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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82e59><colcolor=#fff>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윤도한 尹道漢 | Yoon Do-h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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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0년 8월 27일 ([age(1960-08-27)]세) | ||
| 서울특별시 | |||
| 현직 | 한국IPTV방송협회 회장 | ||
| 재임기간 |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 ||
| 2019년 1월 9일 ~ 2020년 8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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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
| 약력 | MBC 보도국 기자 MBC 보도국 통일외교부 차장 MBC 보도국 사회1부 부장대우 MBC 보도국 문화과학부 부장 MBC 국제부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MBC 논설위원 MBC 100분 토론 진행자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문재인 정부) 한국IPTV방송협회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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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MBC 논설위원으로 문재인 정부 2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한국IPTV방송협회장이다.2. 생애
196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라벌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다.[1] 1987년 MBC 노동조합 창립 멤버에 참여했고[2] 손석희 JTBC 사장이 참여한 2기 노조에서 집행부를 맡았다.윤 수석은 보도국 통일외교부 차장, 사회1부 부장대우, 문화과학부장, 지내면서 '시사매거진 2580'에서 친일인명사전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을 실명 보도했고, 방송사 최초로 삼성의 불법 경영승계를 보도했다.
2006년부터 3년간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를 진행한 윤 신임 수석은 이명박 정부 당시 소망교회 문제를 지적했다가 LA특파원으로 발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설위원으로 복귀한 2012년에는 '유배지'로 불리는 매체전략국 미래방송연구소에 배치됐다.
외부압박에도 끝가지 버틴 윤 수석은 2017년 11월 MBC 사장에 출마했다가 최승호 당시 뉴스타파 PD에게 밀려서 낙선하고,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100분 토론을 진행했고 이후 명예퇴직했다. 그 뒤 2019년 1월 8일 문재인 정부 2대 국민소통수석으로 임명되었다. MBC 출신 윤 수석의 발탁에 문재인 정부가 공영방송 바로 세우기에 힘을 주려는 것이라는 주장과 문재인 정부가 더욱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후자의 주장과 관련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 본부는 전날 자사 출신 윤도한 전 논설위원의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임명에 대해 “권력을 감시하고 고발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던 분이 청와대를 대표해 홍보하는 자리로 갔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가 없다"며 "이제 그는 우리 언론인들의 감시와 견제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린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2020년 8월 7일 부동산 정책 논란으로 민심이 악화되자 노영민 비서실장,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강기정 정무수석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8월 12일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후임으로 내정되었다. 떠나면서 "문재인 정부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민주정부의 모범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권력형 비리는 사라졌다"고 자평했다. #
2022년 2월 전임 유정아 후임으로 한국IPTV방송협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3. 논란
3.1. 문재인 정부 인사 참사 두둔
최정호, 조동호 장관 후보자들이 여러 논란으로 낙마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 부실검증 책임론이 커진 상황에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책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미국에서 포르쉐 타는 것이 무슨 문제고, 집 3채가 흠이냐." 이냐며 논란에 기름을 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야권은 국민소통수석이 아닌 국민분통수석이라며 윤도한 수석을 비판하였고 여권에서도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 발언이라는 지적하였다. #
해당 논란이 나오자 윤도한 수석은 논란 발언에 대해 검증에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오히려 언론이 곡해했다며 주장했다. #
하지만 윤도한 수석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논란의 불길이 커지는 모습인데 야권에서는 조국, 조현옥 수석 경질을 요구하고 있고 윤도한 수석의 발언은 새로운 비판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는것이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의 부재가 이같은 메시지 혼선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김의겸 대변인이 흑석동 투기 논란으로 사퇴하면서 윤도한 수석이 급하게 그 역할을 맡게 되면서 매끄럽지 못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3.2. KBS 태양광 발전 보도에 대한 외압 의혹
2019년 6월 18일에 KBS <시사기획 창>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의 난맥상을 고발했는데, 이후 청와대에서 KBS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제작진은 25일에 성명을 내고 "지난 21일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KBS에) 즉각 시정조치를 요구했지만, 사흘이 지났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고 했다"며 "KBS 측 누구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정조치를 요구했는지 밝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 주장을 일방적으로 옮겨 적은 기사들이 KBS 신뢰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데도 보도본부에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했다"면서 "보도본부 수뇌부가 '2~3일 지나면 잠잠해진다'느니 하면서 반박문 발표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
KBS노동조합도 이날 ‘보도 외압 망령이 되살아났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외부 압력에 심각히 훼손된 KBS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해 사측이 진실을 밝히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며 “사측은 청와대의 요구를 전달받은 수뇌부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는데 과거 박근혜 정부때 세월호 참사 보도 외압 개입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정현의 사례가 문재인 정부에서도 나왔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6일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하는데 청와대 입장에선 KBS 시사기획 창이 가해자”라며 “가해자가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형국”이라고 비판하며 전면 부인했다. #
2019년 7월 4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도한 수석을 방송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이어 KBS 공영노조도 같은날 윤도한 수석을 방송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해당 방송의 재방송이 취소된 것에 대해 KBS 내부에서도 청와대의 외압에 따른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시사제작국장이 사내 게시판에 해당 방송이 방영된 뒤 벌어진 일에 대해 공개했다. 방송 하루 후 보도본부장이 해당 보도 중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연관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대상자의 반론이 없는 걸 지적했으며, 또한 문제가 된 발언을 했다는 차관에게 반론을 들었는지 취재한 기자에게 확인했는데 취재 기자는 차관과는 통화한 사실이 없었으며 해당 발언도 제3자로부터 들은 바를 그대로 보도한 것이라고 한다. 즉 반론을 들으려고 했다는 제작진의 입장부터가 거짓이었기에 수뇌부에서 제작진의 입장문을 못 내게 막은 것이며, 반론 취재가 없는 완결성이 떨어지는 보도라서 재방송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3.3. 러시아 독도 영공 침범 사건 관련 브리핑
러시아 무관의 입장을 섣부르게 발표했는데 러시아가 침범 사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내면서, 정부 내에서 혼선이 빚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