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6:25

의뢰인(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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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ar wars the mandalorian the client.jpg
{{{+1 {{{#white 의뢰인[1]
Client }}}}}}
고향 불명
종족 인간
소속 은하 제국 (이전)
은하 제국 잔당
계급 간부[2]
배우 베르너 헤어조크[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환진
파일:일본 국기.svg 이토 카즈아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제국 간부로, 제국이 몰락한 지금은 잔류 스톰트루퍼들로 이루어진 작은 군벌[4][5]을 이끌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만달로리안 시즌 1

딘 자린에게 베스카 주괴 하나를 선금으로 주고 누군가를 데려오라고 의뢰하는데, 가능하면 생포하되 부득이하면 사살 후 증거를 가져오라고 한다.[6] 대화에서 은연 중에 만달로리안에 대해서도 아는 듯이 말하며, 정황상 상당히 많은 베스카 주괴를 지니고 있었던 듯 하다. 딘을 소개한 그리프 카가에게도 베스카 주괴를 중개금으로 지불했으며, 이후 딘이 자신의 의뢰를 완료하자 베스카 주괴가 20개나 들어있는 꾸러미[7]를 현상금으로 지급한다.
제국의 손길이 닿은 건 모두 발전했네. 어느 분야에서든 말이지. 안보, 번영, 무역, 기회, 그리고 평화까지. 제국 통치와 지금을 비교해 보게. 밖을 둘러보라고. 혁명 이후 세상이 더 평화로워 졌나? 죽음과 혼란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군.
이후 챕터 7에서 재등장한다. 그리프 카가가 약속대로 딘 자린과 아기를 데려왔다고 하자, 포박당한 딘에게 '제국의 지배를 받은 모든 행성은 번영했는데 너희 만달로어는 왜 저항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제국 시절을 긍정하는 궤변을 늘어놓는다.[8] 그리고는 아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요람을 열어보라고 하는데, 빈 요람인 것이 들통나려는 찰나 모프 기디언의 통신을 받는다. 하지만 통신을 받는 도중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디언의 데스 트루퍼들에 의해 숙청당하고 만다.

3. 기타

  • 작중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아기를 원하는 이유가 아이 안에 있는 어떤 물질을 추출하기 위함임이 암시된다. 퍼싱 박사와의 대화 내용을 보면 본인 역시도 다른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다고. 다만 이 물질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아기는 높은 확률로 죽는 모양이며, 이 때문에 퍼싱 박사와 잠시 언쟁을 벌인다. 퍼싱 박사에 따르면 '상부'의 지시는 아기를 산 채로 데려오라는 것이었다는데 의뢰인은 어째서인지 아기의 생사는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 역할을 맡은 베르너 헤어초크는 배우 겸 성우이기도 했지만 현존 세계 최고의 영화감독 중 한 명이다 보니 존재감이 굉장히 컸다. 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일화로 그로구 인형과 함께 촬영을 한 후, 제작진은 촬영용으로 돈을 때려 부어서 만든 그로구 인형이 막상 촬영 후, 어색하게 보일 지 몰라 CG 촬영용 장면을 한 번 더 찍으려 했다. 그러나 베르너는 제작진이 그로구 인형을 못 믿고 CG 촬영도 시도하려는 것을 알고는 제작진에게 "겁쟁이 짓 하지 말고 놔 둬라."고 일갈했다.#

[1] 본명은 불명이다.[2] 한때 간부였을 가능성이 크나,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작중 딘 자린이 의뢰인이 견장을 차고 있지 않아서 계급을 알 수 없다고 말한다.[3] 70년대 뉴저먼 시네마로 유명한 독일영화감독이다. 일종의 카메오 출연인 셈. 여담이지만 본작의 출연료를 자신의 신작을 만드는데 썼다고 한다.#[4] 그러나 제국의 지원을 못 받아서인지 그가 이끄는 스톰트루퍼들의 갑옷이 대체적으로 지저분하고 낡았다.[5] 시즌 후반을 보면 사실상 모프 기디언의 끄나풀 조직인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손쉽게 숙청되는 것을 보아 직속 부대는 아닌 듯.[6] 물론 생포하지 못하면 댓가를 낮추는 조건을 걸긴 한다.[7] 이 꾸러미는 에피소드 5에서 랜도 칼리시안클라우드 시티에 대피령을 내렸을때 한 엑스트라가 들고 뛰던 꾸러미와 똑같은 모델이다.[8] 경제와 무역, 치안 등이 훨씬 발전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국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업에만 돈을 쏟아부었고,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몰락했다. 또 애초에 공포 정치를 통한 압제를 무역과 치안의 발전으로 포장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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