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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c2cd><colcolor=#7e6770> 활동명 | 쥬쥬 | |
성별 | 여성 | |
신장 | 145 ~ 155㎝로 추정 | |
쓰리사이즈 | 불명 | |
생일 | 6월 1일[1] | |
소속 | 사쿠라노미야 여자고등학교 (2학년) | |
가족 | 부모님 이누이 신쥬(여동생) | |
좋아하는 것 | 코스플레이어 | |
싫어하는 것 | 불명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네자키 아츠미[2]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리사 메이 | |
배우 | 이케다 아카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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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의 등장인물. '쥬쥬'(ジュジュ)라는 예명으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며 이미 코스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꽤 알아주는 유명인이다.2. 특징
'쥬쥬'(ジュジュ)란 이름으로[4] 활동중인 코스플레이어. 여동생이자 전속 사진사인 이누이 신쥬와 함께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쪽 바닥에선 상당한 유명인이지만,[5] 철저히 인터넷상으로만 활동하고 오프라인 행사에는 전혀 얼굴을 비추지 않는데다 타인의 댓글에 전혀 반응을 해주지 않아 극한의 신비주의 이미지가 있는 듯.[6] 심지어는 사실 실존인물이 아니라 CG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 작중 코스플레이어 중에서는 여주인공 키타가와 마린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하였으며 극초반인 단행본 2권부터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이후 등장하는 어떤 코스플레이어도 유명세로는 사쥬나의 발끝에도 못 따라갈 정도로 혼자 격이 다른 존재로 취급된다.외모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엄청 어려보여 마린과 고죠는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실제론 고등학교 2학년으로 두 주인공보다 1살 연상이다.[7][8] 덕분에 작중은 물론이고 독자들에겐 로리 캐릭터 취급. 정작 동생은 키도 가슴도 언니보다 더 큰게 함정이다.[9] 엄청나게 유명한 코스어면서도 마린을 질투하는 듯한 강렬한 등장씬으로 하라구로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을뿐, 수줍음이 많은 동생을 매우 아끼고 잘 챙겨준다.[10] 동생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면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는데, 본인은 티를 안 내려고 하지만 감춰지지 않는다.
명문 초중고 일관 아가씨 학교로 유명한 사쿠라노미야(桜ノ宮)에 초등학교 시절부터 다녔기에, 남자에게 면역이 없다. 그래서 고죠에게 손을 잡히자마자 부끄러워 혼절한다.
3. 작중 행적
원작 7화(애니 3화)에서 키타가와 마린이 고죠 와카나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코스어라며 쥬쥬의 트위터를 보여주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소개된다.
원작 11화 막판 트위터에 업로드된 마린의 코스프레 의상을 보고 "얘 뭐야?"라고 짜증을 내는 모습으로 첫 등장.
원작 15화(애니 6화 B파트)에서 고죠 인형방에 무작정 찾아간다. 비를 맞아 쫄딱 젖은 그녀를 본 고죠네 할아버지가 손자 와카나의 친구인줄 알고 안으로 들어와 목욕탕을 쓰라고 권했고 이에 응해 샤워를 하고 물기를 닦는 중이었으나, 할아버지가 사기 혹은 신종 절도범에게 속아서 외부인을 집에 들인 줄 알고 긴장하면서 문을 벌컥 연 와카나에게 그 장면을 보이고 만다. 한술 더 떠 자기를 어린아이라고 보는 와카나에게 따지려고 다가가려다 그만 젖은 바닥에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중요한 곳까지 보이게 된다.[11]
이후 민망한 상황에 대한 사과를 받은 그녀는 와카나에게 다짜고짜 코스프레 의상 제작을 의뢰한다.[12] 그걸 어떻게 알았냐는 와카나의 질문에 이미 마린의 코스프레 의상에 꽂혀서 어떻게든 의상을 받아낼 목적으로 마린이 참가할 코스프레 이벤트의 시각과 장소를 공지한 걸 보고 몰래 찾아가 주인공 2인방의 대화를 엿듣는 과정에서 의상의 제작자가 와카나인걸 알아냈고,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두 사람을 미행해 위치를 대강 파악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답하고(또다시 와카나는 '행동력...'이라고 되뇌일수 밖에 없었다.), 와카나가 코스프레용 의상 제작은 본업이 아니라며 정중하게 거절해오자 자신의 알몸을 봤으니 신고 당하기 싫으면 그 대가를 치러줘야 한다는 식으로 살짝 협박해 OK를 받아낸다. 이과정에서 그녀가 쥬쥬라는걸 와카나도 알게되며 나중에 와카나의 집에 찾아 온 마린과 만나게 되는데, 동경하는 코스플레이어가 눈앞에 떡하니 있는 상황에 격하게 기뻐한 마린은 쥬쥬님과 같이 코스하면 좋겠다고 들이대면서 합동 촬영을 제안한다. 당연히 사쥬나는 거절하지만 마린이 스튜디오 대여비를 절반 지불하겠으니 함께 촬영하자는 딜까지 제시하자 고민 끝에
처음엔 마린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않고 그냥 옷이 예뻐서 코스프레를 하는 부류인 줄 알고 좋지 못한 시선으로 봤지만[13] 나중에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스토리를 심도있게 이야기하고 캐릭터의 이미지를 깨고 싶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자중하는 부분도 있는 등 상당히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코스프레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이 쓸데없이 색안경을 끼고 봤다는 걸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렇게 폐병원 스튜디오를 같이 빌렸는데 사실 이런 호러 스팟을 무서워해서 겁에 질려 못 움직인다. 마린과 신쥬가 먼저 들어간 뒤에도 망설이며 못 들어가다 와카나와 함께 이동하던 중 소나기까지 내리자 계단 중간에서 웅크리고 만다. 이때 고죠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어릴 적에 진심으로 마법소녀를 꿈꾸었다가 현실을 알고 묻어두었지만 그때의 미련을 코스프레를 통해 해소하면서 코스프레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며 눈물을 흘리는 와카나에게 손을 잡히는데, 평생 여학교만 다닌 탓에 또래 남성의 손을 잡아본 것이 처음이라 그 충격으로 기절하고 만다.(...)
고죠에게 첫 만남부터 못 볼 곳까지 다 보이고, 고죠에게 손을 잡힌 것이 난생 처음으로 남자와 손을 잡은 거라고 나오고, 그 밖에도 이래저래 엮이면서 그 상냥함에 반한 듯한 묘사가 있어 서브 히로인이 될 것 같은 떡밥을 팍팍 뿌렸는데 30화를 끝으로 오랫동안 등장이 없었다. 가끔 회상 씬으로 나와주는 정도.[14]
71화 마지막에 마린이 친한 코스어들의 모임에 나와달라며 섭외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드디어 재등장, 72화에서 마린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런데 같이 쇼핑을 나온 동생 신쥬가 이 사실을 알게 돼서 엄청 신나하다가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이 약해져 결국 승낙하게 되었다. 하지만 코스프레하는 작품이 공포추리 게임인데다가 재현하는 장면이 식인이 관련된 장면인지라 남몰래 심란해하고 있다.
80화 마지막에 코스프레 모임인 「히츠키」에서 "코스프레 그만두려고 했어요."라고 폭탄선언하며 주변을 정적으로 만들어버렸다. 다음화에서 밝힌 이유인즉슨 코스프레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고, 나이를 먹게 되면 언젠가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그 자리에 모인 스즈카와 미아코부터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었고, 그들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은 코스플레이어도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취미를 계속하는데는 아무것도 상관없다는 인생의 조언을 들으며 생각을 바꾸게 된다.
4. 코스프레 목록
-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플라워 프린세스 烈!의 주인공의 라이벌 니카이도 시온 (7화)
-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플라워 프린세스 烈!의 주인공의 라이벌 블랙 리리(니카이도 시온) (16~30화)
- 호러게임 히츠기의 등장인물 클레어 (71화~)
-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플라워 프린세스 烈!의 악역 여간부 블랙 로벨리아[15][16] (79화~)
5. 기타
- 별명이나 이명으로는 '쥬쥬'나 '쮸쮸'로 불린다.
- 캐릭터 이미지를 붕괴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렇지, 성숙한 여성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싶단 바람도 있다고 한다.
- 의외로 겁이 많다. 호러물에 나름 약한 마린도 두려워하지 않은 스튜디오인 폐병원으로 갈 때 자기 혼자만 겁을 먹었다.
- 자기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에서 자주 팬티 서비스신이 나온다. 하늘색 줄무늬 팬티와 핑크색 팬티를 입는 듯하다.
- 꽤 유복한 집안인듯하다. 정확하게 묘사되진 않지만 집이 묘사될 때마다 흔히 상자 집이라 불리는 일본 가정집이 아닌 꽤나 고급진 전원주택으로 보이며 코스프레용 스튜디오로 쓸 수 있는 크기의 화원이 딸린 마당이 있는 등 일본식인 고죠의 집이나 멘션에 사는 마린과는 확실히 차별된 집 묘사를 보여준다. 이누이 자매의 아버지도 돈이 꽤 나가는 카메라를 취미로 갖고 있으며 카메라 외 장비도 여럿 있다고 한다. 이것도 취미 중 하나라고 하니 다른 취미까지 겸임할 정도로 취미에 쓸 돈이 여유가 있는듯. 코스비를 충당하기 위해 하는 알바도 요리교실을 하는 엄마를 돕는 일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등장할때도 가족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었다.
- 동생을 매우 아낀다.[17] 동생이 칭찬받을 때마다 뿌듯해하고 처음에 거절했던 코스프레 모임을 동생이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이 약해져 결국 승낙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대표적이다.
-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코스플레이 경험도 많고, 주연들 중 최연장자라서 그런지 의외로 속이 깊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고죠의 고민을 듣고 잘 이해해 줬고, 그의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마린 다음으로 깊게 접근하는 등.
- 자기한테도 진지하고 여동생 신쥬를 제외한 남에게도 엄격한 편이지만 그런 이유에선지 무던히도 자기에게 넘어오는 마린이나 고죠에게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극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마린도 고죠를 계속 고죠군이라고 부르지만, 사쥬나도 이 둘을 반드시 키타가와 마린, 고죠 와카나라고 딱딱 끊어 부른다.
[1] #[2] 작가의 전작인 복숭앗빛 멜로익 드라마 CD에서 여주인공 요츠미야 마사키 역을 맡았다.[3] 박스 코퍼레이션 소속 배우로 2001년 생이 군마 현 출신이다. 두 번의 등번호, 여기는 지금부터 윤리입니다. 등에 출연했다.[4] 자매(사쥬나&신쥬)의 이름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쥬'라는 글자를 각각 따와서 연결시키는 식으로 작명한 듯.[5] 72화에서 묘사되길 트위터 팔로워 수가 무려 21만명이다.[6] 사실 이건 의도치 않게 얻게된 기믹이다. 열심히 찍은 코스프레 활동 사진을 자기들끼리만 보는게 아깝다는 생각에 신쥬가 '쥬쥬'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틈틈히 업로드 및 관리를 했는데, 이게 삽시간에 유명세를 타게 되며 나름대로 팬들도 생기고 댓글로 수시로 달리게 되었다. 그런데 신쥬의 소심한 성격과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반응 탓에 신쥬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어떡해야 할지 몰라서 팬들이나 다른 코스플레이어들과 전혀 소통하지 못했고 이런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다 현재에 이른 것.[7] 원작엔 없지만 애니에서 고죠가 사쥬나의 나이를 알기 전에 내온 음료는 어린이용 100% 사과주스였다.[8] 본편 22화 기준 사쥬나가 고죠에게 손을 잡히고 기절했을 당시 나이는 17세라고 나온다. 하지만 이 당시 고죠와 마린 모두 작중 나이는 15세였다. 마린과 고죠 모두 3월 출생자로 이전해 4월~12월 출생자와 함께 학교에 입학한 이른바 예전 한국에도 존재했던 빠른 생일 해당자이기 때문이다. 반면 6월 1일이 생일로 밝혀진 사쥬나의 경우 통상적으로 입학했을 것이기에 두 주인공과는 비록 1학년 차이지만 출생 개월수로 따지자면 21개월 차이가 나는 셈이다.[9] 앉은키만 비교해도 신쥬가 머리 하나 정도 더 크다.[10] 동생도 언니를 굉장히 좋아하고 잘 따른다. 72화에서 아키라가 말하길 신쥬가 찍어서 올린 사진들은 보면 쥬쥬를 좋아하고 장점을 전부 알고 있는데다가 반드시 귀엽게 찍어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게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해진다고 할 정도.[11] 이때 연출이 가관이면서도 걸작인데, 고죠의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면서 히나 인형을 보여주고 ''그래서 반들반들하구나(...)''란 대사를 에코까지 깔면서 반들반들하다는 걸 암시해준다.[12] 와카나는 이걸 히나마츠리 인형 견학이라 착각해 공방 안을 안내해줬다가 실제론 코스프레 의상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13] 뒤의 내용을 참고하면 아마도 마린의 사진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건 줄로 오해한 듯하다. 고죠가 만든 의상이 너무 고퀄리티였기에 설마 초보자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그래서 의상만 신경 쓰고 사진에는 신경 쓰지 않는 부류의 사람으로 오해한 듯하다.[14] 어찌 보면 그 부분도 이 만화가 단순한 러브 코미디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시켜주는 부분이기도 하다.[15] 본명은 니카이도 네온[16] 키타가와 마린이 전에 코스프레한 적 있는 캐릭터이며, 당시 사쥬나의 블랙 리리 코스프레와 합작으로 코스프레 사진을 찍었다.[17] 반대로 동생도 언니가 좋아서 하악대면서 언니의 코스프레 사진을 찍고 자기만 보는게 아까워서 SNS 계정을 만들어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닮은꼴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