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7:02:53

이도규/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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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관계
2.1. 백호인력소2.2. HNH그룹2.3. 김갑룡 주먹패2.4. 천외천 그룹2.5. 경성회2.6. 2세대2.7. 블랙마켓2.8. 1세대2.9. 그 외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 《김부장》의 등장인물 이도규의 인간관계를 기술한 문서.

2. 인간관계

2.1. 백호인력소

여기의 소속된 직원들 모두 이도규가 직접 고용한 직원들로 일해회의 각 계열사와 같이 경비/경호 목적으로 파견을 보내거나, 의뢰를 받고, 임무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파견을 보낸다.[1] 유진이 이도규를 제치고 백호인력소 직원들을 흡수하겠다 하자 작중 최고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상당히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 김부장 - 부하. 실력상 No.2로 대접하고는 있지만 입장차이가 있다 보니 허구한 날 기싸움하는 게 일상이다. 다만 맞붙자니 본인도 딱히 얻을 게 없고 서로 입장상 싸우기도 애매한지라[2] 결국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로의 감정을 눌러가며 상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3] 그러나 김부장이 때로 명령을 어기고 독단적으로 행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통제가 잘 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서로 티격태격 하며 나름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이도규가 부상을 당했을 때 김부장이 치료해주는 등[4] 형동생같은 사이가 된듯 하다.
  • 김영철 - 백호인력 차장. 김부장 내에서는 이도규와 김영철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꽤나 많고, 서로 얘기를 많이 하는 것과 돈을 거는 내기까지 하는 걸 보니 꽤나 친밀한 관계인 듯하다.[5]
  • 성요한 - 백호인력 주임. 성요한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일해회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할 정도.[6]
  • 김효승 - 이전 적대관계 → 산하 조직 부하이자 충신.

2.2. HNH그룹

  • 최동수 - 과거 주먹패 시절의 동료이자 현재는 비즈니스 관계. 일해회에 백호인력을 철수시키는 조건으로 최동수에게 빌딩을 받았지만, 이후 일해회에 돈을 받고 다시 투입시켜 준 만큼 동료라기보단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대한다.[7] 단, 최동수가 김갑룡 사건에 대해 이도규가 알면 귀찮아진다고 하는 걸로 보아 이도규는 최동수가 김갑룡을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8] 추후에 진실을 알게 되면 적대할 가능성도 있다.[9] 그래도 그동안의 정이 있는 것인지 최동수의 장례식에 상주인 최수정과 찾아온 박형석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최동수의 빈소를 찾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 박종건 - 제자. 은근히 많은 접점과 언급이 있던 준구와 달리 종건에 대해서는 별반 언급이 없으나 아직까지는 딱히 적대는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김준구 - 제자. 하지만 김준구가 최동수와 관계가 갈라지려 하면서 이도규와의 관계도 불투명해져가고 있었고, 결국 일해회(1계열사)에서 서로 진심으로 싸우게 되면서 대립관계가 되었다.
  • 강다겸 - 일단은 알고 있는 사이. 장현이 크루 이지훈에 대해 물어봤을 때 윗세대 라고 답한 것을 알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현재는 이지훈이 김갑룡을 살해했기에 적대관계로 변질된 가능성이 높다.

2.3. 김갑룡 주먹패

  • 김갑룡 - 전 두목 겸 친구. 박진영의 말이나 회상을 보면 왕초로 살아가던 본인을 주먹패로 이끌어 신세를 고치게 만든 은인이기도 하다. 이 덕분인지 그가 죽은 지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에 대한 친분을 기억하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김갑룡과 친한 만큼 그의 아내인 강민선과의 친분도 있었는지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정작 최번개, 노박구, 박진영, 최동수등 상당수 인물이 김갑룡 피살사건에 대해 아는 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본인과 백호인력은 이를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 최민식 - 전 부하. 갑자기 사라진 부하인데도 2계열사 음지에서 보고 오랜만에 만났다며 그리워하는 등 그를 좋게 보고 있다. 다만 그가 결국 처절하게 패배할 때 까지도 별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걸 보면 딱 '귀여운 부하'정도의 감상이었던 모양.
  • 박진영 - 전 동료 겸 친구. 백호인력소를 세운 이유부터가 그를 찾기 위함이라고 할 정도로 과거 매우 친밀한 사이였다.[10] 이전까지 절대적으로 준수하던 중립을 박진영을 위해서 스스로 깨버릴 정도로 아직도 그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동시에 김갑룡의 죽음과 관련해 미쳐버린 듯한 그의 모습에 오랫동안 별 수 없이 외면해 오던 김갑룡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다시금 조사할 수 있는 계기를 받기도 했다.
  • 최번개, 노박구 - 불명. 다만 최번개와 노박구가 친 김갑룡 파벌이었다는 점, 노박구 수색에 백호인력소를 써먹기 힘들다고[11] 최동수가 언급한 점을 보면 이들과도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2]

2.4. 천외천 그룹

  • 조평견 - 김부장을 추천해준 지인. 평견이 형이라 부르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관계인 듯 하다.
  • 우장쉰, 챠즈오, 신휘타오 - 이전 적대관계[13] → 가이드.
  • 조귀관 - 보호 대상. 현재는 그에 대한 빚을 김부장에게 대신 청구하며 보호 중이다.

2.5. 경성회

2.6. 2세대

  • 장현 - 수제자. 사실상 양아들 같은 존재로 장현에 대해서는 제자라고 인정하면서 굉장히 아낀다.[14] 굳이 만날 이유가 없었는데도 소식을 알게 되자 굳이 찾아가서 예나를 납치해 돌보며 장현에게 맞고 다니지 말라며 야성을 각성시켜 줬을 정도. 다만 장현은 이도규를 싫어하며 결코 좋게 보지 않는다.[15][16]
  • 유진 - 표면적으로는 비즈니스 관계지만 사이가 좋지 못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일해회의 계열사는 모두 이도규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폐기되었다. 4계열사에선 최동수의 의뢰를 받고 인력을 철수시켜서 무너지게 했고,[17] 3계열사에선 샤오룽도 감당하기 힘든 폭탄 2개를 의도치 않게 투입시켜 버려 무너지게 만들었고, 2계열사에선 박형석의 의뢰라는 명분으로 김기명을 도와 빠져나가게 해서 일해회의 목적을 엇나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그의 녹슬지 않은 실력만큼은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도규가 오랫동안 찾고 있는 박진영의 행방을 조건으로 포섭했다. 일단 유진은 이도규가 호스텔을 제압하자 약속을 지켜 박진영과 대면시켜 주지만 그에게는 정신이상증상이 있었고 유진도, 이도규도 치료법을 모르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동맹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한다.
  • 김기명 - 친구 아들이자 우호관계.
  • 권지태 - 친구의 아들. 딱히 관계는 없었지만 자신이 짝사랑하는 김연우의 관심을 받아서 그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김연우가 딱히 연애감정을 가진게 아니라는걸 알고는 전성기 권백호를 볼 수 있겠다며 응원해준다.
  • 박형석 - 비즈니스 관계. 김갑룡의 아들인 김기명을 돕기 위해 박형석과의 거래를 승낙했다.[18] 그리고 박진영의 조카인만큼 우호관계가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2.7. 블랙마켓

최악의 적대관계로 발렌티나 건으로 백호인력의 수요가 높아지자 이를 노린 블랙마켓 인원들이 미리 백호인력 사무소에 폭탄을 설치해 폭파시켰고 그 과정에서 미스 김이 선물해준 화분들이 불타며 부서진 것을 보고 극대노, 이들과 본격적으로 적대하게 된다.
  • 블랙, HH - 적대관계.

2.8. 1세대

  • 왕석두 - 1세대 왕 에피소드에서 왕석두의 전투력을 인터뷰 형식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하였고, 왕석두는 장현의 전투 스타일을 보고 단번에 이도규를 떠올리며 장현에게 '이도규님'의 제자냐고 묻는 것을 보아 서로 아는 사이. 그러나 어떠한 관계인지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다.
  • 김기태 - 친구의 서자. 다만 동시에 친구를 죽였기에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도규의 손을 자른 인물로 추정된다.
  • 마태수 - 불명. 원나잇 3편에서 그에 대한 설명을 해준 것을 보면 그에 대해 잘 아는 것은 확실하나 접점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2.9. 그 외

  • 장예나 - 수제자의 딸. 납치를 하긴 했지만 사실상 납치를 빙자한 육아를 도와준 거나 다름없다.[19][20]
  • 김연우 - 예전부터 이도규가 언급했던 미스 김이며, 노총각인 이도규가 좋아하는 인물로 보인다. 예전에도 종종 김연우에게 도규오빠에게 라는 선물로 난을 받기도 하는등 사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종건 잡기에서 이도규가 김연우를 구하러 왔을 때 김연우가 질색하거나 왜 자기마음을 안받아주냐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데도 그런쪽 이야기가 나오면 깔끔하게 무시를 당하는걸 보면 김연우는 동료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듯, 일방적인 짝사랑인 듯하다(..)[21]
  • 꼬마 장현 - 사실상 장현, 종건, 준구 다음 제자로 야성을 일깨워주었다고 소년법칙에서 언급되었다.
  • 추득만 - 우호관계로 형-동생하며 지내는 사이다.
  • 안선효 - 이전 비즈니스 관계. 현재 적대관계. 안선효가 숨기려 했던 비밀을 손녀 안다영이 큰소리로 불어버리면서 이도규도 휘말린 셈이지만, 이도규가 돈을 너무 밝힌다면서 이전부터 토사구팽할 준비를 해왔음이 드러난다.
  • 박진철 - 김부장을 놓고 대립하지만 싸움 전쟁에선 합이 착착 맞는 악우지간에 가깝다.


[1] 외모지상주의 본편에선 일해회나 최동수의 수족처럼 부려 먹히는 모습밖에 안 나오지만 외전인 김부장에선 국회의원이자 전직 경제 부총리에게 의뢰도 받는 등 본편이랑 다르게 거대 마피아조직 같은 위엄을 보여준다.[2] 이도규 입장에선 김부장이라는 인력을 대놓고 스카우트하려는 인물까지 나온 마당에 다른데 보내봤자 손해만 보는 셈이고, 김부장 입장에선 무적자인 본인 입장에서 군대와 엮이지 않으면서도 돈을 잘 벌 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곤 딱히 없는 데다가 조평견 어르신의 추천까지 받고 온 신세라 본인도 여기서 함부로 빠져나갈 수 없다. 한마디로 이도규가 해고시키기도 어렵고 김부장이 자발적으로 퇴사하기도 힘든 애매한 상황.[3] 그렇긴 해도 청룡 심부름센터를 상대로 동맹을 맺거나 김부장을 견제하는 천외천 일당으로부터 지켜주는 걸 보면 단순히 악감정만 있는 관계보단 적당히 티격태격하면서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에 가깝다.[4]신과장이 치료해주지 않냐 불만을 표하자 김부장은 고소당할수도 있다며 농담을 주고받기도 한다.[5] 아무래도 김부장이 입사하기 전까지 백호인력에서 No.2 포지션인 것도 있는 듯하다.[6] 성요한이 이도규 몰래 빅딜과 협력해 유진을 납치했을 때도 이도규 성격상 다른 직원이 그랬다면 그대로 해고하거나 자신이 직접 나서 제압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외전인 김부장에서 김부장이 인력소 의뢰인의 의뢰를 수행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김부장을 제압하려고 하고 사건이 끝난 뒤 김부장을 해고시키려고 했다. 그런 이도규가 굳이 성요한의 실수를 어떻게서든 무마시키려고 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2세대 중에서 장현 다음으로 강한 애착을 가진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면접에서나 실제 임무에서도 잘 싸우는 모습과 이도규가 부러워하던 카피를 가지고 있으니 어떻게든 놓지 않는 것으로 추정.[7] 호칭할 때도 김갑룡, 박진영 등과 달리 이름으로 친근하게 부르지 않고 최 씨, 최동수, 엘리트 등으로 부르는 점에서 알 수 있다.[8] 정확히는 최동수는 증거를 인멸했을 뿐 죽인 범인은 이지훈이다.[9] 이도규는 김갑룡을 여전히 소중한 친구로 여기기에 더더욱 그런 상황. 게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김연우를 최동수가 해치려고 했기 때문에 더더욱 적대 가능성이 높아졌다.[10] 실제로 박진영의 성향은 김갑룡과 비슷했으니 본인과도 잘 맞았을 것이다.[11] 정확히는 백호 인력소는 이도규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 부하들만 따로 차출해 수색을 맡겨도 이도규 귀에 소식이 들어가는걸 막을 수 없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최동수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이들을 지키러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최동수 본인이 인정하고 있는 것.[12] 만일 곽지창과 노박구가 죽을 위기에 이도규가 등장했다면 이들은 간신히 살고 이도규도 최동수를 이 시점부터 적대했을 것으로 보인다.[13] 박진철과 함께 핑퐁하듯이 참교육을 해주었다.[14] 백호인력소 직원들은 장현을 이도규가 키운 괴물이라고 하고 수원의 왕석두까지 이도규가 꼬마를 키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할 정도로 장현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15] 납치는 맞는데 사실상 예나가 즐거워할 정도로 꽤나 잘 돌봐줬다. 얼마나 정성스럽게 케어해 줬으면 한 달 정도만 장현을 수련시켜 주고 "절대 육아가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여"라고 변명하며 풀어줬다... 무자비한 이미지 때문에 뭐든지 험악하게 할 것 같지만 이도규는 원래 돈을 받아야 움직이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나를 어떻게 하라는 의뢰를 받은 것도 아니니 예나를 어떻게 할 일은 없다. 오히려 돈 안 받고 장현을 가르쳐준 점에서 그에 대한 정이 느껴지는 셈.[16] 오죽하면 호스텔을 잡아오라는 유진의 명령에도 장현을 자신의 손으로 해치고 싶지 않아 부하들만 보냈고, 못 간다고 뻗대는 김부장에게 "그럼 자기가 가야 되냐"며 분노했을 정도. 다만 김부장도 채원석을 수제자로 둔 입장에 있었던 데다 사실상 채원석을 아들로 생각하며 끔찍히 아낀다.[17] 당장 이후에 밝혀진 김부장의 전투력을 보면 김부장 혼자서도 채원석과 박형석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었다. 즉 이도규는 처음부터 '힘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대충 일하고 올 것'이라고 지령을 보냈던 상황이었고 그런 와중에 철수까지 시킨 것.[18] 4계열사 때 박형석을 쓰러뜨리고 사람을 구하고 싶다면 나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된다고 했는데 이 발언이 현실이 된 것.[19] 실제로 장현이 예나를 찾아올 때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의상들을 입고 있었고, 예나와 놀아주는 장면도 나왔다. 이후 장현이 진짜 야성을 깨우자 예나를 돌려주는데 육아가 힘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정말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것으로 보인다.[20] 예나또한 이도규의 육아 중에는 항상 즐거워하는 표정이 묘사되었다. 거의 예나의 양할아버지인 격이다.[21] 외모로만 따지면 평타는 치는 김갑룡, 미남이라 평가받는 엘리트, 0세대 최고 미남 박진영이 옆에 있는데 이도규가 눈에 들어올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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