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10:21

이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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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0대 후반 추정[1]
나이 50대 추정[2]
소속 김갑룡 주먹패 (이전)
백호인력소 (신세라팀)
격투
스타일
올라운드[3][4], 블러핑[5]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0세대

1. 개요2. 작중 행적
2.1.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2.2. 천량 (482화~)
3. 전투력
3.1. 3년 전3.2. 현재3.3. 전적
4. 인간 관계5. 어록6.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일해회(1계열사)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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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라팀의 일원으로 안현성과 매치가 붙는다. 뛰어난 전투력으로 안현성을 압도하고 전법을 보고 그가 마태수의 제자라는 것도 알아챈다.

마태수가 과거 이벌구에게 졌으며, 그의 전법은 패배자의 전법[6]이라면서 안현성에게 마태수를 배우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이대로라면 장현에게 복수도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빠진 안현성을 두들겨패고 팔까지 부러뜨린다.

한편 신세라와 이도규는 이벌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벌구는 강하기도 하지만 언변과 정보를 통한 상대를 교란시키는 것이 특기라고 한다. 신세라는 어린 2세대는 이벌구의 언변을 당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도규는 0세대 시절 이벌구가 그런 방식의 한계를 지적받았다면서 불안감을 보인다.

그리고 다시 안현성과 이벌구. 안현성은 팔이 부러지고 한계에 달했으나 다시 의지를 다지고 이벌구와 정면 승부. 이벌구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지 않고 받아낸 다음 자신도 맞치기로 정권을 날린다. 이벌구는 마태수의 전법을 똑같이 쓰는 안현성에게 한방에 역전당하고 마지막 일격으로 기절하면서 패배한다. 이때 패배를 맞이하는 순간동안 김갑룡이 지적한 말빨을 이용한 허세로 싸우는 태도는 자신의 성장을 틀어막는 약해빠진 전술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떠올리며 패배했던 순간을 회상했고 결국 김갑룡의 일갈이 정답이었음을 깨달은 이벌구는 안현성의 최후의 일격을 맞은 뒤 마지막으로 안현성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그의 이름을 들은 뒤 힘이 다해 기절한다. 이후 나타난 No.1의 발에 얼굴이 밟혀 안면이 뭉게지며 퇴장한다.[7]

2.2. 천량 (482화~)

파일:3년전이벌구.jpg
무당집 사랑방에서 유광, 노재수와 함께 등장했으며, 천신명의 사주를 받고 육성지를 제거하러 간다.[8] 탈모로 인하여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있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방 안에서 위스키약과를 받아먹으며 기생들과 노닥거리던 도중, 자신을 천신명이라고 착각하고 단신으로 쳐들어온 진호빈과 맞닥뜨리는데,[9] 본의 아니게 천신명에게 어머니를 잃은 진호빈의 사정을 들었지만[10] 고용된 입장이기도 하고 진호빈이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조건 2가지에 모두 걸렸다면서[11] 그와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진호빈을 일방적으로 압살하면서 너무 약해서 구라를 칠 필요도 없겠다며 조롱하지만 진호빈이 자신의 뼈를 잡고 씨름기술을 걸자 그가 진짜로 진무진의 아들이었음을 알아챈다.[12] 그렇게 진호빈에게 잠깐 흐름을 빼앗기긴 했지만 곧바로 그를 날려버린다. 그뒤 천량팸 아이들이 진호빈을 데리고 도망치고 그 뒤를 맡으면서 무당의 집에 처들어온 육성지와 대면한다. 그가 진무진의 제자라는 것을 듣자 사람 하나 죽어나가도 이상하지 않겠다며 유광, 노재수, 코지마 시게아키, 코지마 히로아키와 함께 그를 에워싼다.

하지만 천신명이 흥분하며 육성지가 아니라 진무진의 아들인 진호빈을 잡아오라며 날뛰자 유광, 노재수와 함께 진호빈과 천량팸을 쫒는다. 이후 마을 구석에 숨어있던 진호빈을 기절시킨 채로 끌고 오면서 육성지와 이지훈의 싸움을 중지시킨다. 유광과 노재수에 의해 다른 천량팸 아이들까지 사로잡힌 걸 보고 싸우지 못하게 된 육성지를 천신명의 명령에 따라 피투성이가 되도록 구타하고, 천신명이 육성지의 여섯번째 손발가락을 모두 잘라버린 후 진호빈의 눈까지 뽑아버리려고 할 때 육성지를 도우러 천량으로 온 1세대 왕들과 마주한다.

마태수에게 먼저 공격을 날렸다가 주먹 한 방에 쓰러지는 노재수를 보며 놀라고, 마태수에게 교육 좀 받아야겠다고 말하며 마태수와 매치가 잡히게 된다.

안현성에게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마태수의 싸움법에는 아직 허점이 많으며 김갑룡이 남긴 배우면 최강이 될 수 있는 수련법을 자신이 알고 있으니 주먹으로만 싸우는 방식을 버린다면 그걸 알려주겠다는 블러핑을 시전한다. 이 말을 듣고 그가 잠깐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일방적으로 압살하지만 마태수는 최강은 누구나 될 수 있으나 남자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먹만 쓰는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겠다고 답하고 그대로 마태수의 주먹을 맞고 기절한다. 이때 마태수에게 주먹을 맞으면서 생긴 충격과 그전까지 서서히 진행되던 탈모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전부 빠지게 된다.

3. 전투력

후덕한 몸매와 다르게, 자신의 몸을 너무나도 잘 활용하는 테크니션이다.[13] 테크닉과는 거리가 먼 둥근 몸매로도 기술을 기가막히 잘 넣어, 마치 일류 레슬러중 하나인 커트 앵글같은 스타일의 전투를 구사한다.

이도규의 평가에 의하면 육탄전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혓바닥, 즉 언변과 사전조사로 얻은 정보로 상대를 혼란시키고 허를 찌르는 전술에 강하다고 한다.

3.1. 3년 전

파일:내게 졌었다.jpg
파일:마헤가오 .jpg
<rowcolor=#fff> 과거 마태수를 몰아붙이는 이벌구
천량 편에서 과거의 전투신이 나왔는데 천량팸의 난입으로 결국은 흐지부지 났지만 과거의 진호빈을 갖고 놀다시피 압도했다.[14] 너무 쉽다며 자신의 주력기인 블러핑조차 시도하지 않았을 정도.[15][16] 당시 진호빈의 강함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진호빈이 중학생 때부터 강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벌구 역시 상당히 강했을 것이다.

참고로 현시점 전투력은 전성기가 한참 지나 노화로 약해진 상황이었으며, 메이저 왕급인 전성기 마태수를 몰아붙인 것을 보아 전성기 기준으로는 훨씬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17][18] 김갑룡의 수련법이라는 블러핑으로 마태수를 순간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마태수가 각오를 되새기며 싸움에 임하자 그의 오른 주먹 한 방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아 3년 전 체형이 망가지기 전 기준으로도 블러핑까지 총동원해도 메이저 왕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최소 1세대 마이너 왕급의 강자로 추정된다.

이후 마태수에게 패한 충격으로 탈모까지 와버린 것을 보면 멘탈이 약해서 언변이 막히면 역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려서 약해지는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

3.2. 현재

파일:이벌구안현성.png
<rowcolor=#fff> 안현성을 순간 압도하는 이벌구[19]
일해회 1계열사에서 테크닉은 없지만 묵직한 한방으로 승부하는 안현성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으로, 왼손으로 오른손을 지탱하지 않고 싸우는 안현성을 두고도 전력을 다하지 않고 놀아주듯 일방적으로 압도한 것으로 보면, 현시점에선 대략 경지에 오른 직후 4대크루 헤드급의 강자로 추정된다. 하지만 특기인 거짓말에 관해서는 또 안현성과는 상성이 나빠서 오히려 그의 신념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바람에 패배했다.[20]

3.3.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453 ~ 454 안현성
454 불명[21] 과거 회상
489 진호빈 과거 회상,
천량팸 난입
492 진호빈 과거 회상
493 ~ 494 마태수 과거 회상
5전 1승 3패 1무 승률 약 30%[22]
본인 언급으로 마태수에게 승리한 적이 있다고 하나 마태수의 싸움법을 처음 보는듯한 대사와 이도규와 신세라의 사기꾼 약장수라는 언급을 볼 때, 진짜였을 확률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실제로 493화에서 마태수와 매치업이 잡히며, 마태수와 싸워서 이기긴 커녕, 역으로 패했음이 밝혀졌다.[23][24]

4. 인간 관계

  • 진호빈 - 적대관계. 3년 전 시점에 한 번 만나서 붙어보았다.[25]
  • 안현성 - 적대 관계. 인정하는 대상.

5. 어록

이건 뭐, 너무 쉬워서 구라 칠 필요도 없겠네.
489화
자네 싸움에는 아직 허점이 많아 보이거든.
김갑룡의 수련법을 알고 있나?
494화

6. 여담

  • 외모의 모티브는 일본의 성인물 배우인 스기우라 봇키로 추정. 그래서인지 싸울 때마다 성드립을 쓰는데[27], 박태준이 김성모와 놀더니 물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눈을 뜬 모습은 김광규와도 닮았다는 평이 꽤 있다.
  • 젊은 시절의 외모는 가수 아담 램버트의 2집 Trespassing 활동 당시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다.헤어스타일까지 거의 판박이.[28]
  • 젊은 시절(0세대 시절)의 디자인이 세련되고 멋지게 나와서 화제가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와서 그런지 인천의 왕[29]이나 부산의 왕으로도 어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겨우 3년 만에 놀라울 정도로 역변해서 과거의 모습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30] 다만 탈모는 그렇다 쳐도 똥배가 튀어나온 건 순전히 자기 관리를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다.[31][32] 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인물인 스기우라 봇키도 1972년생 50대지만 또래 남성들과 달리[33] 심각한 노안이다.
  • 천량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기껏해야 3년 전까지만 해도 젊었을 적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는데[34] 대체 어떻게 3년 사이에 저정도로 변했는지 의문이다. 머리가 빠지고 있는 연출이 있고 상대인 육성지가 악력이 부각되는 캐릭터이기에 원래 탈모가 심했고 이후 싸움에서 머리를 잡혀 다 뜯긴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그럼에도 얼굴이나 체형은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다. 탈모 스트레스로 3년간 먹고 놀기만 했다고 해도 마약이라도 한게 아닌 이상 저정도로 체형이 망가지긴 어렵다. 백호인력소에 들어간 후 이도규가 너무 굴려서 저렇게 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그들의 주 업무를 고려할 때 그러면 얼굴은 그렇다 쳐도 체형은 유지되는게 정상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원래 윤재희처럼 외모에 자부심이 높은 편이었는데 탈모로 머리가 다 빠지면서 그 충격으로 외모관리를 소홀히 해 폭삭 늙었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494화에서 마태수에게 지며 머리카락이 빠진 걸로 나왔다.
  • 그의 이름과 이명인 약장수로 보아, 입벌구에서 유래된 듯 하다. 실제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댄다 하며 전투 스타일 역시 그런 거짓말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스타일이다.
  • 젊은 시절이 안현성과 조금 닮았다는 평이 있다.[35]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로 매칭되었다. 다만, 안현성과 다른 점은 이벌구는 상대방의 정보를 조사해서 거짓말로 전의를 상실시켜 마음의 약함을 파고들어 공격하는 교활한 전략가 스타일이나 안현성의 경우 꿋꿋하게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오히려 더 강하게 나가는 타입으로 서로가 대척점을 가진 정반대의 유형의 인물들이다.
  • 최민식에 이어 0세대 인물 중 2번째로 2세대에게 패배하였다.
  • 유광과 노재수를 성님들이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 신세라팀에서 막내로 추정된다.정작 생긴건 이도규하고 맞먹거나 더 많아보인다. 물론 당시 성인 조직이었던 김갑룡 주먹패의 활동시기가 30여년 전인 만큼 50대 중반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36]


[1] 3년전 마태수와 섰을때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현 시간대에서는 노화 때문인지 170대 중반 정도로 크게 작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2] 유광과 노재수를 보고 성님이라 했기에 이 둘보다 나이가 아래일 것이다.[3] MMA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능통하다.[4] 캐치 레슬링의 허리케인라나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했으며 다리로 상대를 붙잡는 기술이 뛰어나다. 공격이 먹히는 기분이라는 안현성의 언급으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유술 기반일 가능성도 있으며 상체 타격기보다는 하체를 이용한 승부를 펼치는 타입이다.[5] 쉽게 말하면 뻥카. 이벌구의 페이스메이커나 다름없는 요소로써, 매 싸움마다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한 블러핑으로 상대의 전의를 상실시킨 뒤 일방적으로 농락하는 타입이다. 허나 반대로 본래 전투력에 비해 더한 활약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6] 거짓말로 추정된다[7] 이 때문에 그대로 사망했을 수도 있으나 자살하거나 총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단순 부상 만으로 네임드 캐릭터를 잘 죽이지 않는 이 만화 특성상 확률이 높지는 않다. 실제로 안현성, 사토 카즈마, 샤오룽, 김기명 등 충분히 사망할 만 한 피해를 입은 이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리거나 재등장 한 것을 보면 이벌구 역시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8] 참고로 이 때의 모습은 1계열사 시점과 고작 3년 차이로 최소 50세 이상의 모습이다. 본인들도 보기와는 달리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언급하였다.[9] 이와중에 본인이 천신명이라며 또 구라를 친다. 물론 진호빈이 속을 리는 없었지만.[10] 극도로 분노한 진호빈에게 천신명이 부모라도 죽었냐며 시비를 걸자 진호빈이 "어."라며 덤덤하게 얘기하자 본인도 이거가지고 입 터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곧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11] 첫번째는 남자, 두번째는 어린 남자라고(...)[12] 사실 진호빈을 보자마자 동공과다증이 있는 눈을 보고 곧바로 진무진을 떠올리지만 그 남자에게 자식같은게 있을리 없다면서 부정했다.[13] 경지 각성 이후, 왕석두와 싸울 때의 장현의 기술과 유사해 보인다.[14] 중간에 진호빈이 씨름을 시도하자 진무진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무방비하게 공격당하긴 했지만 이후 다시 진호빈을 압도했다. 계속 싸웠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15] 다만 진호빈이 진무진의 아들이라는 것 조차 몰랐을 정도로 정보가 없었기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석으로 블러핑을 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16] 이를 통해 진호빈에게 뼈부수기 장난감 취급이나 당하던 사토 카즈마보다 훨씬 강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7] 무엇보다 이벌구는 체형이 오랫동안 싸움을 쉬었던 최민식보다도 훨씬 심하게 망가져 있다. 전성기 시절에는 엄연히 김갑룡 주먹패의 전투원인 만큼 1세대 마이너 왕급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0세대중 제일 크게 역변한 케이스인데, 유광은 근육은 어느정도 빠지긴 했어도 어느정도 체형조절은 하고 있고 최민식과 노재수는 비만보다는 근육질로 다부진 체형에 가깝다. 오랫동안 일선에서 물러난 최번개와 노박구마저 이벌구만큼 체형이 망가지진 않았다. 아예 최동수, 박진영, 이도규는 현재까지도 거의 현역시절의 체형과 유사한 상황. 즉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전투력 차이가 극심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0세대와 비교해도 역량이 유독 크게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19] 곽지범에게 승리하여 성장한 안현성보단 확실히 더 강했다.[20] 상술했듯 전투 스타일 자체는 안현성이 훨씬 불리했으나 안현성의 신념을 자극한 탓에 패배한 것이다.[21] 김갑룡이라는 말이 있지만, 김갑룡은 "또 싸우는데 거짓말이나 친 거냐?" 이라 말해서 이미 누군가에게 패배한 이벌구에게 김갑룡이 조언을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벌구의 전투력이 대단한 편도 아니니, 의미가 있는 승패는 아니고 블러핑만 치다가 호되게 당하는 전개를 예나 지금이나 반복한다는걸 보여주는 장치로 추정된다.[2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3] 이벌구가 마태수의 싸움법을 모르던 이유도 마태수가 본인의 전력을 낼 필요도 없이 너무 쉽게 압살해버렸기 때문이다.[24] 안현성 상대로는 뼈도 부러뜨리는 등 나름 유효타를 먹이나 마태수와의 싸움에서는 유효타를 먹이는 듯 보였으나, 이후 마태수가 아픈 기색 없이 할말은 끝났냐고 추궁하면서 유효타를 단 한 대도 먹이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25] 1계열사 편의 경우, 이벌구가 안현성과 만나는 바람에 재회하진 못했다. 설령 만났어도 서로 외모가 많이 바뀌는 바람에 못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진호빈같은 경우 헤어스타일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외모 변화가 없지만 지창용과 싸우기 전까지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26] 이후 밝혀진 사실을 보면, 이기긴 커녕, 역으로 본인이 졌다.[27] 힘보다는 강약조절, 예열은 이만하면 됐다는 등의 드립을 볼 수 있다.[28] 파일:래ㅁ버트.jpg[29]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 인천의 왕 또한 지금까지의 왕들과는 달리 굉장히 세련된 미남의 외모로 등장했다.[30] 최동수의 외모 변화가 납득이 간다는 말까지 있다. 그나마 최동수는 미중년이기라도 하지...[31] 당장 전투력이 한참 아래인 최민식조차 체형은 꽤나 다부지다. 어쩌면 거짓말로 편하게 가려는 성향 탓에 신체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몸매가 망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체형을 보아 수련도 전혀 안 했을 것이다.[32] 또는 급격한 원형 탈모 때문에 이전처럼 잘생긴 얼굴을 활용하는 장사가 어려워지자 의도적으로 동네 아저씨처럼 살을 찌워 장사하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33] 기무라 타쿠야와 생년월일이 완벽히 같다고 한다(...)[34] 3년 전에는 굉장한 동안이었다.[35] 489화 에서 정색하는 모습이 완전 닮았다. 복붙[36] 다만 과거 기준으로는 셋 중 가장 동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