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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과 발루치인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상세
이란과 발루치인 모두 이란계에 속하나 이란은 사파비 제국 이후부터 다수가 시아파로 개종된 반면, 발루치인들은 대체로 여전히 수니파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서로의 민족 정체성마저 다르다고 여기기에 차이가 적지 않으며, 이 때문에 민족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이란은 발루치인들이 독립될 시, 이란이라는 국가가 분열되어 사라질 수 있고 발루치스탄 일대에 자원들이 많기도 하다보니 발루치인 분리독립세력들을 배척하고 있으며, 독립을 원하는 발루치인들 또한 이란과 파키스탄의 차별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1]3. 역사
원래 발루치인들은 이란 카스피 해 서부 인근에 거주했으나 사산 제국 시기 이후에 지금의 이란 동남부를 포함한 발루치스탄[2]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3.1. 21세기
3.1.1. 2000년대
2006년 1월 4일, 이란 동남부 시스탄발루치스탄 주에서 이란 군인 9명이 수니파 무장그룹에게 납치되었으며, 주로 발루치인이나 쿠르드인들은 이란의 종파차별 및 인종차별에 대해 납치 및 무력 행사로 반격했다. #2007년 12월 13일, 이란 시스탄발루치스탄 주에서 테러 계획을 벌인 수니파 무장그룹 12명이 이란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 #
3.1.2. 2010년대
2010년 7월 15일 밤, 자하덴에서 두 차례의 폭탄 테러 때문에 20여명이 사망하고 70명의 부상자들이 나타났다. #2010년 12월 15일, 이란 남부 해안도시 샤바하르에서 준달라(발루치인 무장세력)가 폭탄 테러를 벌임으로써 40여명이 사망했다. #
2019년 4월, 파키스탄의 한 버스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의 범인을 자처한 세력은 '발루치 라지 아조이 상가르(BRAS)'라는 세력으로, 파키스탄 정부는 이들이 이란에서 넘어왔다고 주장했다. #
3.1.3. 2020년대
2022년 이란 시위의 영향으로 이란의 수많은 소수민족들도 저항을 했는데, 발루치인 역시 쿠르드인 다음으로 대규모 저항을 했다. #, #, #, #2023년 5월 21일,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마을 사라반에서 이란군과 발루치 무장단체의 충돌이 일어나 6명이 사망했다. #
2023년 6월 2일, 이란 내의 발루치인들이 마약 관련 문제로 20% 사형을 당했다고 국제엠네스티가 밝혔다. #
2023년 8월 2일, 이란은 발루치인 출신 마약 관련 범인들을 사형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
2023년 12월 15일, 시스탄발루치스탄의 라스크 마을에서 발루치인으로 구성된 수니파 무장세력들이 경찰서를 습격해 경찰 11명이 사망했다. #
2024년 시스탄발루치스탄 주에서 도시 두 곳이 테러를 당했는데, 범인은 발루치인 이슬람 무장단체인 자이시 알 아들(Jaish ul adl)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