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35번 | ||||
주창훈 (2004) | → | 이범석 (2005) | → | 임준혁 (2006~2009)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1번 | |||||
김주철 (2001~2005) | → | 이범석 (2006~2009) | → | 박종모 (2010~2011)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1번 | |||||
손영민 (2011) | → | 이범석 (2012~2014) | → | 심동섭 (2015~2018)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04번 | |||||
결번 | → | 이범석 (2015~2016) | → | 강이준 (2017) |
이범석 李範錫 | Lee Beom-Seok | |
출생 | 1985년 12월 29일 ([age(1985-12-29)]세) |
충청남도 아산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온양온천초 - 온양중 - 청주기공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05년 2차 2라운드 (전체 14번, KIA)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05~2016) |
지도자 |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2018~2019)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2020) 신성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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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IA 타이거즈의 우완투수. 팀 린스컴처럼 역동적인 투구폼과 묵직한 속구가 매력인 투수였다. 현역 시절 별명은 '범스컴'.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1985년 12월 29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서 온양에서 지내다가 청주기계공고에 진학한다. 원래는 2004년에 졸업할 예정이었는데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업하다가 1년 유급, 2005년 지명에서 2차 2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뽑혔다. 이 해의 KIA 1차 지명은 곽정철, 2차 지명 1순위는 윤석민으로 3명 모두 유리몸 투수로 부상으로 커리어가 일찍 저물었다는 공통점이 있다.2.2. 프로 경력
초기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2007년에 1군에서 조금 던지면서 가능성을 보였다.2008 시즌에는 선발 투수로 뛰면서 어느 정도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 시즌 중 리그 ERA 1,2위 자리에 윤석민과 함께 올라가기도 했다. 특히, 7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9회말 투아웃까지 노히터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박석민이 간신히 내야안타[1]를 쳐내면서 완봉승으로 격하되었다. 차라리 김주형이 알까기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알까기를 했으면 김주형의 실책으로 기록되어 노히트 노런이 깨지지 않기 때문이다.[2] 하지만 이건 억지에 가깝다.[3] 일부러 실책하는 것은 이범석 본인에게도 좋지 못하며 프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김주형도 최선을 다했고 박석민도 이범석도 최선을 다한 것이다.[4][5]
고질적인 어깨 탈구 증상 때문에 전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으며, 규정이닝도 못 채웠는데 시즌 폭투 1위, 보크 1위라는 흠좀무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그래도 2008년 한 때 윤석민과 함께 리그 규정이닝 평균자책점 1, 2위를 기록하며 KIA의 미래를 밝혀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9년/5월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9년 5월 17일, 문학 SK전 더블헤더 1차전에 구원 등판했다가 어깨통증으로 자진 강판, 이후 미국 조브 클리닉서 어깨 수술을 받고 결국 시즌 아웃. 그리고 그 경기는 이범석의 마지막 1군 경기가 되었다.
어깨 수술 후, 모교인 온양중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였고, 2011 시즌이 끝난 후에 팀에 복귀하였다. 2008 시즌 이범석의 활약을 지켜봤던 KIA팬들은 그의 부활을 기대했지만, 2012년에 또 어깨 수술을 받았고 결국 2012년 11월 30일 자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기사 부상을 당한 부위가 회전근이라 구단에서도 재기 가능성을 낮게 본 듯하다. 하지만 신고선수로 전환한 것으로 보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은 듯했다. 실제로 2008년에 보여준 활약을 보면, 건강한 이범석은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카드였다.
2016년 평균 128km/h, 최고 133km/h 이라는 처참한 구속을 보여주었고, 결국 11월 10일 결국 팀에서 방출당했다. 구단은 오랜 기간 동안 재활하다가 1군에서 뛸 수준으로 기량이 회복된 이대진의 선례도 있었기에, 5년이나 그를 기다려주었으니 나름 오래 버틴 셈.
3. 이후
방출 이후 원주에 있는 한 사회인 야구팀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 후에는 대전 근방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지도를 하다가 2018년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투수코치가 됐다. 이 때 키운 선수가 원태인과 황동재.이후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거쳐 KIA 시절 동료였던 유용목이 감독을 맡은 신생 팀 신성대학교 야구부의 코치로 부임했다.
신성대 코치 부임 직후 근황에 대한 뉴스기사가 올라왔다. #
이후 2022년 9월 9일, 윤석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
4. 플레이 스타일
크지 않은 키와 깡마른 체격으로 역동적인 투구폼과 함께 시속 150km대의 강속구를 던졌으며 그래서인지 KIA팬들이 부르는 별명이 범스컴(린스컴)이었다.5. 빈볼 논란
빈볼 논란이 일어나면 가장 많이 까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유명한 것으로는 김태완의 턱을 맞고 지나간 사구. 또 이진영의 갈비뼈를 맞춘 사건이 있다. 김태완의 경우 다행히 정통으로 맞지는 않았지만, 얼마뒤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오게 되었고, 이진영은 빈볼 후 섭섭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빈볼 자체보다도 더 문제가 있는 것은 이후 그의 대처. 사구를 맞은 김태완에게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다가 한화팬들의 항의 때문에 어거지로 사과한 후 미니홈피에 한화팬들에 대한 도발 멘트를 날린 사례, 이진영에 대한 사구 후 뒤돌아서서 웃는 모습을 보인 사례는 빈볼 자체보다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범석의 제구력에 관해서는 최훈도 2008 시즌 팀별 정리 때 만화로 그린 적이 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출장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05 | KIA | 8 | 7⅓ | 0 | 1 | 0 | 0 | 11.05 | 14 | 1 | 5 | 2 | 8 | 2.59 |
2006 | 1군 기록 없음 | |||||||||||||
2007 | 27 | 42⅔ | 0 | 3 | 0 | 1 | 4.64 | 39 | 3 | 24 | 8 | 24 | 1.48 | |
2008 | 28 | 119⅔ | 7 | 10 | 0 | 1 | 3.08 | 93 | 10 | 47 | 3 | 89 | 1.17 | |
2009 | 4 | 8⅔ | 0 | 1 | 0 | 0 | 7.27 | 11 | 2 | 6 | 0 | 4 | 1.96 | |
2010 | 군복무(사회복무요원) | |||||||||||||
2011 | ||||||||||||||
2012 | 1군 기록 없음 | |||||||||||||
2013 | ||||||||||||||
2014 | ||||||||||||||
2015 | ||||||||||||||
2016 | ||||||||||||||
KBO 통산 (4시즌) | 67 | 178⅓ | 7 | 15 | 0 | 2 | 3.99 | 157 | 16 | 82 | 13 | 125 | 1.34 |
7. 관련 문서
[1] 똥차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박석민은 KBO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느림보다.[2] 영상은 이 곳으로. 9회 2사에 나온 박석민의 타구는 알까기를 해도 기록원이 안타를 줄 수도 있었다. 라인을 타고 나가는 빠르지 않은 타구이기 때문. 11:0으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2루타를 막은 김주형이 수비를 잘 했던 것. 사실 이미 박석민 앞에 내야안타가 나왔는데 1루심이 아웃을 줬었기 때문에 노히터가 깨진 걸 억울해 할 수는 없다. 그리고 13년 후, 김주형의 친정팀이 노히트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김선빈이 박석민처럼 3루쪽 파울 라인을 타고 흐르는 강습 타구를 날렸지만 두산 3루수 허경민이 이를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시 김주형의 수비가 재평가받을 여지가 생겼다.[3] 당시 박석민이 친 타구의 경우도 파울라인을 타고 페어볼로 빠지고 있던 타구로, 해당 타구가 빠졌다면 충분히 2루타가 될 만한 타구였는데 이를 막아내 단타로 줄인 것이다.[4] 공교롭게도 김주형, 박석민, 이범석은 모두 1985년생이다. 하지만 이범석이 1년 유급했기 때문에 프로 데뷔는 이범석이 나머지 둘보다 1년 늦다.[5] 여담으로, 해당 경기 이후 KIA가 대구에서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스윕하는 데는 장장 1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2022년 5월 24~26일 대구 삼성전을 스윕했는데, 2016년 라팍 개장 이후 첫 대구 삼성전 스윕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