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1 13:15:41

이베리아 항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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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
3.1.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어워즈 2024
4. 클래스별 서비스
4.1. 비즈니스 클래스4.2. 프리미엄 이코노미4.3. 이코노미 클래스
5. 기내식6. 기내 엔터테인먼트7. 라운지8. 기내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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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베리아 항공의 서비스를 설명한 문서이다.

2. 특징

<colcolor=#000,#fff><nopad>
"이베리아 항공의 제품 및 서비스 기준은 계속 개선되어 모든 객실 클래스에서 일관되게 4성급 평가 수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최신 A350의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하드웨어는 특히 우수합니다. 마드리드에서는 DO&CO와의 협력을 통해 케이터링 서비스가 강력한 기준을 달성하고 있으나, 다른 공항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품질 면에서 다소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운지 케이터링은 매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파일:external/www.airlinequality.com/4_Star_155.png
<rowcolor=#fff> 스카이트랙스 선정
4성급 항공사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는 15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항공사 중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급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11위와 비슷하며, 아시아나항공의 37위보다 높은 순위이다.

다만 서비스가 안 좋기로 악명높다. 게다가 한 유튜버는 청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비즈니스석을 보면서 혀를 내두르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요금은 더럽게 비싸다. 잦은 연착, 수하물 파손 등에 대한 미온한 대처 등의 저질 서비스 때문에, 스카이트랙스의 리뷰 점수는 10점 만점에 3.3점에 불과하다. 2010년 비즈니스 인사이더 설문에서는 "세계 최악의 10대 항공사"에서 10등에 뽑혔을 정도. [1] 당장 항갤 등지에서 이베리아 항공의 리뷰 등을 검색해보면 좋은 이야기를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다. 일단 신규 도색마저도 유로화이트의 안 좋은 예라는 말까지 듣는 상황이며, 이용 후기에서도 마찬가지로 호감을 가지고 쓴 후기는 거의 찾을 수 없다. 돈 더 주고 그냥 국적사 타자는 얘기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다만 이베리아 항공이 나쁜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가 승무원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였으니[2] 만약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이베리아 항공을 탄다면, 그나마 좋은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최근 수 년간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승무원의 수가 급증하였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개선이 되고 있다.

언어별로 확실히 대접에 차이가 난다. 뭐 이래선 안되겠지만 딱 봐도 영어만 할줄 아는 주로 백인 북유럽, 북미 관광객들은 발에 체이는 관광객이니 알바 아니란 식으로 대하는 반면, 같은 외국인이라도 히스패닉 관광객이나 유럽언어기준 A2 ~ B1 급으로 스페인어 회화 조금만 할줄 알면 친절하게 웃으면서 메이저 선진국 플래그십 항공사에서 기대할만한 서비스가 나온다. B2급 이상으로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할 줄 알면 4성급 항공사와 비슷한 서비스가 나온다고 봐도 된다. 사실 이베리아 항공 뿐만 아니라 스페인 사회가 전반적으로 사회, 문화적으로 고립되었던 역사가 다른 서유럽에 비해 길다보니 관광 대국치고 영어 인프라가 약해서[3] 인종보단 언어문제로 사람 차별하는 성향이 강하다.[4][5]

3.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

이베리아 항공의 2024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3.1.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어워즈 2024

<rowcolor=#fff> 2024 스카이트랙스 순위 2024 스카이트랙스 수상 내역
세계 항공사 종합 순위 15위 · 유럽 최고의 항공사 직원
· 남유럽 최고의 항공사 승무원
세계 최고의 항공사 승무원 -
세계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18위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 17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19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16위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
세계에서 제일 청결한 항공사 -
세계에서 제일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 -

4. 클래스별 서비스

4.1. 비즈니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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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

4.2. 프리미엄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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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이코노미

4.3. 이코노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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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

5.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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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6. 기내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A332와 A359와 같은 광동체에만 있다. 보통 협동체는 유럽 내에 단거리 비행에 운용되기 때문에 이베리아항공 뿐만이 아니라 유럽 모든항공사들이 협동체에는 보통 엔터테인먼트시스템을 추가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재들은 그냥 일반적인 유럽 국적기 수준으로 낙후되거나 불편하지 않은 준수한 편. 그렇지만 자회사인 부엘링 기재에 비교한다면 이베리아 소속 항공기보다 부엘링 쪽이 훨신 깨끗하고 신 기재가 많다.

7. 라운지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라운지

8. 기내 와이파이

<rowcolor=#fff> 요금제 제한 시간 요금
(요금제명) X시간 (가격)
(요금제명) X시간 (가격)
(요금제명) X시간 (가격)

[1] 1위는 라이언에어. 기사 다만 조사 특성상 조사된 사이트나 게재된 매체에 따라 조금씩 순위에 차이는 있다.[2] 주 노선망이 스페인중남미를 연결하는, 그러니까 같은 나라 언어인 스페인어권 노선 위주로 되어 있으니 그럴 법하다. 브라질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스페인미국을 연결하는 노선도 있고 이쪽은 영어가 필요한데, 좋은 소리가 안 나오는 이유가 스페인어권에만 치중하다 보니 영어권에는 상대적으로 소흘한 경향이 있다.[3] 스페인은 유럽에서 몇안되는 해외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등도 거의 대부분 무조건 더빙해서 보는 편인데, 프랑코 정권 독재 시절 일단 스페인어 화자는 조금만 귀기울이면 이탈리아어, 포어는 쉽게 알아먹고, 카탈루냐어화자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프랑스어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정보 통제 차원에서 외화 더빙을 강요했다. 비슷한 시기 중남미 스페인어권 지역 일대 또한 독재정권들이 장악하고 있던 시기라 (일례로 멕시코제도혁명당의 1당 우위제였다) 똑같이 정보 통제를 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현대 북유럽권 유럽인들이 웬만하면 일상 회화 수준 영어는 가능한게 영미권 대중문화의 힘이란걸 생각해보면 이건 영어 보급 차원에선 상당히 큰 요소다.[4] 이베리아에 비하면 한참 순한 맛이지만 코파 항공도 스페인어를 못하면 일부 승무원이 불친절하게 대하거나, 불친절하게 대하진 않으나 영어를 너무 못 해서 기내식같은 기본적인 것조차도 제대로 설명을 못 하고 버벅대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이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중남미를 가는 수요도 담당하기 때문에 영어를 못하는 승무원이 다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 노선 비즈니스석에 영어를 못하는 승무원을 담당으로 배치할 정도이니 영어 구사력을 그다지 중시하지는 않는 듯. 이베리아와 서비스 나쁘기로 다툰다는 아비앙카 항공의 경우 동양인에게 먼저 영어로 응대하는 등 의외로 언어문제가 덜한 편이다.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하다면 이베리아가 낫겠지만 못 한다면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아비앙카가 나을 수도 있다.[5] 한국인들을 비롯한 동양인들의 경우 (일본인 제외) 이베리아 항공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만한 사람들이 주로 중남미 등 스페인어권 각국에 주재 중인 재외동포들이거나 업무상 이동을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려고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즉, 기본적으로 스페인어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동양인들이 보이면 다짜고짜 스페인어로 대화할 확률이 높기에 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문제는 스페인어 할 줄 모르는 관광객들도 이용하는 단거리 노선들. 다만 이걸 가지고 쉴드치기는 어려운 것이 한국인들에게 중국어만 해 댄다고 욕을 먹는 그 중국 항공사들도 백인/흑인/아메리카 원주민계 외국인들한테 다짜고짜 중국어로 응대하지는 않는다. 물론 중국은 어지간한 도시로 가는 항공편에서는 관광을 위해 타는 외국인들이 많으니 일부 노선을 제외하면 업무상/중국 거주자라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서양인들이 많이 탈 노선이 적긴 하겠지만, 어차피 영어가 안 되는 사람들은 상대가 자기네 말을 못 한다고 해도 주구장창 자기네 말만 해 대는 것은 중화권이나 스페인어권이나 똑같은 걸 감안하면 스페인이나 중남미권 항공사들이 좀 심한 건 맞다. 애초에 중남미 쪽 사람들은 관광객을 응대하는 직종 사람들도 스페인어부터 하고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