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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검신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6회차 삶에서 잠깐 언급되었다가, 30회차 삶 85권 3화 159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로, 자칭 옛 오스만 제국의 궁정마도사이자 최고의 과학자라고 한다.[1]백웅의 발언[2]에 그 미친 늙은이가 잘도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다면서 잠시 불쾌하나, 어차피 사실이니[3] 사과하는 백웅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이에 백웅이 분명 서방의 저명한 학자인 마도사가 이토록 머나먼 낙양에 체류에 있는 것이냐고 묻자, 수호자님의 부탁과 당시 대재앙이 일어났을 당시, 서방이 동방으로부터 받게 된 크나큰 도움의 빚을 갚기 위해 파견나왔다고 답한다.[4] 그러면서 도대체 백웅과 같은 존재가 어디서 튀어나온 것이냐며 알고 싶어 한다.
30회차 삶 85권 4화 1594화, 전화 막바지 이븐 시나가 한 발언[5]에 백웅이 잠시 침묵하자 어차피 생 제르맹과 아는 사이이면 틀림없이 재밌는 놈이 틀림이 없을 테니, 자신(이븐 시나)이 인심을 쓰겠다고 말한다. 이에 백웅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그게 무엇인지 설명한다.[6]
이에 백웅이 이븐 시나로부터 28회차 삶 당시에 얼핏 들었던 '오레이칼코스'라는 말을 듣자'고대 아틀란티스 대륙의 제왕을 녹여 쇳물로 만들어진 기계 팔로 만든 것이고 오스만의 궁정마도사가 아니었다'며 크게 당황 내지 경악한다. 이에 이븐 시나는 보아하니 초고대 유물학 지식은 있지만, 오리칼쿰[7]의 전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면서 자신이 말한 오리칼쿰이 무엇인지 설명한다.[8] 오리칼쿰이 무엇인지 들은 백웅은 그토록 굉장한 것을 자신(백웅)에게 공짜로 주는 것이냐고 의문을 표하자, 현재 백웅의 상태[9]이 워낙 흥미롭고 신비하다보니, 과연 이 오레이칼코스의 팔을 붙여주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있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븐 시나)의 감이 틀리지 않으면 현재 백웅이 쓰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몸체가 백웅이 지닌 진짜 능력을 거의 못 쓰고 있는 것이 틀림이 없어서 그렇다고 답한다.[10]
이에 백웅은 공짜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팔을 공짜로 받는다는 사실에 자신(백웅) 또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하자, 이에 이븐 시나는 웃으면서 정 그렇다면 나중에 서방으로 찾아가 아니톨리아의 사왕(死王)[11]을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하자, 이에 백웅은 시간이 나면 가서 없애주겠다고 그 부탁을 수락하자, 잠시 멍하니 있더니 파안대소를 터트리면서 마왕 조차도 눈에 차지 않을 정도라니 과연 재밌다고 말하면서, 백웅에게 오레이칼코스의 팔을 부착한다. 그 후, 이왕 이렇게 된 거 팔다리를 다 오레이칼코스로 대체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자신(백웅)한테 이 팔 하나 정도로만 족하다고 답하자, 이에 이븐 시나는 그러려니 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떠나가려는 백웅을 배웅한다.
그렇게 백웅이 떠나가려는 그 순간, 예전에 하야스민이 했던 부탁[12]이 떠올라, 혹시 황실직속 마도연구가 하야스민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하야스민을 알고 있는 거냐고 묻자, 예전에 하야스민으로부터 아나톨리아에 있는 타락한 예니체리의 대장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았다고 해명하자, 이에 무언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하야스민의 내력과 근황[13]을 언급하면서, 하야스민이 부탁했던 의뢰인 '아나톨리아에 있는 타락한 예니체리의 대장'을 죽이는 것은 진소청이 대신 쓰러뜨렸다는 것도 말해준다.[14]
그러면서 자신(이븐 시나)의 추측이 맞다면 지금 눈 앞에 있는 상대는 '이총'이 아니라 소을성주 백웅임이 틀림이 없을 거라고 말한다.[15] 이에 백웅은 이븐 시나의 짐작대로 자신(백웅)이 그 백웅이 맞다며 밝히자, 어째서 이총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이곳에 들어온 것이냐고 묻자, 그저 한지광이 자신(백웅)을 백웅이라고 믿지 않아서 그랬을 뿐이라고 답하자, 이븐 시나는 충분히 그럴 만도 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이제 진짜로 떠나가려는 백웅에게 심심하면 언제든 찾아오라고 말한다.[16]
30회차 삶 87권 2화 1632화, 백웅이 자신(이븐 시나)의 필생의 역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오레이칼코스의 팔을 망가뜨렸다는 것에 인상을 찌푸릴 정도로 크게 화를 내다가, 오레이칼코스의 팔을 망가뜨려서 미안하다며 사죄를 하는 백웅에게 방금 전, 백웅이 한 요구[17]은 들어줄 수는 있지만, 공짜로는 안된다며, 예전에 자신(이븐 시나)이 부탁했던 것, 즉 3일 내로 아나톨리아의 사룡(死龍)을 붙잡아올 것을 요구한다.[18]
30회차 삶 87권 3화 1633화, 백웅이 어째서 아나톨리아의 사룡(死龍)을 잡아와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자[19], 방금 전 언급한 사룡(死龍)은 프랑켄슈타인을 완성하는데 꼭 반드시 필요한, 세상에서 둘도 없는 연금술의 재료이다.[20]나 다름이 없기에 그렇다고 밝힌다.[21] 30회차 삶 초반부에 있었던 생 제르맹이 제작한 호문쿨루스를 끔살시켰던 일을 떠오른 백웅은 혹시 그쪽(이븐 시나) 또한 프랑켄슈타인 제작에 관여했던 것이냐고 묻자, 이븐 시나는 그렇다고 답한다.[22] 그러면서 이븐 시나는 만약 사룡왕을 때려잡고, 그 시체를 가져오면 이를 토대로 해 백웅의 신체파츠를 더욱 강화시켜주겠다고 제안한다. 백웅이 잠시 고민하는 사이, 미호가 외우주에서 보았던 옥형을 비롯한 7명의 성좌들을 불러모으자, 이를 보고 멍청한 표정을 지을 만큼 크게 경악[23]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눈앞에 보이는 저 7명의 성좌들을 부릴 수가 있는 거냐며 믿기 힘들다는 듯이 묻자, 이에 백웅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답한다.[24]
그 후, 미호 + 백웅 + 7명의 성좌들이 한 시진도 안 되어 아나톨리아의 사룡왕을 때려잡고 오는 것을 보고 놀라고 그렇게 강한 존재는 아니었다고 답하는 백웅에게 그대들이 과할 정도로 강한 거 아니냐고 말한다. 잠시 후 약속한 대로 사룡왕의 시체를 토대로 백웅의 신체파츠를 강화시키겠다고 선언한다.[25] 잠시 후, 사룡왕의 심장과 시체를 토대로 백웅의 새 몸통을 제작하던 중, 예전에 백웅이 자신(이븐 시나)의 발명품을 신외지물이라고 폄하했었던 것을 언급하면서[26], 이번에 새로이 제작하는 몸통은 아무리 백웅이락 해도 무공의 길을 잊고 의지할 만큼 뛰어난 불가일세의 역작이자 그에 걸맞은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호언장담한다.
그렇게 완성된 새로운 몸통파츠를 이식받게 된 백웅은 기계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쓰던 육체처럼 단전과 기경팔맥이 느껴진다라는 것에 크게 경악하면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따지자, 이븐 시나는 괴이쩍은 웃음만을 짓는다.
30회차 삶 87권 4화 1634화, 전화 막바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따지는 백웅에게 '어떻게 해서 기계의 육체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사용했던 몸처럼 단전과 기경팔맥을 쓸 수가 있는 이유'[27]와 '그에 따른 부작용'[28]를 설명해주면서, 빨리 적응해보겠다고 말하는 백웅에게 잠시 웃으면서 만약 용의 단전에 완전히 적응하면 적어도 프랑켄슈타인에게 절대 뒤지지 않을 거라며 말하면서[29], 재차 '현재 쓰고 있는 용체(龍體)에 걸맞은 내공심법이 꼭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충고이자 조언을 해주면서, 남경성으로 귀환하는 백웅을 배웅한다.
[1] 이븐 시나라는 말을 들은 백웅은 '어디서 들었더라?'라는 식으로 긴가민가하다가 예전에 생 제르맹이 말했던 자신에 버금갈 정도이나, 자기보다도 못한 서방의 학자의 이름이라는 것을 떠올렸다.[2] "아 맞다. 생 제르맹이 자신(생 제르맹)이 버금갈 정도지만 자기보다는 못한 서방의 학자라고 말했던 것 같소."[3] 생 제르맹은 현자의 돌을 사용해 호문쿨루스를 성공했기 때문인데 '생 제르맹이 현자의 돌을 이용해 호문쿨루스를 만들었다'라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생 제르맹은 이븐 시나를 앞선 것이 증명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면서 분명 불로불사의 술수만큼은 자신(이븐 시나)이 맨 먼저 성공했는데, 조금 잘 나간다고 콧대를 세운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4] 이를 들은 백웅은 이븐 시나 또한 생 제르맹과 롤랑처럼 서방에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투사 중 한명이라고 판단했다.[5] "정말 자네는 어디 있다 왔는지 궁금하군. 마치 세상에서 뚝 떨어져서 수십 년간 사라졌던 사람 같아...."[6] 강철 팔를 그대로 붙이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나, 문제는 흔해 빠진 양산형 안드로이드의 팔이 지닌 강도와 성능이 불편할 정도로 형편이 없을 것이기에 28회차 삶 당시, 백웅이 들었던 오레이칼코스로 제작된 기계 팔을 붙여주겠다는 것이다.[7] 오리칼쿰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 오레이칼코스라고 한다.[8] 달리 오레이칼코스라고 불리는 오리칼쿰은 연금술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최고의 절대금속으로, 금보다도 유연하지만, 그 다이아몬드보다도 더 단단하고 자기수복 성질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사람이 먹게 되면 능히 장로불사를 할 수가 있게 되며, 아무리 미량의 양라고 해도 엄청난 마력을 저장할 수가 있다. 이렇게 대단한 능력을 지녔다보니, 이론상 오리칼쿰보다 도 더 뛰어난 금속은 존재할 수가 없으며, 설령 손가락만한 양이라고 하더라도 황금 1000덩이보다도 더욱 비싼 가치를 지녔다고 한다.[9] 엄연히 마핵이 박살났음에도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10] 어떻게 해서 이븐 시나가 딱 봐도 백웅이 낙양성주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녔는데도 현재 안드로이드의 몸체가 그 능력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고 있음을 눈치챈 것이면 당장 백웅의 몸으로부터 수천년 묵은 대마도사에게서도 볼 수가 없었던 강력한 영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자신(이븐 시나)이 볼 때 만약 백웅이 오레이칼코스의 팔을 이식받아 제대로 쓸 수만 있다면 낙양성주를 제외하면 대륙 전체를 통틀어 그 누구도 상대할 자가 없을 것이다.[11] 죽음을 거부하고 일어난 '옛 지배자'의 권속이자 마왕으로, 워낙 강력한 존재라서 여태껏 아무도 이기지를 못했다고 한다.[12] 예니체리의 대장을 쓰러뜨려달라는 것[13] 대단히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손제자였으며, 지금은 오스만 제국을 이끄는 대신이 되었다.[14] 이를 들은 백웅은 무척 경악했다.[15] 예전에 하야스민이 백웅에게 의뢰했던 일을 말했다.[16] 그러면서 백웅 정도이면 충분히 나머지 팔다리를 공짜로 줄 만한다고 말한다.[17] 지금 빨리 강해져야 하는 상황(3년 후에 열반의 가면인 아난과 싸우기로 했을 뿐만 아니라,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 아난이 망량을 인질로 붙잡아서 그렇다.)이니 오레이칼코스의 팔다리가 필요한다.[18] 그러면서 만약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오레이칼코스의 팔다리는 영영 고철덩어리가 될 거라고 은근슬쩍 협박한다.[19] 그도 그럴것이, 현재 상황은 츠쿠요미가 전개한 '밤'과 그로 인해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인류가 빠르게 멸망되어가고 있을 뿐더러, 요괴와 마물들 입장에서는 활동하기 좋은 상태가 되어서 각지에서 옛 지배자와 사도들이 날뛰기 좋은 상태'가 되었다.[20] 작중에서 언급되길, 프랑켄슈타인 제작에 어울릴만한 수준의 마왕급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나온다.[21] 이때 백웅은 30회차 삶 초반부, 진짜 생 제르맹이 이름을 이용해 자신이 제작한 호문쿨루스를 끔살시켰던 때를 떠올렸다.[22] 이븐 시나 본인이 설명하길, 생 제르맹과는 그렇게 자주 얼굴을 보는 사이는 아니었으나, 몇년 전부터 생 제르맹으로부터 새로운 재료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받았었다고 한다.[23] 그러면서 "미친 건가..."라며 욕한다.[24] 그러면서 이븐 시나는 아무래도 자신(이븐 시나)이 백웅에게 잡스러운 일을 시킨 것 같다고 중얼거리듯이 말한다.[25] 이븐 시나가 말하는 백웅의 신체파츠를 강화시키는 것이 사룡왕의 심장을 오레이칼코스에 흡수시키는 것으로써 백웅의 육체를 새로이 제작하는 것이다.[26] 이븐 시나와 같은 연금술사들 입장에서는 백웅이 자신(이븐 시나)이 만든 발명품을 신외지물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욕 주의이나 다름이 없다고 덧붙여 언급한다.[27] 백련교주가 사용하는 사용하는 천령단의 원리와 특징을 모방하고(이게 가능한 것은 백련교주가 이븐 시나의 연금술과 그 결과물을 필요로 했고, 그렇기에 이븐 시나에게 천령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서 그렇다고 한다), 87권 3화 1633화에서 백웅 일행이 때려잡은 사룡왕의 시체와 백웅이 현재 쓰고 있는 뇌와 심장을 '천령단처럼 백웅에게 기와 내공을 공급할 매개체'로 사용해서 그렇다고 한다. 이븐 시나가 설명하길, 현재 백웅이 쓰고 있는 육체는 생전 사룡왕이 지니고 있던 모든 마력을 기(氣)로 정제하고 있는 상태, 그렇기에 아직 미완성이라고 할 수가 있기에 시간이 갈수록 계속 강해진다고 한다. 드래곤의 생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육체다보니, 혈맥과 혈도 또한 그대로 문제없이 구현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28] 현재 백웅의 기계 육체 인간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닌 엄연한 상고룡이 지니고 있던 강대한 육체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보니, 현재 백웅이 쓰고 있는 육체의 단전과 혈맥은 용족의 것으로, 방금 전 백웅이 사용한 뇌룡일기공의 소주천처럼 무척 작은 기(氣)이면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용족의 단전과 혈맥이 인간의 것과 비교하면 무척 크고 두껍다보니, 사소한 마찰은 일어나지가 않다.), 만약 무턱대고 기의 양이 엄청나게 큰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주화입마에 걸릴 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븐 시나는 적어도 현재 백웅이 사용하고 있는 용의 육체에 적합한 내공심법이 필요할 거라고 조언했다.[29] 이븐 시나 본인이 언급하길, 생 제르맹이 제작한 프랑켄슈타인은 그 고대신의 영혼을 핵으로 하는 호문쿨루스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