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8:19:33

이상용(감독)

이상용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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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이상용
Lee Sang-yong
파일:이상용감독.jpg
이름 이상용
출생 1980년 ([age(1980-12-31)]~[age(1980-01-01)]세)
학력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데뷔 2022년 영화 <범죄도시2>

1. 개요2. 평가3. 연출 작품4. 수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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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영화감독.

영화 소원범죄도시 등의 조연출로 일하다가 2022년범죄도시2의 연출을 맡게 되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자마자 천만 관객을 달성하였고, 2번째 작품이자 범죄도시 2의 후속작인 범죄도시3도 천만 관객을 달성해 2번째 작품만에 쌍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하였다. 범죄도시2, 범죄도시3과 다시 범죄도시5의 연출로 복귀한다.

2. 평가

현재 범죄도시 시리즈로 흥행이 메마른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흥행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무난하면서 흠 없는 연출력과 뛰어난 액션 연출, 배우의 연기력과 케미를 이끄는 역량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천만 흥행작으로 만든 감독이다. 연출에 있어서는 범죄도시 1편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 못지않은 묵직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범죄도시2를 보면 알 수 있다. 조감독으로 쌓은 실력이 있어서 범죄도시 이전에도 연출의 기본기가 있는 감독이었다.

존 윅 시리즈채드 스타헬스키처럼 타 영화나 시리즈 작품을 찍지는 않아서 개성을 쉽게 파악하긴 힘들지만,[1] 일반적인 이야기의 연출은 혹평을 받으나 특유의 액션 연출이 크게 호평을 받는다. 특히 마동석 특유의 힘이 넘치는 액션을 잘 만드는데, 3편에서는 마동석의 펀치 장면에 만화처럼 진동 주는 연출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아쉬운 점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개성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위의 장점 덕분에 대중성은 확실하지만 개성이 없고 대본의 개연성 부분이 지적받는 경우가 잦다. 범죄도시3의 경우도 "이야기가 개성이 없고 평면적이다"는 평론가들의 비판이 있으므로 이 점도 보완이 필요하다.

그리고 액션 연출에 비하여 일반적인 연출의 고증 부분에서는 좋은 평을 못받는 감독인데, 대표적인 예시로 2008년이 배경인 범죄도시2에서 워낙 유명한 차라 사람들도 구분을 잘하는 2015년식 벤츠 S클래스가 나와 관객들도 배경을 헷갈리게 만든 적도 있다.

3. 연출 작품

연도 제목 비고
2011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조감독
2013년 소원 조감독
2015년 악의 연대기 조감독
2016년 싱글라이더 조감독
2017년 범죄도시 조감독
2018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조감독
2022년 범죄도시2 감독, 각색
2023년 범죄도시3 감독
2026년 범죄도시5 감독

4.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22년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범죄도시2
제43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10선
제55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부문 관객상
제26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 부문 관객상(금상)

5. 여담

  • 이제는 엄청난 흥행 감독이 되긴 했지만, 돈이 안되는 조감독 시절을 워낙 길게 보냈고, 그로 인해 빚이 늘어났는지 천만 감독이 되고도 그리 부유하게 지낸 건 아니라고 한다. 범죄도시2로 큰 개런티를 받고도 빚잔치를 하고, 이사도 못하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산다고 한다. 그래도 범죄도시3 역시 크게 성공하고 이번에도 관객수가 천만을 돌파했으니, 이제 진짜 가난에서 벗어나고 이사도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영화감독으로 먹고 살기 참 힘들다... [2]
  • 쌍천만 감독 중에 최연소인 감독이다. 동시에 쌍천만 감독 중 유일한 80년대생일만큼 제일 막내다.
  • 만약 범죄도시 5가 전작들처럼 천만 관객을 기록한다면, 무려 천만 영화를 3개를 배출한 최초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정도의 유명한 감독은 아니지만, 범죄도시 시리즈의 위력 덕분에 진짜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어마무시한 흥행력을 가진 대단한 감독. 무엇보다 이상용 감독은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천만 영화가 아닌 작품을 연출한 적이 없을 정도로 꽤 어마무시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3]


[1] 이런 점과 장편 데뷔 전에 실력을 쌓은 점에서 이상용 감독과 채드 스타헬스키와 닮기도 했는데, 이상용 감독은 수많은 영화의 조연출을 하면서 액션에 대한 연출력, 스타헬스키는 스턴트맨을 하면서 액션 연출력을 길렀다.[2] 비록 동갑이지만 더 젊게 뜨고, 똑같이 형사물천만 영화를 만든 이병헌 감독과는 대비되는 편이다. 이병헌 감독은 이상용 감독과 달리 감독치고도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고, 상당히 비싼 차까지 타는데, 아무래도 관객수 외에도 더 젊게 뜨기도 했고, 감독치고는 잦은 예능 출연에 다른 각본이나 드라마 연출 및 다작 등 많은 활동을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3] 이는 이상용 감독이 1편의 조감독을 맡은 바가 있고, 이 감독을 2편 감독으로 추천한 1편의 강윤성 감독의 공이 컸다. 이쯤되면 감독님 강감독님 평생 모시고 살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