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의 방영 목록 | |||||||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 7화 | 8화(최종회) |
1. 예고
오늘도 고통받는 극한직업 유지애 편본격 이수정 입덕영상
예고
이상한 나라의 문이 열리면
어서와! 사파리 월드는 처음이지?
1km 밖에서도 피냄새를 맡을수 있다는 가이드의 말에
바보1 : 나 여기 피 났는데...
바보2 : 피 냄새 맡으면 잡아먹히나?
러블리즈 최고의 쫄보가 나타났다.
쫄보 : 오지마! 으아악!
집에 보내 달라는 미주의 말풍선으로 예고는 마무리.
선공개1
선공개라고 공개했으나 정작 영상에는 미공개 라고 적혀있다. 3화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장면 중에 편집된것으로 보인다. 미주의 비글
선공개2
동생들을 위해 골든벨을 울린 지애. 지애가 동생들에게 기념품을 사주는 장면으로 케이와 예인이는 머리띠를 고르고 지애와 미주는 장갑을 한개를 골라 수갑을 안 채운 손에 핫팩을 넣고(...) 한 짝씩 착용했다. 지애가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계산하고 동생들은 환호한다.
선공개3
처음으로 다같이 타는 놀이기구
선공개4
2. 케이의 오프닝 멘트
우리는 러블리즈. 어느날 이상한 초대장을 받고 이상한 나라에 도착했다. 혹시 누군가 몰래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가 말하고 원하는것이 모두 현실로 이루어지는 이상한 나라!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달콤한 꿈을 꾸던중...세상에! 지금 무슨일이 생긴거지? 이상한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누군가 상상만해도 현실로 이루어지는 이상한 나라! 도대체 우리 주위에선 어떤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3. 지애와 고소공포증
3편의 놀이공원부분에서 연결된다. 드디어4. 사랑의 Lunch Time
리프트에서 내린 뒤 11시 50분, 식사를 위해서 어디를 갈 것인지 지도를 보면서 식당의 위치를 찾는다. 드디어 찾은 중식당을 보며 멤버들은 환호를 하고한편 오른손에 수갑을 찬 지애는 식사에 큰 불편을 겪는 가운데 Kei가 짜장면도 잘라주고 지애의 턱도 닦아주는 등 이래저래 도움을 준다.
잠시 동안 고민을 하던 미주가 먼저 지애에게 탕수육을 먹여준다.
5. 간식 내기 불꽃 승부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뒤 지애는 디저트 내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메뉴는 아츄(아이스크림+츄러스)로 결정 .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센터로 입장한다. 종목은 에어 하키. 문제는 에어하키의 특성상 손을 잘 써야 되는데 이들은 손목에 수갑을 차고 있는 상태이다. Kei는 아주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는 거냐는 물음과 동시에 공격을 시전한다! 하지만 에어하키는세 번째로 두더지게임을 시작한다. 두더지를 보고 폭주한 지애에 미주는 연신 손목이 아프다며
6. 소녀들의 질주본능
츄러스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예인이 운전하는 여자가 되는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간 곳은 범퍼카. 막상 시트에 앉자 긴장한 예인은 Kei에게 운전해달라고 하고 수갑자매는 안전띠조차 착용하기가 쉽지 않아 직원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Kei는 평소와는 달리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참한 여자 꽃케이의 이미지를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날려버린다(...). 우왕좌왕하는 수갑 자매와는 달리 Kei와 예인은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수갑자매를 찾기 시작한다. 아직 호흡이 딸린 수갑자매를 찾아서 충돌을 하고 이내 자리를 이탈하려는 찰나 타임아웃.7. 공포의 사파리 체험
게임을 끝마친 넷은 드디어 사파리를 찾는다. 그리고 이동 중 Kei는 수다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막내는 예인인데 행동은 Kei가 더 막내로 보인다. 수갑해제 약 2시간 40여분을 남기고 사파리 운행버스에 탑승. 수갑자매는 사파리투어 가이드로 처음 볼 동물로 미주를 선택한다(...).8. 수갑 해제까지 1시간
사파리를 끝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함박눈이 내리고 지애는 숙소에 도착하면 6시가 되겠다며 한마디 한다. 예인은 수갑 해제가 나름 아쉽지 않냐며 질문을 하자 미주는 다음엔 "너네가 한 번 해 봐!"라며 울컥하고 니킥을 시전한다. 이후 제작진이 Kei에게 가까워진 것 같냐고 질문을 하자 Kei는 둘만 따로 맡겨놔도 걱정없을 것 같다는 말로 인정한다. 예인 또한 수갑자매가 가까워진 것에 대해서 티만 잘 안 날뿐 친해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지애와 미주 둘 다 정말 즐거워 보였다고 한다. 돌아오는 차량 안에서 미주에게 어땠냐고 묻는 지애. 서로가 즐거웠다고 하며 처음에는 불편했던 수갑인데 오히려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연결고리로 느껴졌고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9. 미주 & 지애의 못다 한 이야기
지애와 미주는 둘만 있는 공간에 자리를 잡고 지애는 미주의 속마음을 궁금해 하며 미주에게 서운한게 있었냐고 묻는다. 미주는 이에 대해 서로 너무 배려하다 보니 오히려 얘기도 잘 안 하게 된다고 말한다. 뒤이어 미주가 먼저 말을 이어가는데 본인은 뭔가 서운한 게 있다면 먼저 말을 하는 반면 지애는 서운한 게 있으면 말보다 행동이 보이고 그로 인해서 오히려 더 감추게 되는것 같다는 속마음을 얘기한다. 서로 성향이 다르다 보니 알게 모르게 거리를 약간씩 두게 되었던 것. 지애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던지 사소한 것에도 서운해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란 모습.미주는 지애에게 혹시 서운한 것이 있냐고 묻는다. 지애가 뭔가 말하려 하자 미주는 엄청많을 것 같다고 한마디 하고 지애는 손사래를 치며 뭐가 엄청 많냐고 받아친다. 지애는 미주가 고민이 있거나 대화가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울수 있는 지애보다 다른 멤버들을 찾는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미주가 자신이 고민이 있을 때 한번도 지애를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멤버와 미주 사이에 지애가 들어가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조용해졌다고
미주는 동생들과 고민 상담을 하게 되면서부터 언니들보다 동생들을 편하게 느꼈고 그것이 쌓이면서 지애가 룸메이트임에도 거리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한다. 지애는 그럼 모습을 보고 자신에 대해 믿음이 깨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며, 미주의 옆에 다른 멤버들이 있으면 왠지 모를 질투가 느껴졌는데 그 기분이 서운한 감정으로 변한 것 같다고 한다. 미주는 그간 말하지 못한 얘기를 방송을 계기로 지애에게 처음 얘기했는데 정말 속이 시원했다고 인터뷰한다.
10. 수갑 대물림 사건
숙소에서 지애와 미주가 새벽 6시 40분이라는 아주 이른시각에 기상한다.11. 수갑과 밥
지수와 수정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카레식당으로 간다. 그리고 폭풍같은 주문을 한다. 알고보니 음식에서부터 서로 취향이 갈려버렸지만... 카레를 보고는 광분한다. 하지만 둘 다 하필 쓰는 손에 수갑을 찬 상황. 동시에 어떻게든 해보려 하지만, 잘 안 되자 수정이 손을 바꾸고 식사를 시작한다.12. 지수의 취향 : 등산
어디로 갈지 장소를 정하던 중13. 베이비소울의 특별한 하루
이수정 입덕영상한편 베이비소울은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나오는길에 스태프들에게 메시지와 회중시계를 전달받는다.
그대에게♥ 가장 오랫동안 러블리즈를 지켜온 삼총사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나머지 친구들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8시간! 힌트는, 여러분의 추억 속에 있답니다.
Rule 1. 주어진 시간은 8시간!
Rule 2. 모든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베이비소울은 ㅇㅇ과 ㅇㅇ을 찾으면 되냐고 되묻고 ㅇㅇ은 어디 있을지 알겠다며 이동을 한다.[스포일러] 과연 만나야 할 멤버 둘은 누구인가?
벱레이더를 발동시키고 노량진으로 이동을 하기로 하는데 가는 길을 잘못들어서 지하철 반대 방향으로 와 버렸다. 압구정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적이 없어서 이동 경로를 잘못 알고 간 것이다. 버스 승강장에 도착한 버스를 탑승. 신논현역으로 이동하여 지하철로 노량진까지 가는 계획을 세운다. 꽤 간단한 환승만 하면 되는 코스이지만 문제는 노선도에 신논현역이 없었다![6] 잠시 멘붕상태에 돌입하는 베이비소울. 논현역에서 걸어가면 되는데 신논현역을 찾고 있었으니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고 한술 더 떠서 길치라고 실토한다.[7] 스태프가 왜 길을 안 물어봤냐고 질문하자 자기 갈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처음 말 떼는 것이 어렵다고 밝힌다. 알다시피 낯가림이 심한 것이 크게 한 몫하고 있는 것이다. 간신히 버스에서 하차하고 만약 노량진에 없을 경우 월미도를 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지하철 찾는데 헤맨 상황에서 월미도는 못 가겠다는 베이비소울.
신논현역에 도착하고 이리저리 시선을 돌려가며 부끄러워한다.[8] 그리고 갑자기 떠오르는 이런저런 추억의 장소들을 하나씩 읊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많은 추억의 장소를 잊고 살았다며 본인도 놀란다. 길치에 허당끼까지 다분하다는 게 밝혀진 상황에서 지하철은 제대로 타고 갈 수 있을지... 스태프들이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럴 만도 한게 하필 서 있는 위치도 지하철 정차위치가 아니었다.[9] 정차위치가 아님을 뒤늦게 눈치챈 베이비소울은 "어쩐지 안 오더라..." 한 마디 하고지하철에 탑승 좌석에 앉자마자 한숨을 내쉰다. 과연 멤버들과 만날 수 있을까?
14. 수정의 취향 향초 만들기
홍대거리에 도착한 수갑커플 2기.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일단 음료를 마시기로 한다. 그리고 흥이 폭발한 지수의 랩소녀들의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향초 앞에서 과연 만들수 있을까 걱정하는 지수와 수정은 소이캔들에 도전한다. 수정은 첫 도전, 지수 또한 직접 만들어본건 아니지만 정보는 파악하고 있고 평소에 향초를 사용하는지라 서로가 직접 제작해서 선물하기로 한다. 보호장갑을 착용하는 두사람은 기세를 몰아 꽁트를 시작한다. 장갑 하나만으로도 잘 노는 모습에 선생님이 빵터진다. 캔들의 시작인 심지를 자르는데 수정은 한번에 해결한 반면, 오히려 지수가 난관에 부딪혔다. 의외로 악력이 조금 약한 지수. 수정의 도움을 받아 심지를 자르고 과한 애정공세에 선생님은 당황하고 수갑커플 2기는 급민망. 수갑커플 1기에 비해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생각 될 정도로 좋은 호흡을 통해 향초 만들기에 빠지고 캔들 속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신기해하면서 메시지를 작성한다. 드디어 완성된 캔들. 수정은 지수에게 바닷빛 캔들을, 지수는 수정에게 꽃송이 캔들을 선물한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캔들을 켜본다. 수정은 향초를 앞에 두고 지수에게 첫인상이 정말 조용하고 깍쟁이일 줄 알았다고 한다.
한편 지수는 수정의 첫인상을 아기 같았지만 의외로 어른스러웠다고 밝힌다. 그렇게 더욱 가까워진 두사람. 지수의 캔들 속에는 어른스럽게 곁을 지켜준 수정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짧고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적었고 [11] 수정의 캔들속에는 힘든 시간을 홀로 견뎌온 지수를 안타깝게 봐왔고 지수가 마음을 다잡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적었다. 지수에게 있어서 수정은 친구같은 동생. 수정에게 있어서 지수는 멤버로서의 언니가 아닌 친언니 같다는 후기를 남긴다.
15. 러블리즈의 오리지널 삼총사를 찾아라.
No 1. 혼돈의 길치No 2. 혼자는 무서운 찡찡이
No 3. 그냥 놀고 싶은 철부지
텔레파시의 힘으로 삼총사 멤버들을 찾아라! 카오스 상태에 빠져 허우적대는 러블리즈 삼총사. 과연 이들은... 만날수 있을까?
16. 에필로그 Kei편
심쿵주의잘 나오나?×2 오늘 너무 재밌었어. 벌써 헤어지니깐 보고싶다. 어? 자기 얼굴에 뭐 묻은거아냐? 아닌가? 오늘 잘자구 오늘도 내꿈꿔♥ 안녕 잘자
앞선 에필로그와 달리 별도의 내레이션 없이 케이의 멘트만 나왔다. 덕분에 케이 특유의 애교섞인 말투가 그대로 드러나며 여기서 팬들 여럿이 쓰러졌다.
[1] 참고로 BGM은 헤일로의 '느낌이 좋아'[2] 실제로 장예은의 경우는 정예인과 무척이나 닮았다![3] 대화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었고, 깊은 대화가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방송이 좋은 역할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서로 어색했던 것은 사실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4] 여담이지만, 서지수는 데뷔 전에도 집 근처에 있는 계양산으로 등산을 자주 갔다고...[스포일러] ㅇㅇ과 ㅇㅇ은 삐 처리를 했다. 다음 화의 스포일러로 예상되지만 놀이공원 에피소드부터 나오지 않은 JIN과 자신 다음으로 가장 오래 울림에 있던 유지애가 유력하다. 이는 가장 오랫동안 러블리즈를 지켜온 삼총사 라는 점에서 거의 유력시. 다음화 예고에서 모자이크를 자세히 보면 모자이크 면적이 작은 사람이 한명 있고 머리길이가 짧으며,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비춰 봤을때 당시 단발인 JIN이 확실시 된다.[6] 그리고 이 노선, 문서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사실 신논현역에서도 정차한다(...). 단지 노선도가 최신화가 안 되어 있었을 뿐.[7] 왠지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거나 처음가는 코스라면 서울에서 살아도 헤매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지하철과 달리 버스는 노선의 종류가 더 많고 자칫하면 거꾸로 가는 등의 실수는 길치가 아니더라도 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기도 하다.[8] 시간이 출근 시간인 8시경인데다가 낯가림도 있고 혼자서 다닌 적이 많지 않아 부끄러움을 탔다.[9] 바닥에 정차위치가 아니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걸 못 보고 서 있었다. 9호선의 경우 승강장은 8량 대응으로 설계됐지만 차량은 4량 편성이기 때문에 승강장 중 양 끝의 2량씩은 쓰지 않는다.[10] 인터뷰에서 수정의 취향에 대해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든가 아기자기하게 다이어리를 꾸민다든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 수정에 대해서 생각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술학도로서 관찰력도 있고 멤버들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건 이미 앞전에 식사 때 수정에게도 직접 얘기했었던 것.[11] 캔들에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