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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목록 전체 보기
<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이순이[1] | |
배우 | 김소희 |
출생 | 2004년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16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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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김소희.“나 여기 더 못 있겠어. 정말 정말 무서워.” 귀여운 외모와 애교스런 목소리로 늘 챙김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3-2반 엄살쟁이 울보. 공식 인물 소개 |
2. 특징
우희락, 유하나와 더불어 겁이 많은 편이다. 특히 3화에서는 구체들의 맹공격으로 인해 쑥대밭이 된 학교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구체가 학교를 박살내는 모습을 보고 멘붕이 온 나머지 안 가고 죽어버리겠다고 징징거렸었다. 4화에서 역시 중상을 입은 차소연에 비해 무릎을 살짝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아파서 걷다가 과다출혈이 될 수도 있다고 엄살부리곤 했다. 하지만 5화에서부터는 조금 단련되었는지 사격 실력도 나쁘지 않았고, 전투력도 조금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6화에서는 구체들을 괴멸하고 본대로 복귀하자고 할 때 본인 역시 동의하기도 했다.더 자세하게 얘기하자면, 상황 판단력이 우희락, 유하나와 비슷하나 전투력은 우희락과 비슷한 편이다. 생존력 역시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의지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3학년 2반 학생들 중 우희락과 더불어 공동 최하급 밸런스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화에서 수능과 수능가산점 때문에 퇴소 안 하고 구체들과 맞서 싸우겠다고 홀로 의견을 내세운 국영수에게 부모님 만나게 해달라고 무릎을 꿇으며 비는 모습을 보이고, 후에 군부대 차에 탑승하려는 찰나에 중형 구체가 헬기를 박살내는 모습을 보고 '나 안 나갈거야'라고 하면서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4화에서는 무릎을 다쳐 못 걷는다고 엄살 부려서 기어코 왕태만의 등에 업힌 채로 치열이 찾아낸 임시 은신처까지 이동한다. 도착 직후 걷는 모습으로 보아 걷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3] 이후 홍준희 때문에 두 그룹으로 쪼개져서 숨었다가 준희가 혼자 라면을 생으로 먹고 온 것을 적발해냈다. 트럭을 타고 탈출하려 할 때는 차고에서 트럭 열쇠를 찾던 중 웬 열쇠꾸러미를 찾았지만 허탕쳤다.5화에서 작전에 투입되기 전날에 소대장과 김원빈 병장이 2반 학생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요리를 해줄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들떠 있었으며, 입으로 건빵 받기를 할 때는 조영신의 입으로 날아가던 것을 손으로 잡아 뺏어먹기도 한다. 왕태만이 조장수에게 똑같이 밀가루를 먹이려는 척 우희락에게 날린 공격을 조장수, 우희락이 다 피해버려서 잘못 맞는데 바로 우희락의 양 볼에다 밀가루를 때려준다. 그리고 다 같이 밀가루를 뿌리며 논다.
원작과 조금 엇비슷하게 우희락과 애매모호한 듯 선천적인 관계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파트2에서는 조금 겁이 많으면서 징징거리는 등 예민한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고, 투표할 때도 휴게소에 남아있는 걸로 결안이 될 때 함께 서울로 향하자는 아이들과 함께 말도 안 된다며 징징거리기도 한다. 1분대 공격조와 2분대 수색조, 경계조로 나눌 때 자신은 본래 덕중, 준희와 함께 경계조에 속했는데, 하나가 꾀병을 부리게 되자 별 수 없이 하나와 교대하게 되고, 조금 징징거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할 건 해야 한다는 마음에 어느 정도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휴게소에서 식사 배식 때 시선을 돌리고 통조림 한 개를 아무도 모르게 슬쩍 더 챙기는 나쁜 손을 한 번 보여주기도 한다.
후에 1분대 공격조와 2분대 수색조, 경계조로 나눌 때 자신은 영수, 일하, 치열, 수철, 나라, 소연, 연주와 함께 2분대 수색조에 속하여 인근 병원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챙긴다. 그러나 8화 후반부에서 수철이 병원 창문에서 추락사하자 그의 죽음을 슬퍼하던 찰나에, 수철이 갖고 있던 투표 용지가 나오자 의문을 갖게 되었다. 후에 9화에서 유정, 장수, 일하 등 세 사람이 죽은 수철의 돌발행동에 비밀리에 가담하고, 수능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숨길 겸 고의로 무전기를 고장내고 투표를 조작해왔다는 사실 등 모든 진실이 드러나자 세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등 분노를 표출한다. 이후 고심 끝에 서울로 향하게 되었고, 10화 초반부에서 유정, 장수, 일하를 진심으로 용서해주고 정식으로 화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연주, 유정, 소윤, 준희, 하나, 희락 등 함께 분장놀이를 즐기고, 인생네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회전목마를 타면서 아이들과 노는 사이에 총소리가 들리자 바닷가 근처로 향하는데, 탐지기 반응을 통해 구체들이 바다에 매복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리나케 인근 학교로 대피한다.
최후반부 10화에서 수능 및 수능가산점 때문에 단단히 돌아버린 국영수의 총기 난사에서 유하나, 연보라, 노애설을 따라 교실을 벗어나는 데는 성공했지만, 탈출 도중에 넘어져 버린다. 이후 자신을 도우러 온 보라와 애설이 국영수가 쏜 총에 먼저 맞아버리면서 애설은 경상을 입지만, 보라는 과다출혈로 죽게 되었고 죽은 보라 다음으로 자신을 죽이려 다가오는 영수에게 매달리며 처절하게 애원하면서 그를 주저하게 만든다. 직후 뒤에서 나라가 국영수를 저격하나, 저지하는 데 실패하고 만다. 뒤늦게 처절하게 울면서 기어서 도망치지만 국영수에 의해 수 차례 등을 총알로 얻어맞고 죽는다. 3학년 2반 멤버 중 열일곱 번째 사망자.[4] 다른 학생들은 찰나의 순간에 난사당해 제대로 비명도 못지르고 사망하는 반면 순이는 복도에서 처절하게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면서 기어가다가 살해당하는지라 자극적인 연출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심지어 이순이는 이나라가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에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총격을 했으면 기적적으로 살 수도 있었던 인물이었다 보니 비극이 더 극에 달했다.
치열의 꿈 속에서는 반 친구들이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던 모 여자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얼굴을 비교당한다. 에필로그에서 졸업사진을 찍기 전에는 분홍색 리본을 달아보는 모습이 나오며[5], 선생님들이 단속을 올 때는 장영훈이 열어준 빈 청소도구함에 숨는다.
4. 주요 대사
"영수야, 내가 이렇게 빌게. 나 엄마 아빠한테 보내줘. 제발... 부탁이야. 집에 가고 싶어, 영수야!... 우리도 살아야지!... 응? 영수야, 제발! 집에 가자...! 영수야!..." [6]
"무서워. 근데, 거기도 누군가의 부모님들이 있을 텐데. 거긴 누가 지켜?"
5. 기타
[1] 아래 사진의 왼쪽 학생이 이순이.[2] 원작에서는 성동고등학교 3학년 2반 여자 15번. 남녀 구분 없이 매기면 나라(23번)와 순이 사이에 이미아가 있어서 25번.[3] 더운 날 구체의 습격과 장시간 이동으로 모두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 무릎이 좀 까진 정도의 부상으로 엄살을 부린다. 정작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할 정도로 심하게 다친 차소연은 주변의 걱정에도 자신은 괜찮다고 수 차례 말하고, 심지어 보조 없이 혼자 움직이려고도 했다.[4] 원작에서는 그나마 사살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인물이었으나 드라마판에서는 국영수에 의해 연보라가 죽은 뒤 기어서 도망치려고 함에도 끝내 등을 총에 맞고 죽는 인물로 변경되었다. 이 설정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지만 국영수의 총기 난사과정에서 등을 총에 맞고 사망한 이미아에게서 옮겨진 듯 하다.[5] 이때 차소연이 비주얼이 아이유 같다는 대호평을 해주자 아주 좋아죽는 모습을 보인다. 직전에 이순이도 차소연에게 이효리 같다는 호평을 해줬다.[6] 3화에서 수능 및 수능가산점 때문에 집에 안 가겠다고 고집 부리는 국영수에게 무릎 꿇고 빌며 말하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