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추어 시절
2. 프로 선수 경력
2.1. 한화 이글스 시절
2.1.1. 2016 시즌
2.1.1.1. 시범경기
3월 8일 2016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1차전에 6회초 이용규의 대수비로 들어와 8회말에 첫 프로타석에 섰으며 상대투수 오재영을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제 4구를 걷어올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3월 9일 2차전에서는 수비만 소화하였다. 7회초 이성열과 교체되어 좌익수를 봤고, 9회초 중견수로 수비위치를 옮겨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3월 10일은 결장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입단 동기에 포지션이 같은 한 동료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했다.
3월 11일은 한파로 경기가 취소되어 결장하였다.
3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7회말에 2아웃 상황에서 이성열이 단타를 치고 나가자 대주자로 교체해 들어와 도루를 시도하였으나 포수의 2루 송구에 막혀 도루 실패를 기록하였다. 이어진 8회초에서부터 2이닝 동안 중견수로 수비를 소화하며 경기를 마쳤다.
2.1.1.2. 정규시즌
7월 10일, 장운호를 대신해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프로 입단 후 첫 1군 엔트리 합류이다. 8회말 주현상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로사리오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데뷔 첫 경기에 득점을 기록했으며, 9회초 1이닝 동안 중견수 포지션에 들어와 중견수 플라이를 잡아내며 이닝의 두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7월 12일, LG와의 경기에서 9회 1점 뒤진 상황에서 8번 타자 차일목의 대타로 타석에 섰으나 삼진을 당하며 허무하게 물러났다.
7월 13일, LG전에서 8회초 2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1루주자 송광민의 대주자로 들어갔다. 타자인 김경언이 우익수 앞 1루타로 3루까지 진루하였고, 후속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2타점 2루타를 때렸을 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했다. 8회말엔 대수비 주현상으로 교체되었다.
7월 19일, kt전 8회말 선두타자로 1루수 플라이 아웃되었다.
2.1.2. 2017 시즌
2.1.2.1. 시범경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의 2번째 연습경기인 야쿠르트 스왈로즈 1군과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였다.2017년 3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홈스틸을 성공시켰다. 2:2 동점 상황에서 8회말 3루 주자로 있던 이동훈은, 투수 임창용의 손에서 공이 떠날 때부터 일찌감찌 전력질주를 시작했고, 이견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양 쪽 더그아웃을 경악케 만들었다. 홈스틸을 당한 임창용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임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득점이었다. 결정적으로 한화에겐 이 홈스틸이 결승점이 되면서, 2:3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영상 수년간 도루 지표에서 하위권을 찍고 있는 팀에서 나온 플레이인만큼 더욱 놀랍다.[1]
2.1.2.2. 정규시즌
3월 31일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대타로 나온 이양기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출전했다. 타석엔 등장하지 않았다.4월 1일 외야수 최진행의 대타 1루수 김주현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대수비 요원으로 교체되어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1회초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어주었다. 팀이 이후 2점을 더 내어 승리했기에 이 경기의 유일하게 의미있는(…) 번트가 되었다. 타격감이 좋던 송광민과 김원석에게 번트를 대게 하다 점수가 안 나서 11회까지 이어진 거라서...
4월 2일 8회 외야수 최진행의 대수비 요원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8회 1루수 로사리오의 실책 후 에반스의 투런포로 경기는 동점이 되어버렸고 11회초 신성현의 솔로포로 다시 도망가지만, 11회말 다시 에반스가 솔로포를 쳐내서 경기가 심각하게 흘려가는 동안 타점/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 특유의 팽팽한 후반기 상황에서의 무의식적인 대수비요원 투입[2]으로 팀이 끝내기 패배를 당해 더 아쉬운 교체였다.
4월 4일 대전 NC전에서 부상을 당한 중견수 김원석과 5회 교체되어 중견수로 수비를 소화했다. 첫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초 이양기, 최진행의 대주자/대수비 요원으로 투입되었으나 도저히 칠 것 같지 않던 상태가 계속되었고 결국 8일 이동걸과 함께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코너 외야수 양성우, 3루수 김회성.
5월 5일 kt전 대수비로 교체 투입되어 7회말 배제성이 던진 시속 146km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데뷔 첫 안타를 때렸다.# 영상
5월 20일 삼성전을 앞두고 콜업되어 9번타자 중견수로 데뷔후 첫 선발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6월 2일 SK전 노수광과 최정의 어처구니없는 송구 실책으로 공이 덕아웃에 들어가자 안전진루권이 부여되어 홈까지 밟았다.
6월 4일 대전 SK전에서 수비 시프트
이후 대주자로 죽 출전했으나 타율이 1할도 되지 않는 탓에 6월 12일 김회성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와 함께 팬들은 심각한 수준의 파워 부족도 같이 지적하고 있다.
한동안 2군에 머물다가, 8월 4일 선발 출장해 헥터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헥터라는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는건 고무적이지만 후에 번트 실패로 더블플레이를 당한건 아쉬웠던 부분. 한화에 얼마 없는 젊은 22살 발빠른 외야수가 성장하고 있는것도 한화에는 희망적인 듯하다.
8월 17일 무려 1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포지션은 중견수.
8월 26일, KIA와의 경기에서 5회초 상대 선발투수 팻 딘을 상대로 12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후 계속 출장하면서 타출장 0.221/0.256/0.221 과 도루4개를 기록하면서 마쳤다.
2.1.3. 2018 시즌
1군 스프링 캠프 명단에 오르지 못했지만 2군 스프링캠프에서 25타수 11안타로 4할 타율을 기록하며 무력 시위 중이다.[3]3월 13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송은범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24일 김태균의 대주자로 투입된 뒤 득점하지 못했고 시리즈 종료 후 최진행이 콜업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4월 25일 기아전 9회 김태균의 안타 이후 대주자로 들어가 결승 득점을 올렸다. 지명타자의 대주자로 들어간지라 수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4월 26일 김회성의 대주자로 투입되었다가 내야 대수비 오선진과 교체되어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7월 28일, 오랜만에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올라오자마자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7월 29일, 다음날도 역시 2안타의 맹타를 휘들렀다. 5타석 연속 안타. 이 경기에서 대단한 주루센스와 실책에 힘입어 한화의 유일한 득점을 책임졌다.
8월 9일,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팀은 대패.
2018년 이동훈의 기록을 찾아보면 삼진 비율은 1군과 2군 모두 15% 전후에서 형성되고 있고, 1군에서의 컨택율이 무려 80%에 육박한다. 이는 컨택능력 하나만 놓고 봤을 때 흔히 말하는 '진짜' 라는 표현이 어울릴 수도 있다. 현장에서도 평가는 상당히 좋은 듯. 2017년에 비해 벌크업도 상당히 많이 한 것이 화면으로도 보였다. 최근 몇 년간 지명한 몇 안 되는 야수 상위라운더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4]
2.1.4. 2019 시즌
2018 시즌의 한화 외야 중 좌익수 자리는 말 그대로 무주공산이었다. 어느 누구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는데, 만약 이동훈이 2019 시즌에 대각성을 하여 자리를 차지한다면 한화의 외야 문제도 해결하고 이용규 다음 주자를 발굴해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비시즌 동안 올라오는 각종 근황들을 보면 체중을 불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결과가 눈에 보일 정도이다.정작 시즌 들어와선 3월에 잠깐 퓨처스에 나온 이후 기록이 없다. 재활 중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4월 중순 이후부터 팀 외야가 처참한 상황이라 서로가 크게 아쉬워진 상황. 이후 근육이 크게 찢어졌고, 잘 붙지 않아 오래 걸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는 있다. 이후 8월까지 소식이 없다... 그러다 8월 말쯤 돼서야 퓨처스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즌 후반기라 잘해야 몇경기 나오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9월 10일 LG전에 오랜만에 출장해 안타를 쳤다. 그러나 무리하게 2루까지 가다가 아웃됐다.
9월 11일에는 9번 선발 좌익수로 출장해 안타와 도루까지 기록했다.
9월 13일에는 9회 말 정근우 대신 중견수 수비를 보며 호수비를 보여줬다. 그리고 좌익수와 우익수 수비도 보면서 한 경기에 외야 포지션 전체를 봤다.
9월 28일 두산전에서 동점 2타점 2루타와 추격하는 1타점 안타를 포함해서 멀티히트 3타점으로 분전했지만 결국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1.5. 2020 시즌
한편 2020년 1월 1일부로 사실상 군면제를 받았다고 한다.# 원래 이동훈은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였는데 최근 공익 지원자가 급증하면서 장기 대기 면제 대상자가 되었고 2020년 1월 1일부로 전시근로역으로 전환되어 사실상 군 면제 처리가 되었다.[5]어쨌든 군 문제도 운좋게 해결된 상황에서 팀이 외야 보강에 힘쓰며 정진호, 김문호 등 주전급 외야수들을 대거 영입한지라 올해가 중요해졌다.
5월 14일 이용규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콜업되었고, 그날 경기에서 허리통증을 느낀 호잉과 교체되어 경기를 뛰었다. 성적은 2타수 1안타.
5월 15일 이용규와 호잉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중견수로 출전했다. 이날 성적은 3타수 무안타.
다음날인 5월 16일에도 선발출장했는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김문호와 교체되었다.
17일 경기에는 선발출전하지 못했고, 김문호와 교체되어 경기에 들어가 11회초에 좋은수비를 보여줬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이었지만, 타석에서는 14일에 기록한 1안타를 제외하면 침묵했다. 결국 19일, 1군 엔트리에서 부상당한 하주석, 오선진과 함께 말소되었다.
6월 3일에 다시 등록되었으나 17일까지 12경기 11타수 1안타 1득점 4삼진만을 기록한채 18일에 양성우,박정현과 함께 말소되었다.
오랜만에 콜업되어 7월 29일 삼성전에서 유장혁의 대타로 나와 사구, 오승환을 상대로 친 안타로 출루하였으며 2득점을 올렸다. 타율은 0.111로 OPS는 0.254로 소폭 상승(…)하였다.
9월 25일 10회말 사구를 맞은 이성열의 대주자로 나왔다.
9월 30일 최진행의 대수비(중견수)로 나와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10월 6일 9회말 직전 반즈의 대타로 나온 이성열의 대수비로 우익수로 들어갔다.
10월 10일 9회초 이용규와 교체되어 중견수로 들어갔다.
주로 경기후반에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나오고 있는데, 계속해서 호수비를 하나씩 해내는 등 수비에서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타격에서는 여전히 부진하다. 10월 10일 기준 타율이 .108이다.
10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2사에서 노시환의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반즈의 유격수 강습타구 때 전력질주로 2루에서 세이프를 얻어내는 주루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유격수 실책으로 3루까지 갔으나 득점하지는 못했다.
10월 17일 대전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말 최재훈의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임종찬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하였으나 진루 과정에서 2루를 밟지 않아 삼성 선수단 중 박해민의 어필 플레이로 아웃 처리되었다. 후속 타자 김민하가 안타를 때려 원래대로라면 역전이 가능했던 상황이라 더 아쉬운 부분.[6]
결국 올해도 타격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 하고 마무리하였다. 그러나 이용규가 팀을 떠나면서 다시금 기회를 얻을 수 있게되었다. 팀 내 중견수 뎁스가 매우 얇고 이동훈은 수비와 주루에선 이미 1군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격 능력이 발전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듯.
2.1.6. 2021 시즌
시즌 개막부터 계속 2군에 머무르다가 6월 28일 강상원이 말소된 자리에 김종수와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6월 30일 두산전에서 9번 중견수로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kakaotv(420423930)] |
7월 2일 LG와의 경기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첫 타석부터 직선타로 잡히긴 했지만 타구질이 굉장히 좋았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첫 타석과 비슷한 코스로 타격을 하여 2루타를 만든 데다 8회에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도루까지 하나 해냈다. 거기다가 호수비까지 해내면서 앞으로 기회를 더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타격폼을 바꾼 덕분인지 지난 시즌에 비하면 잘 맞은 타구들을 꽤 만들어내고는 있긴 한데 문제는 그 잘 맞은 타구들이 죄다 야수 정면으로 간다. 그래서 일부 팬들은 야구도 못 하는데 운도 없다(…). 라는 평을 남기기도 한다.
8월 21일 9번 중견수로 출장해 6회 몸 맞는 볼을 얻어낸 후 정은원과 최재훈의 안타로 결승 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8월 말 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확대엔트리 이후 복귀해 대주자로 나오고 있다. 타격은 여전히 절망적이다(…).
10월 28일 6회말 2루타를 치고 출루한 정민규의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김태연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조한민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2.1.7. 2022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 유튜브를 통해 이시원으로 개명한 사실을 알렸다.[7] 커리어 내내 시달리던 3차례의 햄스트링 부상 등 몇 년 간 선수 본인을 괴롭힌 여러 부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뜻에서 결정했다고 한다. 등번호도 34번으로[8] 교체했다.[9]2.2. kt wiz 시절
2.2.1. 2022 시즌
하지만 1군에 콜업되지 못하면서 퓨처스만 전전하고 있다가 6월 21일자로 류희운을 상대로 트레이드 되었다. 다만 kt에서는 심재민이 34번을 사용하고 있어 작명소에서 추천받은 34번을 사용할 수 없어 새로운 등번호를 선정해야 한다.등번호는 안현준의 은퇴(임의해지)로 비어있는 49번을 배정받았다.[10]
kt는 이시원이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고 나쁘지 않은 신장을 감안해 피지컬을 키워서 백업에서 주전으로 키워서 쓰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외야에 발빠르고 수비 잘하고 선구안까지 괜찮은 백업 선수가 많기 때문. 한화에서 벌크업을 통해 보여준 질좋은 타구를 더 많이 생산해야할 것이다.
6월 22일 NC전에선 대타로 출장,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4일 LG전에선 조용호의 말소로 외야자리가 비게 되어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다만 수비면에선 담장을 맞고 떨어지는 타구에 빠른 펜스 플레이를 하지 못해 3루타를 허용했고, 공격면에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뒤 김민혁과 교체되었다.
6월 29일 삼성전에서 좌익수 김민혁과 교체되어 우익수로 들어갔고, 5회와 7회에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9회초 2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친 후 권동진의 안타로 홈까지 밟으며 kt 이적 이후 첫 안타와 첫 득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키움전에서 9회말 2사에서 대타로 출장해 7:8로 추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쳤으나 후속 타자의 범타로 2루에서 포스 아웃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2.2.2. 2023 시즌
신인 투수 김건웅이 49번을 사용하게 되면서 등번호가 유준규의 입대로 결번이 된 13번으로 바뀌게 되었다.퓨쳐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던 중 5월 2일 SSG전을 앞두고 콜업되었다. 곧바로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파울지역에서 어려운 공을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보여주었다.
계속 1군에 잔류하며 백업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알포드-김민혁-강백호로 이루어진 외야진이 잘 돌아가고 있어 기회가 자주 가진 않고 있다.
6월 3일 5명이 대거 말소될때 같이 2군으로 내려갔다.
9월 22일 확장엔트리 시기에 다시 콜업되었다. 주로 대주자로 나서는 중.
시즌 후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들어가 방출이 확정되었다.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상대였던 한화 류희운도 방출되었다.
2.3. 방출 이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것이 밝혀졌다.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상대이자 같은 시즌에 방출된 류희운도 지원했다.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을 보아 은퇴한 듯하다.
[1] 다만 임창용 특유의 와인드업 후 투구 동작이 느린 편이고, 뭐든 테스트가 가능한 시범경기였기에 가능했을지도... 이젠 크보가 도루 자체를 안하는구만 뭘[2] 이는 김기태 감독의 동행야구 내지는 출쳌야구라고 불리는 야수교체 스타일과 유사한데, 그 후 역전패나 연장행 경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까이는 편이다. 뭐 이기면 믿음의 야구인 거고...[3] 마침 차기 테이블세터 강상원도 1군 캠프에서 4할을 치고 있다.[4] 10월 16일에 진행한 미야자키 교육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타수 5안타를 기록한 적이 있다.[5] 참고로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도 똑같이 장기 대기 면제 대상자가 되어 전시근로역으로 전환되었다.[6] 이 기록(?)은 KBO 통산 34번째, 직전 기록은 2018년 3월 27일 잠실 롯데 vs 두산전에서 이대호가 기록했다.[7] KBO 사이트에는 2022년 3월 23일이 돼서야 공지가 떴다.[8] 같은 좌투좌타 외야수 이영우의 번호이기도 하다. 다만 이시원의 주 포지션은 중견수지만, 이영우는 주 포지션이 좌익수였다.[9] 손아섭 작명소에서 이름과 번호 모두 추천 받았다.[10] 49번은 두산 시절 민병헌과 롯데 시절 홍성흔, 마해영의 KBO 시절(롯데, 삼성, 기아, LG) 번호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