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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야구선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준형(야구선수)

1. 삼성 라이온즈2. kt wiz3. LG 트윈스
3.1. 2015 시즌3.2. 2016 시즌3.3. 2017 시즌3.4. 2020 시즌
4. KIA 타이거즈
4.1. 2021 시즌4.2. 2022 시즌

1.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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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시절}}}

서울고등학교 시절에는 140km/h 초반대의 공으로 가능성 있는 투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 나와 6라운드에서 전체 53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으나 신고선수로 등록됐다. 하지만 프로 입단 후 140km/h 후반대로 구속이 증가해, 팀 내 신인 투수 중 가장 먼저 2군 경기에 등판했다. 2군에서 19경기에 등판해 67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5패 2홀드, 6.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비록 성적은 안 좋았지만 빠른 성장세로 인해 2012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는데, 이때 류중일 감독이 미래의 에이스를 발견했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1군 전지훈련에 참가했고 시범경기에도 등판했으나, 2013년에도 여전히 신고선수로 등록된 가운데 정규 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시즌 내내 재활했다.

2.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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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시절

2013년 시즌 후 2차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kt의 지명을 받아 이적했다. 2014년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등판해 1홀드 1패 14.40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5년에는 1경기 등판에 그쳤다.

3. LG 트윈스

3.1. 2015 시즌

2015년 4월 20일 포수 윤요섭, 내야수 박용근을 상대로 LG 트윈스에 트레이드되었다. LG에서는 이전부터 꾸준하게 가능성을 지켜보던 선수라고 말하며 선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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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이적 후 첫 불펜피칭에서

7월 17일 퓨쳐스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8월 5일 NC전에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결과는 1⅔이닝 4볼넷 1탈삼진 1실점. 1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고 내려갔지만, 2회부터 제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조기 강판당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8월 9일 두산전에서는 점수 차가 1-9로 크게 벌어진 7회 구원등판하여 1.1이닝 1피안타 0실점을 기록하였다.

8월 14일 SK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상대는 김광현. 상대도 그렇고 어지간히 잘 던지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었다.[2]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선두타자부터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불안하게 출발했고 결국 1회도 못 버티고 강판되었다. 이 날 성적은 0.2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 1자책점.

9월 3일 퓨처스에서는 9이닝 완봉승을 기록하였다.

3.2.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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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7 시즌

FA 우규민이 삼성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확실한 선발진은 데이비드 허프-헨리 소사-류제국까지 3명으로 만일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FA 차우찬을 영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5선발을 놓고 경쟁할 공산이 높았고, 영입에 실패한다면 한꺼번에 선발 자리 2개가 비게 된다. 5선발 경쟁 후보로는 이준형을 포함해서 임찬규, 신정락 등이 언급됐다. 이준형은 2017시즌을 대비해 근력을 강화하며 5~6kg을 찌웠고, 경쟁에 대해 솔직히 자신 있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않았고 그 이후의 근황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많은 LG 팬들이 걱정하였다.

LG의 담당 기자인 윤세호의 말에 의하면 마무리 캠프에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술이나 여자문제, 음주운전, 도박과 관련된 일은 아니고,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여기고 그냥 넘어갔는데, 일본에서 그게 문제가 돼서 스프링캠프에 따라가지 못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3월 안에는 해결될 문제라고 한다.

그리고 시범경기에서 25일 두산전에 첫등판하여 1.2이닝을 불안한 제구에도 볼넷 한 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시즌 내내 2군에서만 있었으며 시즌 끝까지 한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중인 9월에 공익근무를 시작하면서 병역을 수행하게 되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공익근무를 하면서 몸을 키웠다고 한다.

3.4. 2020 시즌

전역 후 맞는 첫 시즌이며, 5선발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져 이천에서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2군에서 6월 17일까지 4경기에 나서 13이닝을 소화해 7K 9실점(6자책) ERA 4.15를 기록하고 있다. 나올 때마다 최소 2이닝 이상은 투구하는 듯.

7월 11일 이후 등판 기록이 없다. 부상인 듯하다.

2020년 11월 7일에 방출되었다. 어깨가 좋지 않다는 차명석 단장의 언급이 있었다. 젊은 투수들이 많은 탓에 더 이상 기회를 주기 힘들다고 본 듯.

4. KIA 타이거즈

4.1. 2021 시즌

2월 18일 경 KBO 공식 홈페이지 선수명단에 뜬금없이 KIA 소속으로 나오며 육성선수 입단이 확인되었다. 뒤이어 구단 공홈에 업데이트된 선수단에도 등재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 6점대 방어율을 찍으며 1군에 콜업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4.2. 2022 시즌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함평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 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 ERA 9.61이라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방출된 후 퓨처스리그 FA 대상자로 공시되기는 했으나 이미 방출되었기에 의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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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시작 후 kt가 연패에 휩싸이면서 급하게 즉전감 전력보충을 추진하면서 넥센에서 이성열, 서동욱을 받고, kt가 이준형에 현금 3억을 얹어주는 트레이드가 합의되었으나, kt 경영진이 현금 3억 지출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무산되었다. 그 이후 다시 트레이드를 추진해서 LG와 합의하였다.[2] 그도 그럴 것이 SK는 전날 엘지에게 16점이나 주고 대패, 독을 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