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01 16:44:28

헨리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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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소사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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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기록
2014년 한국프로야구 승률왕

KIA 타이거즈 등번호 98번
이두환 헨리 소사(2012.5~2012) 황수현
KIA 타이거즈 등번호 58번
정상교 헨리 소사(2013) 데니스 홀튼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2번
최유건 헨리 소사(2014) 김정인
LG 트윈스 등번호 50번
황선일(2011~2014) 헨리 소사(2015~2018) 토미 조셉(2019)
SK 와이번스 등번호 61번
브록 다익손(2019.03~2019.05) 헨리 소사(2019.06~)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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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헨리 소사.png
SK 와이번스 No.61
헨리 소사 에스테르 (Henry Sosa Esther)
생년월일 1985년 7월 28일 ([age(1985-07-28)]세)
국적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엘 세이보
신체 185cm, 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SF)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1~2012)
KIA 타이거즈 (2012~2013)
넥센 히어로즈 (2014)
LG 트윈스 (2015~2018)
푸방 가디언즈 (2019)
SK 와이번스 (2019~)
에이전트 오킴스 스포츠

1. 소개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Crees que estás listo? ¡No! ¡Yo estoy listo!
당신은 준비가 되어있나? 아닌것 같군! 난 준비가 되어있다![1]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6cm, 몸무게 95kg이며[2] 최고 구속 160km/h에 이르는 강속구를 지녔다.

2. 선수 경력

2.1. 미국 시절

파일:ssssssssssssoooooooooosa.png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유망주 순위 9위를 기록했다.[3]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Henry+Sosa+San+Francisco+Giants+v+Houston+jUFdHOyLpfbl.jpg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200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루키 리그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헨리 소사는 2011년 2루수 제프 케핀저(2014년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 트레이드 때 자이언츠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그해 메이저로 승격해 8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커리어 첫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을 했으나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후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23, 53이닝 동안 54피안타 23볼넷 38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는 2012년 초반 트리플A인 오클라호마에서 6경기에 선발 등판, 2승 무패의 성적을 남겼으며 31⅔이닝 동안 37피안타 10볼넷 21탈삼진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마이너 통산 기록은 41승 21패 평균자책점 3.62이다.

2.2. KIA 타이거즈 시절

파일:/image/410/2012/08/05/4100000013516_0.jpg

2012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나 경쟁에서 밀려 AAA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며 6경기 2승 31.2이닝동안 5.12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나서, KIA 타이거즈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오클라호마는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브라이언 배스를 영입했다.

헨리 소사는 시속 155km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주무기로 커브슬라이더가 수준급이며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와 탈삼진 능력, 이닝 소화력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을만큼 젊은 투수 유망주였던만큼 한국에 입성한 용병들에 비해 젊은 나이도 이점으로 꼽힌다. 이 선수의 출생년도만 놓고 봐도 같은 팀이용규, 나지완, 김주형 등과 동갑이다.

헨리 소사를 영입했을 당시 아직 KIA 타이거즈에 외국인 투수 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소사가 영입 확정되기 전까지는 선수가 불안 속에서 연명을 하고 있었다. 당초 불안한 제구력을 보이면서 성적이 좋지 않은 같은 포지션의 우완 선발 앤서니 르루가 퇴출이 유력시 되었으나 정작 르루는 호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4] 좌완 계투 호라시오 라미레즈가 마무리로 올라왔는데 투아웃을 잡은 뒤 갑자기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결국 라미레즈가 퇴출되고 말았다.

2.2.1. 2012 시즌

그의 첫 한국프로야구 등판일이 마침 이종범의 은퇴식이 열렸던 5월 26일 LG 트윈스전이었다. 이 날 소사를 포함한 모든 KIA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7번 이종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가졌다. 소사는 코치진과 팬들의 부응에 힘입어 6이닝 2실점의 겉으로 보기에는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150대에 형성되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면서 위력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선발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뼈아픈 안타를 맞는 등 심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아쉬운 점으로 작용되었다. 특히 이날 소사가 등판한 가운데 총 3번의 만루 찬스를 만들어주면서 투구수를 많이 가져갔다는 점은 소사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하지만 충분한 한국 타자들의 정보가 없이 시범경기를 가지지 않고 바로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많다. 이 날 경기는 박빙으로 흘러가면서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가는 불운을 맞이했고 최종적으로는 기아의 6:5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그날의 수훈투수는 소사, 수훈타자는 소ㅇ사ㄴ(송산)이 뽑혔다. 이름도 비슷한 선발투수 - 선발포수

그의 불운은 6월 1일 두번째 등판에서도 계속되었다. 8이닝 1실점 완투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동안 7실점 7자책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하였다.

6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3이닝 7실점으로 난타당하면서 패전. 팀은 0:13의 완패를 당했다. 일각에선 이번 용병교체도 실패 아니냐는 시각도 슬슬 나오고 있다. 심지어는 맙소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고 말았다.

6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 드디어 8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하였다. 선감독이 쿠셰는 신경쓰지 말고 너의 공을 던지는데만 집중하라라고 조언한 덕분이었다고.

6월 2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2승을 거뒀다. 삼성, 넥센 전에서의 부진을 점차 만회하는 분위기. 다만 이날 火펜의 막판 퐈이아로 2승이 날아갈 뻔 했으나 박지훈이 겨우겨우 막아 힘겹게 승수를 추가했다.

6월 29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8이닝 2실점 무 볼넷으로 다시 한번 퀄러티 스타트를 하며 팀의 6연승을 이어가는 승리투수가 되었다. 특히 120투구 내외로 오랜 이닝 투구할 수 있는 이닝이터로써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7월 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선 오윤에게 투런을 맞는 등 1이닝에만 4실점을 쓸어담아서 남은 이닝동안 다른 불펜들을 돌려막게 하고선 자신은 패전을 챙겼다. 이상하게 목동구장에서는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

그러나 그 다음 등판인 7월 12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폭투로 인한 1실점(비자책점)을 제외하면 롯데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KIA의 5할 승률에 +1을 만들어내는데 공헌을 하였다. 다음 등판인 7월 18일 광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3회에만 4실점을 기록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외 이닝에서는 상대 타선을 비교적 잘 막아내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공교롭게도 12일과 18일 모두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된 경기였고 특히 18일 경기는 소사가 5회까지 던진 이후 비가 내리면서 운좋게 승수를 쌓았다.

7월 25일에는 상대전적이 제일 약했던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6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6승째를 챙겼다. 그 이전까지 ERA가 넥센을 상대로 24.75였던 것을 본다면 넥센에게 약했다기보다는 목동구장과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8월 29일 월명야구장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 등판하였으나 제구 난조를 보이며 3실점을 허용. 타선은 윤성환에게 묶이며 점수를 내지 못했고, 그대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날은 6이닝 24타자 96투구수 17타수 4피안타 1피홈런[5] 3사사구 7탈삼진 3실점 2자책점[6]을 기록. 와중에도 7탈삼진이나 잡아내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긴 했다(...). 팀은 4:0으로 패배했다.

9월 28일 홈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 초반부터 투구수가 많았다. 그러나 끝까지 내려오지 않고 결국 9이닝 150구[7] 2피안타 1실점(비자책) 완투승을 기록하며 타이거즈 팀 역사상 최초의 4경기 연속 선발 완투의 대기록[8]을 작성하였다! 사실 이 경기에서 이렇게 무리할 이유는 없었는데 앞 3경기에서 선발들이 모두 완투승을 거두자 본인 욕심과 팀의 기록욕심이 더 해져서 그랬던것. 또 체력이 되니까 가능한것이였다.

10월 5일 광주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동안 역투하며 5: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경기 연속 완투승에 완봉승. 소사이어인급 활약으로 많은 팬들이 2013년 시즌에도 재계약하길 바랐다. NPB로 진출하거나 선동열 감독에 의해 좌완 or 마무리 투수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할 가능성도 있긴 했지만, 결국 12월 19일 앤서니 르루와 함께 KIA와 재계약.#

아래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이미 석달 동안 80여 이닝을 던졌었다고 한다. 한국 와서 150이닝 가까이 던졌으니 1년동안 도합 230이닝을 던진 셈이다. 이러니 그 다음 시즌에 탈이 나지...

2.2.2. 2013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넥센 히어로즈 시절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4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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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 중반에 합류했으나 10승 2패로 승률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4. LG 트윈스 시절

파일:sosa.png

넥센과 결별한 후 2014년 12월 7일 LG 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공식 발표는 12월 8일. 보장금액은 6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40만)에 옵션 비공개. #

넥센과의 협상 당시 앤디 밴 헤켄보다 높은 연봉을 요구했다는 말이 나왔기에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있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가 지나치게 높은 금액 요구 → 다년 계약을 요구하는 수법을 시도했으나 먹히지 않아서 웨이버 공시로 풀리게 되었고, 차선책으로 LG를 선택한 듯하다. LG로서는 어부지리인 셈. 참고로 이 에이전트는 당시 펠릭스 피에의 에이전트도 겸했는데, 똑같은 수법을 시도하다가 피에는 한화에게 임의탈퇴로 묶여버리게 되었다. 자세한 내막은 이쪽 참조.

2.4.1. 2015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4 시즌 후 넥센 히어로즈와 재계약하지 않은 뒤 LG 트윈스와 계약하였다.

파일:2015061703755_0.jpg

2.4.2. 2016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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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안타는 많이 맞는데 잘 막아주고 있는 선수. 작년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라주질 않고 있다. 타선이나 불펜이 도와주지 않아 날아간 승리가 대략 4-5경기는 된다. 그러다가 후반기 들어 자기 자신도 피안타가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늘어나고 실점도 대량으로 늘어나면서 시즌 후 교체론까지 나오고 있다. 그래도 작년처럼 어찌어찌하여 10승을 달성했고 이 승리로 LG는 4위를 확정지었다.[9]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우려와 달리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NC와의 1차전에서도 비록 임정우가 말아먹긴 했지만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게다가 3차전에서도 불펜등판하여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을야구 3경기 1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덕분에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즌 후 총액 90만 달러로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이로서 한국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사실 소사의 성적이 2015시즌보다 안좋은건 갑작스러운 BABIP의 상승에 의한 바가 크고 올시즌 FIP는 오히려 두산더스틴 니퍼트보다도 낮은데다가 올해 세부 성적을 보면 삼진ㅡ볼넷 비율에 큰 차이가 없고 피장타율의 상승도 없이 딱 피 1루타의 상승으로 인한 성적 저하이기 때문에 반등의 가능성은 높다.

2.4.3. 2017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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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2018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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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으며 올해도 LG 트윈스에서 뛰게 됐다. 이 과정에서 소사거르고 리즈를 계약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며 선수 본인에 적지 않은 상처를 입힌 프런트와 양상문은 까였다. 그리고 소사가 이번년도 작년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까임은 한층 더 많아졌다.

그렇지만 LG 구단이 새 외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출신 케이시 켈리를 영입했고, 타일러 윌슨과도 재계약하여 소사가 설 자리를 잃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 선수들의 세금 문제로 인하여 한국에 남아 있기가 사실상 어려웠던 듯.

2.5. 푸방 가디언즈 시절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SK 와이번스 시절

파일:SK소사.jpg

2019년 6월 3일 롯데 자이언츠가 아닌 브록 다익손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하던 SK 와이번스와 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총액 52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반 년만에 KBO에 복귀하게 되었다.# 계약금이 연봉보다 높은 건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납된 세금을 급하게 내기 위해 이런 계약을 한게 맞다는 기사도 나왔다.#

한편 LG 시절 쓰던 50번은 박종훈이 쓰고 있어 브록 다익손의 번호였던 61번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2.6.1. 2019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헨리 소사/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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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평균 구속 140km 후반대에 최고 160km에 이르는 불같은 패스트볼,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투심을 구사한다. 7~8회에도 150km/h 중반대의 구속을 찍을 만큼 내구성, 체력도 뛰어난데 KBO에 데뷔한 2012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통산 이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2012시즌은 5월 26일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와서 출전을 그만큼 덜했다. )투심도 간간히 던졌으나 2016시즌 피안타가 급격히 늘자 강상수 코치의 조언대로 봉인했고, 이는 대성공. 나이가 들며 속구의 구속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 2015~6년경 이후로는 최고구속 150km/h 중반대, 평속 140중반을 기록하고 있으나 여전히 KBO레벨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강속구를 자랑한다.

MLB의 스카웃팅 리포트를 보면 한결같이 패스트볼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나 변화구는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피쳐가 아닌 쓰로워(thrower)라는 평. 그래서 그런지 KBO 평균을 월등히 상회하는 패스트볼의 구속과 구위에 비해 삼진을 많이 잡지는 못한다. KBO 통산 K/9이 7개가 안되는게 그 증거. 우타자에게는 강하지만 좌타자에게 약한 것도 지적하고 있다.자세한 것은 스카우팅 리포트를 참조. 물론 MLB레벨에서의 이야기이고, 한국 레벨에서는 변화구가 좋은 편에 속한다.

꽤 지능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KIA시절에는 최고 구속 150씩 나오는 싱커를 주 변화구로 사용하는 땅볼 피쳐에 속했지만, 나이가 들며 속구의 구속이 떨어지자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뜬공 위주의 피네스 피처라고 봐도 될 정도의 플레이스타일로 변신하였고, 뜬공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구장으로 이적함에 따라 진정한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물론 구속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떨어진 구속조차 최고구속이 150을 거뜬히 상회하는지라 여전히 패스트볼 또한 강력한 무기 중 하나. 변한 환경이나 조건에 맞게 자신을 바꿀 줄 아는 투수라는 것은 큰 장점이다.

강속구 투수답게 제구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차라리 안타를 맞더라도 볼넷은 안 주겠다는 마인드로 가운데로 던지는 타입인지라 볼넷은 적어 통산 BB/9이 2.31개밖에 안된다. 이것이 투구수 절약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사가 이닝 이터일 수 있는 이유이자, 피안타가 많아 털리는 날은 왕창 털리게 만드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소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이닝 이팅 능력. 털리는 날도 은근히 많은데 그런 날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6~7이닝은 꼭꼭 먹고 내려가며, 어지간해선 로테이션도 거르지 않는다. 위에 쓰여있듯 국내무대 데뷔 이후 통산 이닝 1위. 넥센시절 승률 1위를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이나 다승왕이나 탈삼진 어느 하나 타이틀 홀더가 된 적은 없지만 매년 180이닝 이상을 꼬박꼬박 꾸준히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소화해주는, 1년을 운영함에 있어서 계산이 서는 솔리드한 투수라는 점이 소사의 가장 큰 매력이다. 1선발로서는 모자랄지 몰라도 2선발로서는 단연 최고인 투수.

약점은 역시 나이와 과부하. 이닝을 많이 먹었다는 것은 그만큼 어깨를 많이 사용했다는 뜻이며 1985년생으로 2018년 만 33세가 되었다. 노쇠화가 시작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실제로 KBO무대 데뷔 적보다 구속은 약 5킬로 가까이 줄어들었고 데뷔적에는 KIA의 1선발 롤을 수행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솔리드한 2선발 취급은 이미 혹사여파로 공이 많이 무뎌졌다는 것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매년 재계약에서 설왕설래가 오가게 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선수라면 그냥저냥 쓰겠지만 슬롯이 제한된 외인이다 보니 크게 다가오는 문제점.구속이 5km 더 떨어져도 크보에선 여전히 파이어볼러인건 넘어가자

FIP에 비해 ERA가 낮은 편이라 불운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8시즌이라는 충분한 표본이 쌓인 시점에서도 FIP와 ERA가 상당히 차이나는 것을 보면 이미 운의 영역은 벗어났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투수들 중에는 세트 포지션 문제나 다른 문제 등으로 인해 주자가 나갔을 때 성적이 나빠지는 유형이 있는데, 소사가 바로 이런 유형.

뜬공 투수이다 보니 잠실에서는 극강이지만 원정에서는 5점대의 방어율을 보인다. 특히 타자친화적인 문학구장에서의 성적이 나쁘고, 이상하리만큼 수원구장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배팅볼러가 된다. 롱런을 위해 극복해야할 부분. 또한 기복이 심한 편이라, 어느 날은 7~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다가도 다음 등판에서 갑자기 5~6실점씩 내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또한 단점.

2018년 4월까지만 최고 포수로 각광 받았던 유강남과는 이상하리만치 궁합이 안맞는듯. 나올때마다 유강남은 자동 결장을 한다. 유강남의 증언에 따르면 소사는 자존심이 굉장히 강해 투구 리드를 자신이 직접 하는편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성향의 스캇 코프랜드를 신랄하게 까고 정 반대의 성향의 허프를 칭찬한걸로 보아 유강남이 이러한 성향의 선수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듯 하다.[10]

2018년 브레이크를 맞아 성적이 급등하여 명실상부 1선발이라고 불러도 될 만한 스탯을 찍고 있는데, 2018년의 선전은 새로운 변화구의 장착이 크다. 기존까지는 슬라이더는 괜찮았지만 스플리터류 변화구의 완성도가 낮아 스플리터의 피치밸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결국 카운트를 잡는 용의 커브를 제외하면 결정적인 순간에는 직-슬로 이지선다를 걸 수밖에 없었다. 물론 KBO에서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의 투피치는 잘 먹히는 레퍼토리이지만 패턴이 단순한 것이 장점이 될 수는 없으며 상기했듯 소사의 직구는 그 위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것과 부족한 제구력이 소사의 뛰어나지만 1선발로는 어딘가 부족한 꾸역투의 원인이었는데, 2018년 들어 그간 꾸준히 연마해온 포크가 원숙해져 스플리터의 피치밸류도 플러스를 기록하게 되어, 소사를 오랫동안 상대해 잘 알고 있던 타자들도 직-슬 사이에 섞이는 스플리터라는 새로운 위닝샷에 당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완전체 선발투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꾸준한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는 피쳐.

반대로 2019년에는 슬라이더가 맞아나가자 슬라이더를 봉인하고 대신 커브를 장착했다.

4. 여담

  • 얼굴 생김새가 약간 강정호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 첫 승을 신고한 2012년 6월 17일 LG 트윈스전은 나름대로 특이한 매치업이었는데, 바로 같은 고향(엘 세이보) 출신의 선배 투수인 레다메스 리즈와의 맞대결이었기 때문. 리즈와는 동향 선배이면서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에서는 같은 팀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공 빠르기는 내가 더 낫다고 하면서 은근한 기싸움이 있다고 한다. 일단 공 빠르기는 리즈가, 투구 폼은 소사가 비교적 안정적이기는 했다.
  • 투포환 선수 출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태미너나 내구성이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한 경기에 무려 150개가 넘는 공도 무리없이 던지며 150km/h의 패스트볼 구속를 유지하는 그야말로 타고난 어깨를 가졌다. 류현진MLB 진출이후 KBO에서 가장 뛰어난 이닝이터들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소사도 사람인지라 매번 이렇게 굴리면 당연히 탈난다. 마이너리그 시절 수술받은 적도 있고 2013년이 그 예.
  • 황당한 보크를 범한적이 있다. 2013년 7월 3일 인천 문학에서 KIA의 소사가 SK와 붙었는데 주자 2,3루 상황에서 와인드업 후 양손을 앞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모자를 건드려버렸다. 군대 조교가 모자 눌러 쓰듯이 푹숙여져 버렸고 앞이 안보여서 투구를 중단, 당연히 보크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동점을 내주었다. 소사의 최종 기록은 8회까지 3실점 호투. 동점 상황에서 9회 구원투수가 조동화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해버렸다.
  • 타구가 떠오르면 오른팔을 번쩍 들어올려서 공의 방향을 신호하는 버릇이 있다. 문제는 파울이어도 들어올리고 안타여도 들어올리고 홈런이어도 들어올린다. 한 번은 타자가 공을 강타하자 여느 때처럼 팔을 번쩍 들어올렸는데 홈런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경기장 전체가 벙찐 적이 있다.
  • KBO로 이적한 이후 조기에 맛을 들인 듯하다. 굴비 37마리를 앉은 자리에서 먹어치운 덕분에 굴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사실 소사는 고기도 잘 먹지만 생선을 더 선호하는 식성이고(단 날생선은 안 먹는다고 한다.), 그 외에 계란찜도 좋아한다. SK 와이번스로 이적 이후 입국해서 처음으로 찾은 음식이 굴비구이였다고 하니 정말로 입에 맞았나보다. 얼마나 좋아하면 팬아트 중에 이런 그림도 나왔다(...). 농담삼아 영광군 법성포 홍보대사로 임명해도 될 것 같다는 말까지 있다.
  • 뭐 장수 용병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적응도 잘 해서 이젠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과거 아담 윌크가 트위터로 한국을 비방하자, 이에 '아담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라고 직접 반박을 할 정도.
  • 다저스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이영미 기자와 짤막하게 인터뷰를 했다. 류현진과 자신에 대한 생각과 아담 윌크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2013 시즌에 부진했던 것은 2012 시즌에 도합 230이닝을 던져서라고 말하기도. 거기에 한 시즌 동안 10승을 거두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 같이 불펜이 단단했으면 15승은 했을 거라는 소리와 함께.
  • 친화력이 좋다. 넥센 시절 어린 투수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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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민(87), 한현희(93), 조상우(94), 김대우(88) 하영민(95)과 대화하는 모습.

* 반면 넥센에서 같이 뛰었던 앤디 밴 헤켄과는 그리 친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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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서 한글 쓰기에 도전했다. 그 중 본인의 이름을 쓴 게 헨근1소가처럼 보여서 소소하게 웃음을 주었다.
  • 14살 때부터 영화와 음악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 은퇴를 한 뒤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맡아 촬영한 영화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목은 '이주민'으로, 아이티 소년의 난민촌 탈출 실화를 다룬 내용이라고 한다. 실제로 2018 시즌 후 은퇴 루머가 돈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본격적인 영화감독 수업을 받기 위해서라는 것도 있다.
  • KBO에서 7년차 시즌에 들어서다 보니 에피소드도 쌓이고 있다. 소사가 데뷔를 한 경기는 2012년 이종범의 은퇴경기였고 당시 은퇴 행사에는 이정후가 함께 참석했는데 당시 사진을 함께 찍었던 두 사람은 어느새 경기를 함께 뛰는 사이가 됐다.
    파일:소사_이정후-2012표시.jpg
    파일:소사_이정후-2018.png
    아래의 코멘트를 보면 알겠지만 소사 본인도 그 때를 기억하는듯. 멘트 내용은 나의 첫 경기가 열렸던 2012년에 그(이정후)는 아직 어렸고, 그의 아버지(이종범)는 나와 같은 백넘버인 7번을 달고 KBO 은퇴경기를 치르고 있었는데, 봐라! 그(이정후)는 지금 성인이 되어 야구선수를 하고 있다! 이다.
  • 안치용 해설 위원에 따르면 중국집에 전화해서 주문을 할 정도로 한국 생활에 다 적응했다고 한다.
  • 고향인 도미니카는 훈련시설이 다양하지 않아, 자연을 훈련장 삼아 몸을 단련했다고 한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이용해 운동했다고.
  •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는 있으나, 고집을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열린 귀를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훈련도 성실하게 한다고. 관련 기사
  • 소사가 2015년 비시즌에 LG를 선택했던 이유가 2018년 밝혀졌다. KIA 소속이던 때 한국에 놀러온 자신의 조카가 갑자기 고열이 나 레다메스 리즈에게 도움을 요청, 리즈의 말을 들은 LG 프런트 직원의 빠른 대처로 조카가 무사히 병원에 갈 수 있었던 것. 소사는 이 일을 기억하고 있었고 몇 시즌 이후 LG의 계약요청에 흔쾌히 응했던 것. '친절'이 좌우명인소사, 친절로 에이스 얻은 LG 리즈의 계약이 불발되면서 다급했던 LG 프런트는 소중한 이닝이터 파이어볼러 1선발투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 역시 야구 빼고 다 잘하는 LG
  • 2019년 6월, 외인 브록 다익손을 대체하는 용병으로 SK 와이번스와 계약하여 기존 외인 투수 앙헬 산체스와 같은 국적의 동료가 되었다. 평소 친화력이 좋았던 선수인 만큼 팀에 적응하긴 훨씬 쉬울 듯 하다. 다른 국적의 외인 타자 제이미 로맥하고는 동갑인건 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2 KIA 타이거즈 23 147⅓ 9 8 0 0 3.54 137 9 47 104
2013 29 164⅔ 9 9 0 1 5.47 196 11 77 14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4 넥센 히어로즈 20 125 10 2 0 0 4.61 140 18 48 9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5 LG 트윈스 32 194⅓ 10 12 0 1 4.03 199 16 41 177
(4위)
2016 33 199 10 9 0 0 5.16 258
(1위)
12 47 107
2017 30 185⅓ 11 11 1 0 3.88 189 11 41 153
2018 27 181⅓
(3위)
9 9 0 0 3.52
(3위)
192 16 28 181
(2위)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2019 SK 와이번스
KBO 통산
(7시즌)


[1] XTM에서 각 외국인 선수들의 각오를 찍을 때 사용되었던 소사의 문구.[2] 메이저리그는 선발 투수 평균 신장이 191cm이다 보니 소사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좀 왜소한 체격에 속한다. 이걸 감안하면 소사의 구속과 내구성, 스태미너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라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잭 그레인키의 체구와 비슷한 수준.[3] 다른 선수들은 매디슨 범가너, 버스터 포지, 트래비스 이시카와, 세르지오 로모.[4] 하지만 르루 선발 당시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해서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5] 박석민의 솔로 홈런.[6] 배영섭의 번트 타구를 잡은 후 아무도 없었던 3루에 송구했다![7] 마지막 공이 150구 째였는데 구속이 154km가 찍혔다.[8] 서재응-김진우-윤석민-헨리 소사[9] 6일 경기에서 5할 -1에서 기아삼성에 패배하여 4위 수성 및 5할 승률 불가를 확정지었다.[10] 다만 스캇 코프랜드는 책임감이 없고 핑계가 많아 싫다고 했다. 소사는 딱히 핑계를 대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편이라고.그래서인지 유강남소사가 경기 후반을 책임질때 가끔 교체로 나온다.(매번은 아니다)[11] 당시 33번 선수는 2012년이면 장지환, 2013년이면 김주형이고, 배터리 코치는 아마도 정회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