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03:19:39

윌머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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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머 폰트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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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2

보유 기록
KBO 최초 정규이닝 퍼펙트[1] 2022년 4월 2일 창원 NC전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4K[2]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53번
아서 로즈
(2011)
<colcolor=#FFF> 윌머 폰트
(2012~2013)
루크 잭슨
(201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62번
조엘 페랄타
(2015)
윌머 폰트
(2017~2018)
에릭 거델
(201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57번
조시 스미스
(2017)
윌머 폰트
(2018)
J.B. 웬델켄
(2018~2021)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62번
조엘 페랄타
(2011~2014)
윌머 폰트
(2018~2019)
셰인 맥클래너핸
(2020~2021)
뉴욕 메츠 등번호 68번
제프 맥닐
(2018)
윌머 폰트
(2019)
도니 하트
(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63번
제이슨 필립스
(2016)
윌머 폰트
(2019~2020)
앤서니 카스트로
(2021)
SSG 랜더스 등번호 63번
최재성
(2020)
폰트
(2021~2022)
로메로
(2023~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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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07576.jpg
윌머 폰트
Wilmer Font
본명 윌메르 폰트 고메스
Wilmer Font Gómez
출생 1990년 5월 24일 ([age(1990-05-24)]세)
바르가스 주 라과이라
국적
[[베네수엘라|]][[틀:국기|]][[틀:국기|]]
신체 193cm, 113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6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TEX)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2012~2013)
오타와 챔피언스[3] (2015~201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7~201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8)
탬파베이 레이스 (2018~2019)
뉴욕 메츠 (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9~2020)
SSG 랜더스 (2021~2022)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24)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013/14, 2015/16~2016/17)
등장곡 Ruben Sierra - 〈Mi Fanatica Mayor〉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윌머 폰트/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폰트 직구.gif
157km/h 포심 패스트볼
vs 김동엽 (2022년 8월 31일)
파일:폰트 슬라이더.gif
128km/h 슬라이더
vs 전준우 (2021년 9월 10일)
파일:폰트 커브.gif
117km/h 커브
vs 강승호 (2021년 9월 3일)
파일:폰트 스플리터.gif
126km/h 스플리터
vs 노진혁 (2022년 6월 24일)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최고 158km/h의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고[4] 슬라이더, 포크볼, 싱커, 커브 등 여러 변화구를 구사한다. MLB 통산 K/9가 8.9로 탈삼진을 만드는 능력도 좋은 편이다.[5]단조로운 투구폼과 패스트볼에 비해 부족한 변화구 구사로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O에서는 평균 149km/h로 KBO 선발투수 중에서는 안우진 다음으로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구위 또한 좋은 편이다. 다만 패스트볼의 컨택율이 꽤나 높아서 커트가 잘 되고, 이로 인해 적은 출루허용에도 불구하고 투구수 관리가 폰트의 별로 없는 단점 중 하나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낙차가 매우 큰 커브를 주로 사용한다. 슬라이더는 별 특징 없이 리그 평균급이다. 그런데 커브는 패스트볼과 구속 차이가 30km/h 가까이 나서 거의 공략당하지 않는다. 낙차도 수준급이라 패스트볼과 시너지를 내서 폰트의 사실상 1변화구로 거듭났다.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면서 낙차 큰 커브과 하이패스트볼로 타자를 공략하는 폰트의 피칭 스타일이 기대 이상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시범경기 때만 해도 리카르도 핀토가 그랬듯 비슷한 파이어볼러인 폰트도 제구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시즌을 진행해 갈수록 핀토와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볼넷 주는 개수가 적다.[6] 안 그래도 피안타율이 낮아서 출루하기가 힘든데, 제구가 뛰어나진 않아도 그냥 가운데로 꽂아버리니 타자들이 150km/h를 넘어가는 강속구가 와도 헛스윙을 남발해서 볼넷 개수도 적다. 그리고 아리엘 미란다 만큼은 아니어도 탈삼진 잡는 능력도 매우 좋다. 뜬금포를 맞아서 ERA가 3점대 중반으로 타 팀 에이스들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WHIP, K/BB는 1위, BB/9, K/9, FIP는 죄다 5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즉, 세부지표가 워낙 좋다는 것. 이러한 수준급 피칭으로 점점 탈크보급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파일:폰트 릴리스.png
구라철에서 박윤성 데이터파트 파트너가 밝힌 바에 따르면, 릴리스포인트가 2M가 넘고, 높은 데서 찍어누르듯이 던지는 느낌을 줘서 타자들에게 "각이 크다"라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심지어 비교대상이 더스틴 니퍼트.[7]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TEX 3 2 0 0 0 0 - 9.00 0 0 4 1 2 2 2.00
2013 2 1⅓ 0 0 0 0 - 0.00 1 0 2 0 0 0 2.25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7 LAD 3 3⅔ 0 0 0 0 - 17.18 7 2 4 3 7 7 3.0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LAD/
OAK/
TB
19 44 2 3 0 0 0.400 5.93 46 12 16 36 29 29 1.41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9 TB/
NYM/
TOR
48 84⅓ 4 5 0 2 0.444 4.48 78 17 29 95 42 42 1.27
2020 TOR 21 16⅓ 1 3 0 2 0.250 9.92 28 2 9 15 19 18 2.27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SSG 25 145⅔ 8 5 0 0 0.615 3.46 114 12 52 157 66 56 1.09
2022 28 184
(5위)
13
(공동 4위)
6 0 0 0.684 2.69 141 18
(공동 3위)
40 170
(3위)
63 55 0.95
(2위)
<colbgcolor=#ffff88><colcolor=#373a3c> MLB 통산
(6시즌)
96 151⅔ 7 11 0 4 0.389 5.82 160 33 64 150 99 98 1.48
KBO 통산
(2시즌)
53 329⅔ 21 11 0 0 .656 3.03 255 30 91 327 129 111 1.01

5. 여담

  • 외모가 리카르도 핀토를 닮아서 팬들은 농담 삼아 망하는 거 아니냐고 불안감을 호소했었다. 때마침 초성도 똑같은 ㅍㅌ. 외모나 이름같은 부분뿐만 아니라 투구폼 등이 비슷해 국내 토론토 팬들 사이에서는 미국판 핀토라는 말이 있었다. 다만 스타일이 유사할 뿐 미국에서의 모습을 보면 폰트는 핀토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클래스가 더 높은 선수다.[8][9] 중간에 담 증세로 등판을 거른 정도를 제외하면 제구도 구위도 핀토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이며 실력으로 클래스 차이를 입증했다. 토종선발 2명이 이탈하고 아티 르위키마저 부상으로 교체가 결정되며 완전히 무너진 2021시즌 SSG 선발진에서 자기 몫 이상의 활약을 하여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는 핀토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SSG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2022 시즌에는 개막전 9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예열하더니 다니엘 리오스의 기록을 깨는 외국인 투수 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기록을 달성하는등 전신 SK 시절 메릴 켈리 이후 구단 최고의 외국인 투수이자 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대접받게 되었다.[10]
  • 풀 네임을 보면 Gomez도 있어서 헥터 고메즈를 떠올리는 팬들도 있다. 참고로 폰트의 풀 네임에 들어있는 Gomez는 모계 쪽 성이다.[11]
  • 글꼴을 뜻하는 영어 Font와 철자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다.
  • SK 와이번스 스카우트 팀은 2017년부터 폰트를 영입 1순위로 여겨왔고 2020년 폰트의 등판 경기는 모두 봤다. 그래서 2020 시즌이 끝나고 지명할당 선수로 풀리자마자 연락했다.
  • 폰트가 계약하기로 한 후 하루 정도 갑자기 연락이 안 됐다고 한다. 알고 보니 여러 일본 구단에서 폰트의 영입을 나섰다는 것. 돈싸움에서 밀릴 것을 안 SK는 폰트의 마음을 잡기 위한 PPT를 준비했다. 가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송도 영어유치원, 송도 센트럴파크, 숙소, 마트 등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준 결과 폰트가 돈보다 가족을 생각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하며 SK와 계약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 히스패닉 계열이지만 영어 발음이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
  • 한국식 치킨을 굉장히 좋아한다. 과거 팀 동료였던 류현진과 함께 치킨을 먹어 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 가면 제대로 된 치킨을 먹어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을 정도다. 한국에 온 후 일주일에 2번씩 치킨을 시켜먹는데 주로 시켜먹는 브랜드는 교촌치킨이라고 한다. 또 짜장면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선발 등판 전 식사로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 루틴이 있으며[12] 2022년 시즌 중 대체 용병으로 합류한 숀 모리만도에게도 짜장면을 추천하기도 했다.[13]
  •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굉장히 자주 한다. 비록 비공개이지만 팔로우를 잘 받아주는 편이며, 호투할 때마다 팬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본인을 태그하면 공유를 해주는 등 자기 과시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 팬들을 흡족하게 만든다.[14]
  • 2021년에는 잘 던지고도 승을 챙기지 못하는 일이 굉장히 많지만, 승을 챙긴 경기의 포수가 대부분 이흥련이라는 우연이 있다. 다른 팀처럼 SSG는 전담 배터리 없이 그때 그때 상황 보면서 들어가는 지라, 의외의 결과라는 평.
  • 구위 만큼은 메이저리그급으로, SSG에 오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붙박이로 있던 선수였다. 2021 시즌 한국 무대에서 선발로 준수한 활약을 하자 뉴욕 양키스에서 영입 제의를 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명문 메이저리그팀인 뉴욕 양키스의 제안에 폰트도 고민했지만 끝내 SSG와 재계약하는 결정을 하여 2022 시즌도 SSG에서 뛰게 되었다.
  • 팬들 사이에서 폰왕, 황트, 폰신, 폰멘 등으로 불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최지만이 말하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의 동료였지만 부상 이력 때문에 등판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완전히 친한 사이까지는 아니었다는 듯.
  • 문화일보 정세영 기자의 언급에 따르면, 2021 시즌 초반에는 아티 르위키가 장기이탈을 하며 웨이버 공시를 당했고, 제이미 로맥도 에이징 커브로 인한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잘 나오지 않아 의지할 외국인 선수가 없어서 그런지 외로웠다는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현재는 국내 선수들과도 친해진 편이며, 라커룸 공사 이후 본인이 직접 선발 메이트였던 오원석의 옆자리를 쓰겠다고 하는 등 선수단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22년 4월 2일 경기를 통해 퍼펙트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9이닝 동안이나 던지는 경기를 처음 해봤다고 한다. 이미 해외 리그에서 완봉 기록이 3번씩이나 있지만, 현지시각 아침 7시에 경기를 한다거나 해서 6이닝, 7이닝 콜드게임 완봉이었기 때문에 정규이닝 9이닝 투구는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었다고 한다.
  • 본인이 선발로 등판하는 날은 덕아웃에 있는 선수단 전체와 주먹인사를 하는 루틴이 있다. 다만 폰트가 엄청 센 강도로 주먹을 부딪히기 때문에 선수들이 폰트의 루틴을 지켜주면서도 표정을 찡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KBO 리그에서 뛰었을 때, LG 트윈스kt wiz에게 많이 약했다. 2년동안 뛰면서 LG 상대로 6경기 1승 3패에 평균자책점 4.89로 상대했던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kt 상대로도 3경기에 나와 승없이 2패만 떠안았고 방어율 또한 4.50으로 LG 다음으로 높았다.
  •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KIA를 상대로 7경기 동안 5승을 따냈고, 삼성을 상대로는 5경기 ERA 1.97을 기록했으나 모두 노디시전으로 승운이 지독하게 따르지 않았다.

6. 관련 문서


[1] 타선이 9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하면서 아쉽게도 퍼펙트 게임으로는 공인되지 않았다.[2] 데니 바티스타, 릭 밴덴헐크, 헨리 소사, 애덤 플럿코와 타이[3] 독립리그 캔암 어소시에이션 소속팀. 현재는 폐단되었다.[4] 스탯티즈 기준, 패스트볼의 구종가치가 무려 19을 찍을 정도로 위력적인 구위와 속도를 보이고 있다. 물론 불펜일 때의 기준이고 선발로 나올 경우에는 3~4km 정도 떨어질 듯.[5] 한국에서도 K/9가 10을 넘기며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6] 다만 핀토와 마찬가지로 LG 트윈스에게 약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LG가 조상우 등 파이어볼러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타자들이 많은 탓도 있긴 하지만.[7] 니퍼트 등 큰 키의 투수들이 공을 던지면 상대하는 타자의 입장에선 아파트 2층에서 공을 집어던지는 느낌이라고 한다.[8] 트리플A에서 투고타저 리그임에도 4점대 ERA에 제구불안을 보이고 빅 리그에 올라가면 던지는 족족 얻어맞아 MLB 통산 ERA가 8점대인 핀토와 달리, 폰트는 2020 시즌에는 폭망했다지만 2018 시즌 중반기 탬파베이에서의 활약이나 2019년 전천후로 나와 4점대 ERA를 기록했으며, 마이너 옵션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근 3년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은 인정받았다.[9] 마이너 옵션을 다 소진한 선수는 마이너로 내려가려면 DFA를 통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한 뒤 선수가 마이너행을 수락함으로서 내려보내야 하는데, 폰트는 항상 트레이드를 통해 새 팀을 구하고 그 팀에서 어떤 역할이던 던지면서 빅 리그 로스터에 붙어 있었다. 충분히 빅 리그 땜빵요원 수준의 기량은 인정받고 있었다는 뜻이다.[10] 리그 최장수 외국인 에이스이듬해 선동열급 임팩트를 남기며 리그를 씹어먹었던 외인을 제외한다면 폰트만큼 든든한 레벨의 외국인 투수도 드문 편이다.[11] 스페인어권 이름에는 원래 부계쪽 성과 모계쪽 성이 같이 들어간다. 그래서 풀 네임 구성이 이름-(미들네임)-부계 성-모계 성 순서로 이뤄진다. 폰트의 경우 Wilmer가 이름, Font가 부계쪽 성, Gomez가 모계쪽 성이다.[12] 원래는 파스타를 먹었지만 한국에 온 이후로는 짜장면을 먹는다고.#[13] 모리만도는 짜장면 대신 페퍼로니 피자를 선발 등판 전 먹는 게 루틴이 되었지만, 짜장면은 그와 별개로 잘 먹는 듯하다.[14] 그래서 폰트가 잘 던진 날이면 팬들 사이에서 'Instagram, OK?' 라는 농담이 오간다. 물론 그 날은 실제로 폰트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엄청 올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