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0:03:23

케빈 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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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크론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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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32번
클레이 벅홀츠
(2018)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케빈 크론
(2019~2020)
크리스 데벤스키
(2021~2022)
히로시마 도요 카프 등번호 10번
호세 피렐라
(2020)
케빈 크론
(2021)
라이언 맥브룸
(2022~2023)
SSG 랜더스 등번호 27번
로맥
(2017.5.11.~2021)
크론
(2022~2022.7.7.)
라가레스
(2022.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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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빈 크론23.jpg
케빈 크론
Kevin Cron
본명 케빈 스콧 크론
Kevin Scott Cron
출생 1993년 2월 17일 ([age(1993-02-17)]세)
캘리포니아 주 플라센티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마운틴 포인트 고등학교 -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신체 196cm, 113kg
포지션 1루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1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2번, SEA)
2014년 드래프트 14라운드 (전체 420번, ARI)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9~2020)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21)
SSG 랜더스 (2022)
등장곡 Lil Wayne - King Kong[1]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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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시절: 구단 자작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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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크리스 크론, 형 C.J. 크론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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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케빈 크론/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애리조나 시절
파일:NPB 로고.svg
2021년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2년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케빈 크론 타격.gif

미국에서 보여준 모습은 전형적인 AAAA리거 스타일. 마이너 통산 151홈런에 2019년에는 트리플A에서 84경기 39홈런을 때려냈을 정도로 파워툴 하나는 A+급이다. 형 C.J. 크론과 비슷한 타고난 힘에 더해 빠른 배트 스피드 덕분에 걸리면 아주 제대로 넘겨버리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파워에 비해 부족한 컨택과 매우 적극적인 스윙 스타일로 인해 빅 리그에서는 변화구 대처를 전혀 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했다. 쉽게 말해서 전형적인 공갈포. 표본이 많지 않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 간 98타석을 소화하면서 O-swing%[3] 44.7%, 컨택율 62.4%를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100타석을 넘긴 메이저리거 510명 가운데 O-swing%가 크론보다 높은 선수는 단 12명에 불과하며, 컨택율이 크론보다 낮은 선수는 5명에 불과할 정도. 비슷하면 풀 스윙을 돌리다보니 헛스윙 삼진이 매우 많고, 이로 인해 메이저 레벨에서는 파워툴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수준이 한 단계 낮은 트리플A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고 볼삼비도 훌륭했으나, 이것도 어느 정도 주의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크론이 트리플A에서 뛰었던 2018년과 2019년은 마이너 리그 개편이 진행되기 전으로, 크론이 소속되어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리노 에이시스(Reno Aces)는 극악의 타고투저로 유명한 PCL 소속이었다. 물론 더블A에서도 팀 내 최우수 선수로 뽑힐 정도로 잘했고, 타고투저를 감안해도 2019년의 성적은 압도적이지만, 그렇다고 타고투저 거품이 없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특히나 볼삼비의 경우 더블A까지도 137볼넷 444삼진으로 그닥 좋지 않았고, 트리플A 첫 시즌이던 2018년에도 36볼넷 100삼진을 기록했으니 마이너에서도 볼삼비가 괜찮았던 건 2019년 딱 한 시즌 뿐이다. 물론 이것이 타격 접근법을 수정해 볼넷을 늘려서 발생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2019년에 데뷔한 메이저 리그에서 98타석 5볼넷 35삼진을 기록했고, 2021년에 일본에 넘어가서도 6볼넷 47삼진을 기록한걸 보면 타석 접근법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듯.

한국에서는 대체로 힘은 좋지만 변화구에 쉽게 배트를 내주는 편이었다. 타격 스타일만 보면 전임자인 제이미 로맥과 2021년 한화에서 뛰었던 라이온 힐리와 유사한 타입이었다. 조금씩 비교하자면 로맥에 비해서 트리플A와 NPB 성적은 크론이 더 좋지만, 로맥이 그래도 좀 잘 했던 NPB 2군에서 크론은 1군과 별 차이 없이 삽질만 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힐리와 비교하면 메이저에서 보여준 것은 힐리가 더 많지만, 힐리는 마이너 시절 기록만 보면 크론보다도 볼삼비가 나쁘다. 로맥이 1년차에 공갈포 소리 들을 때도 눈야구는 어느 정도 가능해서 타출갭은 준수하게 유지하다가 2년차부터 포텐이 터진 반면, 힐리는 한국 투수들의 변화구 위주 볼 배합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팀을 떠나게 되는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결국 크론도 힐리, 지미 파레디스[4], 저스틴 보어처럼 변화구 대응 실패로 선풍기질만 하다가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주력은 평균보다 약간 아래 정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상당한 체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아서 그냥저냥 1인분은 기대해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수비의 경우 글러브 핸들링이 좋은 편이라 박성한 특유의 숏바운드 송구도 척척 잡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코스의 송구 역시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덩치이기에 야수들이 편하게 1루로 강하게 송구할 수 있었다. 1루 방면 강습타구의 경우에도 글러브질로 잡아내는 경우가 많아 수비 안정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덩치가 덩치인만큼 민첩한 몸돌림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2루 방면으로 빠져 나가는 타구의 경우 타이밍을 못 잡거나 미트를 갖다대더라도 처리가 완벽하게 되는 모습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포구가 안 돼서 분위기를 내주는 클러치 에러를 범할 가능성이 적다는 점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총평하자면 SK-SSG의 든든한 1루수였던 박정권제이미 로맥에 비하면 살짝 부족할 수 있지만,[5] 그럼에도 안정적인, 수비만 보자면 2022년 KBO에서 최상위권 1루수 수비를 보여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주루, 수비를 모두 고려하면 형 C.J. 크론을 복사해서 컨택만 깎아놓은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e3d4ad>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19 ARI 39 71 .211 15 4 0 6 16 12 0 6 28 .269 .521 .790
2020 8 17 .000 0 0 0 0 0 0 0 3 7 .150 .000 .15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21 히로시마 42 130 .231 30 8 0 6 16 10 0 7 47 .270 .431 .701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22 SSG 67 243 .222 54 13 1 11 35 21 0 12 68 .255 .420 .675
<colbgcolor=#ffff88> MLB 통산
(2시즌)
47 88 .170 15 4 0 6 16 12 0 9 35 .245 .420 .665
NPB 통산
(1시즌)
42 130 .231 30 8 0 6 16 10 0 7 47 .270 .431 .701
KBO 통산
(1시즌)
67 243 .222 54 13 1 11 35 21 0 12 68 .255 .420 .675

5. 여담

  • 표정이 상당히 무섭다. 경기를 할 때 볼 수 있는데 잘 풀리지 않을 경우 매우 화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들에게 잘 대해주는 편이라고 한다.
  • 아버지가 메이저 리그에서 뛰었던 크리스 크론이고 형은 거포 타자 C.J. 크론으로 전형적인 야구인 집안이다. 다만 아버지와 본인은 메이저 리그 경험이 적다. 말 그대로 메이저를 밟기만 한 수준. 대신 형은 메이저 리그 경력이 꽤 되는 선수지만. 그 때문에 인터뷰에서 형에 대한 부러움을 은근히 내비치고 있다.
  • SSG 소속 당시 등번호는 27번으로, 제이미 로맥의 은퇴를 계기로 앞으로는 외국인 강타자에게 27번을 부여하겠다는 구단의 기조에 따라 27번을 물려받았다. 정세영 기자가 뭐니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로맥도 크론의 스탯이나 경기 스타일을 보고 본인의 후계자로 적합하다는 뜻을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크론은 로맥의 후계자가 되지 못했고 시즌 도중 짐을 싸야 했다.
  • 크론의 KBO리그 진출에는 같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 동료이자 크론이 뛴 SSG에서[6] 4시즌간 맹활약했던 메릴 켈리의 추천이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켈리와는 같이 골프를 칠 정도로 친하다고. 크론의 한국행이 결정되자 켈리는 크론에게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와 생활, 그리고 켈리가 살았고 앞으로 크론이 살게 될 인천이라는 도시에 대해 자세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전해줬다고 한다.#
  • 또한 크론과 닮은 커리어를 가졌던 전임 용병인 제이미 로맥과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조언을 구했고, 로맥 역시 그런 크론에게 성심성의껏 답변과 조언을 주며 크론의 적응을 도왔다.#[7]
  • 크론이라는 성 때문인지 부진할 때의 별명은 오미크론(...) 혹은 크론병으로 불렸다.[8] 하지만 3점차 이내 박빙의 상황 또는 클러치 상황마다 결정적인 홈런과 적시타로 팀에 영양가 있는 활약을 선보이며 영양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크론 본인도 별명의 뜻을 알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스프링캠프부터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체중을 감량하고, 바깥쪽 변화구 대처에 대한 훈련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시즌 중에도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등 워크에씩 면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는 선수였다고 한다. 타격이 잘 안 될 때는 다른 선수의 배트나 물리 치료에 쓰일 전기충격기를 자신의 배트에 갖다 댈 정도로 절박함도 있었지만, 당장의 우승이 절실한 리그 특성상 외국인 선수가 부진에서 빠져나오길 기다려주는 것은 불가능했기에[9] 끝까지 가진 못했지만 이러한 이유인지 퇴출을 안타까워하는 코칭스태프들이 있었던 듯 하다.
  • 공교롭게도 메이저리그에서 2년 동안 기록한 장타율과 KBO리그에서 기록한 장타율이 같다.
  • SSG에서 웨이버 공시된 이후 SNS를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는데, 한국과 인천에 대해 매우 좋은 기억을 품고 떠난 듯 하다. SSG 랜더스 팬들과 KBO리그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미국에 돌아가 아들의 출산을 볼 생각에 기쁘다며 쿨하게 퇴장하는 등 인성 면에서 매우 훌륭한 선수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2] 워~ 워어어~ 워어어어~ 케빈 크론! 워~ 워어어~ 워어어어~ 홈런 날려! ×2[3] 아웃존 스윙, 즉 스트라이크존 바깥에서 스윙한 비율이다.[4] 물론 이쪽은 타격툴 자체가 이 문단에 언급된 다른 선수들보다 한 단계 낮은데 눈야구도 심각하게 안 돼서 영입 당시부터 두산 팬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5] 이전에는 제이미 로맥보다는 안정적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로맥 또한 5년 간 문학야구장의 1루에서 매우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준 바 있고, 포구능력과 수비능력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크론보다 못하다고 할 수 없다. 상술했듯 크론이 그 특유의 덩치 때문에 타구 처리에 있어서는 포구에 비해 비교적 약점을 보이지만 로맥은 최정 대신 종종 3루수로 출전해서도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줄 만큼 수비에서 강점을 보였기 때문.[6] 당시 SK 와이번스[7] 둘 모두 한국에 오기 전 마이너리그를 평정한 거포였으나, 일본 리그에서 실패했던 공통점이 있다.[8] 그 때문에 크론이 홈런을 칠 때마다 오미크론 돌파감염이라는 드립이 성행했다.[9] 2020시즌부터 3연속으로 꼴지를 하는 한화조차도 외국인 선수가 부진하면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가차없이 교체할 정도로 KBO 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재기를 잘 기다려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