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5:23:21

윌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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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크로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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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57번
태너 로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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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크로우
(20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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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IA 타이거즈 등번호 12번
신범수
(2023)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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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2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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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크로우
Wil Crowe
본명 윌리엄 챈들러 크로
William Chandler Crowe
출생 1994년 9월 9일 ([age(1994-09-09)]세)
테네시주 킹스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피젼 포지 고등학교 -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신체 188cm, 111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3년 드래프트 31라운드 (전체 921번, CLE)
2016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전체 632번, CLE)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5번, WSH)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 (2020)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1~2023)
KIA 타이거즈 (2024)
등장곡 Gyft - 〈They Just Don't Know〉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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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colcolor=#373a3c,#ddd>증조부 레드 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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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크로우 워싱턴.jpg
2017년 드래프트 전체 65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되었다. 메이저리그 프로스펙트 워치에서는 팀 내 6번째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8위에 랭크되었다.

루키 리그 GCL 내셔널스 데뷔전에서 3⅔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고 어본 더블데이스로 승격되었는데 7경기에서 ERA 2.61 WHIP 1.02의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2018년 하이 싱글 A 포토맥 내셔널스에스 11연승을 달성한 적도 있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더블 A 해리스버그에 승격되기도 했지만 싱글 A에서의 활약이 더 뛰어났다. 이 해 워싱턴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결국 2019년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받아 패트릭 코빈,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함께 뛰기도 했다. 투타 통들어 팀 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망주로 선정되었으며 메이슨 데나버그에 이어서 투수로는 2위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2020년 8월 23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3⅔이닝 6피안타 4실점 2자책 2탈삼진 1피홈런 2볼넷으로 3:5 패를 당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2.2.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윌크로우.jpg

2022년 9월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8:4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애런 저지의 시즌 60호 홈런 허용투수가 되었다. 이후에도 앤서니 리조에게 2루타,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볼넷, 조시 도널드슨에게 안타를 내준 뒤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얻어맞아 패배의 원흉이 됐다. 이날 0이닝 5실점을 기록해 ERA 99.99를 기록했다.
2023 시즌에는 5경기에만 등판한 뒤 어깨를 다쳐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19일 DFA되었다.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2.3. KIA 타이거즈

파일:1000001670.jpg
2024년 1월 7일, KIA와 1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흉작 수준인 외국인투수 시장에서 에릭 페디 같은 역대급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좋은 외국인투수를 데려왔는데, 윌 크로우의 경우 2021 시즌 25경기에 선발등판한 피츠버그 선발진의 한 축이었고 2022 시즌에는 60경기에 등판해 6승 10패 16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 나름 커리어하이 성적을 기록한 수준급 선수이다. 그 때문인지 크로우 영입에 많은 일본 팀들이 달려들었으며, KIA 프런트진이 겨우 크로우를 설득해 영입할 수 있었다.

2.3.1. 2024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팀에 합류했으며 기대치에 부합한 모습을 보이며 정재훈 투수코치의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본인의 훈련이 끝나도 훈련장에 남아 정해영이의리 등 어린 선수들의 피칭을 보며 조언을 건네기도 하는 등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

2월 27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3월 11일 한화와의 시범 경기에서 4이닝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12개를 모두 탈삼진과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퍼펙트 피칭을 보였다.

3월 17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75구 5K 2실점 4구 1개를 기록하면서 시범 경기 2승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시범경기 외국인 투수 중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우려했던 구속도 이번 경기 최고 152km를 찍으면서 위력을 보여줬다.

3월 23일 개막전인 키움전에서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84구 5K 5실점을 기록하였다. 5회까진 최주환의 홈런을 제외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였지만, 6회에는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한 구위 난조와 수비 실책이 겹쳐 3실점[1][2]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나온 곽도규를 비롯한 불펜 투수들의 힘을 얻어 개막전 승리 투수를 달성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3월 30일 두산전에서 4⅓이닝 5실점으로 아주 제대로 털렸다. 크로우의 약점이 제대로 파악당하면서 투구수가 늘어나는 일이 잦았으며, 투구수가 70개가 넘어가자마자 체력 문제로 인해 크게 흔들려 조기 강판당했다.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KIA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는데 윌 크로우의 경우 디트릭 엔스와 더불어 MLB 커리어가 준수한 투수였기에 기대받았으나 현재 냉정하게 본다면 같은 팀 동료인 제임스 네일보다 부진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제임스 네일의 경우 불펜투수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부수고 롯데전에서 호투를 선보였는데 특히 윌 크로우가 자신한 스위퍼를 잘 구사했다. 제임스 네일의 스위퍼는 에릭 페디의 스위퍼와 마찬가지로 절묘하게 꺾여 들어가면서 롯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었다.

4월 5일 삼성전에선 5이닝 3K 무실점 2볼넷을 기록하면서 두산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2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삼성 타자들에게 계속 공을 커트당하면서 투구수는 93개를 기록했다.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문제로 인해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더 잦아졌다. 현재 크로우에게는 제구불안과[3] 투구수 문제 이 두가지의 해결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전망이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

4월 11일 LG전에서 1회에 1루수와 본인의 실책으로 인해 2점을 내줬으나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KBO 첫 QS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이날 기록은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볼넷 2실점(비자책).

4월 17일 SSG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5:0 상황에서 전완근 미세 통증으로 인해 마운드를 내려갔고 그대로 승리투수가 되어 시즌 4승을 기록했다. 다만 1회초에 최정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인해[4] 본인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거기다 아내의 인스타까지 달려가 악플을 단 몰지각한 팬들로 인해 인스타 스토리에 사과문까지 올릴 정도. 인스타 악플 테러, 가족 욕을 하는 사람들은 팬이라고 할 수 없다.[5]

4월 23일 키움전에서 1회부터 매 이닝 위기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하지 않으며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상현이 불을 지르면서 승리 투수의 기회는 날아가버렸다.

현재 제임스 네일과 함께 도합 8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의 외인투수들 중 가장 많은 승수이다.

초창기까지만 해도 극단적인 팬들은 코너 시볼드, 데니 레예스, 로버트 더거와 함께 방출 후보라고 비난하였는데, 점차 KBO에 적응해나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ERA 2.61과 4승을 달성하면서 자연스레 방출 이야기는 들어가게 되었고 제임스 네일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4월 28일 LG전에서 주자 1명을 출루시킨 후 1-2루간 안타를 맞아 1,3루의 위기를 수 차례 자초하며 1실점씩 꾸준히 하다가 유망주 김범석에게 만루에서 싹쓸이를 맞으며 5무원의 역할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이준영이 승계주자를 들여보내면서 최종기록은 4.1이닝 10피안타 6탈삼진 1볼넷 7실점. 평균자책점도 2.61에서 4.08로 수직상승했다. 다행히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패전투수는 면했다. 4월은 어떻게든 꾸역투로 실점을 거의 줄이며 버텼지만, 컨택과 주루가 좋은 LG를 만나 제구가 완벽하지 않은 투피치 투수는 강속구여도 무너짐을 보였다. 물론 주 2회 등판이고 4회까지만 해도 6개의 탈삼진을 잡는 등 좋았지만 이닝이 길어질수록 체력적으로도 지친 점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새가슴 기질은 없어서 투구수가 70구 이내일 때는 꾸역꾸역 막아내고 있지만 결정구가 통하지 않으며 투구수가 갑자기 많이 늘어날 때가 많다. 한계 투구수 문제가 매우 심각해서[6] 빠른 시일내로 한계 투구수 문제를 고치지 못할 경우 아예 방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현재 KIA 투수들 중 한계 투구수가 100개를 넘는 선수는 이의리밖에 없으며, 그 이의리도 내구성과 이닝 소화력이 뛰어나지 못해서 한계 투구수가 적어도 100개를 넘는 외국인 투수가 상당히 필요한 상황이다.

5월 4일 한화전에서 등판, 시원시원한 투구와 긁히는 변화구로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5이닝까지 75구밖에 소화하지 않았고 피안타가 적었음에도 바로 다음 이닝에 최지민으로 교체되었는데, 득점지원도 10점이나 받았던 데다 불펜 투수의 등판일 관리를 위해 일찍 내려갔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 등판을 앞두고 5월 8일 불펜 피칭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5월 9일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었다. 일단 2주간 안정을 취한 뒤 재검할 예정이지만 복귀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이며[7] 심할 경우 교체까지 고려해야는 상황이 되었다.

이닝이터형 외국인 선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크로우의 교체는 고려해 볼 상황이지만 KIA는 교체보다는 회복까지 기다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로우가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된다 하더라도 대체 외인 풀이 현재로서는 많지 않아 지금 크로우보다 더 잘하는 투수를 데려올 가능성은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8] 또한 KIA는 재작년 똑같이 부상으로 신음한 션 놀린을 기다린 결과 2.47의 평균자책점, WAR 4.31을 기록하며 선전한 걸 보기도 했고, 부상기간이 애매한 용병을 바꿨다가 기다리는 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온 사례가 많기도 하다. 대체 외국인 제도도 있으니 차라리 대체 외국인을 데려와 써먹으면서 회복을 기다려볼 수 있으니 인성도 좋은데다 성적도 준수한 크로우를 당장 떠나보내기에는 아깝다는 의견도 보이는 중이다.

우선 5월 29일 대체선수로 캠 알드레드가 영입되어 크로우를 기다려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9]

그러나 결국 현지에서도 국내에서와 동일한 검진 결과가 나오게 되었고, 결과가 나온 31일 당일 수술이 결정되며 KIA와의 결별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만 대체 선수인 알드레드가 뛰는 동안은 바로 웨이버 공시되지는 않고, 알드레드의 잔류 여부에 상관없이 최소 6주가 지난 이후에 웨이버 공시될 예정이다.[10] 수술이 결정되자 크로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을 날을 고대하겠다."고 밝혔다.[11]

이후 KIA가 캠 알드레드를 포기하고 에릭 라우어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우어의 영입과 함께 웨이버 공시될 전망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8월 5일 알드레드와 함께 웨이버 공시되면서 공식적으로 방출되었다.

한편 웨이버 공시된 후 윌 크로우의 인스타에 KIA 팬이 단 "행운을 빌어요"라는 댓글에 하트를 눌러주면서 KIA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9월 25일 KIA의 한국시리즈 출정식에 양현종과의 영상 통화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야구부장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12] 아예 인스타로 구단에 감사 편지까지 남길 정도.[13]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93~94마일[14]에서 최고 154km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강속구 투수이다. 슬라이더 이외의 체인지업, 커터, 투심, 스위퍼 등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커브도 구사했었지만 구사율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최근 보여준 모습을 보면 탈삼진 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탈삼진형 투수이나,[15] 제구력이 그닥 좋지 못해서[16] 9이닝 당 볼넷 비율도 적지 않은 편이다.[17]

기본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크로우의 피칭 스타일은 이닝 당 투구수가 많은 편이며, 한계 투구수가 80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체력도 좋지 않아서 이닝 이터는커녕 선발 투수의 최소한의 역할도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18]

의외로 메이저리그 기준 배럴 타구 허용률이 매우 높았던 투수이다. 마이너리그에서 배럴 타구 허용률이 높았을지는 불분명하지만, 해당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매우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준이 높은 메이저리그에서는 구속에서 전혀 경쟁력을 가지지 못했지만[19] KBO에서는 구속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20]에는 파이어볼러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체력 문제로 인해 이닝 소화력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21]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하려면 스프링캠프에서 체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22]

예상대로 KBO 리그에서 한계 투구수가 낮게 찍히고 있다. 다만 이는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의중이 반영된 투구수로 부상 위험이 있기에 투구수 적응이 필요한 5월까지는 한계 투구수를 80개 내외로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좋은 볼 구종들[23]과 무브먼트 등이 이전 KIA 투수들보다 월등히 높다는점과 실점 이후에 본인만의 페이스 유지를 하는 등 순수 기량 자체는 뛰어난 편이지만 리그 적응 문제와 투구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4월 20일자로 점차 KBO에 적응하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팬들과 감독에 보답이라도 하듯 시즌 5승 1패를 기록하면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적극적인 피칭과 결정구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선보이면서 좋은 결과를 얻는 중이다.

하지만 5월 31일 팔꿈치 수술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팀을 떠나게 되었다.[24]

4. 연도별 성적

4.1. MLB

파일:MLB 로고.svg 윌 크로우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0 WSH 3 0 2 0 0 8⅓ 11.88 14 5 8 1 8 2.640 39 -0.5 -0.5
<rowcolor=#fdb827>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1 PIT 26 4 8 0 0 116⅔ 5.48 126 25 57 6 111 1.569 78 -0.3 0.1
2022 60 6 10 4 16 76 4.38 68 8 38 3 68 1.395 95 -0.1 0.1
2023 5 0 1 1 0 9⅔ 4.66 9 1 9 1 9 1.862 99 -0.2 0.0
MLB 통산
(4시즌)
94 10 21 5 16 210⅔ 5.30 217 39 112 11 196 1.562 80 -1.0 -0.4

4.2. KBO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윌 크로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4 KIA 8 5 1 0 0 40⅓ 3.57 41 2 12 1 43 1.31 72.54 1.25
KBO 통산
(1시즌)
8 5 1 0 0 40⅓ 3.57 41 2 12 1 43 1.31 72.54 1.25

5. 여담

  • 실생활은 왼손을 주로 쓰지만[25] 야구에서는 오른손으로 던지고 오른타석에서 치는 다른손잡이이다.[26]
  • 어깨 부상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 KIA에 입단하면서 V12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등번호 12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
  • 레프티 고메즈와 함께 1930년대 뉴욕 양키스의 원투펀치였던 전설적인 투수 레드 러핑이 증조 할아버지이다. 다만 크로우가 태어나기도 전에 러핑이 사망했으므로 크로우가 러핑을 본 적은 없다.
  • 2024 시즌 KIA의 새로운 안타 세레머니인 '핸드 허그'의 창시자가 바로 크로우라고 한다. 다만 크로우가 팀을 떠난 이후에는 지난해의 세레머니인 한손을 올리는 동작[27]으로 회귀했다.
  • 부상으로 팀을 떠난 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KIA를 응원하는 댓글이나 스토리를 잊을 만하면 올리고 있다. 그래서 재활 끝내고 다시 KIA로 복귀하려고 호감 작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7월 23일에는 김도영의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관련 인스타 게시글 댓글로 'The young king'[28]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8월 15일도 김도영이 30-30을 달성하자 KIA 타이거즈 인스타 게시글에 let's go!라고 응원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KIA가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자 구단 인스타 게시물에 여지없이 등장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2024 시즌 마감 후 장현식이 인스타에 단 FA 관련 댓글에 갑툭튀해 '우리는 꼭 함께 재계약할 것'이라며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는 중.

6. 관련 문서



[1] 이우성의 어이없는 타구 판단과 악송구로 2실점을 헌납한 것이다. 만약 이 타구를 처리했다면 3실점 또한 없었을 것이다.[2] 하지만, 오늘 경기 해설에도 나왔듯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낮경기 외야 환경을 생각하면 포구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였다.[3] 특히 패스트볼 계열. 패스트볼이 봉인된다면 변화구가 극단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이상 타자들에게 얻어터지다가 결국 퇴출당한다.[4] 최정은 전날 1점 차로 끌려가던 9회말 2사에서 정해영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이승엽이 보유하고 있는 KBO 통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기록함과 동시에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 이날 신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었다. KIA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오비이락인 것. 다행히 재검진 결과 타박상으로 밝혀졌다.[5] 일부러 맞혔고 SSG에서도 고의성을 인지해 화가 단단히 났다는 주장을 하는 팬들이 있는데, 최정은 세계 프로야구 통산 몸에 맞는 공 1위 (330개)에 랭크될 만큼 투수들이 견제를 위해 몸쪽 깊은 승부를 특히 많이 하는 타자다. 즉, 고의성 없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와 불운으로 인해 몸에 맞는 공이 나왔을 뿐이며, SSG 측에서도 야구를 하다 보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좋게 넘어감과 동시에 크로우의 사과를 받아들인 상황이라 앞서 언급된 주장은 그저 악질적인 생트집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다.[6] 70~75개가 한계이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공의 위력이 급격히 약해진다. 참고로 동료 외국인 투수인 제임스 네일의 한계 투구수는 60~63개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크로우와 달리 네일은 한계 투구수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7] 가벼운 부상이라고 해도 6주 이상 이탈이다. 부상 정도가 가벼웠고, 재활을 잘 해서 4주만에 복귀한 마리오 산체스가 이례적인 사례.[8] 현재 KIA 팬들 사이에서는 토마스 파노니를 다시 데려오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파노니는 지난 시즌 다시 한번 숀 앤더슨의 대체선수로 들어와서 기대했던 것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고, 결국 스토브리그 때 본인이 떠났기 때문에 2번째 리턴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9] 캠 알드레드도 상당한 리스크를 가진 선수여서 크로우가 아예 이탈하더라도 확실한 선수가 올 때까지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필요가 있었다.[10] 알드레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교체 횟수 소모 없이 그냥 알드레드로 가다가 8월 15일 or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될 예정이며, 알드레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 교체 횟수를 소모하지 않는 알드레드를 먼저 방출한 후 교체 횟수를 소모해 크로우를 다른 외국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11] 참고로 거의 같은 시기에 다니엘 멩덴이 뜬금없이 보류권을 풀어달라고 구단 인스타에서 난리피다가 멩덴이 재계약 협상 때 본인의 가치에 비해 훨씬 많은 연봉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12] 다만 부상 부위가 토미존이라 복귀를 하더라도 위력 있는 피칭을 기대하긴 어렵다.[13] 단순한 편지가 아닌 장문의 글을 인스타에 올렸다.[14] 150~152km/h[15] 23시즌 AAA 기준 K/9 9.49[16] 그렇다고 제구력이 아예 개판은 아니다. 그냥 그저 그런 수준. 다만 불안한 점은 주 구종인 패스트볼의 제구가 유독 좋지 않다는 점이다.[17] 23시즌 AAA 기준 BB/9 4.15[18] 선발 투수는 아무리 못해도 1경기 당 95개는 던질 수 있어야한다.[19] 가뜩이나 구속에서 경쟁력이 없는데도 불펜 투수로까지 전향을 해버렸으니 더욱 설 곳이 없어졌다.[20] 그러나 2022년부터 주로 불펜 투수로 뛰며 구속이 평균 95마일로 증가했다가 다음 해에 다시 93마일로 도로아미타불된 것으로 보아 구속 유지 가능성에도 의문부호가 붙어 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부상들 중 구속 하락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축에 들어가는 어깨 부상이 큰 불안 요소.[21] 게다가 부상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부상 위험도가 더욱 높아졌다.[22] 적어도 매 경기마다 최소 5이닝은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23] 키움전에서 선보인 체인지업, 스위퍼, 포심, 슬라이더 등[24] 이에 인성이 좋았던 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페이스였기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25] 필기와 젓가락질을 왼손으로 한다.[26] 류현진과 반대 케이스며 이종범, 앤서니 르루와 같은 케이스다.[27] 해당 동작의 창시자는 고종욱[28] 김도영의 이름을 미국식으로 도영킴이라 부르는데 비슷한 발음의 영단어이자 찬사의 의미를 담은 재치 있는 댓글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팬들이 김하성을 향해 어썸킴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