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책기획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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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윤봉희 | ||||||||||
<rowcolor=#fff> 직책 변천 : 국방정책실 소속(제1-5대) ▸ 정책기획국장(제5-9대) ▸ 정책실 소속(제10-11대) ▸ 정책홍보실 소속(제12대) ▸ 정책홍보본부 소속(제12-14대) ▸ 국방정책실 소속(제15대~현재) | ||||||||||
<rowcolor=#fff> 계급 : 현역 소장 / 고위공무원단 나급 일반직공무원(제23대) | ||||||||||
<rowcolor=#fff>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이진형 Lee Jinhyu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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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6년 2월 2일[1]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기간 | 1988년 ~ 2021년 |
임관 | 육군사관학교 44기 |
최종 계급 | 소장 |
최종 보직 | 국방부 정책기획관 |
주요 보직 |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6보병사단장 제9보병사단 30연대장 레바논 평화 유지단장(동명부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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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 제6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2. 생애
성동고등학교(33회)를 졸업하고 1984년에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입교했다. 1988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영관 시절 특전사 대대장, 동명부대 1진(이상 중령), 제9보병사단 30연대장(대령)을 역임했다. 준장 진급 후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준장)을 역임했다.
2016년에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6보병사단장을 역임. 2018년 11월에 사단장 이임 후 국방부 정책기획관으로 영전했고, 2020년 5월 인사에서 이두희 소장(육사 46기)에게 이임하였다. 그리고 다른 보직을 그해 12월까지 하다가 전역했다.
3. 주요 직위
- 대령
- 준장 2014년 10월 1차 진급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장
- 소장 2016년 10월 1차 진급
4. 여담
- 6사단장 취임 후 2016년 12월 1일부로 전군 최초 사단 내 전원동기제(이등병부터 병장까지 동기)와 사단 전병사의(간부 포함) 특급전사달성을 추진했으며 특급전사 달성을 하지 못하면 정기 외출 및 외박을 통제하여서 병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았다. 전원동기제 역시 시행 후 선후임간에 위계질서가 없다보니 군기가 빠진 모습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3사단에게까지도 전파 되어서 3사단도 전원동기제 시행을 검토 해본다는 얘기도 있었다. 그렇지만 군단에서 너무 좋지 않게 봐서 시행 1년 조금 넘어서 폐지 된다는 얘기도 많았다.다행이도 이진형 소장의 사단장 임기가 끝난 후 전원동기제는 폐지되고 6개월 동기제로 바뀌었다고 한다.
- 사단장 시절 제6보병사단 소속 일등병 유탄 사망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중장 진급이 어려워졌다. 사단장 임기가 끝난 후 요직 중 하나인 국방부 정책 기획관으로 영전 하였지만 해당 사건만 아니었다면 중장 진급은 충분히 노려볼만 했을 것이다.
- 사단 이름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보겠다는 이유로 2017년 4월 1일부로 경례구호를 필승에서 청성으로 바꿨는데 6사단 창설 후 오랫동안 사용했던 기존 구호를 바꾼 것도 그렇고 충성이랑 비슷한 발음이다 보니 헷갈리는 것도 있고 해서 경례구호 변경 역시 병사들 사이에서도 달갑지 않게 여겼다. .
- 주말 및 공휴일에만 나갈 수 있었던 외출을 평일 16시부터 20시까지 나갈 수 있었던 평일외출제를 최초로 시행하였다.특급전사 미 달성시 정기 외출이랑 외박이 통제되긴 하였지만 월 2회 있었던 평일 외출제 덕분에 그나마 사단장에 대한 반감을 덜 수 있었다.
- 2021년 2월 17일 사단장을 역임했던 6사단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치루었다.
- 매우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당시 안수집사) 6사단장 재임시절 사단 내 교회에서 세례식이 있거나 행사가 있을경우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병사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었다.
- 6사단 사단장 시절 교회 맨 앞자리에 앉기로 유명했다. 평소에는 같이 예배하던 병사들을 배려하여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8년 하반기의 어느 날, 뒤를 돌아보았다. 병사들은 예배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모두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이를 본 이진형 소장은 예배 후 단상에 올라가 말했다. "병사들이 군기가 많이 빠졌다. 행군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켜야겠다." 그때부터 6사단은 갑작스레 1달 1행군을 하게 되었다.
- 합참 작전본부에서 근무를 하여 작전 분야 위주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전방 사단장으로 임명되었겠지만, 실제로 임기간에는 인사, 정책(제도) 분야 등에 있어서도 다방면으로 기획,추진력이 뛰어난 편이었다.
- 용사들에게는 신임도가 높은 편이었다. 한번은 사단 전야제 축제를 사령부 내 김종오장군관에 사•여단/직할 장병들이 모여 진행한적이있는데, 전야제 시작전 사단장이 뒤에서 입장할 때 병사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치며 환호하는 분위기가 단순히 부대 사단장이어서 고위 간부를 띄워주는 느낌이 아닌, 용사들의 순수 민심(?)이 좋아서 열렬히 환호하며 맞이하는 분위기였던 적이 있다. 평일외출제도, 마음의편지를 통해 말단 부대 최하위 용사까지 소통하는 분위기 였다는 점이 영향이 컸을 것이다.
간부들 입장에서는 그저 위에서 하라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지휘 체계이다보니 호불호가 다소 있을수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아랫사람들이 많이 따르는 사단장이었다. (어떤 업무와 무슨 회의를 진행하냐에 따라 다소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수직적이고 옛날군대의 딱딱하던 지도방식에서 탈피한, 유연하면서도 강단있는 리더십으로 지휘하는 스타일.)
- 앞선 여담에 볼 수 있듯 사단 경례구호변경, 전군 평일외출 최초 시행, 전원동기제 등 비상한 아이디어와 추진력 등의 능력이 뛰어난 편이었고, 기사링크에서 볼 수 있든 사단을 아우르는 뛰어난 통솔력을 인정 받아 국방부 정책기획관으로 임명 되었을 것이다. 이는 정책기획관 직책이 민간인에서 다시 장군으로 몇년 만에 바뀌게 된 첫 사례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161456
- 정책기획관을 끝으로 전역후에 H건설 기업의 임원급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군 특강 영상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F_G0BoLjLNc&si=PgWoqw2_MsYCHDq5
[1] 출처: 병무청공고 제2017-2호(공직자등의 병역사항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