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color: #ff0000;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ff0000><colcolor=#fff> 감독 | 안한수 |
스태프 | 이한나 매니저 | |
3학년 | 4 채치수C · 5 권준호VC · 14 정대만 | |
2학년 | 6 이달재 · 7 송태섭 · 8 신오일 · 9 정병욱 | |
1학년 | 10 강백호 · 11 서태웅 · 12 이호식 · 13 이재훈 · 15 오중식 | |
기타 | 채소연 · 양호열 · 김대남 · 이용팔 · 노구식 · 유창수 · 이영걸 · 송희 · 희정 · 서태웅 팬클럽 | }}}}}}}}} |
<rowcolor=#fff> | ||
<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이한나 彩子|아야코 | ||
원작 | ||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中 | ||
이름 | 아야코 ([ruby(彩, ruby=あや)][ruby(子, ruby=こ)]) | |
학교 | 북산고등학교 2학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64cm, O형 | |
운동화 | 리복 Reverse Jam Mid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하라 에리코 (TVA) 세토 아사미 (신 극장판)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최덕희 (비디오 1~51화) 최문자 (비디오 52~101화, 구 극장판) 문선희 (SBS, 모바일 게임) 김혜진 (대원방송 극장판) 소연 (신 극장판)[1]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켈시 재퍼 (신 극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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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북산고교 2학년이자 농구부 매니저이다.일본판에서의 이름은 아야코(彩子)이며, 작품이 완결된 이후에도 성씨는 밝혀지지 않았다.[2]
2. 특징
매사에 활기차고 분위기 메이커 같은 존재로, 농구부 내에서 가장 목소리 큰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리고 특유의 긍정적인 분위기로 선수들의 멘탈을 회복시켜주기도 하는 뛰어난 매니저다.[3] 농구부 활동시에는 머리를 묶고 야구 모자 & 흰색 혹은 분홍색 티셔츠 & 자켓 & 스패츠 & 농구화라는 의상 스타일이 고정되어 있다. 작중에선 대부분 이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머리를 푼 교복 차림은 평소와는 이미지가 많이 달라보일 정도다.마치 히스패닉계 혼혈 같은 곱슬머리와 도톰한 입술,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특징이다.[4] 첫 등장 시 남성 신입생들 전원이 쑥스러워했으며, 채소연에 반해 입부한 강백호조차도 이한나를 처음 봤을때 얼굴을 붉혔다. 강백호가 한창 기본기 연습에 질려서 폭발직전일 때의 양호열, 김대남, 노구식의 대화.[5]
작품의 분위기 상 그런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건 초창기만으로, 이는 편집부에서 학교폭력과 같은 자극적인 내용을 담도록 작가에게 압박했기 때문이다. 그런 수위가 절정에 달했던 정대만의 체육관 에피소드에서 성희롱 발언의 대상이 되었으나, 그 후에는 이런 캐릭터성이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
그녀를 상징하는 특징적인 아이템은 하리센(부채). 문제아들 투성이인 북산고 농구부 매니저를 맡고 있는터라 시끄러운 일이 생기면 하리센을 휘둘러 조용히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 덕분에 분명 고등학생임에도 농구부 전체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겸비한 누님 포스가 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두꺼운 입술과 서구적인 외모와 체형 덕분에 채치수와 닮은 점이 많아서 원래 채치수의 여동생은 소연이가 아니라 한나로 하려다가 연재를 하기 전에 설정을 바꾼 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다.[6] 키도 2미터에 육박하는 채치수의 동생 치고는 여성 평균에 올까말까 하는 채소연과는 달리 키와 체격 자체도 평균을 웃돌 정도로 큰 편이다. 2021년 기준에도 일본 여성의 평균키는 158cm인데 슬램덩크가 연재 되던 90년대 초반 일본인 여성의 평균키를 훨씬 웃도는 신장이다.
사실, 외모 뿐만이 아니고 초반에도 채치수가 강백호 때문에 학교에서 망신거리가 된 장면을 떠올리며 웃거나, 신입생 서태웅이랑 채치수 사이의 플레이에서 채치수 쪽의 슈퍼 플레이에 찬사를 보내고 서태웅 편을 드는 채소연에겐 오빠에게 그래도 되냐고 하며 중학생 수준이라 선배한텐 아직은 안 되지 하고 놀리는 등 채치수 쪽 이야기가 많다. 해남전에선 테이핑을 억지로 하고 투혼으로 뛰는 채치수의 걱정을 하고, 애니판에선 막판 강백호의 패스미스 후 경기가 끝나고 망연자실한 채치수를 보며 눈물을 짓는 장면까지 추가됐다. 농담을 넘어서 때로는 정말로 이한나가 채소연보다 더 채치수의 친동생처럼 보이는 장면이 은근히 있다.
3. 북산 농구부원과의 관계
사실 프로 레벨의 농구에서 이한나 같은 매니저의 역할은 좋게 말하면 보조 / 나쁘게 말하면 잡일 담당이라 주목받을 일이 없는데, 이 작품은 아마추어 레벨인 고교 농구가 메인소재이기 때문에 매니저인 '이한나'의 역할이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북산고 농구부 감독인 안한수 선생님이 기본적으로 방임주의라 그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다뤄지는 편. 송태섭의 농구부 지원동기, 강백호와 송태섭의 라이벌 겸 베프 결성, 서태웅 중학 선배, 채치수 & 권준호와 함께 농구부를 이끄는 리더십 등 개성 강한 북산 선수들 모두와 연관되어 있는, 프로구단으로 치면 수석코치 같은 인물이다.- 강백호: 제멋대로라 타인의 말을 듣는 일이 극히 드문 강백호지만, 이한나가 시키면 따분한 기초 연습도 툴툴거리면서 다 하긴 한다. 그래서 강백호를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7] 덕분에 강백호는 고1 때 농구를 시작한 초보 치고는 드리블이나 패스 같은 기본기가 모자라 애먹는 묘사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채치수도 1학년 때는 자유투와 드리블이 서툴렀다고 묘사되는데 강백호가 그 정도로 실력이 오른 건 재능도 있겠지만, 이한나가 잘 단련 시킨 것도 있다는 의미. 바스켓맨 강백호의 첫 스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1학년과 2, 3학년 간의 연습 시합에 출전했던 강백호가 아무 것도 못 해보고 그냥 경기를 끝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빠른 스틸에 이은 단독 드리블을 하는 걸 보며 부원들 모두가 감탄했을 정도였다. 그 채치수조차도 '어? 이 녀석 봐라? 꽤 쓸만한데?'라고 놀랐을 정도. 강백호가 보기에도 채치수가 압도적인 농구 실력, 리더십 그리고 카리스마를 느낄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기에 채치수가 말 한마디나 꿀밤 한방으로 정리가 되었다면, 강백호가 느끼기에 이한나는 사실상 코치나 팀을 이끄는데 중요한 역을 담당하는 것으로 생각했는지 존댓말을 쓰는 등 채치수, 권준호와 함께 윗사람으로 대접한다. 전국대회 시작전 2만번 슈팅연습까지 아직 영감님에 대해서 진지하게 감독님으로 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사실상 슈팅 연습 이후에도 감독님의 취미 생활이라는 멘션이 나올 정도였으니 영감님을 감독님 보다 단순히 학교 선생님 혹은 평범한 할아버지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초반부터 드리블이나 기초 훈련을 가르치고 팀 스케쥴 및 동기부여를 직접적으로 하는 여고생 이한나가 강백호가 보기에는 명목 상 더 영향력 있어 보여 존댓말과 선배로서 대우를 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다. 실제 농구에서도 빅맨 역시 기본적인 볼 핸들링과 패스 능력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볼키핑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리바운드 이후 신속히 아웃렛 패스를 해주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8][9] 종종 강백호의 심리를 꿰뚫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능남과의 지역 예선 경기 도중 황태산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리다가 부상까지 당하면서 자존심이 땅끝까지 꺼진 강백호의 심정을 양호열과 함께 유이하게 알고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 때 강백호의 부상이 걱정되어 찾아온 채소연을 조용히 돌려보내기도 했는데, 강백호가 채소연에게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서태웅: 이한나의 중학교 후배이다. 서태웅 역시 강백호만큼은 아니지만 마이페이스에 제멋대로인 부분이 있고 오히려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은 강백호보다도 더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원래부터 구면이 있었던 사이인지라 이한나의 말은 어지간하면 잘 듣는다.
- 정대만: 갱생 전 정대만이 북산 농구부를 습격(완전판 6권)했을 때 이한나가 말리려고 나서자 철이가 ‘다음은 여자냐..?’라고 말하고 자기 취향이라고 하자 한나가 움찔하고, 정대만이 나한테도 취향이라며 한 마디 거들었다. 그 이상의 성희롱성 발언은 없었고 이한나를 건드리는 것에 민감한 송태섭과도 정대만이 화해해서 뒤끝은 없었다. 갱생 후에는 개그 씬을 가끔 보인다. 정대만이 문제아 군단 강백호, 서태웅, 송태섭과 다투다가 이한나에게 한 세트로 싸잡혀 야단 한 마디를 듣고 '난 선배인데...' 라고 투덜대는가 하면, 이한나의 실수로 권준호와 함께 하리센 어택을 맞기도 한다.
- 후배나 동급생뿐만 아니라 채치수, 권준호 등 선배들도 이한나 말은 군말없이 잘 듣는 편. 다만 채치수는 딱 한 번, 발목부상을 입은 자신의 출전을 말리자 '됐으니까 빨리 붕대 감아!'라고 화를 낸 적은 있다. 북산이 이 때 전국 대회로 가는 문턱 바로 앞에 있었기에 채치수는 이길 수만 있다면 불구가 되어도 좋다고 했을 정도로 간절했다. 하지만, 한나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큰 부상이 우려되므로 채치수의 출전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었다.
막 나가는 백호군단의 멤버들도 역시 아무 말도 안 하고 따르는거 보면 실제 북산의 실세이자 최고 능력자 같아 보인다(...) 강백호가 중간에 잔꾀라도 부리면 여지없이 하리센으로 머리나 엉덩이를 강타하는데, 그럼에도 욱하거나 반항하는 일 없이 고분고분하다. 물론, 강백호가 여자에겐 수줍어하는 성격 때문도 있지만. 사실 백호군단 전반이 교내에서 무서운 이미지로 알려진 것에 비해서 그렇게 막가파는 아니고 오히려 신사적인 면도 상당히 있어서 져주는 거에 가깝다.
3.1. 송태섭과의 러브라인
같은 반 친구인 송태섭이 이한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강백호의 호의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채소연과는 달리, 이 쪽은 송태섭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상태. 송태섭과 러브라인 모드는 작중 한 번도 나오지 않고 한나 본인 역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10] 일본판에서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는 점에서 둘의 관계가 제법 가깝다고 추측해볼 수 있으며[11] 송태섭이 흔들릴 때 옆에서 그를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산왕공고와의 결전 직전에 풀이 죽은 송태섭을 쥐어박았으며, 경기 중 송태섭이 좌절모드로 들어가자 손바닥에 "No.1 가드"라고 적어주는 장면은 작중 명장면 중 하나. 국내에 정발된 완전판에서도 이 부분은 일본어(No.1ガード) 그대로 내보냈다. 번역자의 말에 의하면 원작의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서 원작자와의 협의하에 그대로 담았다고 한다.아마도 나중에는 좋은 관계로 발전할 것 같지만 후속작이 불명인 상태이므로 어찌될 지는 미정. 그러나 후에 나온 슬램덩크 일러스트집에서 한나와 송태섭이 같이 스쿠터를 신나게 타는 일러스트와, '피어스'라는 제목의 한나와 송태섭의 어렸을 적 인연을 그린 단편집이 나온 것을 보면 태섭과 맺어질 가능성이 높게 보인다.
단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섭은 본래 바닷가에 사는 소년인데 형이 친구들과 낚시하러 나가면서 동생은 어리다고 떼 놓고 갔다. 이에 료는 형에게 싫어하는 반응을 보였고, 그 후 형은 바다에 나갔다가 사망[12]했다. 이 때문에 바다에 애착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때 태섭이 여자아이가 귀걸이가 든 상자를 바다에 던지자 기를 쓰고 찾아내서 돌려준다.[13] 사이좋게 서로 몇 대 후려팬 후(…) 한나가 너무 서럽게 눈물을 터트리자 태섭은 자신의 비밀기지로 아야를 데려간 후 거기서 귀걸이를 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어머니한테 들켜 귀걸이를 하진 못하고 비밀기지도 폐쇄된다. 그러나 한나와는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14]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회상씬 중 송태섭이 산왕전 조깅훈련할 때 이한나와 마주치게 되고 이때 그의 멘탈을 다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4. 명대사
"뚫어!! 송태섭!"[15]
"이 4개월이 마치 꿈이었던 것처럼..."
5. 여담
- 강백호와 커플링으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송태섭은 강백호와의 첫 만남에서 함께 걸어오며 대화 중인 백호와 한나를 보고 둘이 사귀는 걸로 오해를 하기도 했고(…) 이것 때문에 거하게 들이받기도 했다.
- 농구부 매니저지만 개인적으로는 스모에도 관심이 많은지 가끔 경기 중 상황을 스모에 빗대어 생각하곤 한다. 북산과 능남의 첫 연습시합, 북산과 산왕의 최종전 등등.
- 채소연(하루코)과 사소한 언쟁을 벌이던 중 볼에 키스를 해주며 달래는 장면이 나온다.
-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사실상 방임 상태인 안한수 감독보다 이쪽이 실질적으로 농구부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능남과의 연습경기 이후에 채치수가 이한나에게 정대만 패거리에 의해 병원에 입원한 송태섭의 복귀여부에 대해서도 물어봤었다.[16] 권준호가 주전으로 나오다가 다칠 시에 교체아웃으로 나오면 부상 체크해주면서 치료해주는 모습도 여러번 있었고 벤치에 있는 1학년들[17]에게도 열심히 응원하면 경기출전 시켜줄 수 있다며 희망고문도 해줬고 정대만이 상양전에서 한계에 다다랐을 때도 권준호와 함께 걱정하는 모습도 있었고 해남전에 채치수가 발목부상을 당했을 때도 그에게 경기를 당장 뛰는 것은 위험하다며 말렸었고 능남전에도 출혈로 빠지게 된 강백호가 지혈하는 도중에 일어서려고 하자 말리며 그를 치료시켜주면서 회복되면서 후반전에 뛸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채치수, 권준호와 함께 낙제점 명단에 오른 선수들의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새벽까지 채치수집에서 시험공부를 도와줬었다. 그리고 전국대회를 앞두고 2학년 벤치 3인방인 신,이,정 트리오의 슛연습하는 모습도 체크를 해줬고 산왕전에서도 강백호가 등부상을 입었을 때도 그의 상태를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 원래도 예뻤던 캐릭터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원작보다 외모가 더 예쁘장하게 그려졌다. 아무래도 극장판의 주인공이 이한나를 짝사랑하는 송태섭인 만큼 관객들이 송태섭에게 좀 더 이입이 될 수 있게 그린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 사이에서도 이한나가 예뻤다는 감상평이 꽤 된다.
-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나온 '뚫어! 송태섭!' 은 그야말로 전율이 끓어오르게 하는 시작점이다. 이전까지 산왕의 존 프레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송태섭이 이 대사를 기점으로 존 프레스를 뚫고 역전을 시작하는데 이 때 나오는 ost와 함께 시너지가 어우러져 눈물까지 흘리는 관객이 많다. 그래서 이 대사를 기억하는 관객이 많다.
- 같은 2학년이자 방송부인 마리[18]는 옆반이다. 이유는 전국대회 진출로 취재한것이고 다음은 시즈오카 조세이 고교로 취재한것이다.[19]
[1] 송태섭의 어머니와 중복.[2] 만약 단편 '피어스'의 설정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성은 '사사키'일 가능성이 높다. 극 중 언급된 새아빠의 성이 사사키였기 때문.[3] 전국대회 대비 여름합숙에서, 그리고 산왕전에 송태섭의 손바닥에 No.1 가드라고 적어준 것 등[4] 특히 엉덩이가 두드러지게 디자인 했으며, 이를 부각시키기 위함인지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하의로 스패츠를 입고 나온다.[5] 나중에 길거리에서 이 셋은 이한나의 뒷모습을 보고 또 이런 대화를 했다가 걸려서 한 대씩 얻어 터진다.[6] 극장판 4기에서 강백호 기본기 연습 중 이한나가 불호령을 치는데 그런 이미지를 본 강백호는 점점 고릴라를 닮아 가는거 같다며 여자 고릴라로 부르려고 했다가 한나가 엄청 기분 나빠하며 부채로 강백호 주둥아리를 내리치는 장면이 나온다.[7] 사실 이는 강백호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는데 그가 유명한 양아치이긴 하지만 여성에게는 항상 선을 지키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서태웅 팬클럽에게도 딱히 해코지를 한 적이 없고 오히려 당한 적이 훨씬 더 많을 정도. 참고로 소년만화에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는 모습을 넣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8] 농구부에 속해 있는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면 센터라고 해도 일반인들보다 월등한 드리블과 슛 실력을 보인다. 이걸 실전에 쓰지 않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가드나 포워드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9] 물론 신현철과 같이 현재의 포지션은 빅맨이라고는 해도 어릴적에는 체격이 평범해서 포인트 가드와 같은 가드 였다가 체격이 커지면서 포워드를 거쳐 빅맨 포지션인 센터나 파워 포워드로 간 경우라면야 시합에서도 드리블을 할 수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손에 꼽을 정도로 특이한 케이스로서 거의 대부분의 백맨 포지션은 어릴적부터 빅맨으로서 경험을 하고 성장을 하기에 신현철마냥 올라운드를 기대하는 건 솔직히 무리인 상황이다.[10] 송태섭에게 호의가 없다기보다 농구부 매니저라는 본인의 역할을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모든 부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매니저가 부원과 연인관계가 되면 부원 관리에 차별이 생길 수 있기 때문.[11] 일본의 호칭 문화상 소원한 관계는 성씨, 친밀한 관계는 이름으로 부른다.[12] 일본 민법상 보통실종은 7년이 경과해야 사망처리 되는데(일본 민법 30조 1항)(참고로 우리나라는 5년이다), 위난실종은 우리나라와 같은 1년이 경과해야 사망처리된다(일본 민법 30조 2항). 태섭이 한나와 처음만났을 때 3년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했고, 배타러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으니 위난실종으로 간주되어 당시 이미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13] 새아빠가 될 사사키씨가 엄마에게 선물로 준 것인데 이걸 버리려고 한 것.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 귀걸이는 사사키씨와 아야의 엄마가 아야에게 선물로 주려고 산 것이었다.[14] 이 단편 중 형이 바다에 나갔다가 사망한 설정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사용된다. 그리고 비밀기지는 폐쇄까지는 안간다. 한나와 태섭이 만났는지는 불명.[15] 본문은 '가라! 료타!'[16] 어쩌면 정대만과 같이 입학했다면 정대만도 부상입을 시에 방황의 길을 걷지 않고 이한나에 의해 꾸준한 재활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17] 이호식, 이재훈, 오중식[18] 한국명은 수진[19] 국내에서는 청주의 강호 상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