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향에 대한 내용은 이향(포켓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향 イブキ | Clair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 |
성별 | 여성 | |
트레이너 계급 | 체육관 관장 | |
지방 | 성도지방 | |
성우 | 미타 유코[1] | |
차명화[2] (오리지널) 김현지 (BW) | ||
메간 홀링스헤드 (오리지널) 이바 카민스키 (BW) |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이향. 본가 게임처럼 검은먹체육관 관장을 맡고 있다.2. 특징
2.1. 외모
푸른색의[3] 긴 머리를 가지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특이한데 킹드라 혹은 용의 발톱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판 금은처럼 남색의 바디슈트를 입고 있으며, 겉감은 검은색이고 안감은 붉은 망토를 걸치고 있다. 또한 남색의 장갑과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처음 등장할 때는 등산가 같은 차림으로 나오며, 용의 이빨로 의식을 할 때부터 본가 게임처럼 바디슈트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DP 이후에는 머리와 복장이 하늘색으로 바뀌었으며, 망토의 안감도 자주색으로 변경되었다.
귀고리와 구슬같은 악세서리가 추가되었으며, 굽이 높은 하이힐 부츠를 신고 있다.
또한 옆머리의 방향도 바뀌었다.
2.2. 실력
성도지방의 마지막 체육관 관장답게 포켓몬 배틀 실력이 대단히 뛰어나다.[4] 원작과 달리 킹드라를 에이스가 아닌 선봉으로 내는데[5] 지우가 1차전에선 킹드라 한마리를 어찌하지못해 고전했고,[6][7][8] 결국 답이 없다고 생각한 지우는 지크가 데리고 온 리자몽과 오박사 연구소에 보내놨던 잠만보까지 불러와 무인편 당시에 지우 최강의 포켓몬을 동원해 시합에 나섰다. 지우가 체육관에 도전할땐 현재 들고있는 멤버들로 싸우지 이전 시즌 멤버를 불러오지 않는다는걸 고려하면 전무후무한 사례이며 그만큼 강했다.[9]이런 정예 멤버를 꾸렸음에도 불구하고 배틀 전개는 지우가 간신히 한마리를 잡아내면 이쪽도 힘이 거의 빠진 상태라 다음 주자에게 바로 패배하는 식으로 사실상 1vs1을 3번 치른 것에 가까웠으며[10] 마지막 신뇽vs리자몽 전은 물 필드라는 지형적 이점이 있었다지만[11] 단신으로 리자몽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며[12] 치열한 접전 끝에 한끗 차이로 패배했다.[13]
이렇듯 뛰어난 배틀 실력으로 지우를 궁지에 몰아붙인 것을 볼 때 각 지방의 마지막 관장은 난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전통의 시초라 봐도 무방하다.[14]
2.3. 성격
애니판 버전 이향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성격의 변화다. 게임에서의 고집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지우 일행에게 음식을 나눠주거나, 로켓단에게 도난당한 지우의 배지를 같이 찾아주는 등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누님형 캐릭터로 나온다. 이후에 방송된 썬&문의 루자미네처럼 게임판과 애니판의 성격이 서로 다른 케이스.
또한 목호와의 관계도 사촌이라는 설정은 삭제되었고 원작에서 목호한테 경쟁 의식을 느끼며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갖던 성격과는 다르게 애니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오히려 본인이 목호한테 훈련받았다는 식으로 본인 스스로를 목호보다 한 수 아래로 두는 등 겸손하게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을 인정하지 않고 배지를 주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원작과는 다르게[15] 지우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또한 포켓몬이 위험에 처하면 그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이 다치는 한이 있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거침없이 나서는 등 털털한 면모도 많이 부각된다.
거기에 더해 아이리스한테 드래곤 타입 트레이너 선배로써 갖춰야 할 덕목에 관하여 조언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완성형 캐릭터로써의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그래서인지 포켓몬스터 관련해서 이향 하면 보통 애니판 쪽을 떠올리게 될 정도로 애니판 쪽에 더 호감을 갖는 팬들이 수두룩하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향(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소유 포켓몬
킹드라 | 망나뇽 | 신뇽 | 갸라도스 | 크리만 ★ |
목호와의 관계 때문인지 이쪽도 파괴광선을 자주 사용하는 포켓몬이 많다.
- 망나뇽
용의 성역을 지키던 개체. 이후 BW에서 재등장했다.
사용기술 회오리/파괴광선/역린 - 미뇽 → 신뇽
첫 등장부터 데리고 다니던 포켓몬. 탈피를 할 조짐이 보여서[16] 옆을 지키려고 계속 따라다녔고 결국 신뇽으로 진화하였다.
사용기술 파괴광선/신비의부적/용의분노/전기자석파 - 갸라도스
사용기술 하이드로펌프/파괴광선/용의숨결/물기 - 킹드라
사용기술 하이드로펌프/회오리[17]/스피드스타/파괴광선/고속이동
5. 인물 관계
- 목호
검은먹체육관에서 서로 같이 훈련하던 사이.
- 관목[18]
본인을 보좌하는 집사 할아버지. 매번 썰렁개그를 남발하는 엉뚱한 모습이 보여지지만 친근한 주종관계.
- 지크
절친으로 종종 용의 성역을 방문하기도 한다.
- 한지우
도전자인 동시에 망나뇽의 폭주를 진정시켜준 은인.
- 아이리스
드래곤 조련사로써 선후배 관계로 여러모로 아이리스의 멘토가 되어준다.
- 사간
6. 그 외
6.1. 기타
- 읽어보면 알겠지만 네임드 트레이너임을 감안해도 조연으로써 취급이 매우 좋은 편이다. 애니에선 체육관 관장은 물론이고 사천왕조차도 단역 수준이거나 아예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체육관 관장이 5화 연속 출연에[19] 거의 10년 만에 대부분의 차기 시즌에 어떠한 형식으로든 재출연이면 비중이 대단한 편이다.[20] 때문에 레귤러인 웅이랑 이슬이, 덴트, 시트론, 메인 보스인 비주기, 메인 라이벌인 채두를 제외하면 최초로 레귤러 등장인물이 아닌 애니판 체육관 관장 중에서 개별 문서가 생겼다.
- 애니판 기준으로는 아가씨 설정이 붙었다. 그럼에도 작중에서는 아가씨답지 않은 터프함과 털털한 모습에 아가씨 속성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
* 지우와 맞먹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지녔다. 맨손으로 나무 사이를 뛰어넘는 건 기본이고, 미뇽을 지키기 위해 마자용이 반사한 피카츄의 10만볼트를 자신의 몸으로 직접 막아주기도 했다. 게다가 망나뇽의 파괴광선에 의해 날아갔을 땐[21] 얼굴부터 바닥에 부딪혔는데도 생채기 하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스트위시에선 크리만의 드래곤테일을 2회나 얻어맞고도[22] 계속 일어서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 상술된 신체능력과 더불어, 지우 일행과 관목의 말에 따르면 요리 실력도 상당한 듯하다.[23] 거기다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털털하면서도 성숙하게 묘사되는 성격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포켓몬스터 내에 등장하는 여성 관장 중 손꼽히는 팔방미인.
* 연상녀를 좋아하는 웅이답게 이향에게도 고백을 시도하지만 역시나 실패한다. 그것도 두 번이나 시도했는데 첫 번째는 고백 도중 이향이 미뇽을 쫓아가서 실패, 두 번째는 이슬이의 귀잡이로 제지를 받는다.
- 무인편 디자인 한정으로 비슷한 머리색과 얼굴 작화 때문인지 로켓단의 로이와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 북미에서는 심의 문제 때문인지 복장을 편집한 장면이 일부 존재한다. 아랫부분이 길어져서 원피스 드레스처럼 보이는 건 덤.
6.2. 삽화
설정화 | |
[번역1] [번역2] |
[1] DP의 건오와 동일.[2] 무인편에서 여러 조역들을 맡았으며 규리, 지크도 담당했다.[3] 구체적으로는 페리윙클에 가깝다.[4] 본가 게임에서도 꼭두와 맞먹는 난이도라고 평가될 정도. 당시 기준으로는 드래곤 타입을 찌를 수 있는 약점이 드래곤 타입 또는 얼음 타입뿐이고 스토리 진행 중엔 해당 타입의 포켓몬을 잡기 어려운 것도 있었다.[5] 애니에서는 신뇽이 이향의 에이스 포켓몬 포지션을 가져갔다.[6] 야부엉의 염동력으로 물밖으로 끌어내봤지만 하이드로펌프를 벽에 쏴서 충격을 없앴고 킹드라는 물 밖에서도 엄청 빨랐다.[7] 물 타입을 겸하고 있지만 드래곤 타입임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피카츄의 전기기술에는 내성이 있지만 후에 잠만보의 냉동펀치에는 큰 타격을 입는 식으로 연출된다. 원래는 둘 다 1배가 맞다. 게다가 전광석화 공격을 받고도 끄떡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당시 지우는 시드라가 킹드라로 진화하면 드래곤 타입이 추가되는 사실을 몰랐었다.[8] 당시에는 페어리타입 기술 및 프리즈드라이가 없었기에 킹드라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이 드래곤타입 뿐이었다. 게다가 당시 드래곤 타입의 기술도 고작해야 용의분노, 역린, 용의숨결, 회오리 이 네가지가 전부였다.[9] 체육관 관장 이외에 프런티어 브레인까지 범위를 넓히면 지우가 총 3번에 걸쳐 상대하며 마지막 3회차 대결에서 기존 관동 스타팅인 이상해씨, 리자몽, 꼬부기를 총동원해 상대한 기선의 사례가 있기는 하다.[10] 리자몽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당시 지우의 최강의 포켓몬인데다가 특훈까지 치르고 온 상태였으며 잠만보는 이후 성도리그와 배틀 프론티어(이쪽은 심지어 약점인 격투타입을 2마리 상대했다.)에서 더블킬을 3번이나 해내는 최강급 전력이며 피카츄는 지우와 가장 오래 함께한 에이스인데다가 상대가 갸라도스라 상성에서 매우 유리했다. 그럼에도 1킬 이상의 활약을 못했다는 점에서 이향의 강함을 엿볼 수 있다. 심지어 이 대결은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잠만보의 첫 패배였다.[11] 리자몽이 화염방사 공격을 해오면 물 속에 숨었고 그 상태로도 기술을 쓸 수 있었다. 추후 리자몽의 연속적인 화염방사로 물을 싹다 증발시키고 공중전으로 돌입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어맞은 데미지가 있기에 확실히 리자몽에게 불리한 싸움이었다. 당시 이전보다 더 강해진 리자몽한테도 확실히 난적.[12] 리자몽이 지구던지기를 시전하면 그걸 용의분노로 저지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시전했을 때는 용의 분노를 쓰는 타이밍에 맞춰 회오리불꽃으로 대처했다.[13] 이 장면에서 오프닝곡 메자세! 포켓몬 마스터가 브금으로 깔린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판권 문제가 있었는지 그대로 국내판 오프닝곡 모험의 시작을 갖다 썼다.[14] 관동편의 경우에는 비주기가 모종의 사유로 지우랑 대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전의 순번인 강연이 그 포지션을 담당했다.[15] 꼭두도 원작에서는 배지를 바로 주지 않긴 매한가지였으나 실컷 울어제끼는 선에서 그쳤지만 이향의 경우에는 원작에서는 용의 굴까지 찾아가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등 꼭두보다도 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16] 실제로 미뇽은 탈피 특성을 지녔다.[17] 지우와의 1차전에서 사용. 2차전에서는 지운 것으로 보인다.[18] 성우는 장호비(무인), 김영선(BW)[19] 연속은 아니지만 해당 시즌에서 출연 회수가 똑같은 관장으로 카테고리를 잡으면 유채도 애니판 기준으로 5회 등장했다.[20] 특히 BW 데코로라 제도편 오프닝에서도 출연하고 그 끝부분의 단체컷에도 당당히 나올 정도.[21] 리자몽의 화염방사 덕에 직격은 피했다.[22] 망나뇽 때랑 마찬가지로 역린에 의해 흥분하는 상태였다.[23] 미뇽을 따라다닐 당시 지우 일행이 이향이 싸 온 주먹밥을 먹고 웅이가 평할 때 하는 말이 걸작. "남자처럼 터프한데 요리 솜씨까지....! 좋은 신부가 될 거야"[24] 해당 장면은 망나뇽이 역린으로 흥분하여 파괴광선을 날리고 그걸 맞고 날아가던 장면.[번역1] 죄송합니다. 망토의 구조가 이해가지 않습니다.[번역2] ??? 이 부근, 뭐가 어떻게 되어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