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7 13:50:41

인지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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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잘못된 인지도식
2.1. 재앙화 (Catastrophizing or Can't-Stand-Its)2.2. 감정적 추론 (Emotional Reasoning)2.3. 속단하기, 독심술 (Jumping to Conclusions, Mind-Reading) 2.4. 흑백논리 (Perfectionism, Black or White, All or Nothing Thinking).2.5. 과잉일반화와 낙인찍기 (Over-generalizing or Labeling)2.6. 과장/축소 (Magnification/Minimization)2.7. 지나친 개인화 ((Over-)Personalization)2.8. 긍정적인 면의 평가절하 (Discounting the positives)2.9. "마술적 치료" 인지도식 (Magical Thinking)
3. 관련 문서

1. 개요

인지도식()은 '이러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느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각 개인의 의식 혹은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일종의 규칙을 말한다. 스키마(schema) 혹은 쉐마라고도 한다. 정신치료 분야 중 하나인 인지행동치료에서는 정신치료 그 자체로 간주할 정도로 중요하다.

또한 통념과는 달리 인지도식은 사고 - 감정 - 행동[1] 사이, 아니면 사고 - 감정 - 행동을 유발하는 최초 자극이나 모든 일이 끝난 뒤의 자기 반성 등, 어떤 위치에도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심코' 를 낸다고 해도 이 또한 인지도식 작용이 원인이란 것. 그래서 일정한 행동반응을 의미하는 인지양식과는 조금 다르게 쓰인다.

2. 잘못된 인지도식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인지도식 중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합리적이지 못한 인지도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인지도식들을 파악해서 수정하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이다. 학지사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성격장애의 인지치료"라는 책을 읽어 보면 이 인지도식이 인간의 사고와 감정, 행동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다.

흔한 잘못된 인지도식을 인지 왜곡(Cognitive distortion)이라고 부르며 크게 10개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2.1. 재앙화 (Catastrophizing or Can't-Stand-Its)

"나는 오늘 나무위키를 지나치게 많이 썼고 통제하지 못했어. 난 컴퓨터 중독으로 인해 비참한 생을 살게 될 거야."
"나무위키에 문서 훼손이 일어났어. 나무위키는 문서 훼손으로 망할 거야."
"명문대, 유명 기업에 들어가지 못 했으니 내 인생은 망했어"

사건에 비해 부정적, 파국적 결말을 예상하는 해석을 한다.

2.2. 감정적 추론 (Emotional Reasoning)

"저 사람 눈이 기분 나쁜걸,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것이 틀림없어."
"저 사람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기분이 좋다. 저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다"

자신의 정서가 일종의 진리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에 대하는 반대된 증거들은 무시하거나 고려하지 않는다.

2.3. 속단하기, 독심술 (Jumping to Conclusions, Mind-Reading)

"그들은 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A가 내게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은 것은 내가 A에게 무엇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내 메세지에 늦게 답장을 하는 것을 보니 저 사람은 나를 하찮게 생각하는 것이 분명하다. 모든 사람은 항상 핸드폰을 확인하기 때문이다."[3]

타인의 생각을 특별한 근거 없이 넘겨짚는다.

2.4. 흑백논리 (Perfectionism, Black or White, All or Nothing Thinking).

"98점을 맞았다. 원래 목표했던 100점이 아니므로 난 패배자야."
"저 사람은 우리 나라 정책 하나를 지지하지 않으니 적국 간첩이다"

중간지점, 회색지역이 없이 양극단만을 오간다. "항상", "모든", 또는 "절대" 같은 언어가 이 논리를 잘 설명해준다. 항상 완벽해야 하며, 모든 일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사고. 또는 절대 나는 성공하지 못할 거야라는 논리 등. 지나친 이분법적 사고(Dichotomous reasoning)라고 볼 수 있다.

2.5. 과잉일반화와 낙인찍기 (Over-generalizing or Labeling)

"지난번에 날 공격한 갑 씨는 B 대학 출신이었어. 그리고 나와 말다툼을 벌여서 날 곤란에 처하게 한 을 씨도 B 대학 출신이었지. 그러니 난 이번에 B 대학 출신인 병 씨를 팀 안에서 대할 때 함부로 믿지 말고 경계해야겠어."
"C국에서 온 '정'은 범죄자다. 그러므로 C국인들은 범죄자일 확률이 높다.

지나친 일반화로인해 생기는 오류. 하나의 사건을 지나치게 과장하며, 그에 '패배자', '실패자' 같은 꼬리표를 붙인다.

이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범죄자는 나쁜 사람이야"라는 인식과 "조현병 환자는 나쁜 사람이야"라는 인식이 대표적이다.

2.6. 과장/축소 (Magnification/Minimization)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내가 얼마나 무능한지를 증명하는 거야."
"걔는 실력도 없는데 명문대 이름값으로 붙은 거야. 내가 질문한 것도 답변을 못 하잖아"[4]

평가를 할 때 비이성적으로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긍정적인 면을 최소화한다.

2.7. 지나친 개인화 ((Over-)Personalization)

A: "D 씨가 감기에 걸린 건 나랑 같이 있었기 때문이야."
B: "내가 공원에 놀러 가자고 해서 친구가 사고를 당한 거야. 다 내 탓이야"[5]
"대리님이 상사에게 혼난 건 다 내 자료 준비가 미흡한 탓일 거야"

타인의 상황에 과도한 책임을 진다. 예를 들면 D가 감기에 걸린 건 운동 후 땀이 식게 놔둬서 일 수도 있고, 단순히 환절기라 감기에 걸린 걸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A 씨가 D 씨의 감기의 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경적 요인 등을 무시한 채 무조건 자신의 탓이라고만 여긴다. 뭐, 내가 진짜 감기 걸린게 아닌 이상은.

2.8. 긍정적인 면의 평가절하 (Discounting the positives)

"그 사람들이 인원이 부족해서 싫으면서도 나를 한 번 끼워줬을 뿐이야. 그 사람들은 나를 싫어해."
"내가 100점을 받은 건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가 아니라 선생님이 쉽게 채점해줘서야."
"나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사람들의 존경과 큰 보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
긍정적 경험, 긍정적 행한 일, 긍정적 자질 등을 고려하지 않고 스스로를 부당하게 비난한다.

2.9. "마술적 치료" 인지도식 (Magical Thinking)

"어쨌든간 난 지금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입장이잖아? 계속 이렇게 치료받다 보면 알아서 나아지겠지."
"그 일을 생각하지 않다보면 저절로 사라질 거야."
심리치료에는 치료를 받는 본인이 그 자신의 정서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려 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본인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이나 트라우마의 원인에 대한 적극적 탐색의 노력 없이 '알아서' 치료가 될 것이라고 보는 인지도식을 인지행동치료 이론에서는 "마술적 치료 인지도식"이라고 부르면서 아예 유형화까지 해놓고 지적하고 있다. 참고로 저 '마술적'의 원어가 Magical이다. 여기서뿐만이 아니라 조현병이나 분열형 성격장애 등등의 정신질환에서 나오는 기이한 사고 패턴 등을 언급할 때도 쓰이는 단어다.

3. 관련 문서



[1] 인지행동치료 이론에서는 사람의 정신적 행동은 사고 - 감정 - 행동이 순서대로 발생한다고 가르친다.[2] 현 시점 선진국 중에서 청년실업, 불경기, 정쟁이 없는 나라는 없다시피 한다.[3] 시간이 없어서 못 봤을 수도 있고, 신뢰가 있어서 편하게 답장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속단한다.[4] 실력이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학벌 덕으로 축소한다. 실력이 없는데 붙었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 어떤 질문에 답변을 못 했으면 실력이 없다는 것도 과장, 확대 해석이다. 질문에 답을 못 한 것은 명문대 나왔다고 모든 걸 알지도 않고, 그 순간에는 기억을 못 한 것일 수도 있고,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압박을 주는 상황에서 신중했을 수도 있다.[5] 일반적으로 사고 위험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면 당연히 B의 잘못이 아니다. 설령 그럴만한 근거가 있어도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을 한 친구의 실수도 있지 100% B의 잘못 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