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권
2. 2권
"크크큭, 가슴이 작다고 너무 방심한 거 아냐?! 너의 가슴이 무속성이라면 나의 취향은 All속성! 너와 나의 속성은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어!" |
3. 3권
4. 4권
99%로는 안 돼, 100%여야만 해 |
5. 5권
"너, 뭐라고 부르면 되는 거야?" (중략) "T-1000." |
"2호라고 불러. 난 널 1호라고 부를게. 시간을 생각하면 아마 그게 맞겠지." "기술의 1호, 힘의 2호?" |
"놓아줄 거라고 생각한 거야? 땡! 평생 메이드복입니다! 안됐네!" |
"전속 전진이DA!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붉은 10월호를 추적한다!" |
"좋아! 이제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하자!!" |
1999년의 싸움에서는 이 형태로 변하자마자 해를 떨어뜨리는 온갖 방법, 예의 궁술이니 불개니 라이온의 활이니 선셋 캐논이니(하략) |
"맛이 어떠냐! 이것이 메이드복 에네르기 충격파다!!" |
카란 : "설마 일리야의 하늘 USO(미확인 잠수물체) 4권을 만든 것도!!" 불법복제의 이노센트 : "그것도 저고요. |
"고르고오오오오오오옴옴~~." 알 수 없는 하품과 함께 하이블러드가 눈을 떴다. |
"없어없어! 지금 망상력 끌어올리는 중이니까 방해하지 마! 나는 타오르는 망상의 칼날!" |
노크, 반응 없음. 머릿속에 '날로 먹기 Vs. 고자 되기'라는 선택지가 떠올랐다. |
"잠 깰만한 게 필요하다니까! 에스프레소! 더블! 트리플! 쿼드라! 펜타샷! 재희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그때 넌 엄청 환하게 웃고 있었어! 태양 꺼져! 난 재희와 함께 있다고! 이렇게 외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
"……목숨보다 소중한 걸 걸게. 네가 엄청나게 특별하고 대단한 아이라는 데 내 목숨보다 소중한 걸 걸게." "……뭘 걸 건데?" "내 거시기." "……응? 카란 씨, 지금 뭐라고 그랬어?" "내 남자로서의 인생 전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
내가 땀을 닦고 있는 동안 재희는 '17세에 거시기를 받은……', '17세에 거시기를 받은……'을 계속 중얼거리며 어딘가 먼 세계를 여행 중이었다. |
키아를 구해낸 다음, 이 역할을 좀 더 멋지게 흉내내자. 물론 그 때는 던하르를 쫓아내고 I'm your father를 선언한 후여야겠지만! |
"뭐하는 거야! 이런 거에 겁먹으면 어떻게 해! 나, 키아의 애인은 아이작 뉴턴 아시모프 아인슈타인이랑 토니 스타크루지 맥덕 웨인이랑 브루스 리 배너 윌리스를 합친 것 같은 남자 아니면 용서 못하거든?" |
"왜? 나 슈팅게임 잘 못하는 걸. 이렇게 R-TYPE에 탄막계 더한 것 같은 게임은 진짜 무리야?" |
"난 허세 없으면 시첸데. 허세력 53만, 두 번의 변신이 남았음. 하지만 상대는 초 키아인 3! 응, 못 이기지 이건……. |
201X년, 세계는 카란의 불꽃에 휩싸였다. 진짜로. |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소수를 세기로 했다. 재희는 말했다. 한 때 어떤 위대한 분이 말씀하셨나니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뉘는 고독한 숫자. 세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