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1:39

일하는 세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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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일하는 세포 BLACK | 등장인물 | 애니메이션 (TVA)

1. 본편
1.1. 주역1.2. 골수계 면역세포1.3. 림프구계 면역세포1.4. 혈액 세포1.5. 그 외 면역세포1.6. 그 외 세포들
1.6.1. 일반 세포1.6.2. 조혈모세포1.6.3. 랑게르한스 세포1.6.4. 모모 세포1.6.5. 장관상피세포1.6.6. M세포1.6.7. 간상세포1.6.8. iPS 세포1.6.9. 신경 세포
1.7. 미생물 또는 체내 유해물들1.8. 약재1.9. 기타
1.9.1. 순환군(순환이)1.9.2. 몸의 주인
2. 스핀오프3. 게임

1. 본편

1.1. 주역

주역
파일:CAW.jpg
적혈구
AE3803
백혈구 호중구
U-1146

1.2. 골수계 면역세포

골수계 면역세포
호산구 호염기구 마크로파지 동료 호중구
호중구 선생님 U-1110

1.3. 림프구계 면역세포

림프계 면역세포
킬러 T 세포 보조 T 세포 제어성 T 세포 NK세포
기억 세포 B 세포 나이브 T 세포 메모리T 세포
흉선상피세포

1.4. 혈액 세포

혈액 세포
적혈구 AA5100 적혈구 NT4201 다른 몸에서 온 적혈구 거핵구
혈소판 적혈구 PO1076
AA5100과 종종 붙어다닌다.
적혈구 OT1019
과거 회상에서 등장
적혈구 AC9171
폐렴구균 편에서 등장
적혈구 CA6896
열중증 편에서 등장
적혈구 MI3477
열중증 편에서 등장
적혈구 NO28653
열중증 편에서 등장
적혈구 DEL4045
열중증 편에서 등장
적혈구 GC5096
열중증 편에서 등장
적혈구 ME0808
출혈성 쇼크 후편에서 등장

1.5. 그 외 면역세포

그 외 면역세포
비만세포 수지상세포

1.6. 그 외 세포들

1.6.1. 일반 세포

파일:normal cell.jpg 파일:normal cell2.jpg[1]

CV: 코바야시 유스케 외 기타 등등[2] / 민승우 외 기타 등등[3]
一般細胞/Normal Cell

세포라고 써있는 셔츠를 입고 있으며[4] 아파트 주택에서 적혈구들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배달 받고 있다. 산소나 영양분이 없을시 질식해서 죽는다. 거주지엔 분열된 세포를 배양하는 장치가 있으며 배양하는 특징 때문인지 대부분의 세포들이 사진처럼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바이러스에게 감염되어 백혈구들에게 제거 당하기도 하며 균들에게 공격 받는 일도 많다. 여기저기 하늘을 돌아다니거나[5] 다른 세포들과 잡담을 하거나 집안에서 적혈구를 맞이하는 등 딱히 뭔가를 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아서 특유의 심하게 단순한 옷차림과의 시너지효과로 니트 같은 인상이 있다.

세포 중의 대표로 위 사진의 세포[6][7]가 주역으로 등장하며 등장 횟수도 늘고 있다. 이 세포는 생사를 넘나들며 세균들을 처치하고 활약하는 면역 세포들과 달리 자신은 거주지에 틀어박혀 산소와 영양분을 배달받아 먹고 세포 분양을 해야하는 처지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자신과 같이 놀아주는 어느 세포와 함께 다른 세포들을 골려먹으며 논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세포는 사실 리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였고, 주역 세포 역시 리노 바이러스로 감염시키기 위해 호감도를 높이려고 한 것이었다. 다행히 킬러 T세포와 호중구, 매크로파지에 의해 구조되었고, 이후 집에서 배양하던 분열 세포도 무사히 활성화 되면서 킬러 T, 1146번과 함께 같이 놀게 된다.

20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분열 세포가 독립해서 다시 혼자가 되어 심심해하던중[8] 강에 떠내려가던 어린 4마리의 세균들을 데리고 와버린다. 구출한 세균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몰라 막막해 하던 차에 호중구 1146에게 들켜 버리고[9] 할 수 없이 그에게 세균들을 맡기게 되는데, 21화에서 갑작스런 파일로리균의 난동에 휘말리면서 세균들이 든 바구니가 파편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몸을 날려 세균들을 감싸 구해준다. 하지만 판다 무늬의 한 마리가 파일로리균이 위산을 내리치면서 생긴 파도에 휩쓸려 버리는데, 다행히 판다무늬 균이 위산을 극복하고 활성화되어 파일로리균을 물리쳐주면서 이들의 정체가 유익균의 한 종류인 유산균임을 알게 된다. 이후 판다무늬 유산균은 좀 더 좋은 장소로 옮겨가면서 훈훈하게 작별하게 된다. 이후 1146번과 함께 몸속을 돌아다니며 유산균들의 용도를 알아가다가 젖소무늬 유산균은 소장으로, 빨강 유산균은 수지상 세포를 가까이서 도울수 있는 곳으로 보냈으며, 마지막 검정 유산균은 암세포를 처리하러 간 호중구와 헤어져 쓸모를 찾아주러 돌아다니는데, 이때 본인 입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을 분열시켜준 세포는 바이러스에게 당해 죽어버렸으며, 이때문에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는 모양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심심하고 따분하고 외로웠다. 유산균들을 만나 몸 속 여기저기를 돌면서 진짜 즐거웠다고 한다. 그런데 암세포의 부활로 쳐들어온 유해균들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유산균만 도망치게 해주고 본인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검정 유산균이 다른 유산균 친구들을 불러와주면서 위기를 넘긴다.[10] 암세포 2차 토벌 종결 후 검정 유익균도 장벽 수리를 맡게 되는데, 이때 검정 유산균 덕분에 장내 플로라의 장관을 보는 행운을 얻기도 했으며, 어쨌든 이를 끝으로 유산균들과 완전히 작별한다..다만, 너무 오랫동안 집에서 나와있던 탓에 집앞에 수리 지연 안내문이랑, 영양분 배달 지연 안내문이 가득 쌓이게 되었고, 결국 하루종일 쫄쫄 굶게 되었다고 한다.

1.6.2. 조혈모세포

파일:Hematopoietic_Stem_Cell1.jpg
파일:Hematopoietic_Stem_Cell2.jpg

造血幹細胞

7화에서만 등장한다. 간호사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갓 태어난 혈구들을 분류하는 일을 하고있다. 주인공 적혈구가 태어났을때 이 아이는 왠지 어리버리하게 생겨서 걱정된다면서 적아구쪽으로 분류한다.

1.6.3. 랑게르한스 세포

파일:Langerhans_cell1.jpg
파일:Langerhans_cell2.jpg

CV: 키요카와 모토무

수지상세포의 일종으로 16화에서만 등장한다. 외국 노신사처럼 생겼으며 모기에게 흡수당해 죽을뻔한 주역 적혈구에게 손을 내밀어서 목숨을 구해준다. 직후 뎅기열 바이러스를 보고 홀린듯 감탄하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주위를 공격하게 된다.[11] 이 세포도 다수의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특성이 있지만 해당 방향과 관련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1.6.4. 모모 세포

파일:human_hair_germinal_matrix_cell1.jpg
[12]

CV: 시마부쿠로 미유리[13](꼬마), 무기히토(장로)

14화에서만 등장.[14] 털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모근 하나하나를 신성시 여기고 있다. 아크네 바이러스에게 고통받는 노예 신세를 당하고 있었다. 그 중 꼬마 모모 세포는 주역 호중구에게 고름과 여드름에 대한것을 알려주었고, 그의 의지는 색소 세포와 성체 모모 세포들이 이어받아서 주역 호중구와 힘을 합쳐 노예 신세를 벗어나게 되었다.

1.6.5. 장관상피세포

파일:Microfold_cell3.jpg
파일:Microfold_cell4.jpg

성우: 사카 타이토
19화에서만 등장한다. 스쿠버 다이버 복장을 하고있다. 캄필로박터균에게 붙잡힌 인질이었지만 중반부터 주역 호중구와 킬러 T세포의 어그로 때문에 자연스럽게 풀려나게 된다. 그러나 주역들과 함께 캄필로박터군 유인 작전을 이끈 역할 중 하나로, 힘을 합쳐 캄필로박터균을 M세포에게로 유인한다.

1.6.6. M세포

파일:Microfold_cell1.jpg
파일:Microfold_cell2.jpg

성우: 하야미 쇼
19화에서만 등장. 바리스타 복장을 하고있으며 실눈형이다. 파이어판 관련 세포이다. 장관상피세포와 주역 호중구, 킬러 T세포의 작전을 통해 유인된 캄필로박텨군을 처리한다. 참고로 작중에서 일인칭으로 와타시를 쓰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남캐다.

1.6.7. 간상세포

파일:RPE1.jpg
파일:RPE2.jpg

망막쪽에서 활동하는 세포. 28화에서 첫 등장한다. 주인공 호중구와 적혈구가 망막쪽에 산소를 전달하러 갔을때는 위의 간상세포 외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이유는 몸의 주인은 망막색소변성증에 의해서 간상세포들이 퇴행변성하게 되어 실명에 가까워져있던것. 그러다 느닷없이 나타난 IPS 세포에게 조언을 듣고 신경 세포에게 편지를 보낸뒤 작업을 가르치다가 수명이 거의 다 해서 쓰러진다. 그 후 IPS 세포가 활성화되어 간상세포의 일을 대신하면서 신경 세포에게 유언을 전달한뒤 사망한다.

1.6.8. iPS 세포

파일:IPS cell1.jpg
파일:IPS cell2.jpg

역 분화줄기세포. 28화에서 첫 등장한다. 절망에 빠진 간상세포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주인공들을 보면서 세포들끼리 희망을 잃지말라는 조언을 하며 그 대가로 간상세포의 일을 약간이나마 배우게 되고, 그것으로 역 분화줄기세포로서의 능력이 각성하게 되어서 간상세포의 일을 대신하게 된다. 그 이후 다른 수많은 iPS세포들도 망막쪽으로 불러오게 된다. 그 후 사망한 간상세포를 보면서 슬퍼하지만 곧 전의를 불태운다. 다만 현실의 iPS 세포는 암 발생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만화 속의 몸의 주인의 경우 운이 좋았던것으로 추정이된다.

1.6.9. 신경 세포

파일:brain cell11.jpg
파일:brain cell12.jpg

뇌세포 뉴런들과 함께 활동하는 대표 신경 세포. 28화에서 첫 등장한다. 뉴런의 가지돌기를 표현한 듯한 긴 머리에[15] 양복을 입고 있다. 시각 정보를 받아들여 처리하는 것으로 보아 대뇌 쪽 세포로 추정된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자비 없지만 속은 나름대로 따뜻한 것으로 보인다. 일이 해결되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여태까지 간상세포가 줄어드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실상 막을 수 없어서 무시했으며, 실명의 때가 오자 누명을 자신에게 씌웠지만 iPS 세포의 도움으로 인해서 간상세포와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망막도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평소대로 돌아간다.

1.7. 미생물 또는 체내 유해물들

사람으로 표현되는 체내 세포들과는 다르게 마치 몬스터나 특촬물의 괴인처럼 묘사된다.[16] 백혈구들의 공격을 받으면 무조건적으로 엄청난 유혈을 뿌리면서 죽어나가는데 시체가 남을 경우 눈이 X가 되어서 아까 전의 살벌한 유혈과 상반되는 가벼운 느낌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Black에서는 암울한 분위기에 맞춰 상당수가 호러틱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대사도 거의 없이 흉악한 괴수로만 묘사된다. 또한 세포도 무차별적으로 죽어나가며 유일하게 대사가 있는 임질균도 호러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게다가 규모도 어마어마해서 백혈구들만으로는 퇴치가 어렵기 일쑤다.

참고로 체내에는 체중의 1kg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숫자를 차지하지만 작중에서는 간간이 침투하는 장면 외에 제대로 된 묘사가 드물다.

1.7.1. 폐렴구균

파일:폐렴구균.jpg

CV: 요시노 히로유키 / 김현욱 / 벤저민 디스킨

肺炎球菌 / Streptococcus pneumoniae

초반부에 등장한 빌런. 몸의 색깔은 하늘색. 폐를 찾아가는 적혈구를 속이지만 끝내 백혈구에 의해 로켓에 실려 별이 된다.[17] 생체기 편에선 사전조사없이 무턱대고 들어와 순살되었다고 언급된다.[18] 참고로 이 때 나온 페렴구균은 생채기 편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페렴구균의 동생이라고 한다. Black 초반에도 등장. 본편보다 좀 더 맹수나 기괴한 괴인처럼 울부짖으며 적혈구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에서는 매화 초반부에 백혈구들에게 때려눕혀진 상태로 고정출연을 하고 있다.

1.7.2. 인플루엔자

파일:Influenza1.jpg
파일:Influenza_A.jpg

CV: 우에키 신에이

インフルエンザ / Influenza virus

일반형과 A형, 두 종류가 있다. 본체는 빨간 구체이지만 세포의 머리에 기생하면서 좀비처럼 감염시킨다. 행동 패턴도 좀비처럼 변하게 된다. 처음에 등장한 건 일반형으로, 좀비답게 물량 공세를 걸어왔으며 일주일에 걸쳐서 전부 처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신종플루, 즉 A형이 나타나 다시 고생을 하게 되었다.[19]

21 ~ 22화에서 항원변이된 인플루엔자[20]가 나타나 복통[21]을 일으키며 면역 세포들을 고전 시켰지만, 수지상세포가 살포한 사이토카인으로 각성한 면역 세포들에게 전부 처리되었다.

1.7.3. 세레우스균[22]

파일:일하는세포탄저균.jpg

(CV. 토리우미 코스케 / 김신우 / 조 지야)

セレウス菌 / Bacillus cereus

6화(애니메이션 11화) 열사병편에서 등장. 열사병으로 백혈구까지 기진맥진해하자 열사병이 악화 될 때까지 몸속을 돌아다닌다.[23] 중간에 지친 백혈구의 앞에 물을 쏟아버리는 등 어그로를 끄는데[24] 결국 수액 주사로 수분이 공급되자 당황하는 사이에 바로 기운을 차린 호중구에게 아무것도 못 하고 순삭된다. 유난히 빡쳤는지 애니메이션에선 족치기 전에 눈이 희번득하게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 뒤 저 멀리서 세레우스균의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게 아주 잘 보인다.[25]

여담으로 작가가 인터뷰 시에 귀엽다고 한 캐릭터다. 작가 말로는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이라면서 귀엽다고 하였다.

1.7.4. 황색포도상구균

파일:포도상구균.jpg

CV: 나카하라 마이 / 장미[26]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黄色ブドウ球菌 / Staphylococcus aureus

4화 생채기편에서 대량의 세균들을 이끌고 등장했다. 미리 사전조사로 킬러 T세포 같은 주력세포가 도착하기 전에 백혈구들을 제거하려 했지만 혈소판들에 의해 상처가 막혀 증원군이 끊기고 끝내 백혈구에 의해 처단된다. 이후 이들의 자매로 보이는 개체들[27]이 재등장, 코어글라제를 생성해 강해지면서 백혈구들을 리타이어시키지만[28] 단핵구로 분해있었던 매크로파지가 등장하자 겁을 먹고 분리, 도주를 시도했다가 전멸당한다.

1.7.5. 뮤탄스균

파일:Mutans.jpg

ミュータンス菌 / Streptococcus mutans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이렇다 할 만한 활약 없이 후배 적혈구와 같이 다니던 주인공 적혈구 앞에서 주인공 백혈구에게 처리당한다. 다만 한번에 죽진 않았고, 다시 한 번 백혈구에게 달려들지만 처절하게 다시 당한다. 백혈구로서는 자기 일을 한 거지만 하필 백혈구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있던 후배 적혈구가 그 적나라한 모습[29]을 전부 봐버린데다가 이놈을 막타칠 때 뿜어져나온 막대한 유혈때문에 옷까지 버려서 같이 사이좋게 피를 씻으러 가야 했다.

사실 얘는 체내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주로 보이는 세균인데, 바로 입 속 충치의 원인인 분 되시겠다. 끈질기게 버티던 모습도 마치 실제로 이놈을 입안에서 몰아내기 매우 어렵다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위의 폐렴구균, 화농연쇄구균과는 달리 같은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속임에도 저 둘 같은 직립보행형 세균이 아니라 혼자만 액체괴물에 해골형 머리가 달린 모습이다.

1.7.6. 화농연쇄구균

파일:화농균.jpg
CV: 마츠카제 마사야 / 한만중 / 랜던 맥도날드

化膿レンサ球菌 / Streptococcus pyogenes

폐렴구균의 팔레트 스왑처럼 생겼으며 생채기편에서 적혈구들을 공격하려다 백혈구들에게 처리된다. 혈액순환편에선 2명이 적혈구를 노리기위해 잠복했다가 한발 먼저 적혈구를 몰래 지켜보던 백혈구에게 조용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

1.7.7. 장염 비브리오 균

파일:장염비브리오균.jpg
CV: 야마모토 이타루 / 한복현
腸炎ビブリオ / Vibrio parahaemolyticus
5화 식중독편에서 등장한 군체형 세균으로 합체형은 털 달린 거인처럼 생겼다. 백혈구를 한입에 잡아먹었지만 백혈구가 안쪽에서 찢어버리면서 퇴치당한다. 이 장면을 본 적혈구, 세포들은 충격과 공포의 표정을 지었다.

1.7.8. 고래회충[30]

파일:고래회충.jpg
アニサキス / Anisakis simplex
5화 식중독편에서 장염 비브리오 균 다음으로 등장한 기생충으로 곰치처럼 생겼다. 위벽을 물어뜯으며 구토를 유발하고 괴성만으로 백혈구들을 날려버리지만 호산구에 의해 위액에 빠져 퇴치당한다. 물론 호산구가 대(對) 기생충에 특화된 놈이라서 그런거지 매크로파지가 떼거리로 몰려와도 답이 없는 괴물이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죄다 세포들이라 마이크로미터급인데 얘는 밀리미터~센티미터급[31]으로, 사람 눈으로 꿈틀거리는 게 아주 생생히 보인다. 등장인물들에겐 말 그대로 괴수인 셈이다.[32]

1.7.9.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겐

파일:삼나무화분알레르겐.jpg
CV: 오키츠 카즈유키 / 권성혁 / 아르민 테일러
スギ花粉
은근히 귀엽다
2화 삼나무편에서 운석(꽃가루)[33]을 타고 체내에 침입했다. '삼'이라는 말만 할 줄 알며 해골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살인마인 고스트페이스같은 얼굴의 커다란 슬라임처럼 생겼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처럼 질병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기억세포의 예언엔 대량 발생해 대재해를 일으키는 전조라고 한다. 이 예언대로 도미노 현상마냥 알레르겐이 대량 발생 → B세포가 IgE 항체를 대량 생산 → 마스트(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대량 분비(대홍수) → 재채기(미사일 전탄발사), 코막힘(지각변동), 눈물(댐 과다방류) →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대재해)가 발생했다. 이후 투여된 스테로이드의 무력진압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소멸되었다.

1.7.10. 녹농균[34]

파일:녹농균.jpg
(CV: 키타자와 리키 / 홍후백 / 빌 로저스)
緑膿菌 / Pseudomonas aeruginosa
외눈 속성. 흔하게 보이는 세균 중 하나로 황색포도구균이 이끈 세포에도 통합되어있던 세균. 과거에 당시 적아구였던 AE3803 앞에 나타나 적아구를 잡아먹으려 했다가[35] 당시 골수구였던 U-1146가 시간을 벌어둔 덕분에 매크로파지, 백혈구가 도착해 처리당한다. 그 덕에 안심되어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렸다. 힘이 없는 어린 세포들을 가지고 노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 매우 쓰레기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전형적인 말 많은 악당. 다만 골수구의 용기를 높이 사서 적아구를 버리고 도망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말을 하는 어떤 면에서는 의의의 말도 한다. 여담으로 폐렴구균처럼 협막이 있는 세균인데 폐렴구균이 협막으로 주역 백혈구를 압도했던 것과는 달리 그냥 아무런 방어기제 없이 죽는다. 그래도 황색포도상구균과 더불어 비교적 자주 출연해준다.

실제로 골수에 녹농균이 침입했다면 엄청 큰 문제이다. 다행히 본작에선 제때 구축되었지만...

1.7.11. 리노바이러스

파일:Rhinovirus.jpg
파일:Rhinovirus2.jpg
CV: 후루카와 마코토 / 박상훈
ライノウイルス / Rhinovirus
별 무늬 바이러스를 쓴 감염된 세포.[36] 어느 일반 세포와 함께 신나게 백혈구와 킬러 T세포를 놀린다. 그러나 일반 세포의 주거지로 들어서자마자 본색을 드러내며 자신과 동일한 바이러스로 감염시키려고 시도한다. 처분 당하기 직전에도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가 일반 세포를 향해 기어올라오고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이런식으로 세포의 호감을 사면서 분열 세포까지 감염시킨것이 한 두번이 아닌듯하다. 하지만 이것을 눈치챈 킬러 T세포[37]와 매크로파지에게 처분당한다.

1.7.12. 멈프스 바이러스

Mumps virus

13화에서 등장. 어느 날, 갑자기 비실비실한 모습으로 세포들에게 나타났다고 한다.[38] 너무나도 쉽게 퇴치되어[39] 항원으로 기억되었으나 기억세포가 잊어버리면서 다른 세포들이 꽤 고생한다.

1.7.13. 아크네균

파일:Acnes_virus1.jpg
파일:Acnes_virus2.jpg

CV: 시게마츠 신(대장), 하야시 다이치

Propionibacterium acnes

14화에서만 등장. 모근에 있는 세포들을 학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 강하진 않지만 모근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피지를 먹어 끊임없이 회복해댔기에 많은 백혈구를 죽이고 시체를 모아왔다. 덕분에 주역 백혈구도 죽을 뻔 했으나 모모 세포들의 협력으로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1.7.14. 모기

파일:mosquito_worker.jpg
파일:mosquito_worker2.jpg
16화에서만 등장. 모기 본체 전체가 나오지는 않는다. 몸 주인의 피를 흡혈했는데 엄청난 지진과 함께 톱 같은 기계가 천장을 뚫는 모습으로 나온다.[40] 그 후 수면가스로 적혈구들을 재워버리고 UFO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그대로 빨아들이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1.7.15. 뎅기바이러스

파일:Dengue_virus1.jpg
파일:Dengue_virus2.jpg

デング熱 / Dengue virus
텐구 가면[41]처럼 생겼으며 다른 세포가 이를 쓰면서 기생한다. 모기 소동 직후 나타나서 수지상세포인 랑게르한스 세포가 첫번째로 당했으며[42] 감염된 세포들은 텐구마냥 나뭇잎으로 바람을 일으켜 세포들을 공격한다. 기생할때의 작중 연출은 마치 돌가면과 비슷한게 특징이다. 작중에서 나온 장면은 아니지만 뎅기 바이러스는 항체를 매크로파지를 감염시키는 수단으로 쓴다. 항체와 결합한 상태에서 매크로파지의 항체 수용체를 통해 침투하며, 감염된 매크로파지는 뎅기열을 악화시키는 역할을한다. 뎅기열 편에서 B세포가 안나온 이유는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1.7.16. 캄필로박터균

CV: 코바야시 다이키/케일리 밀스
파일:일하는세포캄필로박터균.png
カンピロバクター / Campylobacter
19화에서 등장.[43] 뱀을 몸에 칭칭 감고 하반신이 뱀의 머리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장관상피세포를 인질로 잡아 무리한 요구조건를 제안을 하며 인질극을 벌인다.[44] 결국 백혈구들이 요구조건을 수행하느라 힘이 빠지고 장관상피세포의 삽질로 융털 넘어 소장으로 침투해버렸지 사실 이 모두가 캄필로박터를 M세포가 있는 파이어판[45]으로 보내기 위한 연극이였고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있던 M세포, 킬러 T 세포[46], 백혈구들에게 일망타진된다.[47]

1.7.17. 파일로리균

파일:H._Pylori.jpg

CV : 후쿠시마 준

Helicobacter pylori

20화에서만 등장. 송충이에 두 쌍의 눈과 날카로운 촉수들이 달린 듯한 흉측한 모습이다. 크기도 엄청나게 커서 거대괴수처럼 보인다. 위에서 활개치다가 활성화된 유산균에 의해 제압당하고 그대로 백혈구에게 죽는다.

1.7.18. 유산균

파일:Lactic_Acid_Bacteria.jpg
파일:Lactic_Acid_Bacteria2.jpg

(CV.(검정) 요시다 유리, (빨강) 타카하시 리에[48], (판다) 후지와라 나츠미, (얼룩) 쿠보 유리카[49])
乳酸菌 / Lactid acid bacteria[50]

유체 슬라임처럼 생긴 균. 원작 기준 20 ~ 25화에서 등장한다. 활성화되면 뿔이 돋아나고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는 것이 특징. 유익균이라 그런지 상당히 귀엽게 그려졌다. 배색에 따라 뿔의 모양과 효능이 제각각이다.

라이노 바이러스편에서 등장했던 일반 세포가 강가에서 어린 4마리의 유산균들을 발견해 데려왔지만 다른 면역 세포들에게 처리당할까 노심초사 한다. 결국 주역 호중구에게 들켜버렸으며, 아직 활성화되지도 않았고 활동 장소에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본래라면 처분되어야 했으나 주역 호중구를 포함한 다른 세포들의 배려로 처분당하지는 않았다.[51] 사실 이들은 인체에 이로운 유익균이라 오히려 다른 유해균을 공격하거나 분해되지 않는 영양소를 먹어준다.

할 수 없이 호중구에게 유산균들이 넘어가긴 했지만, 21화에서 갑작스런 파일로리균의 난동에 휘말리면서 유산균들이 든 바구니가 파편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일반 세포가 자신의 몸을 날려 세균들을 감싸 구해준다. 하지만 판다무늬 유산균이 파일로리균이 만든 위산 파도에 휩쓸려 버리는데, 다행히 판다무늬 유산균이 위산을 극복하고 활성화되어 파일로리균을 물리쳐준다. 이후 덩치 큰 다른 판다무늬 유산균들과 만나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세포와 헤어진다.

21화에서는 얼룩무늬 유산균이 소장에서 다량으로 들어온 퓨린을 먹어주면서 다른 덩치 큰 얼룩 유산균들과 함께하게 되어 헤어지게 된다. 덕분에 흡족해하던 일반세포가 유산균들을 머리와 손에 올려놓고 설레발을 치다가 근처에 있던 다른 백혈구를 본 백혈구 1146번이 유산균을 숨기려는 과정에서 그만 빨강 유산균이 배수구에 빠져버리는데, 다행히 수지상세포에게 구출되어 쿠키를 먹고 있었다. 22화에서 항원변이 인플루엔자가 복통을 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지자 빨강 유산균이 수지상세포에게 다당체를 나눠줘[52] 활성화를 도왔으며, 항원변이 인플루엔자 소탕 이후 수지상세포가 다른 빨강 유산균들을 불러와 주면서 그들과 함께하게 되며 헤어진다.

마지막 검정 유산균은 오래도록 쓸모를 찾지 못하던 중에 암세포의 부활로 쳐들어온 유해균들의 습격을 받게 되어 일반 세포가 유산균만 도망치게 해주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검정 유산균이 다른 유산균 친구들을 불러와주면서 위기를 넘긴다.[53] 암세포 2차 토벌 종결 후 검정 유산균의 쓸모도 밝혀지는데, 바로 장관 상피세포를 고치는 일. 유산균들은 자신들을 돌봐준 일반 세포와 호중구에게 장내 플로라의 장관을 보여줬으며, 이를 끝으로 유산균들이 전부 쓸모를 찾고 일반 세포와 작별했다.

'유유'라는 울음소리만 낼 뿐 말은 못하지만 가끔씩 그들의 대사 옆에 하고 싶은 말이 나오기도 한다.

1.7.19. 유해균

파일:Harmful_virus.jpg
(CV: 마츠오카 요시츠구[54], 마미야 야스히로[55])

24, 25화에서만 등장. 11화에서도 등장했던 도주하던 조연 세포의 발을 불태우고 이후 죽이려들었으며, 자신에게 아부를 떠는 중립균들을 싫어했지만 백혈구와 활성화된 유산균이 몰려오자 비굴하게 중립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거절당하고 몰살당한다.

1.7.20. 중립균

파일:E.coli.jpg 파일:hiyorimikin_anime.jpg
원작 TV 애니메이션

(CV: 타무라 유카리[56], 파이루즈 아이[57], 지조도 타케히로)

日和見菌

원작 25화 및 애니메이션 2기 8화에서 등장.

장내 세균의 70%를 차지하는 균으로,[58] 딱히 뭘 하지는 않고 유익균과 유해균들 중 우세한 쪽에 붙는 습성이 있다. 이때문에 외형도 유해균같은 괴수형이나 유익균같은 마스코트형이 아닌 그사이 어딘가쯤에 있는 다소 귀엽다고 봐줄만한 몬스터 느낌의 개체가 많다.분홍색의 수인같이 생긴 균이 중점적으로 나온다.

첫등장 시 일반세포를 괴롭히려는 유해균들에게 아부하다가 백혈구들과 유산균들이 유해균들을 압도하자 도움을 청하는 유해균에게 화를 내면서 바로 유익균 쪽으로 붙어 버린다. 그러고나서 바로 백혈구에게 사이좋게 지내자고 달라붙지만 어림도 없이 처리하려는 백혈구에게 쫓겨 도망간다.

1.7.21. 암세포

항목 참조.

1.7.22. SARS-CoV-2

파일:Covid cell1.jpg
파일:Covid cell2.jpg
파일:Covid cell3.jpg

완결 에피소드인 29~30화의 주 적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다. 위는 SARS-CoV-2와 그에 감염된 세포들이다. 면역세포들에게 한 대만 맞아도 쓰러질 정도라 약하다고 평가된다.[59] 그러나 괴상한 포즈를 취하면서 잽싸게 도망다니고 숨어다니며, 만화 내에서는 정말 끝이 없다며 면역세포들이 힘겨워한다. 그 와중에 소리 소문없이 미각과 후각기관을 마비시키면서 여러 혈관에서 민폐를 끼치는 것으로 묘사된다..머리에 있는 모자는 3화에 등장했던 인플루엔자 세포와 외형이 거의 동일하다. 감염된 세포의 외형도 리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처럼 깨끗한 편이다.

1.8. 약재

모든 약재들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생김새가 로봇, 병기 등 기계들처럼 되어있다.[60] 이와는 별개로, 스테로이드의 경우 작가 인터뷰에서 '스테로이드'라서 로봇 같은 생김새로 그렸다고 밝히고 있다.

몸이 건강하여 스테로이드 딱 한 종류밖에 등장하지 않은 원작과는 달리 술, 담배,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전혀 건강하지 않은 외전판 Black에서는 자주, 그리고 더 다양하게 등장한다.

1.8.1. 스테로이드

파일:일하는_세포_스테로이드.jpg파일:steroid.jpg 파일:steroid2.jpg

ステロイド/Steroid
강력한 항염증 작용와 면역 억제 작용을 가진 약재. 알레르기 반응 그 자체를 강력하게 억제시킨다. 원형 탈모의 경우, 사이토카인을 방출하는 T세포를 직접 억제한다. 단, 장기/대량 투여시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용법/용량에 주의해야 한다.[61] 작중에 등장한 스테로이드는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이다.
첫 등장은 원작 2화(TVA 5화)에서 나온다. 스테로이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작중에서는 인간이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 소염제 종류만이 등장했다.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검은색 구체안에 담겨져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적혈구에 의해 배송되어진 후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유효 성분이 다 떨어지면 알아서 기능을 정지한다. 활동 시간은 안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배터리 아이콘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세포벽막을 그냥 통과해서 바로 세포핵으로 직행하는 최강의 신호전달 물질[62]인 스테로이드의 위엄을 아주 적절히 반영하여,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전투기계로 묘사되었다. 사용하는 무장은 양손에 대형 개틀링 건 2정, 얼굴 전면의 빛나는 부위로 달려있는 고위력 광학 무장이 달려있으며, Black에서 개틀링건에 제압용 로프가 달려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장이 하나같이 어떤 세포들도 저항하지 못할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였기 때문에 한 번 발사했다 싶으면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63]
막강한 위력 때문에 스테로이드가 가지는 부작용 우려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로이드를 쓰게 만드는 알러지의 현실까지 잘 묘사되어, 삼나무 알러지로 인해서 스테로이드가 투입된 원작에서는 과다화력으로, 염증이 있는 곳에는 모조리 화력을 끼얹어 초토화시켜 강제로 평화롭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64] 경미한 삼나무 알러지 "따위"[65]에 쓰기에는 너무 강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알러지를 억제할 방도가 없어 결국 스테로이드가 쓰이는 현실을 적절히 구현했다.[66]

애니메이션에선 그야말로 건물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고, 지반을 터뜨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1.9. 기타

1.9.1. 순환군(순환이)

CV: 이시가미 시즈카 / 김연우

파일:Circulationkun.jpg
파일:Circulationkun2.jpg
파일:Circulationkun3.jpg

원작 기준으로는 세포 이야기의 끝부분이나 일부 표지판에 아주 작게 그려져있는등, 가히 월리를 찾아라 급이었다. 게다가 일하는 세포 1화 이후로는 등장하지도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8화에서 아주 짤막하게 등장. 심장 내 전광판에 마스코트 캐릭터로 폐순환과 체순환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적혈구들에게 설명한다. 정작 주역 적혈구인 AE3803은 '몇 번 봐도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정말 전형적인 1~2컷 전용 단역에 불과하며 애초에 원작에선 순환과 관련된 캐릭터조차도 아니었다. 순환군이란 이름과 설명하는 역할 자체도 애니메이션에 와서야 받은것이다.

1.9.2. 몸의 주인

BLACK과 달리 아직 성별도 밝혀지지 않았다. 작가는 공식적으로 몸 주인의 나이 혹은 성별은 밝히지 않을 거라 하였다. 자신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상상하는 독자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67]

현재까진 밝혀진 건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는 정도. 식중독이나 인플루엔자 등의 잔병치레를 앓거나 어떠한 사고를 당했는지 출혈성 쇼크도 앓았지만 적어도 BLACK만큼 세포나 혈구들이 움직이지 못 하는 건 아닌 거 보면 나름대로 몸관리를 하는 듯하다. 다만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온갖 병을 앓았다.

일하는 세포 연구실(일본어)사이트에 올라온대로면 18~20세의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과학적 근거는 들지 않았으니 주의.

이유는 이렇게 설명된다고 한다.
  • 14화 제목은 여드름이다. 여드름 위키피디아 문서로 가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안면에 생기는 것이라고 나와있다. 일단은 20세 이하라고 가정.
  • 17화와 18화는 출혈성 쇼크라는 큰 부상을 입고 수혈까지 받았다. 오토바이 사고 같은 촌스러운 청년을 상상하여서 18세~20세 청년으로 가정.
  • 3화 인플루엔자 에피소드에서 재채기 소리가 나왔는데, 완전 아저씨들이 낼 법한 소리였다. 남성으로 가정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68]

28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에 의한 실명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유난히 부상이 많던 이유도 시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69]

2. 스핀오프

이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들의 등장인물.

2.1. 일하는 세균

2.2. 일하지 않는 세포

주인공 적아구들의 이름이 전부 숫자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871, 036, 328, 3104, 1516가 등장한다.

2.3. 일하는 세포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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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하는 세포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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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하는 혈소판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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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하는 세포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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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하는 세포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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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

3.1. 언제나 일하는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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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른쪽 사진에서 옆에 살짝 보이는 세포는 리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2] 5화에 등장한 일반 세포들은 야나기타 준이치, 코바야시 치아키(小林千晃), 우에니시 텟페이(上西哲平), 마에다 히로키(前田弘喜), 이치카와 타이치가 맡았다.[3] OVA에 등장한 일반 세포는 신범식이 맡았다.[4] 이게 일반 세포라는 신분증 역할이라도 하는지 암세포를 못 알아보던 제어성 T 세포는 암세포의 세포라는 글자가 훼손되어 세로 변하자 암세포임을 깨닫게 된다. 정황상 현실에서는 일반 세포와 암세포를 구분하는 무언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5] 오프닝 중에 진짜로 하늘하늘거리며 헤실헤실 웃고있는 세포들의 모습이 나온다.[6] 애니메이션 스페셜판으로 방송한 '감기증후군편'에서의 cv는 코바야시 유스케.[7] 인두쪽에 있는 세포다. 유산균이 나오는 편에서 제법 등장할 수 있던 이유도 소화계로 연결되는 인두에 있던 세포였기 때문으로 보인다.[8] 여기에 면역세포는 세균이랑 싸우기라도 하지 나는 뭘 할 줄 아냐며 싱숭생숭해 있었다.[9] TVA에서는 주인공 적혈구에게도 들킨다.[10] 이 과정에서 유해균과 같이 있던 중립균들이 바로 유산균쪽으로 갈아탄 덕도 있다.[11] 참고로 랑게르한스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될때의 연출은 누가봐도 의 패러디다.[12] 옆에 있는 노인은 색소 세포다.[13] 동 작가의 일하는 세포 BLACK에서는 사구체세포를 맡았다.[14] 블랙에서더 나오는데 주로 나오는 편은 '과로ㆍ착란ㆍ탈모'에서 성인으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일하는 세포 BLACK/등장인물에서[15] 장발이지만 남성이다.[16] 그래도 어느정도는 규칙이 있는지 황색포도당구균은 마치 포도처럼 생겼고 고래회충은 마치 벌레처럼 생겼다. 다세포 생물이다보니 크기도 거대한건 덤. 바이러스는 독자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성질답게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감염된 세포를 통해 활동하며 블랙의 유해물들처럼 제대로 된 대사가 없다. 참고로 바이러스, 암세포의 경우에는 이들을 이끄는 리더격은 독자적인 자아가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리더의 지시대로만 행동하며 자아가 존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7] 로켓에 실려 하늘에서 공중폭파 되는 것은 바로 재채기를 표현한 것이다. 이를 반영해 애니판에선 에취- 하는 소리가 폭발음 대신 나온다.[18] 그래서인지 적혈구에게 들키기 전까지 인체 지도를 보면서 폐로 가는 길을 찾고 있었다. 이 폐렴구균의 형은 생체기 편에서 나왔다.[19] 후천성 면역인 T세포는 제시받지 않은 항원에는 대응하기 힘들다. 이런 감염세포에 우선 대응하는 것이 NK세포이나 하필 그 자리에 없었다.[20] 본체인 빨간 구체에 뿔이 솟은 것으로 표현된다. 이때문에 B세포의 항체발사도 소용없었다.[21] 작중에서는 회오리바람으로 표현된다.[22] 생물학정 특성은 탄저균과 흡사하지만 편모가 있고 협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비병원성이지만 일부는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킨다.[23] 처음에는 그저 이 세계가 끝날 때까지 숨어있을 생각이었지만 열사병이 악화되어가는 기미를 보이자 계획을 바꾼듯 하다. 실제로도 면역력이 약화되지 않는 이상 숙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다.[24] 세레우스균은 열에 강해서 섭씨 100도에서 가열해도 30분은 버틴다고 설명된다.[25] 더빙판에는 원본에 없는 애드립이 있는데, 호중구에게 당하기 전 "살려주세요..."라는 대사가 있다. 저 모습을 본 혈소판은 저기에 백혈구 오빠가 있다고 말하지만 적혈구는 그치만 지금은 가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한다.[26] 혈소판 뒤로모자와 중복.[27] 정확히는 한 명의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먼 친척뻘이지만, 본인들은 편의상 그냥 의자매라고만 언급한다. 애니에서 나온 족보를 토대로 보면 9촌지간이라 한국이나 중국에서조차 친척 취급을 안 해주는 관계다.[28] 이 때 자기 설명을 대신 하려고 하자 화내는걸 보면 설명충 속성이 있는듯하다.[29] 평소엔 잘 보이지 않던 대식까지 제대로 보여줬다.[30] 작중에서는 아니사키스라고 불린다.[31] 만화에서 그려진 것도 작은 거고 실제로는 세포의 1,000~30,000배는 된다는 소리다.(백혈구 문서에 나와 있는 예쁜꼬마선충의 5~30배 크기) 사람으로 치자면 몸길이가 수 km 괴물이라고 보면 된다.[32] 사실 말이 좋아 괴수지 유충만 해도 2cm는 되는 놈이라 호산구가 없으면 사실상 답도없는 살아있는 재앙이나 마찬가지다.[33] 이 운석의 묘사는 실제 지구에 낙하하는 운석의 모습과 같은데다가 이것의 낙하지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굉장히 심각하게 묘사하지만, 이놈의 크기는 30마이크로미터에다가 낙하한 곳도 그냥 안구였다.[34] 고름이 특이하게 녹색이어서 녹농균이다. 인체 어디서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특이하게 각막수술 후 안구감염의 흔한 원인이다. 마찬가지로 감염시 녹색 고름이 눈 안에 찬다.[35] 녹농균이 영양소 없이 증식해 세포를 파괴하는 고증을 변형시켜서 약한 적아구를 괴롭히다가 죽이는 것을 즐기는 악한 성격으로 설정되었다.[36] 실제 리노바이러스와 유사한 모습이다.[37] 선물이랍시고 줬던 깜짝 상자에 남아있던 RNA를 토대로 추적했다.[38]백신 (Attenuated Vaccine)인 MMR 백신 접종으로 인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39] 심지어 매크로파지가 손가락으로 볼을 쿡 찌른것뿐인데 쓰러져버렸다.[40] 모기가 흡혈하는 방법을 놀라울 정도로 잘 고증한 묘사다.[41] 뎅기열의 일본 명칭이 デング熱이기 때문에 텐구 가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42] 실제로 뎅기 바이러스가 숙주로 삼는 세포엔 단핵구, 수지상세포, 매크로파지가 포함된다.[43]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 생채기편에서 황색포도구균과 함께 첫 등장. 2기 2화 2번째 파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44] 자신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영양소를 배급, 다른 균들을 배제, 매일 백혈구들의 쇼 감상 등, 이를 수락한다면 인질을 보내주고 공존한다는 조건.[45] Peyer's Patch 스위스의 한 의사가 발견했다고 하는 소장 내에 위치한 세포밀집 구간, 이곳에 존재하는 M 세포가 세균같은 이물질들을 림프구로 끌어들이고 그 림프구에 밀집해 있는 면역세포들이 균들을 없앤다고 알려져 있다.[46] 킬러 T 세포는 대기중이라 바로 투입되지 못했는데 CCTV로 백혈구들이 은밀하게 보낸 메시지를 알아차려 출동했다. (백혈구들이 M자로 쓰러졌다.)[47] 이 때 제대로 역관광 당하는데 앞서 말한 조건을 백혈구가 이행하는데도 통수를 치자 백혈구들이 비겁한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에 비웃었는데 여기선 정 반대 구도가 되었다.[48] 공교롭게도 같이 하게 된 일반 세포의 성우와는 리제로의 공동 주연이다.[49] BLACK에서는 혈소판 리더를 맡는다.[50] 예전에는 영문이 Lactobacilus라고 되어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 Lactobacilus는 유산균의 특징을 가진 한 속(屬)이고 유산균에는 Lactobacilus 외에도 Bifidobacterium, Enterococcus, Streptococcus 등이 있으므로 통칭 단어로 수정했다.[51] 그러나 이 점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암세포를 자극하게 되었는데 대략, "호중구 형아가 유산균에게 친절하네?" → "유산균은 외부균인데?" → "근데 호중구 형이랑 같은 체내에서 태어난 나는 왜 적대함?"이라는 논리로 호중구에게 서운한 감정을 표한다. 더 암울한건 그나마 호중구는 작중에서 암세포를 '덜\' 적대하는 면역세포다. 본질적으로야 암세포 말대로 적대하지만 그래도 암세포 스스로는 나는 태어난 죄밖에 없다는 말을 그나마 들어주기라도 한다. 그래서 킬러 T 세포처럼 암세포를 불량 세포 같은 식으로 부르지도 않는다. 참고로 호중구는 유산균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비활성 상태의 유산균은 본 적이 없어서 알아채지 못했다.[52] 수지상세포가 활성화하기 위해 빨강 유산균의 뿔 한쪽을 잘라 다당체를 마셨는데, 뿔은 잘라내도 다시 재생이 가능했다.[53] 이 과정에서 유해균과 같이 있던 중립균들이 바로 유산균쪽으로 갈아탄 덕도 있다.[54] 애니상에서 울룩불룩하고 두 눈이 점(.) 모양인 노란색 세균.[55] 애니상에서 장발에 판초 우의 같은 걸 입고 양쪽 눈이 다르게 생긴 세균.[56] 가운데에 있는 여성형 균[57] 좌측에 있는 여성형 균 후에 같은 제작사 애니인 죠죠 6부에서 쿠죠 죠린을 맡는다.[58] 장내 세균은 유익균:유해균:기회감염균(중립균)의 비율이 2:1:7이며 이 비율이 유지되는 때에는 이들은 딱히 해를 끼치지 않지만 비율이 유해균 쪽으로 기울면 유해균처럼 해를 끼치게 된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들이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이러한 습성의 고증을 따른 것이다.[59] 사태 초기 언론에서의 다소 과장된 보도와 달리, 코로나 19 감염 시 실제 치사율은 2% 가량(=생존률 98% 가량)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다만 후유증이 문제일 뿐이다.[60] 이 점은 비슷한 애니메이션인 오스모시스 존스와 동일하다.[61] 부작용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이 바로 콩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떨어지는 만성신부전증이다. 일하는 세포 BLACK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인간의 콩팥 세포는 정해진 숫자만 존재하며 기능을 잃으면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그래서 만성신부전의 결말은 딱 두 종류인데, 하나는 신장이식을 받아 면역억제제를 먹어가며 10년정도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혈액 투석이나 복막 투석으로 연명 치료를 하는 것 뿐이다.[62] 여타 신호전달 물질들은 대부분 전달 단백질 같은걸 여러번 거처서 세포핵으로 전달되는 반면, 스테로이드는 그냥 세포핵까지 직행할 수 있다. 약의 작용원리를 자동으로 출력해낼 정도의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한 약사들은 이런 스테로이드의 작동 원리가 본능적으로 떠올라서인지는 몰라도 자기 몸에 스테로이드를 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 호르몬들, 특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들은 굉장히 광범위한 영역, 그것도 서로 작용이 모순되는 수준으로 광범위한 영역에 걸처 작용하기 때문에 통제따위는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악명 높은 것이다. 경쟁을 제대로 망처놓는 것은 물론 선수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을 정도니.[63] 즉, 이 녀석이 나타났다면 둘 중 하나라는 뜻이다. 개판 5분 전이거나, 이미 개판이 되었거나. 그만큼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약재인데 자세한 것은 후술.[64] 이 광경을 목격, 체험한 세포들 왈 "비만세포랑 B세포는 100만배는 신사적으로 일한 거였어!"[65] 작중에선 그냥 콧물 줄줄나고 재채기하는 수준이었지만, 심한 알러지 반응은 아예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중증 알러지든 경증 알러지든 결국 기승전스테로이드로 끝나게 되는 것은 같다.[66] 보통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안티히스타민을 처방한다. 안티히스타민은 비만세포를 진정시켜서 히스타민의 방출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안티히스타민은 이미 벌어잔 상황을 수습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개판인 상황이면 스테로이드 말곤 답이 없긴 하다.[67] BLACK의 몸주인이 남주인공 적혈구를 닮은 것을 보면 이쪽도 본작의 여주인공 적혈구를 닮은 여성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여성이라면 필연적으로 월경에 관한 스토리도 나와야겠지만 작가가 의도한 이상 몸 주인의 성별은 앞으로도 밝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월경, 임신 관련 스토리는 이후 외전작 일하는 세포 LADY에 나온다.)[68] 굳이 반박을 한다면 여드름이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성인이 된 뒤에도 여드름이 나올 수 있다. 오히려 여드름이 오래가지 않고 빠르게 자연치유 된 것을 보면 성인일 가능성이 높다. 출혈성 쇼크의 경우는 굳이 오토바이 사고가 아니더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고는 많고 사고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재채기의 소리는 제작사에서 몸 주인의 성별을 임의로 남자로 가정해 남자의 목소리로 녹음한 것이다. 무엇보다 세포들에게 몸 주인의 목소리는 로켓의 상당히 큰 폭발음이기에 묵직하고 큰 소리로 왜곡되어 들릴 가능성이 있다.[69] 물론 이는 몸 주인 스스로의 잘못은 아니다. 이 증상은 가족력이 크게 작용하기에 본인의 운이 없는 거지 본인의 건강 관리의 부족과는 큰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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