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16:59

임정호(야구선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315288><tablebgcolor=#315288>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NC 다이노스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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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1 송명기 · 13 임정호 · 17 김영규 · 20 카스타노
· 21 김시훈 · 22 이용찬 · 26 최성영 · 27 이준호
· 30 하트 · 32 김재열 · 51 이재학 · 53 신민혁
· 55 한재승
<2군>
12 임형원 · 15 김태현 · 18 심창민 · 19 채원후
· 28 최시혁 · 41 류진욱 · 43 신영우 · 45 이우석
· 47 전루건 · 48 이용준 · 50 소이현 · 54 김진호
· 56 박지한 · 57 전사민 · 58 서의태 · 59 김휘건
· 61 배재환 · 62 하준수 · 63 노시훈 · 64 강건준
· 65 이현우 · 67 박주현 · 73 목지훈 · 91 서동욱
· 95 김주환 · 96 노재원 · 100 임상현 · 101 김민균
· 102 홍유원 · 103 최우석 · 104 손주환 · 106 원종해
· 110 김준원 · 113 김민규
2024년 4월 19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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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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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_Dios_2020_KoreanSeries_Champions.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59번
오세직
(2012)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임정호
(2013)
이혜천
(2014~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22번
김태우
(2013)
임정호
(2014)
박명환
(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26번
김태우
(2014)
임정호
(2015~2017)
최성영
(2018~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65번
박수현
(2019~2019.9.17.)
임정호
(2019.9.18.~2019)
김기환
(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38번
윤지웅
(2019)
임정호
(2020~2022)
오장한
(2023)
NC 다이노스 등번호 30번
오장한
(2022)
임정호
(2023)
하트
(2024~)
NC 다이노스 등번호 13번
페디
(2023)
임정호
(2024~)
현역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13
임정호
林正鎬 | Lim Jungho
출생 1990년 4월 16일 ([age(1990-04-16)]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성동초 - 잠신중 - 신일고 - 성균관대
신체 188cm, 90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3년 3라운드 (전체 30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년 1월 15일~2019년 9월 17일)
연봉 2024 / 1억 3,5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에이전시 파일:에이스펙코퍼레이션.png
MBTI ISTP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15 시즌2.2.2. 2016 시즌2.2.3. 2017 시즌2.2.4. 상무 피닉스 야구단2.2.5. 2019 시즌2.2.6. 2020 시즌2.2.7. 2021 시즌2.2.8. 2022 시즌2.2.9. 2023 시즌2.2.10.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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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좌완 투수. 2010년대 중반 NC의 필승조 불펜 콰르텟 단디 4의 일원으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 등의 투수들과 함께 NC가 창단 이래 빠르게 리그 상위권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투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휘문고 졸업생 출신으로 야구에 흥미가 많았던 부친은 일찍이 아들을 낳으면 왼손 투수로 키우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임정호는 어릴 때부터 왼손잡이로 자랐고, 부친이 늘 야구장에 그를 데리고 다니면서 “너도 야구 해볼래?”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임정호는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부친의 계속된 권유로 결국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188cm의 장신을 바탕으로 신일고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1] 제구가 좋지 않아서 3학년 졸업반 당시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성균관대 진학 후 이연수 감독의 지도 아래 일취월장한 실력을 바탕으로 2학년 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성균관대 졸업 직전 임정호 인터뷰

2.2. NC 다이노스

그러나 프로 입단 후에는 2년간 1군 무대에는 출전하지 못하면서 잊히는 유망주로 남는 듯 보였다. 심지어 퓨처스리그에서도 많은 기록을 남기지 못했을 정도.

201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에서 당시 40인의 보호선수명단에 포함되었는데, 당시 구단에서 신경 써서 육성중이던 이상민을 넣자는 프런트와 임정호를 넣자는 감독의 의견이 엇갈렸지만 결국 김경문 감독의 의중을 받아들여서 임정호를 보호선수에 포함시켰다고 한다.[2]

2.2.1. 2015 시즌

좌완 필승 계투조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하면서 데뷔 첫 승도 기록하는 등, 최금강과 더불어 2015 시즌 NC 계투진의 소금같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2015 시즌에는 리그 1위에 해당하는 80경기에 나서 총 48이닝 1승 2패 14홀드 27볼넷 54K ERA 3.75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 타출장 .144/.290/.198을 기록하면서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3]

2.2.2. 2016 시즌

시즌 전 연봉 5,000만원 인상된 7,700만원에 계약했다.

4월 25일 기준으로 9경기에 나와서 4⅓이닝을 던져서 8삼진을 잡았다. 시즌 초반이지만 K/9가 무려 16.62였다.

4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점 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1사 만루에 등판해서 두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고, 다음 이닝에도 올라와 대니 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활약을 펼쳤다.

9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1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3로 앞선 10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임창민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좌타자인 김재현을 상대하려고 등판했다가 대타로 최승준이 나오는 바람에 최승준을 상대하였는데, 2구만에 5-4-3 병살타를 유도하고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42경기 23⅓이닝 1승 1패 1세이브 7홀드 ERA 5.40. 소포모어 징크스 마냥 성적이 대폭 하락했다. 그러나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K/9는 11.19로 전년도보다 1정도 증가했고, BB/9는 4.24로 작년의 5.04보다 소폭 하락하며 나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문제는 작년의 .269을 훌쩍 넘기는 .391에 달한 BABIP. 이 수치가 그나마 시즌 막판에 안정화되면서 내려간 수준이고, 시즌 중반에는 4할을 넘어가는 수치를 찍었다. 물론 본인의 구위나 제구 자체가 2015년보다 떨어졌을 수도 있으나 K/BB는 오히려 더 좋아졌고, 다른 세부지표도 그다지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4] 그야말로 바빕신이 버린 시즌. 그리고 FIP는 2015 시즌의 3.85보다 낮은 3.49를 기록했다.

2.2.3. 2017 시즌

파일:임정호170616.jpg
4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두 타자를 상대하여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었다.

4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2로 뒤진 7회 2사 3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구자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이승엽을 삼진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후 타선이 4점을 뽑아내어 역전에 성공했고, 그대로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한 달간 12경기 5⅔이닝 8K 2볼넷 ERA 3.18을 기록하면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다.

5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한 타자를 잡아내고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⅓이닝 무실점으로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2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⅓이닝 1볼넷 1K 무실점으로 네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한 달 기록은 12경기 7⅓이닝 1볼넷 10K ERA 2.45 4홀드.

6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첫 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후속 타자를 내야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이민호와 교체되었고, 이민호가 책임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 하지만 비자책이었고, 홀드를 하나 기록했다.

7월 22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⅔이닝을 무피안타 1K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7월 29일 kt wiz전에서는 3-3 동점 상황이던 8회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남태혁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결승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8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회 1사 2, 3루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아웃 카운트 없이 볼넷만 두 개를 내주고 강판당했다.

8월 들어서는 원 포인트 릴리프하라고 내보냈더니 안타나 볼넷 내주고 바로 강판되는 경우가 잦았고, 결국 2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후 군입대 예정. 김준완과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최종합격했다.

2.2.4.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시즌에는 48경기에 나서 4승 3패 11홀드 49⅔이닝 36피안타 9볼넷 52K ERA 2.54를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2019 시즌에는 46경기에 출전해 2승 1패 17홀드 46⅓이닝 33피안타 2피홈런 10볼넷 56K ERA 1.55를 기록했다. 이동욱 감독은 김준완과 함께 제대하는 대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5. 2019 시즌

파일:임정호_2019_1.jpg
9월 18일 김준완과 함께 팀으로 복귀했다. 1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2로 뒤진 4회에 마운드에 올랐고, 삼진 - 삼진 - 뜬공으로 삼자범퇴를 만들어냈다. 5회에도 등판해 땅볼 - 땅볼 - 삼진으로 막아내면서 2이닝 26구 무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 복귀 첫 경기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1로 앞선 7회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월 28일 kt wiz전에서는 2-1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했지만 1아웃을 잡을 동안 볼넷과 안타를 하나씩 내주고 내려갔다. 그리고 뒤를 이은 장현식이 자신의 책임 주자를 모두 실점하면서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K 2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이 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전인 10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2 동점이던 7회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실점을 했던 지난 등판과는 달리 이번에는 뜬공과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고, 5-2로 앞선 8회에도 1아웃을 잡아내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총 1이닝 18구 무피안타 1K 무실점.

10월 3일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1-3으로 뒤진 5회에 등판했다. 땅볼과 뜬공으로 2아웃을 잡은 후 다시 땅볼을 유도했지만 평범한 타구에 이상호가 송구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이후 몸에 맞는 공까지 내주면서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팀은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6경기 1홀드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6K ERA 3.86.

2.2.6. 2020 시즌

파일:임정호200826.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정호(야구선수)/2020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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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좌타 원포인트로 69경기에 등판해 리그 구원출장 횟수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성적은 69경기 2승 2패 22홀드 41이닝 32피안타 3피홈런 27사사구 38K ERA 4.61.

두꺼운 뎁스로 통합우승을 이룬 NC의 2020 시즌임에도 임정호가 다소 많은 경기에 나서게 된 것은 2020 시즌 6점대 후반 ERA를 기록하며 30경기 2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 좌완투수 강윤구의 부진이 컸다. 강윤구가 5월과 7월 각각 한 달 정도 1군에서 공을 던지다 계속 경기를 터트리면서 결국 시즌 내내 퓨처스에 머무는 기간이 많았고, 따라서 라인업 불펜 대기명단에는 늘 좌완 대기투수가 임정호 혼자였던 날이 많았다.

2.2.7. 2021 시즌

파일:임정호2105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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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의 여파인지 전반적인 세부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시즌 성적은 60경기 무승 4패 12홀드 34⅔이닝 37피안타 2피홈런 28사사구 24K ERA 4.15로 평범했으나 K/BB가 커리어 처음으로 1을 밑돌았고 WHIP는 1.79까지 올라가면서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이듬해 7월에야 알려졌지만 시즌 종료 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2.2.8. 2022 시즌

파일:임정호220722.jpg
예년보다 20% 가까이 하락한 1억 500만원에 연봉협상을 마쳤다. 부상이 겹치면서 개막 후 한달 간 다섯 차례 등판만 있었고 그마저도 성적이 좋지 못했다. 결국 5월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두달간 1군에 올라올 수 없었다.

7월 10일 오랜만에 등록되어 7월 12일 홈 두산전에서 1⅔이닝 1K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했다.

7월 22일 홈 LG전 8회초 동점상황에 등판해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3K를 기록했다. 이날 팀이 8회말 역전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날 수훈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부상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던 모양.
[navertv(28110313, height=281)]
2022년 7월 22일 LG전 임정호 KKK

24일 LG전에도 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했고, 7월 28일 광주 KIA전에서는 4-2로 리드중인 7회말 1사 1,2루 위기상황에 등판해 나성범황대인을 KK로 잡아내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시즌 첫 홀드.
[navertv(28225973, height=281)]
2022년 7월 28일 KIA전 임정호 KK

다음날인 7월 29일 홈 키움전에서도 박찬혁-김준완-이용규를 상대해 KKK를 기록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8월 한달간 꾸준히 등판하면서 좋은 투구를 펼쳤으나 8월 25일 홈 키움전에서 ⅓이닝 1볼넷 1몸맞공으로 방화하면서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다음날 말소되면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것을 보면 몸상태가 좋지 않은듯 하다.

이후에도 좌완 필승조로 신임을 받으며 위기상황마다 꾸준히 등판하고 있다. 9월에는 17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해 ⅓이닝 4자책으로 무너진 경기 외에는 대체로 호투했는데, 9월 23일 KIA전에서는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야수들의 호수비 도움과 승계투수 이용찬이 후속 타자를 잘 막아주며 오랜만에 홀드를 쌓았다. 시즌 4홀드 째.
[navertv(29418538, height=281)]
2022년 9월 23일 KIA전 임정호 등판 장면

9월 28일 홈 삼성전에서 ⅓이닝 2실점(1자책)하면서 부진했으나 10월 1일 잠실 LG전에서는 한점차 리드중인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무사사구 1K로 호투하면서 시즌 5홀드를 챙겼다.

2.2.9. 2023 시즌

파일:230607임정호.jpg
여전히 NC의 필승조의 한 축을 맡고 있다. 1이닝을 소화하는 비중도 많아진 것을 보면 비시즌에 스태미너를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한 모양.

올 시즌 연봉은 9,000만원이다.

4월 18일 LG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8회에 등판해서 오스틴 딘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맞았다. 이 피홈런은 NC 불펜진의 2023 시즌 첫 피홈런인데, 다행히 후속 등판한 김시훈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고 팀도 6:4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숨 돌렸다.

9월 15일 창원 삼성전에서 4K 만들어내면서 팀의 8:1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후반기부터는 우타자를 상대로 등판을 하는 빈도도 꽤 늘어나고 있는데, 후반기에는 8회에 고정적으로 등판하면서 좌우타자 상관없이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에릭 페디의 21승이 걸려있던 10월 16일 광주 KIA전에는 8회에 우타자를 상대로 내보내면서 역시 ⅓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하는 호러쇼를 보여주면서 강판된 뒤 덕아웃에서 낙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여러 번 잡혔다. 10월 8경기 5⅔이닝서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11.12로 흔들리는 모습. 임정호는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고 몸살도 겹쳤다. 팔 상태가 많이 안 좋기도 했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너무 못해서 팀에 미안했다. 포스트시즌에 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선 8회초 2아웃에 등판하여 좌타자인 김재환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중전 안타를 맞고 중견수 제이슨 마틴이 서두르다 공을 두 차례나 놓치는 포구 실책으로 1실점이 추가되면서 곧바로 강판되었다.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선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3차전을 앞두고 "임정호는 시즌 막바지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았다. 팔 상태도 100%가 아니라 걱정됐다. 3차전엔 나갈 것이니 어떤 모습일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7회초 7-6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7회초 2사 1, 2루 상황에 최주환 타석에서 류진욱과 교체로 등판했으며 1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대타 강진성과 1~4번 타자인 추신수, 기예르모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을 상대로 결정적인 호투를 펼쳤다. NC는 7-6 승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임정호는 인터뷰를 통해 "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 나는 저 나이일 때 저만큼 못했다"며 "가을야구가 처음인 후배들도 많아 과거 내가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해주려 했다. 중심을 잡아주고 싶었다. 다들 잘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힘줘 말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 8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었으며, 상대 팀에서도 오윤석이 대타로 나왔다. 단 2구만에 외야플라이가 나와 승계주자 하나를 실점한 뒤 곧바로 이용찬으로 교체되었다. 2점째까지 실점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8회말이 넘어가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경기 기록은 ⅓이닝 무실점(승계 1실점)

2.2.10. 2024 시즌

지난 시즌 에릭 페디가 사용하던 등번호 13번으로 교체했다.

개막전인 홈 두산전에 2:2로 비기던 상황 하트 다음으로 나섰고, 김대한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진루타 두 번으로 2사 3루까지 만들고 류진욱에게 넘겨줬으나, 류진욱이 안타를 맞아 1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0.2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은 13.5.

3월 27일, 홈 5연전 중 4번째 경기인 키움전에서 5:2로 리드하던 상황에 이준호 다음으로 등판해서 겨우 10구만 던지고도 한 이닝을 틀어막아 이준호의 구원승을 지켜냈고,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4로 내려왔다.

3월 29일, 6회말 1:1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피안타만 2개를 허용하며 시원하게 불을 질러 이준호의 실점을 3으로 늘이기만 한 채 한재승과 교체되었다. 평균자책점의 변동은 없으나, 1,2루 상황에서 안일한 판단이 NC의 2패째를 기록한 아쉬움으로 작용했다.

3월 31일, 7회말 2사 2루 5:5 상황에서 등판해 첫타자를 잡아냈고 8회에도 등판했으나, 첫 타자를 오래 상대하고 아웃카운트를 잡은 결과, 롯데 타선의 끈질김으로 인해 제구에 문제가 생겨 볼넷을 허용하고 바로 안타를 맞은 뒤 이용찬과 교체되었다. 이용찬이 블론세이브를 하면서 실점은 2실점으로 늘었다. 기록은 0.2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은 11.57로 현저히 올라서고 말았다.

4월 2일, 7회말 1사 1,2루 7:5 상황에서 등판해서 완벽하게 틀어막았고, 8회에는 2사까지 잡고도 안타를 맞자 이용찬과 교체되었다. 이용찬이 실점하지 않아 오래간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7점대로.

4월 4일, 8회말에 류진욱에 이어 등판하며 볼넷을 하나 허용했으나 이닝을 마무리했고, 9회에는 볼넷을 허용한 뒤 희생번트를 맞자, 이용찬과 교체되었다. 이번에도 이용찬은 실점하지 않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4

4월 5일, 처음으로 9회에 등판해 5:0 상황에서 편안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점은 4.5로 내려왔다.

SSG전에는 적은 점수차로 이기는 상황이 없어 등판하지 못했고

곧바로 창원에서 KT전에 10일 2:1로 아슬아슬하게 이기던 7회 2사 2루 상황에 등판해 선두타자와 그 다음 타자까지 볼넷을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의 도움을 얻어 한 점을 벌린 8회에는안타를 두 차례 맞고 플라이처리를 했으나 사실상 진루타나 다름 없어지며 한재승과 교체되었다. 한재승이 병살처리를 하며 0.2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게 되었다.

4월 13일, 대구 삼성전에 4:2로 역전된 8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플라이 처리를 했는데 또 진루타성이 되면서 이용찬과 교체되었다. 교체된 이용찬이 별 탈 없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7일, 창원 한화전에서 8회 초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1구만에 이닝을 마무리하고 들어갔으며 이후 8회 말에 팀이 리드를 잡고 승리하며 1구 승리투수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임정호슬라이더.gif
슬라이더
파일:임정호커브.gif
커브

평균 137km/h 대의 특출나지 않는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로우 스리쿼터~사이드암 수준의 팔 각도에서 나오는 각이 큰 커브, 슬라이더가 상당히 위력적이다.[5] 그 중 주무기는 125km/h 대의 슬라이더. 구속은 느린 편이지만 특유의 폼 덕에 우타자들에겐 한참 먼 곳에서, 좌타자들에겐 등 뒤에서 공이 들어온다는 느낌을 준다. 과거에 등장했던 김정수, 이혜천 등과 팔각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임정호 역시 좌타자를 상대로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6] 2020시즌 기준 통산 좌타자 상대 성적은 .211/.321/.266.
파일:임정호정면.gif
정면에서 보는 임정호의 투구폼

특이한 투구폼과 위력적인 변화구를 통해 통산 K/9이 9.77에 달하지만[7] BB/9도 4.52개에 달할 정도로 제구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을 때는 좌타자가 건드리지 못하는 공을 던지지만, 컨디션이 안좋을 때도 타자가 치기 힘든 공을 던진다.

2017 시즌까지는 플래툰(Loogy) 전용 투수로 활용되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부터 본격적으로 1이닝을 소화하는 연습을 했고, 전역 이후에도 원포인트보다는 한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갈 듯. 입대 전에는 연투 시에 구위가 많이 떨어지면서 제구가 들쭉날쭉한 경향을 보였었는데, 2019년 9월 1군 복귀 후에는 체력적인 부분이나 위기관리 측면에서 한층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무에서 임정호는 투심 패스트볼(투심) 장착에 열을 올렸다. 2017년 임정호의 투심 비율은 5%에 불과했으나, 2020 시즌 투심 비율은 35%까지 끌어올렸다. 또 투수판을 밟는 위치를 1루 쪽에서 본인이 더 편안하게 던질 수 있는 3루 쪽으로 바꾸면서 제구도 더 잡을 수 있었다.[8]

4.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임정호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3 NC 1군 기록 없음
2014
2015 80
(1위)
1 2 0 14 48 3.75 31 2 27 5 54 1.21 127.8 0.99
2016 42 1 1 1 7 23⅓ 5.40 25 0 11 6 29 1.54 94.3 -0.03
2017 59 1 0 0 7 30⅓ 4.45 30 3 14 2 33 1.45 111.4 0.29
2018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 6 0 1 0 0 4⅔ 3.86 3 0 2 0 6 1.07 109.3 0.08
2020 69
(3위)
2 2 0 22
(3위)
41 4.61 32 3 20 7 38 1.27 106.0 0.64
2021 60 0 4 0 12 34⅔ 4.15 37 2 25 3 24 1.79 109.3 0.27
2022 33 1 2 0 6 25 3.24 21 1 7 2 30 1.12 125.7 0.53
2023 65 4 4 0 15 50 4.68 51 3 17 4 49 1.36 89.0 0.08
KBO 통산
(8시즌)
414 10 16 1 83 257 4.31 230 14 123 29 263 1.37 106.6 2.85

5. 여담

  • KBO 리그의 대표적인 원 포인트 릴리프 투수다. 20대 중반이던 2015 시즌에는 무려 80경기나 등판하면서 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는데, 이는 40년이 넘는 KBO 역사를 살펴보아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잦은 등판 기록이다. 그러나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라는 특성상 소화 이닝은 48이닝에 불과했던 것도 특이점. 2015 시즌 임정호의 80경기 등판은 지금도 NC 프랜차이즈 단일시즌 투수 최다 등판 기록으로 남아있다.
  • 눈이 크고 잘 생겼다. 헌데 무표정일 때가 많아 팬들 사이에서는 '인상이 차갑다, 화가 나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학창시절부터 선생님, 코치, 감독까지도 임정호의 특유의 무표정 때문에 혼을 낸 적도 많고, 인상이 안 좋다고 말도 안거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가까운 친구들이 말하기로는 눈이 크고 눈매가 매섭게 생겼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인상이 차가워지는 것 뿐이라고 한다. 본인도 웃으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입꼬리가 한쪽이 더 올라가서 비웃는거 같아 보여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 부리부리한 눈매때문인지 NC 팬들은 수리부엉이를 닮았다는 얘기도 하는데, 본인도 어릴때부터 조류과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 말수가 적고 차분한 성격이다. 2019년 11월 팀 90년생 동갑내기 투수 박진우, 강윤구와 함께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다녀온 엔튜브 영상이나 박진우 N or C 영상에서 그의 무던함을 짐작할 수 있다. 배재환과 함께 촬영한 N or C 영상에서 스스로 밝히기로는 낯을 많이 가리고[9] 맨날 혼자 다닌다고 한다.
  • 그러나 2020 스프링캠프에서는 투수조 조장을 맡아, 2차 드래프트로 NC로 이적한 강동연과 같은 방을 쓰며 팀 적응을 도왔다.
  •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하는 동안 입대 전보다 7kg를 감량했다. 확실히 입대 전 영상과 비교해 보면 볼살이 거의 없어졌는데, 임정호는 "체중을 늘린다고 구속이 늘어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7㎏정도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한다. 엔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 컵을 들고 와구와구 퍼먹는 모습이 찍혀 찐 민초단임을 인증.#
  • 마치 칼퇴를 바라는 듯이 불펜에서부터 터덜터덜 달려오면서 마운드에 등판하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원포인트로 기용되어 금방 마운드에서 내려갈 때는 몸 푼 것이 아까운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 유부남이다. 지금의 배우자와는 대학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년 연애 끝에 2021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6. 관련 문서


[1] 신일고 시절 등판영상#[2] 그리고 이상민은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넥센에서 완전히 망하면서 신의 한수가 되었다.[3] 이 기록이 대단한 건 그해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위이다![4] 물론 한창 나빴을 때는 제구도 시망 수준이어서 2군을 왔다갔다하기도 했다.[5] KBO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단순히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로만 분류되어 있지만 트랙맨 기준으로는 슬라이더가 3종류, 패스트볼이 2종류다. 패스트볼은 구속이 빠른 편이 아니지만 약간 가라앉는 무브먼트를 갖고 있다. 회전방향이 10시이고 회전수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싱커로 분류된 또 다른 패스트볼은 구속은 같지만 몸쪽으로 깊이 파고들며 살짝 가라앉는다. 슬라이더 3종류 중 기본형은 빠르게 꺾인다. 두번째는 커터형인데, 구속은 슬라이더와 같고 움직임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중간으로 역회전 무브먼트가 강하게 걸린다. 이 두 공의 수평 무브먼트 차이가 52cm나 되는데, 릴리즈 각도는 거의 같다. 세 번째 슬라이더로 분류되는 공의 변화폭은 슬라이더와 비슷하지만 회전방향과 회전수가 미묘하게 다르다. 커브 역시 일반적인 커브보다 낙폭이 작고 좌우 움직임이 아주 큰 커브볼을 가지고 있다.[6] 현역 시절 이혜천에게 매우 약했던 이승엽이 볼 때도 "좌타자 입장에서는 상대 자체가 어려운 투수"라고 평가했다.[7] 2015년 10.13, 2016년 11.19, 2019년 11.57. 가장 낮은 2020 시즌도 8.34를 기록했다.[8] [배중현의 야구 톺아보기] 상무 가서 바뀐 임정호, '투심' 장착 왼손 저승사자[9] 일단 대화를 하는 사람은 다 친한 사람이라고 한다.[10] 나머지 셋은 히어로즈에 속한 적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11] 이후 김진성은 LG 트윈스로 이적했고, 임창민은 두산 베어스로 갔다 다시 방출 후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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