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아인즈 | |
<colbgcolor=#f5f5f5,#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팬픽(오버로드, 장송의 프리렌) |
작가 | 요극소토스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3. 23.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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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인공이 아인즈 울 고운인 오버로드 X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 팬픽. 작가는 요극소토스.2. 줄거리
멸망한 세계에서 홀로 넘어온 오버로드의 후일담 판타지.
서비스 종료된 게임 위그드라실의 '그 뒤' 이야기.
그곳에서 펼쳐지는 영원과 불, 그리고 장송의 노래란―
아득히 먼 과거로부터 펼쳐지는 후일담.
▶ 노벨피아 작품 소개[1]
서비스 종료된 게임 위그드라실의 '그 뒤' 이야기.
그곳에서 펼쳐지는 영원과 불, 그리고 장송의 노래란―
아득히 먼 과거로부터 펼쳐지는 후일담.
▶ 노벨피아 작품 소개[1]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2월 2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처음엔 일일 연재였다가 중간에 2~3일 연재가 되었고, 현재는 2일 연재로 진행하고 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아인즈 울 고운
이 팬픽의 주인공이자 정신적 성장형 캐릭터.[2]
위그드라실 섭종을 홀로 맞이하며 기다리다가 오버로드의 이세계가 아닌 프리렌 세계로 전이되었다. 전이된 시점은 원작 시간대보다 약 수천년 전으로 이 세계에 발을 디디며 순간 당황하나 원래 세계에선 보지 못한 아름다운 밤하늘과 자연 풍경에 감복해 그대로 바다에 몸을 던져 죽은 듯이 바다 속 밑바닥에 수천년을 보내다가 그의 기색을 간파하고 찾아온 제리에의 기습을 시작으로 서로 막상막하의 공방을 벌이며 서로 한수도 밀리지 않는 접전끝에 무승부로 타협을 보고 그녀와 친분을 늘리게 된다. 이후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인연을 쌓고자 그녀와 동행하게 되며 언젠가 찾아올 동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자 아인즈 울 고운이라 개명한다.
제리에에게 의탁한 이후론 플람메와 제리에 아래에서 서로의 마법을 가르쳐주며 교류를 늘려나가는데, 원체 재능이 뛰어났던 제리에와 달리 이 쪽은 배우는데는 영 젬병이라 상당히 오래걸렸으나 결국 플람메의 도움으로 꽃을 피우는 마법을 습득, 이를 통해 위그드라실에 있던 포션 재료를 실제로 재현시키고 이를 토대로 치유 포션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매직 아이템과 그 제작법을 전파하여 인류가 마족들에게 수월하게 대항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업적 덕분에 세간에선 마도왕이란 대마법사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플람메 사후 1000년 동안 세계를 여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운 뒤 다시 만나자는 제리에의 약속에 따라 1000년 동안 전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심하며 이때 마법사 아인즈가 아닌, 모몬이라는 위장 신분의 전사로 활동한다. 세간에선 불사신이라 생각될 정도로 과감하면서도 막강한 무력, 그리고 그 힘으로 이룬 수많은 업적 덕분에 '불사'라는 이명을 가진 엘프 영웅으로 알려진다. 여정중 여러 종족들의 인류와 인연을 만들었고 그 중 수명에 한계가 없는 엘프를 제외하고선 대부분이 필연적으로 수명이 다해 죽었다. 아인즈는 이들이 임종을 맞이하기 직전에 매번 자신의 본 모습을 밝히며 이형종으로 살아가거나 또는 초위 마법으로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을 제안했으나 다들 일관되게 자신의 죽음과 아인즈의 우정을 끝까지 지키며 죽음을 맞이했다.
현재는 프리렌 일행과 함께 여행 중이다.
작중공인 세계관 최강자로 상술했듯 위그드라실 캐릭터로서 이미 한계에 다다른 성장치임에도 위그드라실과는 별개의 구조를 가진 프리렌 세계관의 마법까지 습득해내면서 제리에나 슐라흐트같은 실력자들조차 저 사람을 이길 방도는 없다라는 식으로 공언한다. 아예 슐라흐트는 자신의 미래 예지를 통해 (별다른 변수가 없을 경우)아인즈에 의해 마족이란 생물은 확실하게 멸종당할 것이라고 공인하면서 이를 우회시키고자 아인즈에게 가까스로 자신의 미래예지를 밝히며 거래를 성사시켰다.[3]
- 제리에
이 팬픽의 진 히로인.
엘프처럼 수명이 없고, 자신과 동급 이상의 힘을 가진 아인즈에 대한 흥미가 매우 높았고, 나중에는 내심 자신과 영원히 함께 할 동반자 겸 반려로 삼을 생각을 품는다.
신화의 대마법사라는 명칭답게 아인즈의 즉사 및 시간 마법 대부분을 저주를 반사시키는 마법으로 방어하며 대등하게 싸우고, 아인즈에게 배운 위그드라실 마법들도 습득했다.[4]
일단 아인즈의 히로인 포지션이지만 플람메의 사후 아인즈에게 세상과 사람 마음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려고 1000년의 여행을 다녀간 다음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해 한 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1급 마법사 시험 편 때 오랜만에 재등장하여 아인즈와의 재회를 기다린다.
- 프리렌
아인즈의 여자 사람 친구이자 악우.
첫 만남부터 각자의 사고 방식이 너무 달라 서로 첫인상이 최악이었다.
현재는 서로 티격태격해도 죽이 잘 맞는 친한 친구다.
천재 답게 아인즈의 초위 마법 추락하는 천공 「Fallen down」을 어느 정도 재현하는데 성공한다.[5]
여담으로 만약 아인즈가 더 이상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 죽고 싶다면 프리렌이 안락사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4.2. 힘멜 일행
- 힘멜
모몬을 만났던 어린 시절 우연히 체도칼날을 손에 넣어 이 검을 자신만의 '용사의 검'을 삼았다.
원래는 모몬을 자신의 용사 파티 동료로 받아들이고 싶었으나 모몬의 개인 사정 때문에 거부당한다.
임종하기 전 자신을 방문한 모몬=아인즈의 본 모습을 보게 되지만 그를 여전히 친구이자 인간으로 생각하며 영명할 수 있다는 아인즈의 제안을 거절하며 떳떳하게 죽음을 받아드린다.
- 하이터
모몬의 지도 덕분에 위그드라실의 신앙계 마법을 배워 위그드라실의 치유와 천사 소환 마법도 구사할 수 있다.
임종하기 전 자신을 방문한 모몬=아인즈의 본 모습을 보게 되지만 그를 여전히 친구이자 인간으로 생각하며 영명할 수 있다는 아인즈의 제안을 거절하며 떳떳하게 죽음을 받아드린다.
4.3. 프리렌 일행
- 페른
프리렌과 모몬 2명의 제자가 되었는데 프리렌과 달리 모몬은 마법은 안 가르치고 전사처럼 육체 단련만 시켰기에 결과적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근육 미녀로 성장했다.[6] 때문에 마법사이면서 근손실 난다면 수시로 운동을 하거나, 여차하면 피지컬로 해결하는 면모가 생겨 프리렌이 도대체 애를 어떻게 만든거냐며 모몬을 째려볼 때가 많다. 철없는 두 스승님을 둔 제자 포지션이다.
- 슈타르크
나중에 과거와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고향과 가족의 원수인 리발레를 쓰려트린데 성공한다.
4.4. 아인즈의 인연
- 플람메
아인즈가 제리에 다음을 인연을 맺은 친구.
아인즈에게 꽃을 피우는 마법을 가르쳐 줘서 위그드라실 치유 포션의 주 재료인 꽃을 재현시킨 다음 인류가 이 포션으로 마족들에게 대항할 수단을 제공해 준다. 그 후 아인즈가 준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로 고블린 군단을 소환했다.
프리렌을 제자로 둔 후, 아인즈가 좀 더 세상을 알아보고 더 많은 인연을 쌓게 만들기 위해 어느 순간부터 고의적으로 아인즈와 만남을 피하다가 어느새 수명을 다해 사망한다. 아인즈는 처음엔 그녀의 죽음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부활시키려 하지만 스승의 유언에 따라 프리렌이 그를 저지하고 설득하여 아인즈도 플람메의 뜻을 받아들린다.
플람메는 아인즈가 언젠가 먼 미래에 용사 일행과 함께 마왕을 쓰려트릴 것이라 예언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그 미래는 미래예지 능력을 가진 숄라흐트에 의해 틀어지게 된다.
- 블룬드
이 팬픽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서브 히로인.
맹인 소녀로 플람메를 많이 닮았으나 성격과 분위기 등이 다르다.
자신을 구해준 모몬을 짝사랑하고 나중에 마법사가 되어 모몬과 함께 여행도 떠났다.
그리고 플람메처럼 수명을 다해 임종의 날이 다가오자 모몬은 자신의 본 모습을 들어내고 블룬드를 이형종으로 바꿔 연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설령 자신이 영원히 산다고 해도 모몬이 자신을 이성을 안 볼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던 블룬드는 오히려 희망고문이 될 수 있으니 정중히 거부하고 죽음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블룬드는 자신의 사랑이자 작별 선물로 언데드라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그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만드는 마법을 개발했다. 또한 유명해지는 걸 싫어하여 동상을 남기는 것도 거부한 모몬을 배려하는 동시에 세상이 그를 잊지 않도록 하려고 변방의 마을에 모몬의 동상을 남겨두었다.
- 크라프트
아인즈가 모몬으로 활동한 지 오래되지 않았던 과거, 슐라흐트가 만든 가짜 나자릭의 탐사 의뢰를 모몬에게 부탁하여 반강제적으로 함께 하게 된 동료. 나중에 모몬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제리에와 플람메처럼 모몬=아인즈는 비록 몸이 언데드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이라며 여전히 모몬을 인간이자 자신의 친구라 말해주는 우정을 선보였다.
- 한조
아인즈가 소환한 위그드라실의 용병 서번트인 닌자 몬스터.
고레벨이라 왠만한 마족들은 상대가 된다. 주 임무는 주변 정찰 및 감시 그리고 아인즈의 지인의 호위 역활이다.[7]
4.5. 대륙 마법협회
- 아우게
여성 마법사이자 테우펠을 모시는 메이드.
등에 2개의 대검을 메고 다닌다.
- 테우펠
금발과 적안이 특징인 여성 마법사. 아우게가 섬기는 아가씨.
4.6. 마족
- 류그너
페른과 싸우다가 사망.
- 리니에
원작처럼 슈타르크와 싸우다가 사망.
- 드라트
원작과 달리 모몬에게 살해당한다.
- 레볼테
솔리테르의 충실한 수하로서 등장한다. 그녀의 명에 따라 아인즈 일행에게 덤비다가 사망해야 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다.
샤르티아의 스포이드 랜스, 코퀴토스의 참신도황, 마레의 쉐도우 오브 위그드라실, 아우라의 퀸으로 무장했다.
- 마족 3인방
장송의 프리렌 원작에서 엘프 말살을 위해 프리렌을 노리다가 플람메에게 허무하게 순살당한 그 마족들이다.
여기선 제리에와 어린 플람메 일행을 노리다가 아인즈의 즉사 마법과 데스 나이트의 기습에 의해 허무하게 전멸한다.
- 마물술사 마족
클레만티느를 오마주한 마족.[8]
근접 무기로 스틸레토를 사용하고, 자신의 마력을 나눠서 부여받은 마물들을 자유재로 조종하는 고유의 마법을 가졌다.[9]
수많은 마물들을 부려 인간 피난처를 습격하다가 모몬에 의해 저지된다. 비장의 카트 중 하나인 용골이라는 마물로 블룬드를 인질로 잡으려 하나 모몬이 블룬드에게 미리 준 매직 아이템의 연쇄용뢰 때문에 용골을 잃고, 모몬을 죽이려 하나 결국 본모습을 들어낸 모몬=아인즈의 베어허그에 의해 압사당한다.
여담으로 이 마족과 똑같은 외견과 마법을 가진 남매 마족이 있었으나 가족 개념조차 없는 마족답게 자신에게 남매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참고로 그 남매도 예전에 모몬의 손에 죽었다.
4.7. 대마족
- 슐라흐트
위그드라실의 전송이 오버로드 원작의 이세계가 아닌 프리렌 세계관으로 바뀌자 자신의 미래예지를 통해 이를 부분적으로 파악,[10] 이를 통해 여러 세계급 아이템을 선점해 마족들의 전반적인 전투력을 끌어올리고[11] 이와 동시에 자신이 이런 수단을 비롯해 뭔 수를 써도 아인즈의 마음을 돌리지 않는 이상 마족을 반드시 멸망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아인즈에게 그가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제안[12][13]을 하게 만들어 결국 아인즈가 마족 척살에서 스스로 반쯤 떨어지게 만들었고 또한 솔리테르를 아인즈의 처첩으로 만들려고 하는등 아인즈를 차기 마왕으로 두려는 안배를 끝낸 뒤 원작대로 남부의 용사와의 결전에서 사망한다.
본디 플람메의 예언대로라면 아인즈가 힘멜 파티에 합류하게 되면서 마왕이 죽고 이를 시발점으로 마족이 멸망해야 했으나 슐라흐트의 대처로 인해 이 미래가 틀어져버림으로서 플람메의 예언이 아닌 새로운 미래로 이어지게 되었다.
- 솔리테르
슐라흐트와 함께 가장 적극적으로 아인즈를 차기 마왕으로 만들려는 대마족. 미래예지에 따르면 솔리테르는 차기 마왕이 된 아인즈의 아내가 될 운명이라고.
솔리테르도 최강의 힘을 가졌으면서 인간의 마음을 가진 마족이나 다름없는 아인즈에게 푹 빠져 그와의 결혼 준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 후 솔리테르는 슐라흐트가 남긴 미래 정보들을 활용하여 계획한 미래가 필연적으로 오도록 유도하려고 스토리 내내 거대한 빌드업과 떡밥을 준비하고 있다.
크발에게 심장장악을 가르쳐 주고, 완전한 광소 아이템의 진정한 효과를 발동시킬 준비를 하거나, 리발레 일행을 시켜 아인즈가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되찾을 수 있게 유도하는 등.
- 크발
과거 솔리테르에게 위그드라실의 즉사 마법 심장장악을 배웠다.
그 외에도 원작보다 졸트라크가 더욱 흉악해졌으며 심장장악으로 프리렌을 죽이려 하다가 난입한 모몬이 아인즈로서의 본 모습과 힘을 들어내며 크발을 끝장낸다. 이에 크발은 아인즈의 힘을 직접 보자 경외의 눈물을 흘리고, 그를 찬앙하며 소멸한다.[14]
- 리발레
무대회 때 페른 습격하여 치명상을 주다가 곧바로 아인즈의 심장장악에 당하지만 엄청 오래 산 대마족답게 바로 소멸하지 않고 여전히 싸울 수 있는 시한부 상태로 그쳤다.
그 후 슈타르크와 싸우게 되는데 아무리 빈사 상태라도 슈타르크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였으나 각성한 슈타르크가 세계의 법칙을 잠깐 벗어나서 발동한 차원단절을 맞고 패배한다. 마족답게 순수히 패배를 인정하는 척하다가 기습하여 길동무를 삼으려 했지만 슈타르크는 마족이라면 그럴 줄 알았다며 확인사살하여 소멸한다.
4.7.1. 칠붕현
- 아우라
'단두대' 이명을 가진 칠붕현.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의 악마상 아이템을 소지했다.
원작과 달리 과거 아인즈와 만남을 통해 마력을 속이는 것을 가장 경계하여 이를 간파하는 능력을 독학했다. 때문에 프리렌의 마력 억제에 안 속아넘어가고 그녀를 확실하게 궁지로 몰아넣어 자신의 천칭 마법으로 확인사살하려는 순간, 프리렌과 위치를 바꾼 아인즈에게 마법을 거는 바람에 역으로 천칭 마법에 걸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악마상의 악마 소환 마법을 발동하나 아인즈가 소환한 언데드 군단에게 막혀 결국 아인즈와 프리렌에 의해 원작보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 마흐트
'황금향' 이명을 가진 칠붕현.
어느 소녀가 입은 세게급 아이템 경성경국에 의해 정신지배를 당한 상태다.
- 베제
'불사' 이명을 가진 칠붕현.
세게급 아이템 산하사직도를 소지하고 있다.
전리품인 산하사직도는 현재 프리렌이 소지하고 있다.
4.8. 기타
- 남부의 용사
세계급 아이템 롱기누스를 손에 넣어 세계급 아이템들로 더더욱 흉악해진 마족들을 대적하여 원작처럼
- 고블린 군단
플람메가 소환한 고블린 군단. 장송의 프리렌 세계관의 법칙 때문에 소환 몬스터 특성상 레벨 업이 불가능한 원작과 달리 점점 강해졌다.
플람메의 사후 그녀의 유언에 따라 각자 해산되었고, 현 시점에선 지휘관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사망했다. 고블린은 수명이 짧은 종족이지만 이 고블린 군단은 소환 몬스터 즉 실체가 있는 환상 같은 존재라 노화와 수명이 없다. 그러나 육체는 안 죽어도 정신적으론 마모가 되기에 결국 너무나도 긴 삶에 지친 대부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고블린 지휘관은 검의 마을의 수호자로서 마을을 지키고 있었으나 프리렌 일행과 제회한 날 마수들을 대규모로 처들어와 그곳에서 명예롭게 싸우가 전사하는 것으로 자신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을 원치 않았던 49대 검의 마을 촌장이 그에게 받은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를 사용해 진정한 효과가 발동하여 5000 이상의 고블린 군단을 소환해 그를 구출한다. 그러나 이미 부상이 심하고 죽음을 받아드릴 준비를 끝난 고블린 지휘관은 조용히 삶을 끝낸다.
- 49대 검의 마을 촌장
플람메의 고블린 군단의 현 주인으로 고블린 군단을 수호신이라 부르며 무척 아낀다.
5. 설정
- 나인즈 오운 골
하급 치료약의 주재료인 꽃. 원래는 다른 이름이 있었지만 아인즈가 동료들을 기리기 위해 아인즈 울 고운의 클랜 시절 명칭으로 불렸다.
여담으로 하급 치료약은 정에너지다보니 위그드라실의 언데드처럼 마족들에게도 오히려 대미지를 준다.
6. 평가
어느 한 작품에 편애가 기울어지거나 설정 오류가 크게 일어나기 쉬운 콜라보 팬픽임에도 양쪽 작품의 설정 고증을 최대한 지키고, 오버로드 오마주가 프리렌 세계관에 잘 스며들게 어레인지 및 오마주한 디테일도 잘 챙겨주는 완성도와 성실하면서도 짦은 연재 속도 덕분에 독자들에게 매우 호평 받는 팬픽이다.7. 기타
- 팬픽 작가는 필요에 따라선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도 중간중간에 만들 수 있지만 가능한 원작 스토리 전개로 갈 예정이라고 한다.
- 팬픽 작가가 노벨피아 소설인 슈퍼 겁쟁이 모드 다크 판타지와 관련된 일로 협력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손을 떠난지 오래되었다고.
[1] 원래는 원작의 프리렌이 아우라를 역관광한 장면을 패러디한 아인즈가 아우라를 역관광하는 내용이었다.[2] 오버로드 원작 작가 공인 설정으로 아인즈의 정신적 성숙은 나자릭과 그 NPC들 사이에 존재하는 한 절대 이루지 못하며 그들이 모종의 이유로 사라지기 전까진 매번 그들 사이를 제자리걸음하듯 빙글빙글 돌다가 끝나버린다고 한다. 실제로 정식인 특전 소설의 혼자 전이되어 이블아이와 같이 여행을 떠나는 쪽이 본편보다 좀 더 어른스러워보일 정도.[3] 슐라흐트 본인이 본 미래에선 아인즈만이 아니라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그드라실 세계의 아이템이나 인물, 아예 지고의 41인까지 전이되었으나 그들이 인간측에 섞여들지 못해 마지못해 마족 측에 살게 된다는 것. 아인즈 본인도 당장 위그드라실에서 인간 유저들에게 쉼없이 노려지고 역으로 그들을 습격해본 처지였다보니 슐라흐트의 말대로 그들이 전송되는게 맞는지에 대한 진의 여부는 제쳐두고 그 타당성 자체는 부정하지 못해 결국 언젠가 돌아올 그들이 머무를 최소한의 공간이라도 남기고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마족을 적대하는 행위는 금하게 된다.[4] 특히 10위계 시간 정지에 경우 자신이 여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라는 점 덕분에 원래라면 1위계부터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위계 마법과 달리 논외라서 단번에 재현했다.[5] 그렇다 해도 원본에 비하면 위력이 한참 부족하다.[6] 물론 원작처럼 거유인 것은 여전하다.[7] 이땐 그 지인의 그림자 속에 잠복하고 있다.[8] 외견, 성격, 무기 등이 클레만티느와 판박이고, 용골(골룡)을 조종하는 건 클레만티느의 동료, 카디트의 요소, 마물들을 조종하는 요소와 쌍둥이가 있다는 점은 클레만티느의 쌍둥이 오빠가 비스트 테이머라는 설정에서 가져온 것이다.[9] 단, 해당 마물이 죽어도 부여된 마력은 다시 회복되는 것은 아니라고.[10] 이 전송이 어느 세계에서 오는지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파악은 못했으나 '일정 주기로 이세계의 물건이나 존재가 이 쪽으로 전이된다.'라는 점과 그 존재는 거진 확실히 파악했다.[11] 아인즈가 포션을 비롯한 여러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도배하다시피 만든 덕분에 약열세였던 원래 인간측의 전투력이 마족들을 상대로 우세를 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나 슐라흐트가 자신이 확보한 세계급 아이템을 아낌없이 다른 마족들에게 나눠준 탓에 오히려 이전보다 열세로 바뀌었다.[12] 재현도가 매우 높은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레플리카를 만들어 아인즈의 관심을 끈 다음 칠봉현을 이끌고 그의 앞에 나타나는데, 당연하게도 자신의 추억을 능멸했다 여긴 아인즈가 진노하게 만들지만 이 틈에 내가 본 미래에선 외견때문에 네 동료들이 인간과 쉬이 섞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마족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는데도 우리를 멸종시킬거냐라고 말한다. 당장 아인즈 본인부터가 RP긴 하지만 게임에서 인간 진영과 서로 크게 갈등을 빚은 적이 있고 이 세계도 극히 일부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는건 알아서 반박을 하지 못했다.[13] 게다가 제리에와 플람메조차 모르고, 아인즈 밖에 모르는 모몬가라는 명칭까지 꺼내 설득력을 더욱 높였다. 오버로드 원작에서 포사이트가 살기 위해 아인즈에게 길드원을 사칭하다가 '모몬가'라는 이름을 몰라 제대로 들통난 것과 대도되는 요쇼다.[14] 이때 아인즈가 사용한 히든스킬인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을 맞고 소멸한다.[15] 단 완전한 광조로 정신 내성이 사라지면 아인즈도 그의 마법이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