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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1998)/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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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LG 트윈스
3.1. 2017 시즌3.2. 2018 시즌3.3. 2019 시즌3.4. 군복무3.5. 2022 시즌3.6. 2023 시즌3.7. 2024 시즌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투우타 포수 전준호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청원고등학교 재학 시절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였다.

3. LG 트윈스

3.1. 2017 시즌

팀에 입단해 2군에서만 뛰었다. 처참한 타격 성적을 보이고 있어 1군 데뷔는 언감생심이었다.

3.2. 2018 시즌

올해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크게 타격에서의 발전이 없었다. 아무리 수비가 좋다고는 하나 타격이 이 정도라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1군 콜업을 위해서는 타격 훈련에 더 정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3. 2019 시즌

2군에서 뛰다가 말소된 김대현을 대신하여 6월 2일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6월 2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에 이성우의 대수비로 들어가 데뷔 경기를 치렀으며,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하였다.

6월 5일 경기에서도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6월 6일 경기에서는 데뷔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2주 정도 1군에서 백업 포수 역할을 수행하였고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포수로서 총 2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호흡을 맞춘 투수들의 자책점은 3점만 내주며 그럭저럭 무난한 경기를 하여서,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6월 14일 유강남이 1군으로 콜업되면서 말소되었다.

7월 5일 말소된 채은성 대신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7월 5일과 6일 KIA와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대패하면서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7월 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4. 군복무

2020년 1월 28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단에 합격하지 못해 현역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3기갑여단 90기보대대 대대지휘반에서 복무했다.

3.5. 2022 시즌

전역 후 2군에서 종종 출장했다. 등번호는 이주형이 입대 전 달았던 86번.

2022 시즌을 앞두고 62번을 쓰던 김주성김용의의 은퇴로 결번이 된 5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면서 62번을 다시 달게 됐다.

또한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되어 유강남-허도환에 이은 팀 내 No.3 포수 경쟁에서 앞서게 됐다.

하지만 개막엔트리엔 포함되지 못하였고, 2군에서 시즌을 마쳤다.

3.6. 2023 시즌

등번호를 103번으로 교체하며 육성선수로 전환됐다.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됐지만 이미 염경엽이 군필유망주 김기연을 쓰겠다고 발표했기에 입지가 좁아졌다. 또한 No.3 포수 허도환이 있으며 2군 주전 선수 김범석도 활약하고 있는데다 타율은 2할도 넘지 못하고 있기에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올해도 1군에 올라오기는 힘들 듯 하다.

최종 퓨처스 리그 성적은 40경기 75타수 15안타 .203/.270/.280/.550을 기록했다. 이미 엔트리 확장까지 했는데 1군에는 김기연이 올라왔고, 여기마저 반등하지 못한다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10월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 뒤 주전 포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출전했던 김기연이 매 경기마다 말 그대로 눈이 썩는 수비력[1]과 넋을 놓고 뛰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10월 10일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에 등록됐다. 등번호도 채지선이 트레이드된 후 결번이던 43번으로 바꿨다.[2] 하지만 정규선수 등록일이 늦어서 2023년 한국시리즈에 나설 수는 없다.

10월 13일 NC와의 경기에 출전해 9회초 1사 3루에서 땅볼로 타점을 기록해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출전했다.

3.7. 2024 시즌

이천웅의 방출로 결번이 된 32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2023 시즌 서드 포수 롤을 맡았던 김기연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함에 따라 김성우와 함께 서드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5월 1일 기준 퓨처스에서 무려 0.040이라는 처참한 타율을 기록했으며, 2군 주전도 이미 김성우에게 밀린 지 오래다. 이후 야금야금 안타를 치며 타율을 1할 중반대까지 끌어올리긴 했으나 여전히 타격에서의 발전이 전혀 없다. 게다가 ABS 존의 도입으로 강점이던 프레이밍마저 상쇄되었다. 아무리 포지션이 귀하디 귀한 포수지만 포지션을 감안해도 타격이 너무나도 수준 미달인데다가 나이도 적은 편이 아니라 팀 내 입지가 매우 위태로워졌다. 정말 백업으로라도 팀에 남으려면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줘야 한다.

5월 13일 박동원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며 1군 포수가 노장인 허도환과 신인인 김범석 두 명만 남게 되었고, 1순위 콜업순위였던 김성우가 재활군에 있는 상태라 그나마 수비라도 되는 즉전감으로 얇아진 포수 뎁스를 메꾸기 위해 14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16일 키움전에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5월 17일 kt전에 8회 이번시즌 첫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당했고, 남은 이닝을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5월 2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후반기 들어 군에서 복귀한 이주헌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입지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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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9일 경기에서는 포일, 야수선택, 송구실책 등 한 이닝에만 여러 차례 실책을 하여 결국 2회에 허도환과 교체됐다.[2] 기존에 사용했던 103번을 포함한 세자릿수 등번호는 육성선수들만 사용 가능한 번호이기 때문에 육성선수는 정식선수로 전환되면 등번호도 함께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