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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효성의 논란 및 사건 사고들을 서술한 문서이다.2. 목록
2.1. 개인정보 유출
2013년 11월 12일, 인터넷을 통해 대학 시절 개인정보가 털리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학교 측에서 사과 받은 상태이며, 추후 상황 봐서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지만 법적 대응은 와전된 내용이며 피해 내용은 경미한 편이라고 한다.[1]2.2. 아이스버킷 챌린지 관련 논란
지난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한창 유행할 때, 포미닛의 권소현에게 지목을 받고 참가하였다. 이 과정에서 하얀색 상의를 입고서 참여했다. 이 때문에 물에 젖어서 몸에 달라붙은 셔츠 아래로 검은색 브래지어가 적나라하게 비친 점이 당시에 논란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Wi4rVgDPGo9년 뒤, 2023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다시 유행하면서 AOA 출신 초아의 지목으로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는데, 이전의 논란을 의식했는지 검은색 바람막이를 입고 챌린지를 수행하였다.#
2.3. 민주화 발언 논란
2013년 5월 14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전효성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여 논란이 일었던 사건.
논란이 일어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서 전효성 본인이 트위터에 해명 게시물을 올렸다. 전효성과 소속사는 뜻을 모르고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나, 이 주장은 팬층을 포함해 말이 안 된다는 비판을 받았다.[2] 발빠르게 사과문을 올렸지만 납득이 되지 않는 설명이었기에 세간의 반응은 싸늘했고,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으로 인해 전효성의 행동은 꾸준히 회자되었다. 결국 전효성은 2013년 5월 20일 2차 사과문을 올린다. 그런데 이 2차 사과에서는 '민주화의 의미를 처음에는 몰랐다더니 이제와서 딴 소리냐'라는 식의 비난을 받게 되며 효성성님, 전효충, 전두환 손녀, 전땅크 등의 별명을 써가며 전효성을 비하하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저 발언 하나만으로 전효성을 모 커뮤니티 유저로 몰아가는 것은 곤란하다. 전효성 같은 경우, 위에 항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과거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시크릿 갤러리에서 본인이 직접 인증글까지 쓴 적이 있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디씨를 꾸준히 눈팅하다가 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효성이 해명하고자 했던 바는 민주화가 모 커뮤니티에서 은어의 의미로서 사용되는 줄 몰랐다는 것을 해명하고자 했던 것이며, 이것을 2차 사과문의 내용과 연결시켜 보면 정확히 일치한다.[3] 실제로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 무렵 시크릿 갤러리 글을 보면, 민주화와 같은 모 커뮤니티 은어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간베스트라는 그들만의 공간을 나와 점점 다른 사이트에서 분탕질을 시작한 것도 이 무렵으로 아직 일베라는 특정 집단을 모르고 단순히 신종 어그로꾼 취급을 하는 곳이 많았었다.[4]
전효성이 잘못을 사과하고 일단은 반성하고 있는 듯 해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하도 까는 사람들이 많았고, 여기까지면 그러려니 하는데, 반대로 비슷한 처지인 홍진호는 까이지 않는 모순에 왜 이렇게 전효성에게만 엄격하냐는 반발이 생겨 이 논란에 대한 비난은 비교적 줄어들고 있었다.
전효성 본인도 역사 무지에 대한 반성의 차원인지, 한국사 검정 3급을 땄다.[5] 게다가 이 자격증은 2013년에 땄는데 4년 후인 2017년에 밝혀진 것이다. 그러니까 논란 전후에 따고 (셀프)언급했다면 언플이니 뭐니 했겠지만, 지금까지 숨겨왔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2013년에는 《무한도전》에서도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TV특강'이라고 하는,[6] 무한도전 멤버 자신들이 먼저 강사들에게 역사에 대해 배운 뒤 그것을 연예인들에게 가르치는 컨셉의 특집 프로그램을 2주 동안 방영했는데, 그 때도 전효성이 나와서 멤버들로부터 역사를 배우고 있었다. 또한 매년 세월호 추모를 한다든지 하는 지속적인 사회적 활동으로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는 거의 완전히 사라지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줄 아는 좋은 모습"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아직도 욕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커뮤니티 전반적 분위기는 반전되었고 오히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개선한 개념찬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더 흔해졌다.[7] 한 때 일베돌이라는 단어의 대명사 수준이었을 정도였으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를 반전시킨 전화위복의 케이스.[8] 여러 연예인들이 말로 분란을 일으키고 어설픈 사과와 반성을 할 때마다 커뮤니티 등에 주기적으로 등판해 반성계의 레전드격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반성과 대처는 추후 일베 논란 또는 역사인식 논란이 생긴 프로게이머와 인터넷 방송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다.
2.4. 양정원의 전효성 뒷담화 피해 논란
2016년 6월 16일 SBS 라디오 배성재의 TEN 생방송에 출연한 양정원이 전효성이 수술하여 잇몸이 보이지 않는다는 뒷담화성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9] 그야말로 강제소환.논란이 커지자 양정원은 다음날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과 함께 비난의 의도가 없음을 밝혔고 전효성측도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생각하여 대응할 생각이 없음을 밝히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
이후 두 사람은 묘하게도 SBS의 추석특집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에 함께 출연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는데 양정원이 전효성에게 사과의 의미로 선물을 전달하였고 둘이서 같이 찍은 사진도 올라오면서 둘의 사이는 별 문제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2.5. 前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2017년 9월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게 정산문제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매니지먼트 지위 양도를 이유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 2018년 2월 기사화되며 밝혀졌다.#[10]3월 28일 전효성 측에서 2015년에 받은 600만 원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와 신뢰가 깨진 상황이니 미지급된 계약금과 정산금을 포기하더라도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TS측은 정산에는 문제가 없으며 계약해지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6월 24일 날 열리기로 했던 재판이 TS 쪽의 요청으로 인해 7월로 연기되었다. 정산 자료 제출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
7월 18일에 열리기로 했던 재판이 다시 연기되었다. 이번에는 전효성측에서 TS가 제출한 정산 내역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
8월 29일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전효성 측과 합의할 생각이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9월 27일 법원이 전효성 측이 제출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판결이 내려지며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또한 민사 소송 전까지 자유롭게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10월 12일 전효성 측 변호인이 TS엔터테인먼트가 세금 체납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고 한다.#
소송에 대한 선고 기일이 11월 14일로 정해졌다.#
2018년 10월 29일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와 새로 계약했음을 알렸으나, TS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 전효성측 변호인은 토미상회와의 계약은 9월 27일 법원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에 의한 것이므로 TS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위반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새 소속사 토미상회 측에서도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TS측의 주장을 반박하였다.#
이후 11월 14일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TS와의 관계를 일단락하게 되었다.# 승소로 TS 측에서 전효성에게 1억 3000여만원의 잔여 계약금 및 정산금을 지불해야 한다. 승소가 확정된 후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후련한 마음을 표출하기도...##
11월 16일 기사에 의하면 TS 측은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11월 19일 토미상회측에서 전효성과의 계약은 변함이 없으며 아티스트 보호와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효성 전 소속사 vs 새 소속사 신경전
2019년 5월 TS가 전효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기사
2019년 9월 21일 역시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슬리피가 TS엔터테인먼트 디스곡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하자 전효성이 트위터로 홍보해주기도 했다.#
2.6. 여성가족부 희망그림 캠페인 영상 관련 논란
|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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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colbgcolor=#fff,#1f2023>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 10월 21일 설거지론 관련 이슈 10월 25일 여성가족부 희망그림 캠페인 영상 관련 갑론을박 10월 29일 여성가족부의 대선 개입 사건 11월 11월 1일 이태원 핼러윈 외국인 몰카남 사건 11월 2일 양평 중국인 흉기난동 사건 11월 3일 가디언 테일즈 일러스트 검열 논란 11월 15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12월 12월 8일 서울우유 젖소 비유 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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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효성이 꿈꾸는 <안전한 대한민국>
어두워지면 집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들어간단 말이에요
"집에 잘 들어갔어?" 안부 인사를 묻잖아요
사실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게 아닌데 우리는 당연하게 그런 걸 하고 있잖아요
어두워지면 집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들어간단 말이에요
"집에 잘 들어갔어?" 안부 인사를 묻잖아요
사실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게 아닌데 우리는 당연하게 그런 걸 하고 있잖아요
2021년 10월 25일 여성가족부 영상에 출연하여 데이트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영상 속 발언 중 "살아서 집에 갈 수 있을까?" 등의 발언에 일부 남초 커뮤니티 남성들은 "데이트 폭력에 관해서만 말했으면 문제없는데 마지막에 '내가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소리를 하는 게 어이없다. 전효성은 연예인인데 어차피 매니저가 운전해서 집에다 데려다 줄 것이 아니냐?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거냐?" 라면서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기사1, 기사2
한편 만취녀 40대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2021년 11월 1일 보배드림에 여성가족부가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는 하나도 관심 없다며 여성가족부에 전효성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2021년 11월 1일 네이버-서울신문 “여가부 ‘전효성 영상’ 내려달라”…만취녀 폭행 당한 40대男 분노-“폭력, 여자 아닌 누구라도 당할 수 있어”
이렇게 만취녀에 폭행 당한 40대 가장이 문제를 제기하자 일각에선 "데이트 폭력 얘기하는데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라며 반발도 일었다. 2021년 11월 1일 네이버-뉴시스 '여가부, 전효성 영상 내려라' vs '데이트 폭력이 뭔지 모르나'(종합)
[1] 참고로 2013년 11월 12일까지의 시기는 에일리 누드 유출 사건이나 은혁 트위터 해킹 사건, 탁재훈, 이수근, 토니 안 불법 도박 사건 등 연예계 관련 사건 사고가 많이 터진 시기이기도 하다. 기사[2] 왜냐하면 전효성의 발언은 명백히 인터넷 은어로서의 '민주화'의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3] 이후 시크릿으로 컴백하고 난 후 모 인터뷰 내용에서도 이와 같이 해명한 바 있다.[4] 그도 그럴 것이, 이 당시에는 일베 은어를 쓰자 말자 하는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시절이었다. 전효성 민주화 사건을 큰 기점으로 그 은어들의 가진 어원이나 뜻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얻어 쓰지 않는 것이 상식으로 굳어졌다.[5] 물론 3급은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보는 수준의 쉬운 급수지만, 최소한의 역사 인식은 인정되는 자격증이다. 애초에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개선하려는 태도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6] 물론 TV특강 자체도 여러가지 고증 논란과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비판도 많이 받았으나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한국사 과목이 문•이과 공통 필수가 아니라 문과 한정 선택 과목이었던 시기였던 영향도 있어서인지 야스쿠니 신사의 신사(神社)를 신사(紳士)로 오해해서 젠틀맨(이 때 '싸이'가 <젠틀맨>이란 곡을 발표해서 저 말이 나온 듯) 아니냐고 한다든지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읽는다든지 등의 일부 극단적인 사례가 나올 정도로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역사 인식 부족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기에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캠페인 차원에서 이 특집을 방영한 것 자체에는 많은 이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었다.[7] 특히 한국사 자격증을 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늘의유머에서는 언급 금지가 해금되었지만, 일베저장소에서는 같은 편인 줄 알았는데 배신당했다면서 욕을 하고 있다.[8] 실제로 전효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택시운전사 포스터를 인스타에 올리자 일베에서는 한물 갔다는 둥 온갖 욕설을 시전하기도 했다.[9] 본방송에서는 해당 발언이 편집되었다.[10] 소송의 영향 때문인지 TS와의 법정 공방 중인 2018년 4월에 비디오스타 MC에서 하차했다. 후임은 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