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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현 鄭智賢[훈음] | [ruby(西新田旭,ruby=니시아라타 아키라)] | Jung Jihye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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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010101><colcolor=#f25372> 나이 | 18세 |
| 신장 | 171cm |
| 소속 | 이연고등학교 2학년 3반 |
| 배구부 | |
| 좀비 대항반 전투조 | |
| MBTI | ISFP |
| 장래희망 | 배구선수 |
| 성우 | 김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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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를 기억해줘.
나 때문에 살아줘.
내 죽음이 헛수고가 되지 않게 해줘.
웹툰 살아남은 로맨스의 등장인물. 2학년 3반. 출석번호는 9번.나 때문에 살아줘.
내 죽음이 헛수고가 되지 않게 해줘.
2. 특징
2.1. 외모
키는 171cm 검은 머리카락에 상고머리. 오른쪽 눈 밑에 흉터가 있다.[2]2.2. 성격
소설에서도 별로 언급이 없었다는 채린의 말처럼 적극적으로 주변 인물들을 통솔하고 의견을 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자주 강조된다. 다리를 다쳤음에도 전투조에 배치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혼란을 야기하지 않기 위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나중에 따로 채린에게 물어본다. 이 모습에 채린이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을 정도. 은채린을 아직 믿지 않아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시점에서도 채린을 뒷담화하며 선동하려 하는 세영을 제지하기까지 했다.3. 작중 행적
3.1. 좀비사태 이전
3.1.1. 내일도 사랑해
원작에서 비중은 별로 없다. 배구부 설정이다.3.1.2. 체육 시간
좀비사태가 일어나기 하루 전, 발목을 다쳤다. 이로 인해 배구부 선배에게 발목 잡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이는 트라우마가 된다.3.2. 좀비사태 이후
3.2.1. 시즌1
| <rowcolor=#fff> 회차 | 행적 |
| <colcolor=#f25372> 14 | 은채린 일행이 교장실로 간 사이, 반에 남아 있던 몇몇 아이들이 은채린을 믿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며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3], 선동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는다. 송리나와 마주리가 나간 것은 자업자득이고 현재까지 은채린은 혼자서 양미희를 구하고 최진희가 쓸 검을 챙기러 가는 등 반 아이들을 살리려고 갖가지 노력을 한다는 점에 대해 말하며, 불만이 있으면 본인들이 나서서 뭔가를 해보라고 한다. 정지현 덕분에 그 아이들은 조용해졌으며 함세은도 정지현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지현은 전체를 위한 일이라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
| 17 | 담임 이설임이 은채린, 양미희, 한채람 세 명을 지목하며 매점에 갔다오라고 하자, 자진해서 자신이 갔다 오겠다고 하며 은채린에게 모습이 보이게 된다. 정지현을 보고 도하나가 씨익 웃는 것으로 보아, 반 아이들 몇 명이 단체 채팅방을 파서 작전을 짜고 있었는 듯하다. |
| 23 | 불침번을 서는 은채린에게 "애들이 널 많이 의지해서 그래. 오늘 하루 그렇게 고생했으면 불침번에서 빼줄 법도 한데."라며 반 친구들을 변호한다. 은채린의 꿈에 나온 4명을 제외하면 정지현도 X의 후보에 들어간다.[4]왜 자신을 왜 전투조로 뽑은거냐고 묻자 은채린은 "잘 던지니까?"라고 말한다.[5] 그러자 "그건 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이해가 가네."라고 말한다. 정지현은 어제 피구하다가 다리 부상을 입었다. 은채린에게 미래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자 배구선수를 하고 있다는 은채린의 말을 듣는다. 또한 정지현은 자작곡을 불러 미튜브에 올린다고 말한다. 그 중 떠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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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배구부답게 아무 물건이나 집어던져 좀비를 죽인다. 처음 던진 물건은 양미희 파우치라 미희만 조금 슬펐다. 단종된 블러셔는 양파마켓을 다 뒤져서라도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
| 28 | 학습 좀비에게 책을 던지는데 좀비는 이를 잡고 던져버린다. 정지현의 공격법을 학습한 것이다. |
| 40 | 감염된 도하나가 은채린에게 달려들자 천을 두른 팔로 공격을 막아서며 은채린을 구해준다. 도하나로부터 은채린을 구해준 직후, 물리면 어쩔 뻔 했냐며 반 아이들이 다그치자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것 밖에 없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좀비가 된 도하나를 피해 주변의 교실로 대피하지만, 이미 도하나에게 감염되어 반에서 퇴출당할 상황에 놓인 편예리가 끝내 자진해서 교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동귀어진할 심산으로 격하게 저항하자 결국 정지현이 편예리의 머리를 향해 망치를 던져 직접 죽인다.[6] 편예리의 시신으로부터 시선을 뗀 후, 할 얘기가 있다며 반 아이들을 바라본다. |
| 41 | 자신이 희생하여 좀비를 유인하고 예리의 시체를 가지고 나가겠다고 한다. 은채린은 반대했지만 자신의 발목 부상이 반 전체의 발목을 잡는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으며 결정적으로 도하나의 공격을 완전히 막지 못해 물렸다고 한다. 결국 스스로 희생하여 좀비를 노래로 유인해 몰고가고 반 전체는 울음바다가 되었다. 은채린이 정지현에게 좀비를 유인한 후 무엇을 할 거냐고 물었을 때 정지현은 웃었지만,[7][8]은채린에게 정지현의 기억이 보인 것을 보면 좀비를 유인한 후 자신이 좀비가 되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
| 57 | 검은 머리 은채린에 의해 X를 제외한 엑스트라들을 모두 죽이고 유제하와 함께 로맨스로 돌아가라는 선택을 종용받던 은채린의 회상을 통해 재차 등장한다.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루프와 다른 아이들의 죽음으로 크게 지쳐, 이대로 엔딩을 맞고 편안한 끝을 보고싶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린 은채린이 그 애가 고작 이런 엔딩을 위해 희생한 게 된다는 걸 참을 수 없었다.는 이유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금 루프를 선택하는 원인이 될 만큼, 은채린에게 있어 강한 인상으로 남은 캐릭터가 된 듯. |
3.2.2. 시즌2
| <rowcolor=#fff> 회차 | 행적 |
| <colcolor=#f25372> 64 | 진세영이 은채린을 험담하지만 저번 회차와 달리 진세영을 제지하지 않는다. |
| 68 | 걱정하는 양미희를 보고 자신도 교무실로 가겠다며 내려간다. 교무실에 있는 사람을 정지현으로 착각한 은채린이 교무실 문을 열려고 할 때 열지말라고 소리친다. |
| 69 | 은채린이 문을 열고 좀비가 된 이설임이 달려들자 얼른 발로 문을 닫고 은채린을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문을 열지 말라고 했는 데도 왜 열어줬고 정말로 우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것이 맞냐며 물어본다. |
| 71 | 마음을 열어달라는 은채린에게 어떤 상황이든 너를 믿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리가 다친 것도 너가 쓴 이야기냐고 물어본다. 이 상황 자체가 혼란스러운 모양. 결국 지현은 마음을 열지 않은 채 다 같이 교실로 향한다. |
| 72 | 은채린의 행동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고 반 밖으로 나간다. |
| 73 | 진세영이 정지현에게 짐이 되는 것보다 죽는 게 나으니까 반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고 묻자, 그건 아니고 반에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나오는 게 더 나을 것 같았다고 말한다. |
| 75 | 얼굴 좀비를 피해 매점으로 도망치는데, 다리 부상때문에 잘 뛰지 못하지만 다행히 편예리가 지현을 업고 달려 매점에 도착한다. 또한 지현은 얼굴 좀비를 본 적이 있다는 기시감을 느낀다. |
| 76 | 궁지에 몰려,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고 한다. |
| 77 | 진세영이 정지현에게 왜 너가 미끼가 되려고 하냐고 묻자, 짐이 되는 게 죽기보다 싫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음악을 크게 틀고 좀비들을 유인한다. 죽기 직전에 은채린과 친구들이 와서 그를 구해준다. 은채린이 정지현에게 진짜 네 마음은 어떠냐고 묻자, 정지현은 울며 사실은 짐이 되어도 살고싶었다고 말한다. 이때 저번 회차의 기억이 돌아왔고 정지현의 출석부가 찢어져있다. |
| 78 | 예리에게 발목 테이핑을 받는다. |
| 80 | 진세영에게 간식을 건넨다. 밤에 은채린과 불침번을 서는데, 은채린이 지현에게 배구선수 된다고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지현은 웃으며 "내 힘으로 하면 되지"라고 말한다. 채린과 지현은 함께 노래를 들으며 밤을 샌다. |
| 83 | 김선영이 자신은 쓸모없는 것이라며 자책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며 다 같이 살아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팀은 자신 하나만으로도 버거울 것 같다고 말하자 은채린은 그런 농담도 할 줄 알게됐냐고 말한다. 그 말에 대한 지현의 대답은 "누구 덕분에." 은채린과 서로 마주보며 웃는다. |
| 88 | 좀비는 염산을 생산하는 능력을 얻게 되고 염산을 발사하는데, 정지현의 어깨에 염산이 묻게 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정지현은 윗옷을 벗는다. |
| 89 | 좀비의 파편이 편예리에게 튈 뻔했으나 정지현이 막아준다. |
| 95 | 악마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정지현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
| 98 | 내기 내용이 밝혀지는데, 은채린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포기한다면 모두의 영혼을 회수한다는 내용이었다. 은채린이 포기하면서, 정지현과의 내기에서 악마가 승리한다. |
| 99 | 기억을 되찾은 이삼반이 모두 음악실에 모이게 되고 이 때 체육복 상의를 입고 등장한다. |
| 에필로그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김희수가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이 환상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우연히 들어간 카페 뒷좌석에 있던 사람들이 미튜브로 튼 23화에서 정지현이 김희수에게 들려주었던 '떠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가 들리며 현실이었음을 자각한 김희수가 뒷좌석 사람들 (이삼반들 중 두명으로 추정) 에게 용기내어 인사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 때 정지현이 직접 미튜브에 업로드한 영상 코멘트인 '언젠가 다시 만날 누군가를 위해' 는 김희수를 암시한다. 이로써 이삼반 모두 현실로 나왔고 계속 김희수를 기억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3.3. 인간관계
- 은채린
좀비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별 신경 안 썼다.[9] 하나가 채린을 물려고 하자 지현이 나서서 지켜주는 등 채린에게 호의적인 듯. 다만 시즌 2부터는 갈등이 생겨 적대시한다. 이후에 마음을 열고 기억이 돌아오자 다시 채린과 친한 사이가 된다.
- 진세영
은채린이 검을 가지러 간 사이 반 분위기를 선동하는 진세영을 저지한다.
4. 여담
- 23화 BGM 떠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10]
- 공개된 모습이 키도 크고[11] 매우 잘생겨서
남주보다 잘생겼다첫 등장부터 독자들에게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 단골 미용실이 있다.
- 작가가 가르마를 맨날 까먹어서 그리기 어렵다고 한다.
- 신정에 선배들과 함께 합숙을 했다.
- 미튜브 구독자는 1200명 정도다.
미희의 미튜브 채널 희희tv 구독자의 4배다.
- 인기 투표에서 18%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인기투표 순위를 밝히면서 독자들이 로판 ver을 원해 로판 버전 정지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여학생한테 고백받은 적도 있다. 남자라고 오해한 독자들도 많다.
- 작가 왈 인기가 많은게 의외라고 한다.
- 발사이즈 260이다.
- 주변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했다.
- 성적은 중위권이다. 운동을 가장 하고 싶어하지만 운동을 못했을때 변수도 생각중. 하고 싶은 분야가 다양한 편이다.
4.1. 안제현
| 안제현 | |
| | |
| <colbgcolor=#fff,#010101><colcolor=#f25372> 나이 | 18세 |
| 신체 | ??? |
| 소속 | 이연고등학교 2학년 3반 |
약간 근육질녀
살아남은 로맨스의 등장인물. 정지현의 초기 설정. 작가 인스타에서 가장 처음 공개되었다.초기에는 이름이 정지현이 아니라 안제현이었으며 백발이었다. 현재보다 머리카락이 약간 더 길지만 보이시한 외모는 같다. 하얀 셔츠를 입고 있다.[12] 약간 근육질이라고 한다. 정지현과 달리 눈 밑에 흉터가 없다. 홍채색은 갈색.
표정을 보아 현재는 반 전체를 위해 희생하거나 웃음을 짓는 등 따듯한 성격이지만 과거에는 차가운 성격이었을지도 모른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채린의 옆을 지켜주는 기사같은 캐릭터였다고 한다.
[훈음] 슬기로울 지 어질 현[2] 어릴 때 넘어져서 생긴 상처다.[3] 25화에서 그중 한 명은 진세영으로 나온다. 그림상으로는 얼굴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아이들 중 2~3명 정도로 보이는데, 정황상 염진선, 편예리, 하선우 중에서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편예리 정도일 확률이 높다. 염진선은 반의 1등이며 머리도 잘 돌아가는 인물이라고 나왔기에 상황 파악을 했을 것이며, 하선우도 후에 나오지만 신중한 성격이라 섣불리 여론을 선동하며 은채린에 대한 뒷담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4] 물론 다리가 다쳐서 뛰지 못하기 때문에 X일 확률은 낮다.[5] 사실 배구부 설정이 있어서 넣은 거다.[6] 교실 안에는 곧 좀비로 변할 편예리가 누구 하나 물어버릴 생각으로 견제하며 버티고 있고, 은채린에 의해 과학실로 모였던 다수의 좀비들이 교실 바깥으로 몰려온 터라 자칫하면 반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필 편예리의 특징이 접근전에 능한 인파이터인지라 섣불리 접근해서 해치우려 들면 불필요한 희생이 동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정지현이 처리하는 것이 안전했다. 다만 아직 완전히 좀비가 되지도 않은 멀쩡한 친구를 죽이는 일이기에 은채린은 차마 지현에게 이 방법을 요구할 수 없었고 본인 역시 망설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자신이 하겠다고 말하며 나선 것.[7] 죽기 직전에 웃는 정지현의 표정은 23화에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웃는 표정과 닮았다.[8]
![파일:정지현_웃음1.jpg]()
![파일:정지현_웃음2.jpg]()
[9] 내 알바 아닌 애, 반 애들이 욕하는 애, 단체활동 참여 잘 안 하는 애[10] 가수는 안예슬.[11] 171cm의 상당한 장신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반인 여성 중에서 클 뿐 학생임을 감안하더라도 배구선수치고는 특출나게 큰 편은 아니다. 포지션이 세터나 리베로일 것으로 추정된다.[12] 현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