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17:10:59

정해영/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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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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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투수 정해영의 2025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JJJ 라인 중 한 명인 장현식의 FA 이적으로 인해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난 시즌보다 변수가 많아진 불펜 뎁스이기에[1] 기아 불펜의 핵심인 정해영 본인이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없이 건강하게 풀타임을 치러야 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2]

또한 지난 시즌 막바지 우연히 발견한 커터의 장착 여부 역시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시즌 기준 박동원에게 구사했던 커터 무브먼트를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보여주진 못했으나 나름대로 타자들에게 잘 먹혀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 현재 정해영의 최대 무기인 직구를 보좌해줄 수 있을 퀄리티의 변화구가 없는데[4] 커터가 이를 보완해줄 수 있을 것이라 보는 시선이 많다.[5] 하지만 전지훈련 기간까지는 커터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오히려 커브를 장착하려고 시도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실제로 커터를 새로 장착할지는 미지수다. 인터뷰로만 드러난 사항은 직구와 슬라이더 이외 제 3구종을 확실히 장착하려 노력 중이며 포크볼을 다듬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어 매 년마다 신구종 후보로 등장하는 커브를 실험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다만 변화구를 강화하는데 집중하다 크게 데인 적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장점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신중하게 신구종 장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조상우가 새로 합류하게 되어 마무리 경쟁자가 생겼다. 일단 이범호 감독은 굳이 정해영 마무리 체제를 깨고 싶지는 않은 듯한 뉘앙스를 보였으며[6], 조상우의 보직은 추후 코치진들과 상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 한다. 이후 이범호 감독이 정해영에게 직접 9회를 맡기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이번 시즌에도 마무리 보직을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한화와의 캠프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팀이 1-4로 뒤지고 있던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구속은 145 정도 기록하였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2. 4월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장현식의 이적에 더해 곽도규소포모어 징크스 이슈, 최지민의 부진 탈출 여부 및 김기훈, 유승철의 성장 여부 모두 미지수이다.[2] 건강한 정해영은 리그 최고의 세이브 수성율을 자랑하는 탑급 클로저이지만 22시즌부터 잔부상 혹은 밸런스 이슈 등으로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결장한 전적이 있다. 현재 정해영의 가장 큰 적은 부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 물론 감독이 혹사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이범호 감독인지라 철저히 관리될 예정이긴 하다.[3] 본인도 어느 정도 희망을 본건지 한국시리즈에서까지 실험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심지어 우승 향방이 걸린 KS 5차전 8회초 2사 만루에 등판해 초구부터 커터를 던지기도.[4]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하긴 하나, 둘 다 종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데다 스플리터의 경우 아직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5] 커터는 기아 현 수석코치인 손승락 코치가 현역 시절 애용하던 무기였던 만큼 정해영의 변화구 장착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전망이다.[6]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현재 리그에서 정해영 정도로 꾸준함을 보인 마무리는 김재윤 정도를 제외하고는 없다. 무엇보다 조상우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길게 이탈한 전적이 있어 불펜 관리에 힘쓰는 이범호 체제에서 3연투까지 해줘야 하는 마무리 보직이 안맞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