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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475><colcolor=#211305> 제35특수임무대대 第35特殊任務大隊 The 35th Special Mission Battalion | |
창설일 | 1991년 3월 2일(제35특공대대) 2022년 5월(제35특수임무대대) |
상징명칭 | 태호부대[A]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상급부대 | 제1경비단 |
규모 | 대대 |
역할 | 서울특별시 지역 시가전 및 대테러작전 |
대대장 | 중령 김동욱(육사 61기) |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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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경비단의 제2특수임무대대와 더불어 수도방위사령부의 특수임무대대이다.[2] 상징명칭은 '태호(太虎)부대'.[A] 국방일보1991년 3월 2일에 창설되었으며, 2023년에 수도방위사령부 직할부대에서 제1경비단 예하부대로 소속을 옮겼다. 수방사에서 부르는 약칭은 '삼오특공' 또는 '삼오특임'.
2. 임무
수도방위사령부 제35특수임무대대 태호부대 소개영상 |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구출작전을 펼치고 있는 태호부대 대원들 |
대대급이지만 다른 흔한 보병부대와 비교하면 규모는 중대급과 비슷하다. 한 전투대기실(생활관)에 중대장 장교 1명, 부사관 9명으로 구성된 10명이 한 개의 팀(중대)이다.
3. 출신 인물
4. 기타
4.1. 근무환경
다른 특공여단/연대와는 달리 대테러작전 및 시가지 임무에 특화된 부대이다. 모든 대원은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 무술 유단자이고, 하루에 5㎞ 이상을 뛰며 특공무술, 산악 뜀걸음, 레펠 훈련, 공수훈련 등 기초적인 훈련은 물론 각종 심화교육과 특수훈련까지 포함한 강도 높은 커리큘럼을 거친다.신입 대원들은 태호 생활관에 끌려가 4주 동안 태호 교육훈련을 받는다. 하루 종일 뛰고 구르고 레펠을 탄다. 9할 이상 특급전사인 이유다. 특전사나 특공연대 등 특수전/특수임무 부대 출신 간부들이 이곳으로 많이 전출 오기도 한다.
대대 내부에 체력관리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이 있는데 수방사 중에서 가장 최고의 시설로 이루어졌다. 근무 시간 이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체력관리를 위해 전 부대원들이 운동을 하기위해 모여드는데 취침 점호 전까지 바글바글 하다. 또한 휴일에 특별한 일과가 없다면 무조건 축구를 하는데 산악뜀걸음 보다 더 힘들다고한다.
아무래도 수도방위사령부는 부대 특성상 KCTC같은 대항군 훈련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35특수임무대대 대원들이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를 대상으로 불시에 침투하는 훈련(대항군)을 진행한다. 직할부대부터 예하 사단까지 대부분 대상이며 한 군데가 뚫릴 때마다 나머지 모든 예하부대의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특수임무대대 대원이니만큼 신체적 조건은 일반 병사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다.
체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10여명의 여군으로만 이루어진 특임 중대가 존재하기로 유명하다.[5][6]
역대 특임중대장 중에는 투스타 딸도 있다.
4.2. 부대가
찬란한 아침의 나라 사랑하는 내 조국
조국의 심장을 수호하는 특공대대
살아 방패 죽어 충성 이 목숨 다하여
수도 서울의 빛이 되리라
시민의 발이 되리라
한강을 지켜 나가는 특공대대 사나이
이 땅을 꽃피우리라 자랑스런 특공대대
제35특공대대가
조국의 심장을 수호하는 특공대대
살아 방패 죽어 충성 이 목숨 다하여
수도 서울의 빛이 되리라
시민의 발이 되리라
한강을 지켜 나가는 특공대대 사나이
이 땅을 꽃피우리라 자랑스런 특공대대
제35특공대대가
세계 최강 35 특공
악악악악
1지역대 1지역대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넘어가네 넘어가네
나도 모르게 넘어가네
차차차
1지역대 구보가
악악악악
1지역대 1지역대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넘어가네 넘어가네
나도 모르게 넘어가네
차차차
1지역대 구보가
5.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가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직후 35특임대는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같은 소속 군사경찰단(수도방위사령부) 특임대화 합친 211명은 제707특수임무단 197명, 제1공수특전여단 277명, 국군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정보사령부 특임대/육상 병력과 함께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 불법 진입했다.[7] 1경비단과 수방사 군사경찰단 특임대에게는 707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들을 체포해 인계하면 이들을 차량으로 이송해 계엄시 사령부가 되는 경기도 과천시 벙커에 구금하는 목표가 하달되었다.12월 12일 내란 당시 병사들도 계엄군으로 투입됐다는 수도방위사령부 보고가 나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담화에서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했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보고 내용이 나온 것이다. 이날 수방사가 국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수방사는 군사경찰단 75명을 계엄 상황에 투입했는데 이 가운데 병사는 42명이었다. 8명은 장교, 25명은 부사관이었다. 수방사 1경비단 투입 인원 136명 중에는 병사가 19명이었다. 수방사에서만 최소 61명의 병사가 동원된 것이다. 수방사는 국회에 "국회 울타리 내로 진입한 인원은 48명이며, 의사당 본청 건물에 진입한 수방사 병력은 없다"고 전했다.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육군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5특임대가 내란 당시 산탄총용 슬러그탄 HP(할로 포인트)형을 30발 불출했다.[8] 또 중요시설과 장비를 폭발시켜 파괴하는 군용 콤포지션(C-4) 폭약, 섬광탄을 불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6. 여담
제35특공대대 '독거미부대' 시절 흉장. 거미의 다리가 8개가 아닌 12개인데, 12명의 팀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간부 제대 후 경찰특공대, 119구조대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각종 보안업체, 경호원 취업에도 용이하다.
- 사령부 인근에서 종종 몇 분~몇십 분 이상 지속적으로 들리는 헬기 소리는 35대대나 군사경찰 특수임무대가 헬기 레펠 하강 훈련하는 소리다.
- 의무대대가 바로 옆건물이고 의무대원들과 의무대 입원병들은 제35특수임무대대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특수임무대원들의 살기어린 표정을 보면서 식사하기가 무서워 힘들다고 한다.
- 수도방위사령부 기준 밥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사례로 수방사 다른 부대에 식사추진을 나간 적이 있는데 먹은 장병들이 군사경찰단과 35특수임무대대 밥 중 35특수임무대대 밥만 먹을려고 했었다고 한다. 병사 약 100명인 자체 식수인원에 비해 취사병이 5명으로 많고, 급양관리관(상사), 조리원 아주머니도 계셔서 그런 듯 하다.
- 국군의 날이나 어린이날에는 서울에서 종종 특공무술 시범을 자주 보여준다. 거의 차력에 가까운 시범을 보여주는터라 선발되는 사람은 더 혹독한 훈련이 계속된다.
- 다른것은 몰라도 뜀걸음은 사령부를 떠나 거의 전군에서도 탑순위안에 든다. 특수전학교 공수위탁 훈련 참가 당시 매일매일 뜀걸음을 실시했는데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순위권안에 들었고 교관도 너무 잘 뛰어서 놀랐다고 한다.
- 가끔 방패교육대에서 사격장 사격훈련하는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K1A 기본 상태로도 서서 쏴로 높은 명중을 보이는 모습을 볼수 있다. 비조준사격이나 왼손사격도 측정 대상이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한국인 오퍼레이터 람의 출신 부대이기도 하다.
[A] 2022년 5월부로 상징명칭이 독거미부대에서 태호부대로 변경[2] 제8특공대대가 제1산악여단으로 흡수되면서 마지막 남은 특공대대의 명칭을 사용하는 부대였지만, 2022년 5월부로 (구)제35특공대대의 부대이름이 특수임무대대로 변경되면서 특공대대의 명칭을 사용하는 부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A] [4] 영어로 'The Tarantula Unit'이라고 한다.[5]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경쟁률이 20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6] 그 특임중대는 2015년 진짜 사나이 시즌2-여군 3기 멤버가 훈련받은 부대이다. 10명 중 6명만 합격했다.[7] 같은 시각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청사에 47명,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에 130명의 계엄군이 들이닥쳤는데 소속은 밝혀지지는 않았다.[8] 해당 기사에선 슬러그탄은 헤이그 선언에서 금지된 무기라고 작성했지만, 한국은 헤이그 선언에 서명하지 않아 해당 선언에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