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합창원시
# KNN에서 분석한 유력 후보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직전에 마창진 통합으로 출범한 통합창원시. 새누리당 강세 지역임에는 이견이 없으나, 그건 도지사 선거에서나 적용되는 얘기고 시장선거는 영 딴판이다. 당적을 초월해서 마창진 나눠먹기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인들의 나눠먹기에 애꿎은 야구장이 괴상한 곳으로 결정되기도 했다. 야구장 문제도 선거의 주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사실상 경상남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보이고 있어 재선[1]도전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각양각색의 후보들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사 박완수 시장은 도지사 출마를 위해 2월 5일 사퇴하였다.
당초 경남도지사 출마를 검토하던 안상수 전 의원은 박완수 시장을 지지하고 자신은 창원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양측간에 주고받기식의 연대가 이뤄진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안 전 의원은 무난히 창원시장 후보로 뽑혔지만 박 시장은 도지사 후보가 되지 못 했다.
민주당에서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중에 고심중인 가운데 허성무 전 부지사가 출마했다.
2. 진주시
3. 통영시
4. 사천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싶은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출마한다.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에서는 서울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을 권유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그외에 정만규 현 시장과 차상돈 전 사천경찰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경선을 치렀는데...김재철 전 사장은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정만규 현 시장이 1위로 공천이 되었고 김재철 전 사장은 3위에 그쳤는데 더 굴욕적이게도 1위 정만규 현 시장이 1081표를 얻은것과 달리 김재철 전 사장은 고작 96표에 그쳤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김해시
일단 민선 5기 시장은 경상남도에서 유이한 민주당 소속인 김맹곤 시장이 재임중이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무려 14명(...)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로 김정권 전 의원이 후보로 선출되었다. 예비후보들 중에는 전직 씨름선수 출신인 이만기씨도 있었다.6. 밀양시
밀양송전탑 건설 문제를 두고 지역 민심이 상당히 격앙된 편이다. 지방선거 때 이것이 어떻게 표출될지가 변수이다.7. 거제시
KNN이 예상한 유력후보들조선소가 2곳이나 있어서 그런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 도시 중 하나지만 시의원이나 도위원은 일부지역에서 진보진영의 후보가 당선이 되나, 정작 시장선거에서는 야권이 힘을 못 쓰는 지역이기도 하다.
11월 29일, 민주당, 통합진보당, 노동당(구 진보신당)이 야권 단일후보로 현 민주당 거제시 위원장을 하고 있는 변광용씨를 추대했다. # 관련기사 아울러 도위원 2곳(구 거제군지역, 구 장승포시지역)에 야권단일후보를 모두 출마시키기로 하고, 후보 결정은 내년 2월까지 합의하기로 했다.
8. 양산시
여기도 새누리당 집안 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동연 현 시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대항마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 의장을 후보로 내세웠다.두 후보는 이미 지난 2010년 선거때, 각각 한나라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2010년 선거와 이후 선거들의 지지율을 가늠해봤을 때, 새누리당이 조금 더 유리하긴 하나, 양산신도시 등으로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늘고있어 새누리당이 마냥 안심하고 있기는 어렵게 되었다.
9. 고성군
현 이학렬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에 따른 4연임 금지에 걸려 출마하지 못한다.10. 의령군
11. 함안군
12. 창녕군
13. 하동군
현 조유행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에 따른 4연임 금지에 걸려 출마하지 못한다.14. 남해군
김두관 전 지사의 고향으로 정현태 군수는 현재 김해시장과 함께 경상남도에서는 유이한 민주당 계열 정당 소속 기초단체장이지만 일본마을 조성 논란으로 비난받고[2], 부인이 비리혐의로 유죄를 확정받고,정 군수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받는 등 각종 악재로 인해 3선 도전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일각에서는 정 군수가 김두관 전 지사의 후원을 받아서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지만 남해에서 여론이 안 좋은 상황에서 경남지사로 테크트리를 탈지는 의문.15. 함양군
16. 산청군
17. 거창군
18. 합천군
[1] 구 창원시장 재선에 통합창원시장 선거까지 3연임을 했지만, 법적으로는 "경상남도창원시설치및지원특례에관한법률"에 의해 구 창원시는 폐지되었으므로 선수가 리셋되었다. 이에 따라 박완수 창원시장은 초선(...)이 되어 2014년 선거에서 당선되어도 겨우 재선(2연임)에 해당한다.[2] 물론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일본과는 크게 연관이 있다 볼수는 없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