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의 던전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이다.2. 던전
본작의 던전은 유령선을 제외하고, 모두 '○○의 신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또한, 본작에서는 지도와 나침반이 등장하지 않는다. 지도는 그냥 위 화면에 나오고, 나침반은 매 층 어딘가에 있는 시커 스톤에게 루피를 지불하고 보물상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레벨 | 던전 이름 | 층수 | 지역 | 아이템 | 보스 |
1 | 불의 신전 | 5 (1F - 5F) | 불의 섬 | 부메랑 | 화염환술사 블레이즈 |
2 | 바람의 신전 | 3 (B2 - 1F) | 바람의 섬 | 폭탄 | 회오리마왕 풍옥타 |
3 | 용기의 신전 | 5 (B1 - 4F) | 모르데 섬 | 활과 화살 | 갑각거대종 레어드 |
4 | 유령선 | 4 (B3 - 1F) | 북서해 | 없음 | 지옥 네자매 큐버스 |
5 | 고론의 신전 | 5 (B4 - 1F) | 고론 섬 | 찍폭탄 | 중기갑공룡 봉고론고 |
6 | 얼음의 신전 | 5 (B2 - 3F) | 얼음의 섬 | 갈고리 밧로프 | 빙염쌍두룡 그리오크 |
7 | 무투의 신전 | 7 (B4 - 3F) | 유적 섬 | 해머 | 고대거암병 오이스 |
8 | 해왕의 신전 | 14 (B13 - 1F) | 메르카 섬 | 해도 | 몽환마신 베라무 |
고론의 신전, 얼음의 신전, 무투의 신전 이 3개의 퀘스트는 서로 정해진 순서가 없어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공략할 수 있다. 위의 숫자는 가장 일반적으로 깨는 순서.[1]
해왕의 신전은 초기부터 갈 수 있지만, 스토리 진행(아이템 획득)에 따라 아래 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예외적으로 B9F에서 B10F로의 이동은 스토리 진행과 무관하므로, 해도를 한 번에 2개를 획득할 수도 있다.
바람의 신전과 유령선은 전작에도 등장한 던전이지만, 이름만 같고 구조는 다른 던전이다.
2.1. 해왕의 신전
본작의 메인 던전이자 핵심.[2] 메르카섬 소재. 지겹도록 오게 되는 신전으로 여기서 일정 수준 스토리를 진행하면 계속 다시 찾아와 새로운 항해도를 얻어야 한다. 사실상 앞부분 조금하고 결말부분만 제외하면 본작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성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은 전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몽환의 모래시계를 입수하면 모래에 든 시간이 다 떨어질 때 까지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모래는 신전을 나갔다 오면 리필된다.
이 신전에서는 팬텀이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몽환의 검을 얻기 전 까진 아무런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걸리면 그 즉시 성역으로 도망치자. 팬텀에게 공격받으면 데미지를 받고 모래의 시간이 떨어진다.
총 3가지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파란색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팬텀, 붉은색은 이동속도가 강화된 팬텀 대시, 마지막으로 노란색은 이동속도는 느리나 워프를 할 수 있는 팬텀 워프이다. 무적인데다가 공격도 하트 대신 더욱 치명적인 남은 시간을 소모시키지만, 달려오는 속도도 느리고(붉은 팬텀 제외), 공격 선딜후딜이 큰편이라 무언가를 들고 도망치고 있더라도 계속 도망가기만 하면 공격에 맞지 않는다.[3]
팬텀아이도 지하 4층 이후로 볼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은 전투력이 없고 처치할 수 있지만, 걸리면 경고음 비슷한 소리를 내며 팬텀에게 위치를 알려준다. 거기다가 들킨 후 성역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달라붙어 잠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매우 성가시므로, 걸리기 전에 기절시켜서 없애버리자.[4]
팬텀의 약점은 등인데, 기절시키려면 힘의 원천을 10개 모아서 사당섬의 샘에 바친 뒤 등을 때리거나, 활로 팬텀의 등을 쏘거나 해머(풀 차지 기준)로 때리면 잠시 기절한다. 이후 몽환의 검을 얻고 등을 때리면 사라진다. 그리고 팬텀을 모두 죽이면 보물상자가 나온다.[5] 북동해의 지도를 얻은 곳(지하 13층)을 다시 가면 팬텀들이 총 합해서 9마리가 나오는데 모두 쓰러뜨리면[6] 문이 열리고 다리를 건너가면 다리가 무너지고 정령들이 격려하며 계단을 올라가면 베라무와 1차전을 진행한다. 그리고 1차전을 클리어하고, 이후에 다시 가보면 계단이 무너져버려서 갈 수 없다. 대신 보물상자 2개가 나온다.
지하 9층과 지하 12층[7]에서는 낫을 든 몬스터인 위즈로브가 추가된다. 상단 지도에 해골 모양으로 위치가 보이며, 평소에는 투명해서 보이지 않고, 등을 보이면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공격하려고 할 때에야 모습을 보인다.
처치하면 모래시계 30초를 주지만 공격당하면 시간이 까인다. 신경쓰기 싫으면 부메랑 같은 원거리 도구로 처치해놓자.
몽환의 검 습득 이후, 해왕의 신전 타임어택을 할 수가 있다. 해왕의 신전에 들어가서 베라무전 앞의 계단에 도착하면 기록이 되며, 모래의 잔량이 기록이 된다.[8]
기준이 모래의 남은 시간이기에 중~후반부에 사용 가능해지는 노란 포탈로 들어가서 끝까지 가도 정상적으로 기록되어, 앞부분 반동안 최대한 모래를 아껴 노란 포탈에 기록해 두면 기록을 세우기 쉬워진다.
그러나 기록을 잘 세워도 별다른 보상은 없다. 그냥 퀘스트를 깼다는 만족감뿐...
지하 6층의 노란 포탈과 신전 끝 양쪽 모두 금색 항아리들을 잘 기억해서 깨먹으면 모래시계 사용 0분 0초에 클리어도 가능하니까 심심하다면 도전해볼법 하다.
이 게임의 끝을 볼 수 있는 도전과제. 작중의 아이템들을 잘 활용하면 처음 왔었던 곳을 생략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으니 참고하자.
해왕의 신전 입구에는 3개의 주검이 있는데, 지하 6층으로 가는 노란 포털을 만든 이후에는 50루피를 지불하고 힌트를 들을 수 있다.
신전 내부에도 주검이 보이는데, 이들의 대사도 참고하면서 진행하자.[9]
독특한 컨셉[10]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높은 비중 때문에 본작의 평가가 이 해왕의 신전에 많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게임 내내 반복적으로 한 던전을 계속 찾아와야 되는 시스템[11] 이 상당수의 유저들에게는 혹평을 받았으나 반대로 해왕의 신전의 이런 독특함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12] 즉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던전.
2.1.1. 1층
라인백을 처음 만나는 곳으로, 남서 항해도가 있는 곳이다. 아직 몽환의 모래시계가 없기 때문에 항아리를 깨서 하트를 먹으면서 진행해야 한다.여담으로 3시 방향에 뜬금없이 빈 상자가 하나 있는데, 정황상 라인백 구출 직후 링크가 라인백에게 받은 작은 열쇠가 원래 내용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1.2. 지하 1~3층
힘의 정령을 구한 뒤, 들어갈 수 있는 구간.팬텀이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파란색 팬텀만 나오지만, 유령선 클리어 후 사우즈를 만나면 이들이 팬텀 대시로 대체된다.
지하 2층에는 팬텀에게 일부러 들킨 후 팬텀 뒤에 있는 레버를 당겨야 하는 구간이 있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나오는 팬텀은 계속 파란색 팬텀이다. 폭탄이 있으면 레버를 당기지 않아도 된다.
지하 3층에서는 3개의 포스를 끼워야 안쪽 방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북서 항해도를 획득할 수 있다. 갈고리 로프가 있으면 스킵 가능하다. 이 층에는 바닥이 열리는 함정이 있어 팬텀을 잘 유인하면 몽환의 검 없이도 모든 팬텀을 처치 가능하지만, 보물상자에 도달하려면 갈고리 로프가 필요하다.
2.1.3. 지하 4~6층
지혜의 정령을 구한 뒤 들어갈 수 있는 구간.팬텀 아이가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지하 5층은 팬텀이나 팬텀 아이가 없는 대신 몬스터를 쓰러뜨리면서 진행한다. 찍폭탄이 있으면 지하 4층에서 다른 계단으로 내려가 지하 5층 전투를 스킵할 수 있다. 다만 모래시계 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전투를 하고 노란 항아리를 먹는게 더 이득일 수 있다. 전투를 하는 쪽에는 1분치의 노란 항아리[13]가 있다. 특히 나중에 갈수록 아이템이 더 늘어나 전투를 매우 빠르게 처리할수 있는 시점에서는 더욱더 그렇다.[14]
지하 6층의 안쪽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각 구간에 있는 비석의 힌트를 통해 문에다가 특정 문양을 그려야 한다. 힌트에 따라 문양을 그리면 용기의 신전에 들어가기 위한 힌트인 '용기의 문양'을 얻을 수 있다.[15]
이후 유령선 클리어 후 사우즈의 섬에서 본 문양을 그리면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방이 나온다. 여기에는 모래 소모량을 기록하고[16] 언제든지 지하 6층부터 시작 가능하게 해 주는 노란 포탈이 있다.[17]
2.1.4. 지하 7~9층
이 층부터는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바닥이 등장한다.[18] 팬텀이 가까이 있으면 들키게 되므로, 주의. 그리고 팬텀이 3명씩 등장한다.3개의 크리스탈을 지하 9층에 가져와서 끼우고,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남동 항해도를 획득할 수 있다.
한 층씩 점차적으로 클리어해 이미 클리어한 윗 층으로 돌아갈 일이 없는 다른 구간과는 달리 이 구간은 세 층이 전부 한 퍼즐인 만큼 많이 복잡하며,[19][20] 지하 8층에서 지하 9층으로 내려가는 출구는 2개가 있는 만큼 반드시 하나의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다. 특히 맨 처음 오게되는 유령선 이후 남동해 해도 탐색 시점에는 지하7 -> 지하8 -> 지하7 -> 지하8 -> 지하9 -> 지하8 -> 지하9라는 지랄맞은 패턴을 보여주며, 그 이후에 크리스탈들을 지하8층에서 지하9층으로 모으는 과정도 지하8층 <-> 지하9층 간 출입구가 2개가 있어서 은근 복잡하다.
2.1.5. 지하 10~12층
지하 9층에서 크리스탈을 특정 순서로 끼우면 들어갈 수 있는 구간. 처음 클리어하면 바로 아래인 지하 13층에서 북동 항해도를 얻을 수 있다. 노란 팬텀이 등장한다.지하 10층에는 북쪽 양 끝에 바위가 있는데, 팬텀이 뒤를 보고 있을 때 굴리면 팬텀이 처치된다. 앞을 보고 있으면 방패로 막아내니 주의. 몽환의 검 없이 모든 팬텀을 처치할 수 있다.
지하 11층은 높은 곳에 있는 4개의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 해머가 있다면 내려왔던 계단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서 스킵 가능하다.
지하 12층은 3개의 포스를 끼워야 한다. 3개의 포스 중 하나는 노란 팬텀이 들고 있으며, 나머지 2개는 보물상자 안에 있는데, 열 때마다 팬텀이 추가되므로 열기 전에 근처에 있는 붉은 항아리를 깨뜨려서 안전한 곳을 만들어주자.
처음 북동 항해도를 위해 클리어를 하려면 유령선 이후에 바로 하는 것과 지하 9층에서 남동 항해도만 일단 얻고 돌아간 후에 남동해 퀘스트부터 깨고 나서 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 아이템이 부메랑, 폭탄, 활, 삽 밖에 없는지라 난이도가 매우 높은 반면에[21] 남동해에서 찍폭탄과 갈고리 로프를 얻고 나면 매우 쉬워진다.[22] 게다가 몽환의 모래시계도 유령선을 깨고 따로 미니크레인으로 모래를 더 얻지 않았으면 고작 14분인 반면에[23] 고론섬, 얼음의 섬 보스들을 깨고 나면 18분으로 넉넉한 시간이 주어진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후자를 선택하나 퀘스트를 더 어렵게 하고 싶거나 해왕의 신전을 1번 덜 오고 싶으면 전자를 하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다.[24]
2.1.6. 지하 13층
처음에 지하 13층까지 오면 북동 항해도를 획득할 수 있다.[25]몽환의 검 획득 후, 다시 지하 13층에 오면 팬텀 3마리를 3 라운드[26]에 걸쳐 쓰러트려야 한다.
팬텀을 쓰려트리려다가 걸리게 되면 올라가는 계단에 불꽃이 생겨 올라갈 수 없으므로, 빨간 항아리를 계단 밑으로 던져 팬텀에게 눈에 띄지 않게끔 쓰러트리면 된다.
팬텀들을 모두 쓰러트리면 베라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지진이 일어나면서 다리가 물에 빠져 붕괴된다.
긴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베라무와 전투가 시작된다.
2.2. 불의 신전
불과 용암이 많은 첫번째 던전으로 불의 섬에 소재. 이름답게 불속성 몬스터들이 대부분이며, 불을 이용한 장애물도 많다.부메랑을 얻을 수 있으며, 부메랑을 이용해 퍼즐을 풀어야하는게 많다.
보스는 화염환술사 블레이즈. 신전도 그렇고 보스도 그렇고 첫번째 외부 퀘스트라 난이도는 매우 쉬운편.
2.3. 바람의 신전
바람을 이용한 퍼즐이 많은 2번째 던전으로 바람의 섬에 소재. 강한 바람이 부는곳도 많아서 조심하지 않으면 날아가 버린다.지하에는 한번 경험한 소리에 민감한 몬스터들이 많으며, 여기는 폭탄이 없어서 고생한다.
지하 1층에 있는 바람개비를 돌아가게 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고, 열쇠로 문을 열면 폭탄주머니를 획득하게 된다.
보스와 전투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면 계단 문이 닫히면서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2.4. 용기의 신전
신전의 규칙을 기억해야 하는 3번째 던전으로 모르데섬 소재. 여기서 나오는 폴즈 보이스[27]는 마이크에 바람을 불면 한방에 처치가 가능하다.크리스탈을 이용해 문을 열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다. 위의 경우처럼 순서를 지켜야 하는데, 누르는 순서[28]나 때리는 순서를 상.하.우.좌의 순서를 지켜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지하 1층의 투명한 바닥을 건너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층에서 폭탄을 터뜨려야지만 갈 수 있는 방에서 루트를 적으면 된다.
투명바닥을 클리어하면 활과 화살을 얻을 수 있으며 활을 이용한 퍼즐도 많다.
신전 자체의 난이도가 꽤나 높은 던전으로 외부 퀘스트 중 가장 어렵다. 신전의 구조도 다른 곳들보다 훨씬 복잡하다.
2.5. 유령선
정령들의 도움으로 올 수 있는 4번째 던전. 여기서 4자매들을 구해야지만 스토리를 진행이 가능하다.막내를 제외한 나머지 3자매들을 데려올 때 거미 같은 몬스터가 나타나거나 멀리 떨어지면 비명을 지르며 움직이지 않는데[29], 이때는 터치하거나 마이크로 숨을 불어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팬텀과 비슷한 지옥망자들이 다니는데, 팬텀처럼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니 주의.[30]
이때 팬텀처럼 등을 향해 활을 쏘면 잠시 움직이지 못하니 알아두자. 대신 여기서는 몽환의 모래시계나 팬텀처럼 한번 맞으면 그 층의 입구로 롤백되는 기능 같은 것은 없기에 얘들한테 맞아도 조금 아프고 그만이니까 그냥 HP 버리고 우격돌파하는것도 가능하기는 하다. 대신 컨셉이 유령이라 팬텀처럼 장애물이나 바닥 함정 같은게 전혀 무용지물이며, 얇은 벽 정도는 투시&관통한다는 흠많무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죽일 수 없는 적이다.
덤으로, 자매들이 조언을 해오는데, 그냥 가볍게 무시하거나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행동하면 된다. 만약에 자매들의 말을 들으면 귀찮아지니 주의하자.[31]
자매들을 모두 데려오면 이 자매들은 사실 링크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며 정체를 드러내는데,[32] 바로 유령선 스테이지의 보스인 지옥 4자매 큐버스다. 전부 쓰러뜨리면 열쇠를 주는데, 닫혀있던 방을 열 수 있다.[33]
2.6. 고론의 신전
마이고론과 함께 진행을 해야되는 5번째 던전으로 고론섬에 소재. 여기있는 모래는 가까이가면 빠진다.눈이 하나 있는 괴물은 화살로 기절시키고 공격하자. 그리고 움직이는 기계들도 많은데, 이 기계들은 폭탄이 답.
찍폭탄을 얻을 수 있으며, 찍폭탄으로 쥐구멍을 통과해 벽너머의 스위치를 켤 수 있다. 여담으로 보스룸을 제외하면 열쇠를 사용하여 여는 문이 단 하나도 없다.
보스는 중기갑공룡 봉고론고. 신전 난이도는 중~상 정도.
2.7. 얼음의 신전
얼음과 눈이 많고 미끄러운 빙판이 있어서 잘못하면 떨어질 수 있는 6번재 신전으로 얼음의 섬에 소재. 여기에 있는 몬스터들은 대부분 얼음속성이라 닿으면 얼어버린다. 얼른 터치펜으로 슬라이드하면 된다.중간중간 스노우 몽키들도 등장을 하며 공략법은 고론의 신전 보스와 똑같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갈고리로프. 이용을 많이 해야하는 장소이며, 갈고리로프로 물체를 끌어오거나 이동을 해야하며 말뚝에 갈고리로프를 연결하고, 화살로 쏴야만 하는 퍼즐도 있다.
독특하게 보스 방 직전에 공간이 하나 더 있어서 외부와 철저히 분리되어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폭풍전야라는 말에 맞게 배경음악도 없이 고요한 반면 얼음의 신전은 보스방과 직전 방이 연결되어 있어서 던전 고유 배경음악이 그대로 재생되고 있다.
보스는 빙염쌍두용 그리오크.
2.8. 무투의 신전
코블왕국의 왕 무투가 잠들어있는 신전으로 유적섬에 소재. 해골들이 많이 나오며 특정 오브젝트를 조작해 물을 빼거나 물을 채워야하는 퍼즐이나 바위를 밀어서 파괴해야하는 퍼즐이 있다.악명높은 물의 수위를 조절해야하는 신전 중 하나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34] 덕에 어려움없이 클리어 할 수는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1층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양쪽 스위치 누르기이고, 그것만 클리어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아주 쉽지도 않고 적당히 즐기면서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
여담으로 외관이 피라미드라 내부도 어느 정도 고증을 한 모습이 보이는데, 지상층들은 전부 마름모 모양으로 생긴데다가 전부 윗층으로 올라갈수록 층들이 좁아지며, 지하층들은 매우 넓다.
얻을 수 있는
보스를 물리치면 계단이 나타나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어느 방이 나타난다.[36] 이 방에 있는 관을 클릭하면 무투가 나타나 자신의 신전의 고요함을 되찾아 준것에 고마워한 뒤, 이런 모습으론 해왕을 도와줄 수 없지만 그대가 있어 다행이라며 해왕을 부탁한다는 말을 끝으로 심록강철을 넘겨준다.
보스는 고대거암병 오이스.
3.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62c2b><tablebgcolor=#362c2b> | 젤다의 전설 메인 시리즈 일람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2D | |||
젤다의 전설 | 링크의 모험 |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 | 꿈꾸는 섬 · DX · 2019 | |
이상한 나무열매 | 4개의 검 · 25주년 기념 에디션 | 4개의 검+ | 이상한 모자 | |
몽환의 모래시계 | 대지의 기적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트라이포스 삼총사 | |
지혜의 투영 | ||||
3D | ||||
시간의 오카리나 · GC · 3D | 무쥬라의 가면 · 3D | 바람의 지휘봉 · HD | 황혼의 공주 · HD | |
스카이워드 소드 · HD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
기타 | ||||
컬렉션 | }}}}}}}}} | |||
외전 · 등장인물 · 관련 문서 · 타임라인 |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62c2b><tablebgcolor=#362c2b> | 젤다의 전설 관련 문서 | }}} |
| |||
메인 시리즈 일람 |
[1] 본작의 본진격인 메르카섬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라고 할 수 있다.[2] 작품 제목부터가 이곳에서 얻고 이곳에서만 쓰이는 '몽환의 모래시계'이니 말 다했다.[3] 붉은 팬텀이 쫒아오는 경우에는 들고 있던 거 버리고 도망가자. 다만, 팬텀이 발견하면 가져간다.[4] 정해진 이동경로가 있으며, 그 경로에 폭탄을 놓아 아예 없애거나 부메랑으로 잠시 스턴을 걸 수 있다.[5] 보물상자의 내용물은 지하 1~6층의 경우 보물, 지하 7~9층의 경우 배의 부품, 지하 10~12층의 경우 루피이다. 지하 13층의 경우 팬텀을 모두 죽여도 보물상자가 나타나지 않는다.[6] 오른쪽에 붉은 항아리를 적극 애용하자.[7] 포스를 올려놓을 때마다 하나씩 생긴다.[8] 포인트는 소모량이 아니라 잔량이 기록되는 것이다. 지하6층 노란 포털은 소모량이기에 차이가 난다. 바다에 흩어져 있는 총 5분어치 모래를 습득하면 25분까지 기록을 높일 수 있다.[9] 예를 들어 지하 1층에 있는 한 주검은 붉은 항아리를 깨뜨리면 성역이 나와서 몸을 숨길 수 있다고 하고, 지하 9층에 있는 주검은 크리스탈을 미리 맞춰놓아도 다른 층에 갔다 오면 빠져 있다고 말한다.[10] 몽환의 모래시계와 팬텀.[11] 지하1-3층의 경우 최소 3번, 지하4-6층의 경우 최소 2번은 와야 되며, 노란 포탈을 탈 경우 지하 7-9층은 최소 2-3번, 지하 9-12층은 최소 2번 클리어해야 한다. 즉 해왕의 신전에서 단 1번만 와야 하는 곳은 없다는 소리. 다만 지상 1층과 지하 13층의 경우 사실상 클리어해야 하는 건 1번 뿐이기는 하다.[12] 호평하는 쪽에서는 외부 퀘스트들 사이에 일종의 홈으로써 컨셉이 일반적인 던전과는 매우 다른 해왕의 신전이 식상함을 크게 줄였다고 평한다.[13] 30초짜리 1개, 15초짜리 2개.[14] 해머를 사용한다면 전투 1회 당 2초 내 클리어도 가능하다. 해머 들고 터치 몇 번 제대로 하면 끝.[15] 항해도를 맞추라고 하는데, DS 본체를 닫았다 펴면 된다.[16] 이것도 얼마든지 갱신이 가능하니 충분히 해볼만한 도전과제이다.[17] 참고로 이 노란 포탈 관련해서 꿀팁이 있는데 바로 용기의 문양을 얻은 방이다. 그 방에 30초짜리 노란 항아리가 있기에 그 방에 먼저 들어가서 그 항아리를 먹고 나와서 노란 포탈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바로 노란 포탈이 있는 방부터 들어가는 것보다 30초를 줄일 수 있다. 다만 노란 포탈이 있는 방부터 들어가면 그 이후에 다시 용기의 문양을 얻은 방에 들어가서 30초를 먹어도 저장이 안 된다.[18] 천천히 걸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19] 이 것은 직전의 던전이였던 용기의 신전하고 비슷하다.[20] 다만 찍폭탄과 갈고리 로프가 있으면 다른 구간처럼 한 층씩 클리어하는 형태가 된다.[21] 특히 지하 11층. 본작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2] 특히 지하 11층은 퀘스트의 핵심인 교량 만들기가 갈고리 로프 때문에 완전히 무의미해진다.[23] 지하 9층까지 깨기도 초심자라면 타이트한 시간인데 거기서 남은 모래로 더 어려운 지하 10층~지하 12층 구간을 깨려면 힘들다.[24] 특히 본작의 주요 비판점이 '너무 쉽다'와 '해왕의 신전이 너무 지루하다'이기에 일석이조인 셈이다.[25] 한 구간이 끝나면 나왔던 지하 3층 안방, 지하 6층 안방들, 지하 9층 안방과는 달리 지하 13층에 왔어도 모래시계는 계속 소모되니 모래시계 양이 몇 초 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는 주의하자.[26] 1라운드는 파란 팬텀, 2 라운드는 빨간 팬텀, 3 라운드는 노란 팬텀[27] 토끼처럼 생긴 몬스터로, 젤다의 전설 초대작에서도 등장하는 몬스터.[28] 상 하 우 좌[29] 비명소리를 지옥망자들이 들으면 쫓아 오려고 한다.[30] 참고로, 데이터를 조작해서 몽환의 검을 가진 채로 유령선에 입장했을 시, 그냥 등을 치면 팬텀처럼 죽는다.[31] 지하 2층에서는 2개의 보물상자 중 왼쪽을 고르라고 하는데, 왼쪽 보물상자에는 도둑루피가 들어 있어서 루피가 깎이고 지옥망자가 추가된다.[32] 그쪽 세계 사람이 아닌 링크를 이미 알고 있다거나 쓴웃음을 지으며 기다리겠다는 등 복선을 대놓고 깔아놨다.[33] 이 방을 열면 유령선과 안개 해역이 사라진다.[34] 어려운 퀘스트는 용기의 신전과 (부메랑, 폭탄, 활만 있을 시의) 해왕의 신전 지하 7층-12층 정도 밖에 없으며, 해왕의 신전 지하 10층-12층의 경우 먼저 찍폭탄과 갈고리 로프를 얻고 와서 훨씬 더 쉽게 하는 선택지도 존재하고 대부분 그렇게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빛이 바란다.[35] 해왕의 신전 최심부 구간에도 몇개의 녹슨 스위치가 있다.[36] 이 방은 지하 4층인데, 해왕의 신전을 제외한 외부 던전 중에서 가장 깊은 방이다. 무투의 신전은 지상 3층까지 있기에 가장 층수가 많은 외부 던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