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7:32:58

조달호(지금 우리 학교는)



[ 1학년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 반 미공개 ||<width=20%> 신형서 ||<width=20%> 오○○ ||<width=20%> 정민재 ||<width=20%> ||
이름 미공개 조리실 여학생
[ 2학년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2> 4반 ||<width=20%> 강윤아 || 김진솔 || 민은지 || 서희란 ||
윤귀남 이민구 장도민 외 17명
5반 김민지 김지민 김현주 남온조
박희수 서효령 양대수 양영주
오준영 유선우 윤이삭 이나연
이선모 이수혁 이청산 임건우
장우진 정윤지 정지현 최남라
최우리 한경수 홍재윤 외 1명
반 미공개 권혁재 김철수 나○○ 박창훈
손명환 이선모 이진수
이름 미공개 방송실 아나운서
[ 3학년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3> 반 미공개 ||<width=20%> 김재호 ||<width=20%> 김○진 ||<width=20%> 박미진 ||<width=20%> 유준성 ||
이나현 이소진 이하림 장하리
차영수 홍대원 홍지성
이름 미공개 식판에 목이 걸린 감염자 휴대폰 촬영 여학생
[ 교직원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2> 교직원 ||<width=20%> 강진구 ||<width=20%> 박선화 ||<width=20%> 이병찬 ||<width=20%> 임경우 ||
○선우
이름 미공개 급식 조리사들 교장 남성 교직원 보건교사
양궁부 코치 콩콩이 감염자
[ 기타 ]
||<table width=100%><width=20%><tablebgcolor=white,#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923C3C,#923C3C><colcolor=#fff> 경찰 측 ||<width=20%> 송재익 ||<width=20%> 안영상 ||<width=20%> 오영호 || 전호철 ||
구급대원 측 남소주 김우신 박영환 이성만
계엄군 이재준 진선무 최성원 군 관계자들
군의관 노트북 작전 부대
정치인 당 대표 박은희 조달호 이성만
그 외 김동우 세빈이 차현석 국정원 간부
귤까는 소리 김지민의 부모님 남소주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남성
이청산 모 이청산 부
조달호[오리지널]
배우: 조달환
파일:지우학 조달호.png

1. 개요2. 극중 행적3. 여담

1. 개요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등장인물. 배우는 조달환. 일본어 더빙은 마츠카와 히로키

2. 극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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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좀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좀비화된 동료의 난동이 언론에 새어나가 지지율에 영향을 줄까 봐 전전긍긍하거나, 구급대원에게 갑질에 가까운 불만을 표출하는 등 전형적인 소인배 캐릭터로 그려진다. 그러나 사태 파악한 뒤로는 다른 사람들과 의기투합하여 지역구 사무소를 탈출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박은희 의원을 철저히 보좌하고 남소주의 탈출 계획 지시를 잘 수행한다. 그야말로 수석 보좌관이라는 직함이 전혀 아깝지 않은 인물로 나온다.

남소주가 딸을 찾겠다며 군인들을 기절시키고 격리소를 탈출하자, 박은희 의원이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이 탈출 계획을 주도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처음에는 당황하여 말리지만, 박은희가 주장을 굽히지 않자 기가 막힌지 다 포기했다는 말투로 '저는 이제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물러선다. 하지만 박은희가 주장 끝에 '저는 항상 서민의 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박은희의 의도를 눈치챈 듯 표정이 변한다.[2] 남소주의 부하 대원 김우신이 어떻게 그 와중에 그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느냐고 빈정거리자, 박은희 대신 나서서 '큰 재난에는 영웅이 나오기 마련이고 남소주는 딸을 구하든 못 구하든 영웅이 될 텐데, 남소주가 영웅이 되는 게 싫은가?'라고 말한다.[3]

이후 군인들이 생존자들을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해 격리하려고 오자, 어디 감히 의원님을 가두려 하느냐며 의원실 동료들은 물론이고 김우신까지 끌어들여 스크럼을 짜서 대항한다. 그러나 결국 실컷 쳐맞고 격리당한다.이때 박은희 의원을 보고 웃는건 덤(...) 이후 동료들과 함께 갇힌 채 폭격을 지켜보며 경악하는 것으로 출연 끝.

3. 여담

  • 박은희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물심양면으로 보좌하는 데 충실한 인물이다.
  • 박은희 의원이 정의로운 정치인이긴 하지만 높으신 분의 속성이 없지 않은데, 조달호는 그 부분을 대변한다. 그렇지만 의원이 지키는 선 이상은 넘지 않는 등 보좌관으로서 충실한 면모를 보이며 밉상까지 가지 않는 캐릭터.

[오리지널] [2] 박은희가 남소주의 탈출이 다 자기 때문이라며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은 같은 부모 입장에서 남소주를 도와주려는 마음도 있지만, 자신이 보통 사람의 아픔에도 공감하고 신경 많이 써주는 따뜻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다음 선거에 이용할 의도도 있기 때문이다.[3] 여론이 남소주를 영웅 대접하면 관계 기관에서도 남소주를 처벌하기 곤란해진다. 결국 박은희 의원에게나 남소주에게나 모두 득이 되는 일이니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그냥 넘어가자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