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병단 특별작전반 特別作戦班 | Special Operations Squad |
구 리바이 반[1][2] |
신 리바이 반[3][4][5] |
1. 소개
통칭 리바이반. 리바이 휘하 직속 반으로, 리바이가 직접 지명한 엘리트 병사들[6]로 구성되어 있는 조사병단 핵심 전력이다. 조사병단의 최대 전력인 리바이를 서포트하여 일반 병사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위험한 특별작전을 수행한다.2부 시점에선 대 거인전에서 인류 최강 집단이라고 평가받는 조사병단 내에서도 매우 뛰어난 능력과 최강의 생존력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고, 개개인이 인간병기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입단 초기에는 무지성 거인 한마리에 두세명이 붙어서 겨우 토벌할 정도였으나 현재는 일반 거인은 단신으로 밥 먹듯이 썰어버린다.
2부 시점 일어나는 모든 전투에서 아홉거인들 상대로 분전했고, 레벨리오 전투나 파라디 섬 항구 전투에서는 비단 대 거인전 뿐만 아니라 시가전과 대인전에서도 매우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2. 작중 행적
조직시기는 104기의 조사병단 입단 전이다. 애니메이션 OVA 3.5화에서는 한지의 독단 행동에 지원을 나가거나 월 마리아 함락 후 최초로 성공한 한지의 거인 포획 작전에 참여해 성공을 이뤘다.엘런 입단 후 부터는 인류에게 양날의 검이 될수 있는 엘런을 위해 특별히 조사병단 전 본부에서 거주하며 감시 및 보호, 거인화 실험을 진행한다. 그 외 작전에선 엘런을 보호하고 여성형 거인을 생포하기 위해 활동한다.[7]
리바이를 제외한 네 사람의 전과가 직접 토벌 70구, 토벌보좌 129구 등 총 199구에 달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압도적인 전과를 과시하고 있다. '토벌 보좌' 등으로 상호 중복된 전과가 있다고 쳐도, 거인 1구를 잡기 위해 희생되는 일반 병사의 숫자를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성과. 말 그대로 조사병단의 베테랑 오브 베테랑인 셈. 또한 베테랑답게 수많은 사람들이 엘런을 두려워하고 경계한 데 반해 대화도 잘 나누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는 걸 보면 아마 담력은 무지막지한 모양이다. 그런데...
엘빈 스미스가 주도한 여성형 거인 포획 작전이 예기치 못하게 실패[8]하여 여성형 거인의 본체가 탈출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엘런과 리바이를 제외한 전원이 살해당하고 만다. 가장 먼저 군타 슈르츠가 입체기동장치를 착용하고 있던 본체에게 목덜미를 썰려 살해당했다. 그리고 여성형 거인으로 변신해 남은 반원들과 전투를 벌이며 팔 근육을 무력화시키고 시력을 빼앗는 데 성공했으나 30초 뒤 한 쪽 눈의 시력 회복을 집중시킨 것을 예상치 못하고 공격하던 에르드 진이 몸이 양단되며 사망. 그 때문에 평정심을 잃고 균형을 잡지 못한 페트라 랄도 발에 짓눌려 즉사. 이에 오르오 보자드가 분노해 뒷덜미를 정확히 노려서 공격했으나, 경화 능력 때문에 상처도 입히지 못하고 발차기에 맞고 안타깝게 절명하였다.
51화에서 104기 훈련병단의 상위 10인 중 생존자[9]와 아르민 알레르토로 새로 구성되었다. 리바이의 "엘런은 필사적인 환경에 처할 필요가 있어"라는 언급으로 미루어 보건대 어디까지나 엘런이 거인의 힘을 제대로 다룰 수 있게 각성하는 것 내지는 새로운 힘을 깨우치는 것에 중점을 둔 인원 편성이라고 사료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네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동료를 잃을 것이라는 압박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3. 구성원
[범례]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3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folding [ 1권 ~ 22권 ] {{{#!wiki style="margin: 0 -1px" | 단장 | |||
제11대 11대 단장 | 제12대 키스 샤디스 | 제13대 엘빈 스미스 | 제14대 한지 조에 | |
리바이 반 | ||||
반장 | <colbgcolor=#fff,#1f2023>리바이 | |||
구 소속 병사 | 페트라 라르 · 오르오 보자드 · 에르드 진 · 군타 슈르츠 · 엘런 예거 | |||
신 소속 병사 | 엘런 예거 · 미카사 아커만 · 아르민 알레르토 · 크리스타 렌즈 · 사샤 브라우스 · 코니 스프링거 · 장 키르슈타인 | |||
클라우스 반 | ||||
반장 | 클라우스 | |||
소속 병사 | 마를로 프로이덴베르크 · 프록 폴스타 · 산드라 · 고든 | |||
제4 분대 (한지 분대) | ||||
분대장 | 한지 조에 | |||
부분대장 | 모블릿 베이너 | |||
소속 병사 | 케이지 · 니파 · 아벨 | |||
제4 분대 (미케 분대) | ||||
분대장 | 미케 자카리아스 | |||
소속 병사 | 게르거 · 나나바 | |||
기타 분대 | ||||
분대장 | 디타 네스 · 다리우스 · 디르크 · 마를레네 | |||
소속 병사 | 루크 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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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리바이반과 신 리바이반은 이름만 같을 뿐 그 성격이나 임무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아예 새로운 반을 신설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구 리바이반의 경우에는 리바이의 서포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반으로, 압도적인 토벌 실력과 뛰어난 연계력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일반적인 특수부대의 이미지에 가까운 반이다. 단순 토벌은 물론 경호 및 호위나 거인 유인과 같은 임무도 종종 맡았다. 거인 토벌 시에는 군타와 에르드, 페트라의 3인방이 거인을 무력화한 다음 오르오가 마무리하는 전술을 애용했다.
신 리바이반의 경우 엘런의 통제를 위해 만들어진 반이기 때문에 반원이 전부 엘런의 동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마다 특화된 장기가 있다.[10] 애초에 엘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반인만큼 초반에는 거인화한 엘런을 호위하거나 서포트하는 형식의 임무가 많았으며, 정작 반장인 리바이는 반원들과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1] 윗줄 왼쪽부터 오르오 보자드, 군타 슈르츠, 에르드 진. 아랫줄 왼쪽부터 병사장 리바이 아커만, 엘런 예거, 페트라 랄.[2] 결말 시점에선 리바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사망했다.[3] 왼쪽부터 아르민 알레르토, 미카사 아커만, 엘런 예거, 병사장 리바이 아커만, 쟝 키르슈타인, 사샤 브라우스, 코니 스프링거.[4] 크리스타 렌즈도 신 리바이반에 소속되었지만 여왕이 됨에 따라 더 이상 소속되지 않게 되었다.[5] 결말 시점에서는 사샤 브라우스, 엘런 예거를 빼고 전부 생존했다.[6] 물론 강한 병사라고 해서 무조건 리바이반에 편입되는 것은 아니다. 리바이반에 뽑히는 병사들은 대부분 신병 때부터 비범한 모습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병사들이고, 일반적으로는 점차 경험을 쌓아가며 반장, 분대장으로 승진하는 정규 루트를 탄다.[7] 여성형 거인을 성공적으로 처치한 이후엔 일이 바뀌었다.[8] 주변의 거인을 고함으로 불러들여 자신의 몸을 물어뜯게 하였다. 그리고 그 사이에 탈출.[9] 스파이였던 라이너 브라운, 베르톨트 후버, 애니 레온하트와 첫 전투에서 사망한 마르코 보트를 제외한 6인.[10] 엘런은 거인화, 장은 현장 지휘, 코니는 속공, 사샤는 저격, 미카사는 전투, 아르민은 거인화&전략 구상. 크리스타는 왕정 쿠데타 이후 여왕이 되었기 때문에 논외.[11] 이는 당연한 것이, 월 마리아 탈환 작전의 결과로 신 리바이반 전원과 한지 조에, 프록 폴스타를 제외한 나머지 조사병단 전원이 짐승 거인과 초대형 거인에게 몰살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충원된 조사병단은 전부 신병이거나 주둔병/헌병 출신 편입자들이기에 리바이반이 주축이 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