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농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조슈아 코넬 셀비 Joshua Cornell Selby | ||
출생 | 1991년 3월 27일 ([age(1991-03-27)]세) | |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 ||
국적 | 미국 | |
학력 | 존 캐럴 고등학교 (편입) 데마타 고등학교 (편입) 레이크 크리프튼 고등학교 (편입) 파크빌리 고등학교 (졸업) 캔자스 대학 (졸업) | |
신체 | 키 186.7cm 체중 91.7kg [1] | |
포지션 | 가드 | |
KBL 입단 | 2017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2] (전자랜드)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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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농구선수. 2017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실질적 1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되었다가 밀러와 교체당해서 한국에서의 첫 시즌을 마쳤다.2. 커리어
2.1. NBA 시절
고교 시절 그 카이리 어빙과 자웅을 겨루던 엄청난 유망주였다. 좋은 체격과 엄청난 운동능력을[4] 보였지만 기복과 전반적인 재능의 부족을 드러내며 대학 시절 평판이 깎였고 2011년 NBA 드래프트에서는 2라운드 49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되었다.[5]2.2. KBL
2.2.1. 2017-18 시즌
유도훈 감독의 아픈 손가락 버거셀[6]10월 15일 안양 KGC전에서 데뷔, 1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본인의 개인기를 잘 보여주었지만, 킥아웃 패스가 득점으로 많이 연결되지 못했고, 기대했던 박찬희와의 호흡이 좋지 않았던 것은 아쉬운 점.
10월 18일 KCC전에서는 2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폭발적인 드라이브인을 여러 차례 보여줬으며 후반에는 날카로운 크로스오버로 수비하던 송창용을 주저앉히는 장면까지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 3점슛 능력이 아예 없다는 게 밝혀지고 제대로 밑천이 드러나고 있다. 더군다나 득점을 많이 올려도 실속이 전혀 없는 볼호그에다 야투율이 40% 겨우 넘을 정도에 역귀 기질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나 브라운이 들어오면서 생각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박찬희와의 호흡도 나름 괜찮아졌지만 본인이 약점을 노출하면서 공략당하는 듯한 부분이 최근 경기에서 늘어난 점이 문제인데... 본인에게도 전랜에게도 이번 전반기 최우선 해결 과제가 될 듯하다. 이 때문에 셀비가 경기를 말아먹을 때마다 버거셀이라고 신나게 까이고 있다.[7]그러나 2월 10일 전자랜드가 밀러와 함께 간다는 의견을 밝히며 한국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포인트 가드도 소화했다고는 하지만 퓨어 가드와는 거리가 있는 선수다. 트라이아웃 당시에도 매니아급 팬들 사이에서 관심권 밖의 선수였고, 무엇보다 미국 시절에도 3점 슛 고자였던 탓에 셀비의 기량에 의문을 품은 사람이 많았는데 유도훈 감독이 모두가 디온테 버튼을 뽑으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깜짝 지명을 하는 바람에 졸지에 사실상 1순위가 되어버린 것이다.드러난 플레이 스타일은 3점슛이 아예 불가능하고 오로지 돌파와 우겨넣기가 전부인 최악의 역귀라는 혹평만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가드 포지션이면서 공만 받으면 안드레 에밋 이상으로 볼을 안 넘기고 난사질을 해대서 아무리 득점을 많이 해도 전혀 실속이 없는데다 수비는 거의 자동문 수준으로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31일 kt전에서 3점슛을 무려 5개나 성공했다! 특기인 개인 돌파는 여전히 위력적이고 슛까지 장착한다면 박찬희와 듀얼 가드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아쉽게도 한국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9]
3.1. TBT
3.1.1. 2018-19 시즌
미국 농구 토너먼트 리그 브라더스 닷 볼 팀과 계약해 주전 슈팅 가드로 뛰었다. 이 팀에는 낯이 익은 선수가 있는데 바로 KBL 대체 전문 용병 제스퍼 존슨이다.4.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1-12 | MEM | 28 | 23/57 (40.35%) | 2/15 (13.30%) | 11/14 (78.60%) | 63 | 15 | 30 | 7 | 8 |
2012-13 | 10 | 5/16 (31.25%) | 1/6 (16.67%) | 7/11 (63.60%) | 20 | 5 | 4 | 2 | 0 | |
NBA 통산 (2시즌) | 38 | 28/73 (38.36%) | 3/21 (14.28%) | 18/25 (72.00%) | 83 | 20 | 34 | 9 | 8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7-18 | 전자랜드 | 36 | 205/419 (48.93%) | 36/122 (29.51%) | 107/140 (76.43%) | 625 | 122 | 140 | 38 | 1 |
KBL 통산 (1시즌) | 36 | 205/419 (48.93%) | 36/122 (29.51%) | 107/140 (76.43%) | 625 | 122 | 140 | 38 | 1 |
5. 관련 문서
[1]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공식 프로필[2] 실질적으로는 1순위다. 1~4순위는 재계약을 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데이비드 사이먼, 마이클 크레익, 키퍼 사익스이다.[3] 빅혼스는 그리즐리스 산하의 D리그(현 G리그) 구단이다.[4] 버티컬 점프 42인치로 해당 드래프트 측정 1위[5] 여담으로 2011년 드래프트는 굉장히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유명 선수들만 해도 전체 1위 카이리 어빙을 시작으로 클레이 탐슨, 트리스탄 탐슨, 모리스 형제, 에네스 칸터, 요나스 발렌슈나스, 카와이 레너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이만 셤퍼트, 레지 잭슨, 켐바 워커, 비스맥 비욤보, 니콜라 뷰세비치 그리고 1라운드 30번 지미 버틀러(전체 30번)와 2라운드 60번(즉, 그 해 선발된 60명 중 60번째 마지막 순위으로 NBA에 입성) 아이제아 토마스 등 스틸픽이 2명씩이나 나온 독특한 해 였고, 위에 기재된 선수들 말고도 리그 생존을 넘어서 이미 팀 로테이션의 주축 멤버들도 많은 최고의 드래프트 중 하나이다. 9 시즌을 마친 2019-20 시즌 기준으로 무려 올스타만 7명에 우승반지가 있는 선수들도 어빙, T.탐슨, 셔퍼트, K.탐슨, 레너드 가 있다.[6] 버튼 거르고 셀비[7] 버튼 거르고 셀비의 줄임말. DB가 디온테 버튼을 픽하면서 팀의 운명이 바뀐 것을 보면 참 적절한 사례가 아닐 수 없다.[8] 버튼 거르고 셀비 교체 밀러..[9] 대체 선수는 모비스에서 뛰던 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