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1:56:28

존 조

존조에서 넘어옴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존조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존 조
John Cho
파일:존 조 오스카 2023.jpg
본명 존 요한 조
John Yohan Cho
한국명 조요한 (曺耀韓, Cho Yohan)[1]
출생 1972년 6월 16일 ([age(1972-06-16)]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2]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972 ~ 1978)

[[미국|]][[틀:국기|]][[틀:국기|]] (1978 ~ )
신장 178cm
학력 UC 버클리 (B.A. / 영문학)
직업 배우, 음악가
활동 1997년현재
소속사 B&C 그룹
대표작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 해롤드와 쿠마, 서치
가족 배우자 케리 히구치(2006년 ~ 현재)[3]
아들 케이지(2008년생)
(2013년생)[4]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위키백과 아이콘.svg | 파일:IMDb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출연작
3.1. 영화3.2. TV 시리즈
4. 사생활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John cho.gif
미국배우. 대표 배역으로 해롤드와 쿠마의 해롤드와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히카루 술루가 있다.[5]

2. 생애

한국명은 조요한이며 6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특징이라면 동양계 배우인데도 스테레오타입적인 고전 무술 연기는 특별히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도 본인은 카우보이 연기를 한다고 좋아했다. 립싱크 배틀에서는 실제로 카우보이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2007년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재미교포 사회를 다룬 '웨스트 32번가'에서 한국계 변호사 존 김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다. 한국어를 못하는 배역이라 영어만 하지만 영화 내 한국식 이름(전진호, 숙희)의 발음, 억양은 괜찮은 편.

영화 해롤드와 쿠마의 해롤드와 같이 지금껏 서구권 작품에서의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 캐릭터과는 다른 배역을 연기한다. 1편에서의 해롤드는 미국인의 입장에서는 영락없는 동아시아인의 스테레오 타입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고정 이미지다. 계산적이고 반듯하며 준법정신이 투철하다 못해 피해망상 같은 게 있는 듯한 모습이 그것이다. 이 작품에서 해롤드는 평범한 중산층 미국인의 일원으로서 인정받고픈 마음이 강하며 동아시안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기존 동양인 캐릭터와는 약간의 차별점이 있는 정도다. 그런데 이런 정도의 아시안 캐릭터마저도 미국 영화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미국 영화에서 동양인은 거의 십중팔구 여성은 백인 주인공의 히로인[6], 남성은 무술가나 상점주인 같은 역이지 해롤드처럼 현대일상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이런 캐릭터는 쉽게 보기 힘들었기때문이다.

신인이었을 때는 너드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 인지도가 생긴 이후에는 동아시아인을 너드나 마약중독자처럼 부정적인 이미지로 묘사한 시나리오를 받으면 출연을 거절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아시아계 배우에게 스테레오타입 캐릭터만 캐스팅 제의가 와도 모든 아시아계 배우가 다 거절한다면 제작자들이 알아서 수정할 텐데, 수락하는 아시아계 배우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고정관념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존 조 본인도 동양인 악센트를 넣어서 연기하라는 요구에 배역을 거절했다가 악센트를 빼고 연기해도 좋다고 스튜디오에서 조건을 바꾸자 승낙한 적이 있다.#

존 조 본인도 미국에서 생각하는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미지를 다르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드라마나 코미디나 특별히 장르는 가리지 않는다고 했다. 존 조 본인은 이민 2세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가지고 있는듯 하다. 대니얼 대 김이나 마거릿 조 같은 한국계 이민 2세 배우들과 친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도 기존의 동양인 Nerd 캐릭터와는 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아메리칸 대드에서는 "너무 멋있어서 동양인임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수영선수 역을 맡았다. 이전에 언급된 '킴 파서블'의 일본인 교환학생 역은 존조가 아니라 1970년대 스타 트렉 TOS의 술루 역이었던 조지 타케이가 맡았다.

미드 셀피에선 미국 티비에서 정말 보기 드문 아시아인 주인공역을 맡게 되었다. 배경이 (동)아시아인 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혼혈이라든가 하는 설정이 있는 것도 아니며, 히로인이 아시아인인 것도 아니고 닥터후에이미 폰드역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네뷸라역 배우 카렌 길런이다. (동)아시아 남성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오는것도 상당히 드문 케이스인데, 주인공으로 나오는 건 정말로 드문 케이스. 다만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한 시즌 만에 조기종영을 하였다.

2018년 10월 15일, 영화 '서치' 한국 IPTV, VOD 출시 기념으로 내한하였으며, 도착하자마자 두시탈출 컬투쇼, 밤에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영상

2019년, 드라마 카우보이 비밥를 촬영 중이던 2019년 10월 18일, 촬영중 사고로 무릎을 크게 다쳐 큰 수술을 했다. 7~9개월간 재활이 필요해 촬영이 무기한 중단되며 드라마 제작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출처 그래도 2021년 3월 경 촬영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들려온 걸 보면 별 탈 없이 지나간 듯하다.#

3. 출연작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 Yellow 조이
Fester 마크 단편영화
Shopping for Fangs 클라렌스
Wag the Dog 보좌관
1998 Exchange Value 단편영화
1999 American Pie 재즈 가수
Bowfinger 나이트클럽 청소부
아메리칸 뷰티 세일 하우즈맨
Gojira ni-sen mireniamu 성우
2000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2 주차요원
Among Others 단편영화
2001 Delivering Milo 휴고 씨
천국의 사도 조든 필 퀀
Evolution 학생
아메리칸 파이 2
2002 베터 럭 투모로우 스티브 최
Big Fat Liar 더스틴 "더스티" 웡
Solaris DBA 사절단
2004 해롤드와 쿠마 해롤드 리
2007 Smiley Face 마이키
웨스트 32번가 존 킴
2008 해롤드와 쿠마 2 - 관티나모로부터의 탈출 해롤드 리
2009 스타 트렉: 더 비기닝 히카루 술루
세인트 존 오브 라스 베가스 스미티
2011 해롤드와 쿠마의 크리스마스 해롤드 리
Harold & Kumar's Yuletide Jamz 단편영화
2012 토탈 리콜 맥클레인
American Reunion 밀프 가이
2013 스타 트렉 다크니스 히카루 술루
2014 셀피 헨리 힉스
2015 Zipper EJ
Grandma 차우
2016 스타 트렉 비욘드 히카루 술루
2017 콜럼버스 이진
제미니 에드워드 안 형사
Literally, Right Before Aaron 마크
A Happening of Monumental Proportions 라미레즈 씨
2018 서치 데이빗 킴 공동제작
미래의 미라이 아버지 영어판 성우
The Oath 피터
2020 그루지 피터 스펜서
오버 더 문 아빠 성우
2021 위시 드래곤 신룡
2022 돈트 메이크 미 고 맥스 박
2023 The Graduates
고스팅 레오파드
2024 어프레이드 커티스

3.2. TV 시리즈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97 파일:NBC 로고.svg파일:NBC 로고 화이트 폰트.png 보스턴 코먼
(Boston Common)
래리 단역
파일:ABC(미국) 로고.svg파일:ABC(미국) 로고 화이트.svg 제프 폭스워디 쇼
(The Jeff Foxworthy Show)
피자 배달부
1998 타이거 우즈 이야기
(The Tiger Woods Story)
제리 창 TV영화
파일:The WB 로고.svg 펠리시티 래리
신디케이트 V.I.P. 꽃 배달부
파일:The WB 로고.svg 참드
(Charmed)
마크 차오
1999 황야의 7인 우 친
2001 파일:키즈 WB 로고.png 스태틱 쇼크 토마스 킴 / 네비게이터
지구 vs. 거미
(Earth vs. the Spider)
TV영화
2005 파일:FOX 로고.svg파일:FOX 로고 화이트.svg 하우스 M.D. 하비 박[7] 시즌 1 20화
2009 ~ 2010 파일:ABC(미국) 로고.svg파일:ABC(미국) 로고 화이트.svg 플래시포워드 드미트리 노 요원
2011 파일:NBC 로고.svg파일:NBC 로고 화이트 폰트.png 30 Rock
파일:어덜트 스윔 로고.svg파일:어덜트 스윔 로고 화이트.svg NTSF:SD:SUV::
2015 파일:넷플릭스 로고.svg파일:넷플릭스 로고 화이트.svg 보잭 홀스맨 Lead Improv-er 시즌 2 10/12화
성우
2017 파일:Hulu 로고.svg 디피컬트 피플 토드 로스
파일:유튜브 로고.svg파일:유튜브 로고 컬러 화이트.svg 시체를 보고 싶으신가요?
(Do You Want to See a Dead Body?)
본인 시즌 1 2화
파일:FOX 로고.svg파일:FOX 로고 화이트.svg 엑소시스트 앤디 킴
2020 퀴비(Quibi) 홈 무비: 프린세스 브라이드
(Home Movie: The Princess Bride)
이니고 몬타야
2021 파일:넷플릭스 로고.svg파일:넷플릭스 로고 화이트.svg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스피겔
2023 파일:Hulu 로고.svg 프레이즈 피티
(Praise Petey)
밴디트 성우
파일:Apple TV+ 로고.svg파일:Apple TV+ 로고 화이트.svg
애프터파티 시즌 2 율리시스
2025 파일:디즈니+ 로고.svg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svg 북극성[8]

4. 사생활

서울 출생이지만 6살 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한국어는 모르며 기초 어휘만 조금 아는 수준이라고 인터뷰에 밝혔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어느 정도 알아듣는 수준이며, 말하기는 인사말 정도로 간단한 것 외에는 못한다고 한다. 특히 2009년 스타 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 당시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 통역가를 대동했다고 한다. 다만 '한국계'라는 정체성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듯하다. 실제로 자신이 쓴 소설을 외국에 출판 할 때 가장 먼저 한국에 출판하기도.
파일:external/l3.yimg.com/JohnChoKerriHiguchi-jpg_001811.jpg
배우자는 배우이자 일본계 미국인인 케리 히구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5. 여담

  • 은근히 대작에 엑스트라로 잘 나오는 복이 있었다.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잠깐 엑스트라로 나온 적이 있었고,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에서는 너드 스타일의 아시아인으로 나온다. 비중은 엑스트라급이지만 작중 MILF란 단어를 처음 써서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 데이비드 듀코브니 주연의 영화 에볼루션에서도 듀코브니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 엑스트라 출연한다. (영화 초반 떨어진 유성을 살피러 가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그레이아나토미 초반시즌에 출연한 적이 있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서 엑스트라로 나온 적도 있다. 주인공중 한명인 마셜이 유명하고 잘 나가는 악덕 로펌에 어차피 거절할 생각으로 억지로 면접을 보러 갔는데 로펌 사장이 예상했던 인상과는 달리 젊고 쿨한 존 조였다는 에피소드였다.[9]
  • 해롤드와 쿠마의 인기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그를 보며 "이 사람, 이 사람 말이야, 해롤드, 나도 알아요." 하며 허허 웃자 당황했다는 일화도 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인터뷰에 의하면 한국 영화 캐스팅 제의가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지만 한국어 실력이 별로라 출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 어글리 베티에서 모드의 회계과 직원으로 등장한다. 헨리의 근처 책상을 쓰는 듯하다. 회계과 밖에선 보이지 않고, 나올 때면 바보같은 소리를 한다. 베티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출연 분량은 그다지 많지 않고 그나마 헨리가 빠지는 후반 시즌에는 같이 안 나온다.
  • 플래시포워드에서는 주인공 친구이자 파트너 요원인(FBI다) '드미트리 노'로 출연했다. 비중은 꽤 높으며 한동안 안 나오는 것 같다가도 잊을 만하면 나오고 잊을 만하면 나오고 한다.
  • 오피스의 짐 핼퍼트 역에 오디션을 본 적 있으며 오디션 연기는 여기서[10] 볼 수 있다.
  • 주로 코미디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왔지만 웨스트 32번가 같은 느와르 물에도 출연했다. 말끔하게 잘생긴 외모와 스마트해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엘리트 캐릭터로도 많이 나온다. 실제로 공부를 잘 했다. 명문 UC 버클리 영문과 96년 졸업생이다. 대학 명예의 벽에도 걸려 있다고 한다.
  • 해롤드와 쿠마 덕분인지 피플지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남자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국 기자가 소감을 묻자 피플지가 오타를 낸 것이 분명하다고 농담을 하여 주변에 폭소를 불러왔다고 한다.
  • 록그룹 보컬이다. Left of Zed에서 이름을 바꾼 Viva la Union이란 밴드의 메인 보컬이었다. 그룹과 동명의 앨범 Viva La Union이 나와 있으니 팬이라면 한 번 들어보자. 그냥 말하는 것도 좋지만, 노래하는 목소리는 또 다른 차원.
  • 스미스를 좋아해서 20대 초반에 LA에서 우연히 모리세이를 만났을 때, 너무 팬이며 자신도 음악을 한다고 밝혔는데 모리세이가 "그거 끔찍하네"라고 대꾸해서 "제 음악이? 아니면 당신 것이?"라고 받아쳤다고 한다. 받아쳤긴 했지만 그렇게 대놓고 무례한 유명인을 처음 만나 당황했다고. 모리세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인성이 나쁘기로 유명하다. 본인은 기본적으로 낯선 팬들에게 친절히 대한다고 한다.
  • 파일:external/images.idiva.com/john_cho_rock_vote.jpg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동안 배우로 손꼽힌다. 동양인 버프도 좀 있는 것 같다. 위의 사진은 미국의 웹사이트 설문조사에 올라온 비교 사진으로, 오른쪽은 동갑더 락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더 락이 한 달 형이다.[11] 굳이 더 락뿐 아니라 1972년생이 분명한 다른 서양권 인물들(예를 들어 농구선수 출신 샤킬 오닐)과 비교해도 훨씬 동안이다. 사실 같은 아시아 배우들과 비교해도 엄청 동안이다. 저 얼굴이 2018년 기준 46세다! 서치에서는 주름살도 늘고 볼살이 약간 쳐져 있는 등 늙수레하게 나왔는데, 이건 본인 얼굴이 아니고 분장이다. 자기 나이에 맞는 역할을 했을 뿐인데 너무 어려 보여서 싱크로가 안 맞았다고 한다. 2016년에는 공식 석상에 올랐을 때 확 늙어 보여서 드디어 노화가 진행되나 싶었지만, 단순히 수술 후 컨디션 저하로 인한 것이라 관리 좀 했더니 금방 원상복구. 대단한 동안이다.
  • 유난히 드라마가 안된다. 찍는 것마다 거의 캔슬. 플래시포워드는 시즌 1만에 캔슬되고, 셀피도 13화로 조기 종영되었고 그외에 고 온, 디피컨트피플, 엑소시스트까지 캔슬됐다.
  • 파일:external/68eaa30198fe974da407a3f96f7cdd67d7385258e06e60ddf67d938b7afd25ba.jpg

    2017년 2월 26일(현지 기준)의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도 올라왔다. 직접 시상을 해주러 간 것은 아니고, 신설된 '과학기술상'(Sci-tech Award) 부문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였다고. 따로 열린 과학기술상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참여했다.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수 이사 레이랑 같이 후보자 발표를 맡았는데 한국 영화 기생충이 언급될 때마다 눈에 띄게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양인 이름을 말할때 발음을 유독 어색하게 하는 서양인들과 달리 존조는 봉준호, 곽신애 등의 이름을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발음 해줘서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영상
  • 2020년 2월 10일 제 92회 오스카 시상식 당시 "기생충 팀 옆에 섰다가 나도 엄청난 축하를 받았다"라는 익살스러운 트윗으로 수상을 축하했다.

[1] 영화 '웨스트 32번가' 출연시 크레딧 표기된 한글명이 조요한이다. 또한 영어이름 John의 어원이 성경의 요한이기도 하다. 항목 참조.[2] 6살 때인 1978년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하여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랐다.[3] 1973년생으로 일본계 미국인이다.[4] 딸의 이름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5] 작중 술루는 일본인이지만, 사실 모든 동양인을 아우르는 캐릭터로 여겨지기 때문에 아시아계 배우 중 인지도가 높은 존 조가 한국계임에도 캐스팅되었다. J.J. 에이브럼스가 적격인 일본계 배우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조지 타케이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난 아시안 아메리칸이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말을 듣고 캐스팅을 결정했다. 존 조는 캐스팅된 이후 타케이에게 전화해 점심을 함께 먹으며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6] 그나마도 백인 주인공이랑 끝까지 이어지지 않는게 불문율이었다. 백인 주인공은 백인 히로인이랑 맺어지고 동양인 히로인은 십중팔구 파멸하거나 사랑을 포기하는 전형적인 미스 사이공식 결말이다.[7] 에세머, 그것도 질식을 즐기는 M으로 등장,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배당하기를 원하는 세심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었다.[8] 첫 한국 작품 출연작[9] 그러나 해당 에피소드에서 사실 존 조는 겉과 속이 다른 악덕 기업주였으며, 결국 그간의 악행이 폭로되어 연행되는 와중에도 '난 결백해! 난 결백하다고! 다음에도 또 할거임!'이라고 외치는 가공할 뻔뻔함을 보여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마셜은 같이 일하자고 꼬시는 존 조의 쿨하고 세련된 설득을 힘겹게 거절하다가 결국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변호만 맡아달라는 부탁만은 거절하지 못하는데, 그 놀이공원 또한 사실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 부적절한 놀이공원이었음이 드러난다.[10] 1분 23초[11] 그런데 더 락의 실제 나이는 1967년생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