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학연성계
약품 등의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는 계통. 주인공 중 한 명인 가유스 레비나 소렐의 특기.1.1. 제1계위
- 나이아/亡阿(망아) - 나이아신을 투여하는 주식. 니코틴산아미드, 이른바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를 생성.
- 레치에/樹脂膜(수지막) - 폴리에틸렌 수지의 막을 생성하는 주식.
- 로레이/噴矢(분시) - 흑색화약을 만들어내는 주식으로, 주로 불꽃놀이에 사용하는 것 같다.
- 로크스/岩柱(암주) - 화산석을 생성하는 주식.
- 류리/硫水(유수) - 황화수소를 생성하는 주식.
- 바리네/醒奮(성분) - 노르아드레날린에 도파민으로 냉정을 유지시켜주는 는식.
- 바인/縳鍞(전갱) - 사슬을 생성해서 속박하는 주식. 금속 조성을 변화시켜 사슬을 줄어들게 하거나 느슨하게 하는 게 가능하다. 화학강성계에도 같은 효과를 가진 주식이 있다.
- 베리드/錬解(연해) - 물체를 분해해 원 물질로 돌려보내는 주식. 작중에서는 화학강성계 제1위 베리스와 섞어, 분해 → 생성으로 직경 30m, 높이 20m, 질량 43000톤에 달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산을 만들어냈다.
- 비네/矢髑(시독) - d-뷰보쿠라린[1]이라는 맹독을 생성하는 주식.
- 사이림/冷光(냉광) - 다이페닐 옥살레이트와 과산화수소가 섞여 산화에 의해 분해하면서 발광, 어두운 곳에서 빛을 생성하는 주식.
- 시엘/塩莫(염막) - 염소 가스를 만들어내는 주식. 호흡계를 잠식하기 때문에 대기중 염소 농도가 높아지면 죽는다.
- 실바/銀幕(은막) - 은의 막을 만드는 주식.
- 아리킨/蒼酸(창산) - 사이안화수소, 즉 청산을 만들어내는 주식.
- 아룬/亜嵐(아람) - 공중에 알루미늄 분말을 뿌리는 주식.
- 아잔/征酸(정산) - 수산화 마그네슘과 수산화 알루미늄을 만들어내는 주식. 한자 표기 그대로 제산 효과가 있어서 위통을 달래준다.
- 아테인/抗蒼酸(항창산) - 한자표기 그대로 청산을 중화하기 위한 주식.
- 오키시/息絶(식절) - 12%인 주위 대기의 산소농도를 5%까지 저하시켜 동맥혈중의 산소분압이 45mmHg까지 저하, 폐의 가스교환이 역회전해 혈액중의 산소가 폐에서 대기로 흡수당해 산소분압이 2호흡으로 반 이하로 내려간다.
- 코바/光閃(광섬) - 마그네슘과 초산나트륨을 폴리에스텔레딘으로 굳혀 폭발시켜 대량의 섬광을 발생시키는 주식. 조명탄의 원리이다.
- 타스나/曹重(조중) - 탄산수소나트륨을 생성하는 주식. 딸기의 붉은 색은 안토시아닌 때문으로 이 탄산수소 나트륨으로 파랗게 된다. 하지만 가짜 딸기는 리코펜 등의 붉은 색이라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이팔큐의 수수께끼를 깬 주식이다.
1.2. 제2계위
- 가치/固凝糊(고응호) - 2-시아노아크릴산 에스테르를 생성해 대상을 순간 접착시키는 주식.
- 라미/銀咒鏡(은주경) - 평면의 반사경을 만들어내는 주식.
- 라질드/大斥盾(대척순) - 전차의 전면장갑보다도 두꺼운 장벽을 만드는 주식.
- 리즌/分光(분광) - 유리 프리즘을 만들어내는 주식. 레이저 주식을 분산시켜 산탄화하는 데 사용된다.
- 모나/心賦活(심부활) - 아스피린에 산소, 모르핀으로 초산약을 복합발생. 산소공급을 늘리고, 진통효과를 낸다.
- 무도아/蟲壞殺(충괴살) - 비유기인계 살충제인 피레스로이드계 화학물질인 d-테트라메린을 생성하는 주식. [2]
- 사란다/緋蛇舌(비사설) - 알루미늄 나프틴산염, 알루미늄 오레인산염, 알루미늄 라우린신염을 가솔린에 섞어 방사하는 화염방사 주식.
- 슬립/睡心霧(수심무) - 이소플루레인과 세보플루란의 혼합기체를 생성해 잠에 빠지게 하는 주식. 공기 중의 농도가 3퍼센트를 넘으면 호흡이 멎을 위험이 있으니 섬세하게 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 아구스/氷凍牙(빙동아) - 얼음 탄환을 발사하는 주식.
- 아르케시/化減火(화감화) - 탄산수소칼륨과 요소를 반응시켜 억제작용으로 불을 끈다.
- 아나라제/金剛示(금강시) - 탄소 동위체 중에 하나, 팔면체와 십이면체와 육면체의 결정구조를 지닌 금강석 탄환을 만드는 주식. 금강석은 인성은 수정 정도지만 마찰에 대한 경도에서는 천연물질 중에서 최고치를 자랑한다.
- 오로바/白波馬(백파마) - 석재의 조성을 변화. 대량의 액체가 파도가 되어 전진. 바닥에 판을 대고 고속이동하는 주식.
- 이잘/合軸索(합축삭) - 초고분자량폴리에틸렌의 밧줄을 만드는 주식. 그 끝에 있는 낫으로 고정 후 절벽이나 경사를 오르내릴 쌔 쓴다.
- 와이알/炭鋼索(탄강삭) - 탄소강을 꼬아서 만든 밧줄을 만들어내는 주식. 이게 수직으로 발사해서 고층건물에 걸치게 해서 수축시켜 이동할 때 사용하는 주식이다.
- 자 가/砒酷霧(비혹무) - 유기 비소화합물, 디페닐아르신산이나 페닐아르신 옥시드를 중간제로 하여 디페닐 시안 아르신과 디페닐클로로아르신을 생성한다. 옛 군대가 사용했던 독가스로 저농도에서는 코와 목과 입의 점막에 심한 자극을 주어 재채기나 가래, 이마 쪽의 통증을 유발한다. 고농도에서는 호흡기 심층부에 침투하여 구토와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 제츠키/安痺眠(안비면) - 케타민을 만들어내 상대를 마취시키는 주식. 마취제가 대부분 그렇듯 케타민은 마약으로도 쓰이는데, 이런 주식이 있는 사회의 마약범죄는 참 단속하기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공성주식사들은 마약으로 인한 육체의 데미지도 주식으로 완화한다
- 차크스/窒息圈(질식권) - 결계 안의 일산화탄소 농도를 높이는 주식. 헤모글로빈을 사용하는 생물인 한 빨아들이면 졸도한다.
- 카이케시/弗消炎(불소염) - 인산염과 침윤제를 합성한 붕소 계면활성제를 생성, 질식소화로 불을 끄는 주식. 요컨데 거품소화기와 같은 방식으로 불을 끄는 것. 다리에 네이팜이 달라 붙은 가유스는, 화학연성계 제2계위 '아르케시'와 '카이케시'로 불을 껐다. 주위 사람들은 감탄하면서 보고 있었다는 묘사지만, 다리에 불이 붙었는데 침착하기도 하다는 경악에 더 가깝지 않았을까.
- 포르 네/青波鮫(청파교) - 바닥의 석재의 조성을 변화. 상어를 만드는 주식.
- 포네우스/瑞障流(서장류) - 물과 알칼리 물질을 합성해 강산계 주식을 막아내는 주식.
- 풀소크/放能測(방내측) - 게르마늄산 비스무트에 음양의 고전압을 건다. 방사선가 통한 곳은 전리되어, 양극의 사이에 일어난 통전회수를 광전자배증효과로 검출해서 계측한다.
- 프라레/照陽(조양) - 조명탄을 발사하는 주식. 분말 마그네슘과 초산과 나트륨가 반응해 100만 칸델라라는 강력한 섬광을 발한다.
- 히로테아/阻酵流(조효류) - 프로즈벨의 저주주식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트립신과 플라스민인 것을 착안. 억제제인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생성해서 대량투여해 진행을 막는 주식이다.
- 하리츠치야/癌促(암촉) - 주식으로 만들어낸 페노바르비탈에 의한 시토크롬P450유전자 발현을 유도. 아플라톡신BI이 간장의 대사효소 시토크롬P450에 의해 활성화되어 디옥시리보 핵산과 결합해서 부가체를 형성한다. 부가체가 유전자의 변이와 복제 저해를 일으켜 암세포를 발생, 증대시킨다. 간단히 말하면 발암 주식. 한자 표기도 암을 재촉한다는 뜻이다. 통상적으로는 상대를 천천히 괴롭히는 주식이지만,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원리로 재생하는 초재생능력자에게는 치명적인 주식이 되는 듯.[3]
- 후챠/欺熱炎(기열염) - 마그네슘에 테프론과 암모늄을 더한 분말을 연소시켜 불꽃을 만드는 주식.
1.3. 제3계위
- 바루 바스/死哭燐沙霧(사곡린사무) - 사린 가스를 만들어내는 주식. 사린의 독성과 무색·무취라는 특성을 생각해 보면 난전 중에 사용할 주식이 아닌데도, 가유스는 기기나에게 왜 이 주식을 쓰지 않고 아이니를 썼냐며 혼난 적이 있다. 그리고 가유스의 제어력이 부족한게 문제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힘내라 가유스
- 비유/翔噴突行(상분돌행) - 제트 분사 주식.
- 아근텐/氷凍山塊(빙동산괴) - 상공으로부터 수송차 정도의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떨어뜨리는 주식.
- 아이니/爆炸吼(폭작후) - 트리니트로톨루엔 폭약, 즉 TNT를 만들어 폭발시키는 주식. 가유스가 밥먹듯 이용하지만 가유스 외의 공성주식사들도 아낌 없이 사용한다. 본편에 나오는 회수가 가장 많은 주식. 대인살상력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견제용 짤짤이, 발동시 나오는 초속 6,900m의 폭풍을 이용해서 로켓 분사의 원리로 고속이동 등 아주 오만 잡곳에 다 쓸 수 있다. 폭발 주식이 다 그렇듯 점이 아닌 면 공격을 하기에 그런 공격이 필요할 때도 가장 먼저 나온다. 거의 마법사의 파이어볼 같은 기본기 수준. 가유스는 가끔 바리에이션으로 폭발에 금속 파편을 추가해 위력을 높이기도 한다.
- 아이지스/瓦斯砕(와사쇄) - 가스를 생성해내는 주식. 그 팽창력을 이용해 사용자를 뒤덮은 콘크리트를 부수는 데 썼다.
- 안드로마/指紋採(지문채) - 닌히드린 용액을 가열, 물질에 부착하면 땀의 성분인 아미노산과 반응. 거기에 금속염인 카드뮴 염용액을 더하면, 금속이온과 착체를 생성. 반응한 용액을 제거하면 야광의 붉은 자색의 지문을 검출할 수 있다. 색은 다른 화학식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모양이다.
- 제츠/噴流射(분류사) - 석유의 일종인 등유에 각종 첨가제를 더해 압력을 가해서 압축공기와 혼합, 분사해 추진력을 얻는 주식. 무기의 파괴력을 증대하거나 고속이동에 사용하는 주식.
- 카이무/誘炸弾槍(유작탄창) - 대전차미사일/로켓에 사용되는 성형작약탄두를 발사하는 주식.
- 포카롤/皇瑞灼流(황서작류) - 클로로 술폰산과 과염소산을 뿜어내어 적을 녹여버리는 주식.
- 프로케/硝硫灼流(초류작류) - 초강산의 왕수를 만들어내는 주식. 3권까지는 '브로케'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 하보륨/緋竜七咆(비룡칠포) - 연소온도 1200도의 네이팜을 방사하는 화염 주식. 네이팜탄 항목을 참조해 보자.
1.4. 제4계위
- 그라이아/凝固石濤(응고석도) - 물질분해와 재합성을 통해 만들어낸 초속 건조 생 콘크리트를 용의 숨결처럼 뿜어내는 주식. 휩쓸리면 석화된다.
- 그레실/純璃絕靈壁(순리절영벽) - 물의 방벽을 만들어내는 주식. 통상적인 물에 있는 각종 불순물, 유기질과 규산까지 제거해서 초순수를 만들어낸다. 비전도체가 된 초순수는 저위 전격이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3미터라는 물의 두께는 그 자체로도 강력한 물리방어가 된다.
- 라보 라스/酸瓦斯牙狼(산와사아낭) - 강산의 가스를 생성, 전자주식으로 유도되는 강산의 늑대를 만들어 조종하는 주식.
- 마르코시아/白閃哭叫榴彈(백섬곡산규유탄) - 산화환원제를 68.7퍼센트, 초산 바륨을 29.0퍼센트, 유황을 2.0퍼센트, 폭약을 감싸고 물리특성을 개량하는 수지를 0.3퍼센트 정도 혼합시킨 연료를 작렬. 연소하는 데에 산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수중에서도 타오르는 2204도의 불꽃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주식의 무서운 점은 엄청난 관통력. 판하이마가 썼는데 상대가 수 미터 두께의 젤리로 벽을 치는 주식을 쓰는 바람에 하보륨으로 갈겨도 별 소용이 없자[4] 냅다 이걸 날렸다.[5] 결과는 젤리벽이 뚫리는 것도 모자라 그 뒤에서 '안전함ㅋㅋ' 거리고 있던 상대방에게 불꽃이 직격, 복부를 관통하면서 뱃속의 내장이 숯덩이가 되는 끔살 데미지를 입혔다.
- 미 타에시/微塵維畳壁(미진유첩벽) - 단분자 섬유로 짜인 벽을 만들어내는 주식. 방어용으로 생각되지만, 작중에서는 위쪽으로 뽑아내 천장을 부수는 식으로 응용하기도 한다.
- 무르감/沸灼刺痛叫(비작자통규) - 불산을 생성. 분말을 호흡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일으키고. 용액을 끼얹어 중독되면, 인체의 뼈와 혈액의 칼슘이온과 쉽게 결합, 저칼슘혈증을 일으킨다. 산으로서도 강산이므로, 화학화상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인체 내부에서 반응하면, 불화칼슘결정이되어, 통각신경을 자극해 엄청난 격통을 일으킨다. 강인한 정신의 공성주식사마저도 꺾일 정도.
- 부아 프라/泡圧爆炸波(포압폭작파) - HBX 폭약을 만들어내는 주식. 폭발에 의한 가스 거품이 급격히 팽창과 수축을 거듭하며, 그 압력파로 대상을 파괴하는 수중용 폭약. 지상에서는 의미가 없다.
- 사그노크/糜爛硫黄霧(미란유황무) - 독가스의 일종인 머스타드 가스를 발생시키는 주식. 인간에게는 효과가 발동하는데 오래 걸리지만, 에노르무는 촉매와 반응하여 폐기능을 비활성화시키는 즉효성 맹독이 된다.
- 사르마크/石骸触腫掌(석해촉종) - 실라핀이라는 산화규소 결정을 만드는 효소를 상대의 세포막에 발현시킨다. 세포막에 규소산 침착을 일으켜 마침내는 온몸의 세포를 규산질로 바꾸어가 석화를 일으키는 주식. 주식사가 맞으면 주력을 빨아들여 계속 석화를 유지하기 때문에 '주식사 잡기'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산가/炭弗替血流(탄불체혈류) - 혈중의 적혈구를 배제. 탄소와 플루오린결합을 가진 유기화합물, 플루오르화 탄화수소에 의한 인공혈액으로 교환하는 주식. 특히 모노플루오르 초산은 세포의 에너지 생산수단인 구연산회로를 파괴, 동식물부터 미생물까지 모든 생물에 작용하는 맹독이다. 한편으로 인간이나 대형동물에는 상당한 양을 경구, 혈중투여하지 않으면 지효성 효과라서, 대사가 세포 한개밖에 없는 주혈포자충에는 즉사시킬 수 있다.
- 샤크 스/磁電炸吼(자전작후) - 금속도체로 에워싼 전기적 폐쇄회로를 폭약의 힘으로 강제 자장농축, 100메가 줄의 순간 열량을 내고 강력한 자장을 내뿜는다. EMP를 만드는 주식인 듯하다. 작중에서는 액체금속으로 된 적의 전자신경계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했다.
- 아미 이/曝轟蹂躪舞(폭굉유린무) - RDX 폭약을 만들어 폭발시키는 주식. 같은 질량일 때 TNT보다 1.6배 정도 강한 파괴력을 낸다고 한다.
- 이츠포스/定静安曝轟(정정안폭굉) - 폭발력은 트리 메틸렌 트리 니트로 아민보다는 약하지만 TNT보다는 강력한 고성능 폭약 트리 아미노 트리니 트로벤젠을 생성해낸다. 이 폭약의 최대의 특성은 충격이나 진동과 불과 환경 변화 정도로는 좀처럼 기폭을 하지 않는 것이다.음속의 네배의 속도로 철근 콘크리트에 격돌하더라도 기폭하지 않고, 가스 용접 불에 쬐어도 폭발하지 않는 높은 안정성이 있다. 미리 주위에 살포하고 필요에 따라서 전자 주식으로 기폭 시킨다.
- 카우먀리/添骨素膏流(첨골소고류) - 글루콘산 칼슘을 생리식염수용액으로 해서 피하에 흘려 넣는다. 혈중 칼슘을 보급, 불산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한다.
- 크로셀/銀嶺氷凍息(은령빙동식) - 액체질소를 만들어내 공격하는 주식.
- 하우레아스/焼解錏哭叫(소해아곡규) - 화학강성계 제4계위 '하우레스'의 상위주식. 같은 계위인데 왜 상위인가 하는 의문은 갖지 말자... 였으나 하우레스는 화학 강성계 제3계위였다! 역시나 오탈자인 듯. 금속환원 반응으로 고열을 일으키는 하우레스와 달리, 텅스텐 통 안에 연소제를 가득 채워 장애물을 관통 → 화염을 일으키는 주식이다. 작중에선 텅스텐 기둥을 상공 4km 지점에서 낙하시켜 소이관통탄으로 활용했다. 화학강성계 제2계위 '텅스' 설명을 참조.
- 하스데야/集熱光錐断(집열광추단) - 자유자재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오목거울을 만들어내는 주식으로, 작중에서는 같은 계통의 제 2계위 '라미'로 만들어낸 수십 개의 거울로 모은 태양빛을 모아서 3500~4000도의 광선을 쏘아내는 용도로 쓰였다.
- 후올네우/霜氷腐吹雪(상빙부취설) - 영하 182.96도인 극저온의 액체산소를 발사하는 주식. 상대에게 냉기뿐만 아니라 강렬한 산화작용을 일으켜 금속을 부식시킨다. 더구나 산소분자는 마주하지 않고, 같은 스핀을 가진 전자가 2개 존재하기 위한 자성을 가져, 자장을 조작하면 직선뿐 아니라 여러 각도로 발사가 가능하다.
1.5. 제5계위
- 마루프아스/導伝散乱絶壁(도전산란절벽) - 벽이나 바닥을 이트륨과 바륨, 동의 탄화물로 중공구조를 만들어서 액체 헬륨으로 채워 냉각시키는 것으로 초전도체로 바꾼다. 전자뇌격계 주식의 카운터 주식.
- 마루파/光嚁撹銀紗幕(광적교은사막) - 고전압의 이온화된 분자 막 내부에서는 전자파의 위상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져 전리층이 전파를 반사하는 것처럼 광선이 굴절되어 튕겨나온다. 광학병기를 거의 무효화시키는 은색 방패를 생성하는 주식.
- 마테이무신/絶熱断障万殻(절열단장만각) - 세라믹을 다층 전개하는 내열 주식.
- 사브나케/三晶転咒珀鏡(삼정전주백경) - 광학반사율이 높은 수산화탄소 마그네슘으로 거울을 만들어내는 주식. 작중에서는 3장을 만들어 그 각도를 제어하는 것으로 레이저를 온 방향으로 되돌려보내는 재귀성 반사를 성공시켰다. 전자광학계 주식의 카운터 주식인 듯. 정발판에서는 제9계위로 표시되었지만 오자로 추정된다.
- 아라스트/金剛積亂削嵐(금강적란삭람) - 화학연성계 제2계위 '아나라제'로 대량의 금강석 탄환을 생성, 고속으로 회전시켜서 금강석의 소용돌이를 만드는 주식. 금강석 폭풍에 말려들면 인체도 금속도 연마되듯 순식간에 깎여버린다. 타켓을 추적하게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 아모이모/金剛不可晶壁(금강불가정벽) - 주식에 의해 냉온 플라스마로 합성한 단결성 탄소, 화학기상 성장형 금강석의 벽을 만드는 주식. 이론상으로는 전차의 격돌에도 깨지지 않는 강도라고 한다.
- 아미 이르/曝轟収斂錐波(폭굉수렴추파) - 일반적인 폭발 주식과 달리 한 방향으로의 지향성을 갖게 해 압도적인 관통력을 발휘하는 주식. 작중에서는 거대한 적의 미간에 도끼를 찍어넣은 다음 발동해서 머리를 날려버렸다. 접근 주식의 극치 중 하나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듯한 더러운 공격법.
- 에 이무/緋裂瘋咆竜息(비열풍포용식) - 아세틸렌가스와 순수 산소를 등분으로 배합한 3천 도의 맹화를 발생시키는 주식.
- 쿨 다레곤/灼熔黒鐵津波(작용흑철진파) - 용해된 3천도의 초고온의 철을 발사하는 주식.
- 프라우 로즈/晶轟爆花散華(정굉폭화산화) - cyclotetramethylene-tetranitramine, 속칭 HMX(1,3,5,7-tetranitro-1,3,5,7-tetrazocane) 또는 옥토겐(octogen) 폭약을 생성해서 철편과 함께 발사하는 주식.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나이트로아민 고폭발물이다. 화학적으로는 RDX와 관련되어 있다. 또, 이 이름은 High-Molecular-weight rdX에서 비롯한 말이다. 공업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폭약으로는 가장 에너지가 세며, 주로 군용으로 사용된다. 분자식은 C4H8N8O8이며 RE 계수는 1.70이다.
- 푼 바브/大滄海嘯波浪(대창해소파랑) - 대량의 물을 발생과 동시에 주위의 물을 흡수해 강력한 대량의 파도를 생성하는 주식.
- 푸 켈/壁烈水薄刃(벽렬수박인) - 음속의 다섯 배 이상의 속도로 물의 칼날을 발사, 내부에 섞여 있는 입방정질화붕소 연마제로 대상을 절단해 버리는 주식.
- 하보류에임/緑焔真厭猛怒(녹염진염맹로) - 화학연성계 제3계위 '하보륨'의 강화주식. 네이팜이 1200도 정도인데 비해 이 주식은 2000도를 넘기 때문에 녹색 불길을 방사한다. 연소열량은 1kg당 43.5메가줄. 비행 주식과 섞어 쓰는 것, 다시 말해 폭격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하보륨과 마찬가지로 점착성이 높고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끌 수 없다. 공기를 대량으로 불태우기 때문에 인근에 있으면 이산화탄소 중독과 산소결핍이라는 부가 효과도 발생. 주력 요구량이 너무 커서 인간이 사용할 수 없는 주식이지만 쩌는 판하이마는 잘만 사용했다(...).
- 헨젤그레텔/怨菓子折々詰(원과자절절힐) - 거대하고 막대한 양의 과자를 생성하는 주식.
1.6. 제6계위
- 그라시라 보라스/絨緞轟瀑落弾(융단굉폭낙탄) - 전탄 대비 폭약량이 6할이 넘는, 100KG을 넘는 지뢰폭탄을 발사하는 주식. 주로 융단폭격때 쓰인다.
- 밀 튼/失楽圈外逐放掌(실락권외축방장) - 액체수소와 하이드라진을 연료로, 액체산소와 질소산화물을 산화제로, 막대한 분사의 추진력을 얻는 주식.
- 베리아 루/焼夷禍獄炎吐息(소이화옥염토식) - 고열의 3플루오르화 염소. 소이가스를 생성. 산소와 결합하는 연소가 아니라, 불소가스보다도 강한 산화작용을 가진 불소의 라디칼은 어떤 물질이라도 용서없이 플루오르화물로 시켜서 불타오르게 한다. 금속이나 물조차도 타올라, 플루오르화 수소와 산소에 분해시켜서 기체가 된다. 생물에 끼얹으면 단백질이 분해당해, 플루오르카본이 되어 가스화된다. 물체는 녹는 것뿐만 아니라 기체가 되어 증발, 잔해조차 남지 않는다.
- 아시탈테/髑翁腐界腫蝕雲(촉옹부계종식운) - VX가스를 만들어내는 주식. 너무 강력한 독성 때문에 3대 금기 주식 중 하나가 되었다.
- 자 가무/多夛晶転咒珀鏡(다다정전주박경) - 이산화규소와 산화알루미늄, 이산화티타늄, 오산화탄탈럼 등 얇은 막의 간섭 효과를 사용한 전기유도체 다층막의 거울을 작성하는 주식. 품질이 높아지면 99.9% 이상의 반사율을 보인다.
- 파파 게노/吸血負壓無間圈(흡혈부압무간권) - 마이너스 기압 지옥을 만들어내어 체조직을 파괴하는 주식. 독가스 주식 중에서도 미란성 가스처럼 피부 접촉이 필요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예민한 감각과 초 반응, 고속회피가 가능한 주식사에게 명중이 힘들고, 사린 등의 신경계 가스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호흡하지 않으면 큰 타격을 주지 못하는데 이 결점들을 해결 가능한 주식. 마이너스 10기압의 압력이 걸리면 폐와 내장이 파열돼서 출혈이 일어난다. 그리고 결계 내부의 산소농도 역시 저하돼 있어서, 한번이라도 대기를 흡수하면 그만큼 몸의 산소 농도가 빠져나오게 된다.
- 프로츠켈/祓夭瀑爍溶流(불요폭락용류) - 불화수소와 5불화 안티몬의 혼합액을 발생시키는 주식으로 이 주식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은 인류 사상 최강의 산도를 가진 초강산 물질이다.
- 피니키엑스/業炎永鳳翼翔(업염영봉익상) - 미립자가 플라즈마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전하를 띠고, 그 미립자가 결정 같은 입체구조를 이루면서 생명체가 되고, 결국엔 플라즈마 자체에 생명을 부여함으로서 주식생명체를 만드는 주식. 이때 생명체는 불사조의 형상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플라즈마로 된 피닉스 창조. 주식을 통해 아주 잠깐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곧 없어지지만 그때까진 주인의 명령에 따라 적을 자동추적까지 하는 살아있는 불.
- 히우페리 온/天頂宙到阳鳥船(천정주도양조선) - 180톤의 추진제를 만들어내 지상에서 4000m 지점까지 상승하는 주식. 주식의 어원은 하이페리온 항목을 참조. 작중에는 대류권 하층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현실에서 대류권은 지상 10~15km 지점에 있다고 역주에 실려 있다. 세계관의 특성인지 작가의 실수인지는 불명. 역자의 고생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인 줄 알았는데 대류권이 맞다.
역자 좀 쪽팔릴듯
- 훌 루테/凜冽氷天蒼蓮華(늠렬빙천창연화) - 액체오존을 발생시키는 주식. 산소가 3중결합한 오존도 영하 193도라는 극저온의 액체로 상대를 얼릴뿐만 아니라, 산소보다 강렬하고 불소 다음가는 산화작용을 가진 액체오존은 적을 용해시킨다. 거기에 기화해서 오존가스로 변화, 흡입한 적의 목과 기관지와 폐의 깊은 곳까지 짓무른다. 또 오존은 3개의 산소원자가 116.8도의 발산각을 가져, 원자간거리가 12.78나노미터로 돼있는 분자로, 괴리와 결합 에너지가 극히 작아, 분자결합이 끊어지기 쉽다. 1기압의 공기중의 오존농도가 48*를 넘어, 산화시킨 금속따위의 산화화합물가 촉매로 되면, 작은 불꽃에 의해서도 분자결합이 끊어진다. 고농도의 오존가스가 폭발적분해반응이란 현상을 일으켜, 분해속도가 음속을 넘은 폭발을 일으킨다. 빙결, 산화, 맹독가스, 폭렬이라는 4단 공격을 가한다.
1.7. 제7계위
- 베리 아 엘/負堕落焰天使戦輪(부타락염천사전륜) - 원리는 파이몬과 같다. 핵융합의 열과 빛의 고리를 생성.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주식이다. 판하이마의 독자주식으로 상당한 연산능력이 필요해서 판하이마조차도 오랜 준비가 필요하다.
- 파 이 몬/重霊子殻獄瞋焔覇(중령자각옥진염패) - 수소에 중성자가 하나 더 붙은 중수소와 두 개 더 붙은 3중 수소를 극저온에서 액화시켜 마이너스 전하를 띤 뮤온을 쏘인다. 마이너스 뮤온이 원자핵을 속박하고 핵의 전하를 중화시킨다. 거기에서는 원자핵 내부에서 양자와 중성자를 연결하는 파이 중간자 같은 속박, 세계가 세계이고 형태를 만드는 핵력이라는 신의 사슬로부터 해방이 일어난다. 원자핵끼리가 충돌하여 헬륨 핵이 태어난다. 질량이 열량으로 변환되면 단 하나의 원자에서 17.6메가전자볼트나 되는 열량이 방출된다. 연성한 고작 1그램의 중수소와 3중 수소 방울이 핵융합 폭발을 일으키면, 3억 줄을 넘는 막대한 열이 발생한다. 초초고열은 공간 전이 때에 약해지면서도 한 방향으로 모인다. 중금속조차 순식간에 끓이고 증발시켜, 주위의 대기 원자핵과 전자를 유리시키는 플라스마화 현상까지 일으킨다. 간단히 말하면 핵융합 폭탄. 특이하게도 방향성을 띌 수 있는데, 사실 지향성이 없으면 그냥 자폭용 기술이 될테니 당연한 일이긴 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주식 중 최강이자 최악의 공성주식이며 3대 금기 주식 중 하나라고 한다. 물리적 공격력은 거의 최강 수준이며 그 온도는 수천에서 수만 도에 이르고 텐션이 오른 가유스는 자기 최고기록인 5천도까지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가유스 정도의 주식사조차 발동에 몇 시간이나 준비가 필요하고, 연산량이 어마어마하기에 고급 마장검과 보주가 있어도 신경계가 타버릴 수도 있는 무지막지한 주식. 하지만 그만큼 하이리턴인지라 가유스는 큰 전투가 벌어지면 싸우는 와중에도 이 주식의 구축에 들어가서 결정적인 순간에 때려박는 전술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초필살기를 남작급 아이온이나 아르타급 용은 평타마냥 뻥뻥 쏴댄다(…).
이처럼 강대한 주식이기에 아무리 잘난 놈도 맞으면 죽는다고 봐야 한다. 근데 상대들도 그걸 알아서 안 맞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쓴다. 몸을 4개로 나눠서 코어가 어디 있게? 라며 도박을 걸게 한다던지, 쏘면 정말 피해버린다던지. 아무튼 각권마다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효자 주식. 1권에서는 니드보르크 Kill, 2권에서는 아바 돈 주식탄두 요격, 3권에서는 루코르지 지 Kill, 4권에서는 화학강성계 제6계위 '야마 두'와 연계하여 높이 100미터, 무게 2만 톤의 32층 빌딩을 붕괴시켜 조레이조 조의 머리 위로 무너지도록 유도해 치명상을 입혔다. 하지만 8권에선 그 위상이 추락. 2번 사용했지만 처음 사용은 화학연성계 제5계위 '마테이무신' 을 10여m라는 말도 안 되는 두께로 사용해서 막혔으며 다른 한번은 전자전파계 7계위 '아트시 모데스'로 만들어낸 고강도 플라즈마 장벽에 막히는 바람에[6] 두 번 다 전적이 전무했다. 판하이마 역시 사용 가능하지만 연성 중 방해로 도중에 주력이 흩어지면서 실패했지만 바로 다음수에서 다른 주식으로 조져놓는다. 10권의 월코그라 금고의 대난전에선 가유스와 기기나의 연계로 안헬리오와 카지흐치를 한꺼번에 사선에 넣고 쐈지만 카지흐치는 급속이탈로 놓치고, 안헬리오가 방어를 위해 전개한 보라와의 창vs방패 대결에서 가유스의 분노 파워로 보라를 관통, 이어서 안헬리오를 향해 파이몬의 빔 자체를 휘둘렀는데 안헬리오는 놓쳤지만 페네로테 자매의 힐더의 하반신을 날려버렸다. 손가락도 몇 마리 태웠다.
- 파즈 즈/餓氣焔塵虐瀑旋渦(아기염진학폭선와) - 직경 250미터의 결계를 5.7076447톤의 산화프로필렌으로 채우고 이것을 폭발시키는 기체폭탄 주식.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마이너스 기압에 의한 후폭풍이 밀려들어 추가타를 가한다. 가유스는 이 주식을 써서 연속으로 단거리 순간이동하는 상대를 전방위광역폭발로 잡아버렸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최대 범위는 직경 600미터로 모든 공성주식 중 최대의 범위를 가진 주식이라고 한다. '파 이 몬' 처럼 직접적으로 3대 금기 주식이란 표현은 없었으나, 작중에서 이 주식의 사용이 법률적으로 문제시된 적이 있다.[7] 어원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파주주로 추정. 기화폭탄 항목을 참조해보자.
20권에서는 할로겐 산화제, 붕소, 규소, 알루미늄, 마그네슘분말을 연소, 이전보다 더 개량하여, 기체폭약이 된 분진과 강연가스가 상승효과로 대폭발과 화염을 불러일으켰다.
- 프라암 지스/悲壮蒼氷大海嘯波(비장창빙대해소파) - 물분자를 수만부터 백만톤까지 조종한다. 단순한 원리이지만 대질량을 고속으로 충돌시키는 강력한 초파괴력은 도시와 성채를 분쇄하고 그 물을 얼려버리는 준전략급 주식이다.
2. 화학강성계
금속을 만들어내거나 변화시키는 계통. 랄곤킨 바스카크와 월롯 월하그가 주 사용자. 가유스도 5계위까지는 커버 가능하다.2.1. 제1계위
- 그레모/偃月斬(언월참) - 베링의 아종인 주식으로 티탄 합금의 원반을 만들어내는 주식. 관통력은 약하지만 참격을 가할 수 있다.
- 리켄/手剣射(수검사) - 같은 화학강성계 1계위인 '베링'의 동방판. 슈리켄을 만들어내 적을 공격하는 주식.
- 바인/剛鎖(강쇄) - 티탄 합금 사슬을 만들어내는 주식.
- 베리스/錬成(연성) - 금속분자를 조절해 금속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주식. 칼날의 길이를 늘리거나나 칼날의 수를 늘리는 등 다양한 사용법이 존재하는 것 같다.
- 베링/矛槍射(모창사) - 금속의 창을 만들어내 적을 공격하는 주식. 마장검을 적의 입 안에 찔러넣고, 그 안에서 발동시켜 내부에서 관통시키는 사용법도 존재.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아이니와 함께 사용빈도가 높다. 여담으로 정발판 1권에서는 제1계위로, 2권에서는 제2계위로 나왔다. 오자?
- 에피/鋼衣(강의) - 가느다란 철격자로 짜인 피막으로 몸을 뒤덮는 주식. 방어용 주식 같은 느낌이지만 작중에서는 전격을 땅으로 흘려내는 접지효과용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물리방어력이 있는지는 확인 불가.
- 질드/斥盾(척순) - 금속의 벽을 만들어내 공격을 막아내는 주식.
2.2. 제2계위
- 메리리무/侵過鋏(침과협) - 수술도구를 채내에 생성시켜, 개복하지 않고도 수술을 할 수 있는 주식. 독침의 바반할멈은 이걸 원거리에서 수십명에게 걸 수 있지만, 이 주식을 거는데 시간이 걸린다.
- 베베리스/増錬成(증연성 ) - 무기를 거대화하는 주식.
- 실벤/銀槍射(모창사) - 은의 창을 만들어내 적을 공격하는 주식.
- 아노/張鋼線(장강선) - 냉간가공 된 금속선을 길게 뽑아내는 주식. 작중에선 밧줄 대용으로 사용했다.
- 자간/化刎網(화문망) - 피부나 근섬유 내의 콜라겐 섬유를 케블라 섬유망으로 바꾸는 주식. 작중에서는 심장 직전까지 파고 들어온 칼을 잡아멈추는 데 쓰였다.
- 챠프/欺電亜(기전아) - 알루미늄을 증착시킨 입자를 발생시키는 주식.
- 텅스/鍛槍射(단창사) - 텅스텐 기둥을 만들어내는 주식. 이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작중에서는 고도 4km 지점에서 10톤 가량의 텅스텐 기둥을 초고속으로 낙하시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리되는 산탄식과 화학강성계 제4계위 '하우레아스'와 조합된 소이관통탄식 두 가지로 활용하기도 했다.
신의 지팡이?
- 피 라/大極柱(대극주) - 거대한 강철의 기둥을 발사하는 주식.
- 헤카토/鋼触腕(강촉완) - 화학강성계 제2계위. 금속으로 된 팔을 뽑아내는 주식. 작중에선 열두 개의 팔을 만들어 열두 개의 흉기를 탄막처럼 흩뿌리는 데 쓰였다.
2.3. 제3계위
- 가지엘/山嶺怒濤(산령노도) - 바닥의 조성식을 변화시켜 원추의 산령이 되어 이어져나가 적을 꿰뚫어버리는 광범위 주식.
- 바루바토/遠狙射弾(원저사탄) - 7.62mm 탄환을 쏘는 저격용 주식. 흔히 말하는 NATO탄이지만, 저격주식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저격총 모신나강용으로 만들어진 7.62mm 러시안일지도.
- 바테인/巖碎槍砦(암쇄창채) - 바닥에서 화성암 창을 만들어 솟아오르게 하는 공방일체의 주식
- 보휘/錣磔監獄(철책감옥) - 티탄 합금 창으로 상대를 구속, 그 창에서 무수한 가시와 검이 분출되어 감옥을 형성하는 주식. 정발판 3권에서는 주식명이 보후이로 변경되었다.
- 부운/微振刃(미진도) - 무기에 초당 5만 회의 진동을 일으키는 주식. 흔히 말하는 바이브로 블레이드(진동검) 같은 효과를 만들어낸다.
- 샤간/散彈礫(산탄력) - 산탄을 작렬시키는 주식.
- 야마지/鋼剛針軀(강강침구) - 전신에서 바늘을 돋아나게 하는 주식.
고슴도치화?
- 잔시/単斬絃絲(단참현사) - 직경 1미크로당 2.4톤의 무게를 견디는 단분자 실을 만들어내는 주식. 생체생성계 제7계위 '오 크누시'와 독특한 체술, 그리고 이 주식을 조합하면 코우가류 닌자의 필살기 "아마츠키카보시/星辰落(성진락)"가 된다.
- 치리아트/微塵極針(미진극침) - 몇 억개의 단분자 바늘을 만들어내 적을 공격하는 주식. 작중에서는 칼날 채찍 같은 형태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 콤프지/積鎧装軀(적개장구) - 강철, 세라믹, 강화수지로 만들어낸 적층갑옷을 만들어내는 주식.
- 하우레스/赫錏哭叫(혁아곡규) - 금속 환원 열 반응을 일으켜 3000도의 고열로 적을 공격하는 주식. 최신 번역판인 8권 확인 결과 3계위가 맞다. 왠지 모르게 발음도 ' 하우레스 ' 가 아닌 ' 하울레스 ' 로 바뀌어 있다.
2.4. 제4계위
- 구 루이/鐵翼鷲目(철익취목) - 강철로 된 날개와 깃을 가지고 압축 공기로 하늘을 나는 정찰용 독수리를 생성하는 주식.
- 발 바토스/遠狙射物砲(원저사물포) - 50구경, 12.7 X 99mm 탄을 음속의 3배 반에서 4배 정도의 속도로 발사, 1~2킬로미터의 사정거리를 가진 저격용 주식으로 적층갑옷이나 장갑차도 뚫고 사람에게 명중하면, 인체를 양단할 정도의 파괴력을 가졌다.
- 보쟈 노이/蒼銀鮫魚雷(창은교어뢰) - 어뢰를 발사하는 주식.
- 샤레 오스/竜鱗疑甲装(용린의갑장) - 비금속인 경량의 탄화규소와 탄화붕소를 비늘처럼 덮고, 거기에 초고분자 폴리에틸렌으로 전신을 뒤덮는다.
- 순 우콘/如意斤箍棒(여의근고봉) - 화학강성계 2계위 베베리스/増錬成의 강화판.
- 우아프/鍛澱鎗弾槍(단전창탄창) - 직경 120mm의 텅스텐 카바이드 포탄을 쏘아내는 주식. 전차의 주포에 버금가는 위력. 4권에서는 '우아브'로 표기되어 있으나 오기로 추정됨.
- 이포 스/燎原雷爆茎(요원뇌폭경) - 지하에 지뢰를 생성해서 매설하는 주식.
- 이페 스/燎原雷剣花(요원뇌검화) - 대인주식지뢰를 생성. 지뢰는 상승해서 수많은 날을 발사한다.
- 카미 오/重焦炸弾槍(중초작탄창) - 성형작약탄두를 고속으로 발사하는 주식.
- 크레이 모우/佝黎威猛雨(구려위맹우) - 폭발에 의해 300개의 미세한 철구슬이 전방 60도 각도로 확산. 50미터 수영장 넓이로 존재하는 물체에 구멍을 뚫는 광범위 주식.
- 프레이/厚重鉛(후중연) - 두께 1미터의 납의 방벽을 생성하는 주식. 방사선을 막기 위한 주식이다.
- 하루 후/珪無絃絲圈(규무현사권) - 탄화규소 위스커 섬유를 생성하는 주식. 고강도, 고탄성에 내열성이 강한 복합 위스커 섬유는 단결정 세라믹 섬유로, 인장강도 10.2메가파스칼을 자랑하며 인체 정도는 손쉽게 절단한다. 이 실은 고속으로 짜여서 상대를 광범위하게 감싸는 그물이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냉혹한 그물이 좁혀들면, 상대는 깍둑썰기 모양 고기조각이 돼 버린다.
- 헤츠카이베라/風眞大円輪(풍진대원륜) - 거대한 수리검을 만들어 발사하는 주식.
2.5. 제5계위
- 기가데/古巨剛招憑腕(고거강초빙완) - 팔을 10배나 팽창시키는 주식. 에노르무에 맞먹는 힘을 한번 낼 수 있게 해준다.
- 기가시/古巨剛招憑足(고거강초빙족) - 발을 10배나 팽창시키는 주식. 에노르무에 맞먹는 힘을 한번 낼 수 있게 해준다.
- 기가후/金鋼轟瀑落斧(금강굉폭낙부) - 도끼를 10배나 팽창시키는 주식. 에노르무에 맞먹는 타격을 한번 낼 수 있게 해준다.
- 레아루프/張鋼甲裝障軀(장강갑장장구) - 냉간가공, 즉 강철로 만든 선을 늘여 소성과정에서 강화 처리한 동선(속칭 피아노선)을 만들어내는 주식. 결정이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화되어 있어 온갖 철강 중에서도 탄성이 가장 높다.
- 부아 지유/伍鈷宙遊罰杵(오고주유벌저) - 고압상 질화 붕소로 만들어낸 전봇대 크기만한 오고저를 제트분사로 비상시켜 적을 공격하는 주식. 말하자면 초거대 어검술.
- 빙 쿠쇼/針林釘山刺獄(침림정산자옥) - 1천개의 침과 바늘을 찔러, 대상의 주력을 흡수해 몸을 치유, 길고 긴 고통을 주는 고문주식.
- 시 메이스/弐式超導砲(이식초도포) - 제2종 초전도체를 만들어 탄환으로 발사하는 주식. 작중에서는 전자장으로 자신을 지키고 있는 액체금속 생명체에게 일종의 자석포탄으로 사용했다.
- 아가로/烈炸巖憤濤怒濤(열작암분노도) - 균열을 발생, 그 종점에서 파열하여 규소와 마그네슘, 철과 칼슘이 섞인 바위를 용해시켜 2천 도가 넘는 초고온의 용암을 분출시킨다. 대량의 질량과 고온을 지닌 액체를 이용한 강력한 주식이다. 전방에서 발사도 할 수 있다. 용 중에 이 주식을 숨결로 뿜는 용도 있다.
- 아비고/繭翼徹甲侵咆(견익철갑침포) - 17권에서 가유스가 선보인 하이팔큐의 전자결계를 뚫는데 사용된 신주식으로 직경 125mm의 장약통을 발사. 장약통은 사방으로 분리. 가늘고 긴 철갑탄이 비상. 너무나 강력한 관통력을 지닌 주식이다.
- 에리골/劣吁婪鎗弾射(열우람창탄사) - 열화우라늄 포탄을 발사하는 주식.
이 동네 사람들은 방사선 걱정을 별로 안 하고 사는 모양[8] 가유스가 사용하는 주식 중에선 최고로 관통력이 좋다고 한다. 어원은 유명한 악마 에리골로 추정.
- 에류고스/一身大箭鑓進(일신대전추진) - 무기로부터 금속이 나와 온몸을 덮고 무기와 하나가 되어 거대한 삼각추가 되어 돌격하는 주식.
- 제 파르/穿剛硬螺旋突(찬겅경나선돌) - 초경합금에 결합상인 코바트와 니켈을 사용하지 않고 텅스텐 카바이드와 탄화 티탄, 탄화 탄탈 등을 추가해서 고온에서 경도가 저하되는 것을 억누른다. 그리고 질화 티탄, 탄질화 티탄, 알루미늄 크롬 나이트라이드, 티탄 알루미늄 나이트라이드를 표면에 증착시켜서, 마모에도 강한 초초경 합금의 나선을 생성하는 주식. 나선 원추는 타켓에 접촉시 초고속으로 회전하면서 관통해 나간다.
- 테이미스/金鋼轟瀑落剣(금강굉폭락검) - 검의 폭, 길이, 두께, 질량을 확대시키는 주식. 작중에서는 이 주식과 중력질량계 제5계위 '크레이오 스'를 동시 발동, 100배로 질량이 증가한 8m의 검을 휘두르는 장면이 나온다.
- 포에닉/遮熱断障檻(차열단장함) - 내열성능이 매우 높은 금속 벽을 만들어내는 주식. 내열성을 지탱하는 하프늄 다층 장갑은 약 2,227도의 융점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 풀 카스/靄窠螺柘月(애과라자월) - 이상금속의 원반을 생성. 그리고 헥사나이트로헥사아자이소부르치탄이라는 고열량의 저시인성추진약을 사용, 고성능폭약에 의해 중량비 14%나 20%의 열량밀도가 높은 연료를 소각, 거기에 론렐은 인듐을 넣어 감색의 빛을 분사, 공중에서 자유 자재로 초고속이동하여 상대를 토막내는 주식. 주식원리는 간단하지만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3차원에서 완전하 파악, 통제하는 것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 하르푸아/亞晶斬絃糸圈(아정참현사권) - 수염결정이 된 알루미늄 산화물로 알루미나위스커 섬유 실을 합성하여, 아주 가느다란 칼날처럼 사용해 상대를 베어버리는 주식. 실의 탄성 강도는 21기가 파스칼이고 통상의 알루미늄 섬유의 약 9배의 강도를 자랑한다. 인간 주식사는 십여 줄 정도밖에 만들어낼 수 없지만 아르타의 주력으로는 수백 가닥을 합성할 수 있다.
2.6. 제6계위
- 라우 무/天地貫刺竜砲(천지관자용포) - 강하목표와 지하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2200kg의 탄두를 고속낙하시키는 지중관통폭탄주식.
- 레 세 프/天壌萬針無窮箭(천양만침무궁전) - 하늘로부터 무수한 경합금의 화살을 음속으로 낙하시키는 주식. 그리 강력한 위력은 아니고 대량학살용으로 쓰인다. 우가우쿠 누는 이걸 한번에 10중 발동. 10만개의 화살을 낙하시켰다.
- 마몬/重合鈞微隗甲鎧(중합균미외갑개) - 지르코늄, 티탄, 니켈, 구리 등 세 종류 이상으로 만들어진 합금 조직을 나노미터 단위로 균일분포시켜 고강도, 질김, 내식성 모두 뛰어난 나노금속의 갑옷을 만들어내는 주식.
- 뷰 레토/剛導電旺膂喚法(강도전왕려환법) - 도전성 고분자에 의한 강화 근육을 만들어내는 주식. 생체강화계 제5계위 '바 에르크' 이상의 괴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주는 듯 하다.
- 뷀 페이야/六方晶剛絃繭絲(육방정강현견사) - 육방정계탄소의 평면을 원통모양으로 해서 나노미터정도의 실로 하면, 알루미늄의 절반의 가벼움에, 강철의 20배의 강도를 가진 초섬유가 탄생한다. 섬유방향으로 잡아당기는 강도에서는 금강석조차 능가하는 동시에 고탄성을 가진다. 원리는 간단하지만, 생성이 어려운 섬유로, 실전에서는 즉시 주식생성을 할 수 없는 이론주식이다. 아잘리의 붕대는 이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 야마 두/大倭鐵攻巨弾槍(태왜철공거탄창) - 직경 46cm, 질량 1500kg의 거대한 포탄을 초속 800m의 속도로 발사. 거대전함의 주포급 위력인 것 같다.
- 포류 포우테스/旧巨極軀喚憑法천(구거극구환빙법) - 에노르무로 변신하는 주식. 거대질량을 소환, 제어하는 이 주식은 보통의 사람은 할 수 없고 주력소모도 심하다.
- 풀 손/釿刄理適真王劔(근인리적진왕검) - 강성계의 기본인 금속조절을 극한까지 추구한 심플한 주식. 실제로는 결함이 있어 재현할 수 없는 금속의 이론강도를 현실로 구현하는 심오한 주식이라고 한다. 이 주식으로 강화한 무기는 지상 최고의 경도를 갖는다.
- 테일핏츠/帝留比津巨弾槍(제류비진거탄창) - 직경 4백밀리, 1000kg의 거대포탄을 초속 800m의 속도로 발사하는 주식. 전함과 성채를 박살내기 위한 포탄주식.
2.7. 제7계위
- 아몬/煌皇釛沸灼鏖瞋息(황황흑비작오진식) - 비중 19.3으로 융점이 3400도라는 중금속 텅스텐을 5700도의 끓는점으로 발사하는, 군사거점조차 괴멸시키는 초급 주식. 태양 표면온도에 가까운 초고열인지라 빨간색을 넘어 하얗게 빛난다. 작중에선 1300살 아르타의 브레스라는 형태로 시전되었다. 직격당한 인간은 세포조차 남기지 못하고 소멸, 직격을 피한 이들조차 휘몰아친 열풍에 녹아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다. 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는 구축되어 있지만, 인간 개인의 주식력으로는 아르타가 시전한 정도로의 구현은 불가능하다.
- 아즈 테리아/極星辰崩落壊殲来(금성신붕낙괴섬래) - 공중에 직경 200m의 유사 혹성을 만들어 낙하시키는 준전략급 주식. 그러니까 미티어(...).
- 아투제 잘/神威貫錣釛轟聳砲(신위관철흑굉용포) - 직경 20mm에 전체 길이 80mm, 밀도 입방 센티미터당 20g[9]으로 총 중량 1004.8g인 탄환을 생성하여 음속의 약 8.4배인 초속 3천 미터로 사출, 명중하면 착탄의 충격과 착탄 지점에서 발생하는 충격파로 2중 파괴가 일어난다. 위상공간 내의 변이차로 발생하는 핵융합급의 거대한 에너지를 포탄의 운동력으로 변환시켜 지시역장으로 쏘아내는 주식. 4권에서 랄곤킨 바스카크가 자무자 자를 격추시킬 때 써먹었던 주식인데, 그 때 이 주식을 보았던 가유스도 연구 끝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주력은 있어도 반동을 버틸 능력이 없어서 기기나가 받쳐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8권에선 1300살 진퉁 아르타급 용을 한방에 걸레로 만들었다. 다른 7계위 주식인 '파 이 몬'이나 '아몬'과는 달리 일단 발사되면 저 엄청난 탄속 때문에 회피는 불가능하다. 순간이동이라면 모를까.
- 오르케 아노스/暴王鉄錆廃海峡獄(폭왕철창폐해협옥) - 막대한 양(10만톤 이상)의 질량조성을 뜻대로 변화시켜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주식. 아스팔트를 점액상태로 바꿔 아스팔트의 바다로 만들고, 금속 어류를 만들어냈다. 역사서에 남을 정도의 초주식인 모양.
2.8. 제超계위
- 튜 호스/克禍山溶鉱嶺火噴(극화산용광령화분) - 원리는 단순하다. 지각의 심층부의 용암을 막대한 주력으로 간섭. 용암을 활성화시켜, 지각을 뚫고 지표면으로 분출시키는 주식으로, 화산활동을 일으키는 주식으로 단순하지만 인류에게는 불가능한, 지형을 바꿀 정도의 초주식.
3. 화학규성계
규소를 지배해 수정 등의 규소 화합물을 만들어내는 계통. 유라뷔카 이슈돌 탈크 엘레인 존이 이 계통의 달인이다.3.1. 제1계위
- 루크/晶光(정광) - 온도가 없는 빛을 만들어내는 주식.
3.2. 제3계위
- 쿠슨 사브/晶結葬柩(정결장구) - 대지의 이산화규소를 재조합하여 육각형계의 결정 구조인 수정을 합성, 한순간에 상대를 수정의 관에 밀폐하여 살해하는 주식. 정발본에는 이산화탄소로 적혀있지만 오역이다.
3.3. 제4계위
- 비프론/晶珪連結癒(정규연결유) - 규소 섬유를 합성해 상처를 연결하는 주식. 지혈, 끊어진 팔의 접합 및 잃어버린 신체 일부를 대신할 수 있으나 흘린 혈액 등은 보충되지 않는다.
- 후오라 스/純晶散光楯(순정산광순) - 불순물을 극한까지 제거한 초순도의 광학유리를 생성하는 주식. 여러 겹 겹치면 레이저의 조사 범위를 넓히는 영상용 기구의 원리로 레이저를 주변으로 확산시켜 버릴 수 있다. 화학연성계 제5계위 '사브나크'와 비슷하지만 반사율이 그보다 더 높다. 유라뷔카는 이 주식으로 자신에게 쏘아진 레이저를 주변으로 확산, 근처에 있던 적들을 일망타진해 버렸다.
3.4. 제5계위
- 라 우므/珪振鑢削喰唱(규진려삭식명) - 포물면 형태의 수정과 티탄산 지르콘산연 등의 압전소자를 생성해 고주파의 고전압을 인가, 압전 효과에 의해 소자의 판이 초진동하여 초음파와 고주파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생성된 에너지는 포물면의 초점으로 유도되고 그에 맞춰 표적의 표면에 발생한 탄화규소 분말이 진동하여 초진동과 초음파로 공격하는 주식. 작중에서는 시장병 집단이 이것에 당하여 순식간에 몸의 앞 절반이 갈려버린다.
- 스토라/光晶速疾軀法(광정속질구법) - 작중에서는 설명이 없었지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전신의 신경을 광섬유로 치환하여 광속의 반사신경을 발휘하는 주식이라고 한다.
- 아도라메/灼珪胄鎧甲装(작규주개갑장) - 규소를 포함한 세라믹인 질화규소 소결체 갑옷을 만들어내는 주식.
- 아이슈 마/珪剛鬼力膂法(규강귀력여법) - 규소에 의한 인공근육을 생성. 힘을 증가시키는 주식.
- 제파 루/曄樹內刃葬林(엽수내인장림) - 이 주식으로 생성된 매개인 수정에 상처를 입거나 파편을 들이키면 체내에서 수정이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증식, 살과 뼈와 내장을 찢고 최종적으로는 수정에 완전히 파묻혀 질식사하게 된다.
4. 화학정성계(化學晶成系)
4.1. 제6계위
- 샤미르/金剛灼晶光環嶄(금강작정광환참) - 화학기상성장형금강석으로 투명한 벽을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커다란 원반을 생성. 이 금강석은 열전도율이 100%에 가깝고, 탄소는 고온에 가깝기 때문에 3000도까지 열을 내는 것이 가능. 고속회전하는 원반의 주위에 칼날에는 플라즈마화 한다. 카지흐치가 아무리 두꺼운 철벽을 쌓아도 절단당하고 전자장벽으로 튕겨내려해도 금강석은 부대전자(不対電子)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전기와 자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안헬리오가 카지흐치와의 대결을 위해 준비한 주식.
[1] 아마도 원문은 "d-투보쿠라린" 으로 보이며, 이것은 아마존 강 유역의 원주민이 사냥에 사용하는 독초인 쿠라레의 주요 성분으로서 뇌에서 근육으로 가는 신호를 차단하는 강력한 근육마취제이다.[2] 뭔가 엄청 있어보이게 설명해놓긴 했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에프킬라(...). 피레스로이드계 약제는 곤충류나 양서류, 파충류의 신경세포상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탈분극을 만들어내는 신경독이지만, 반대로 포유류나 조류의 수용체에 대한 작용은 약하여 인간에게는 효과가 없다.[3] 작중에선 가유스가 한 인랑에게 금제를 거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인랑이 이 주식에 걸린 상황에서 인간 폼 → 늑대 폼으로 변하면, 변신을 위해 몸 속에서 벌어지는 폭발적인 세포분열에 맞춰 통상보다 아주 빠르게 암세포가 발생, 전이돼서 끔살당한다.[4] 하보륨이 무서운 맹화의 주식이긴 하지만 관통력이 없어서 그냥 젤리벽을 좀 녹이는 것에 그쳤다.[5] 사실 하보륨으로 페이크를 걸고 그 뒤에서 핵융합 주식으로 다 날려버리려고 기(?)를 모으고 있었지만 상대방이 눈치를 까서 주식 구축에 실패했고, 그 다음에 쓴 게 바로 이 주식.[6] 그러나 당시 파 이 몬은 마장검 '내 안의 나리시아' 의 간섭결계에 의해 평소의 반의 출력도 나오지 않았다. 가유스 왈 '그러나 이토록 완벽하게 막아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핵융합 주식이 평소의 반의 출력도 나오지 않았다.'[7] 랄곤킨이 이에 대해 법정에서 증언해줘서 넘어갈 수 있었다. 역시 방사성이나 독성이나 광역범위의 주식은 민간인 신분으로 사용하기엔 문제가 되는 듯하다.[8] 우라늄탄의 사실 방사능이 그렇게 매우 심각하지 않다[9] 밀도로 봤을때 아마도 텅스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