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23:40:34

중앙역(영화)

'중앙역'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황금곰상
제47회
(1997년)
제48회
(1998년)
제49회
(1999년)
래리 플린트 중앙역 씬 레드 라인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외국어영화상
<rowcolor=#000000> 제55회
(1998년)
제56회
(1999년)
제57회
(2000년)
나의 장미빛 인생 중앙역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BAFTA 로고.svg
외국어 영화상
제51회
(1998년)
제52회
(1999년)
제53회
(2000년)
라빠르망 중앙역 내 어머니의 모든 것
}}} ||
중앙역 (1998)
Central do Brasil
Central Station
파일:9732EE09-7EBA-4BD1-8D1C-7DA04D4F21C2.jpg
<colbgcolor=#fffff0><colcolor=#000000> 장르 드라마, 로드 무비
감독 바우테르 살리스
원안
각본 조아오 엠마누엘 카르네이로
마르코스 번스테인
제작 아서 콘
마르틴 드 클레르몽 토네르
로버트 레드포드
기획 메리사 톨로멜리
도널드 란보드
주연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마릴리아 페라
촬영 바우테르 카르발류
편집 펠리페 라세르다
미술 카시오 아마란테
음악 안토니우 핀투
자크 모렐름바움
스튜어트 코플랜드
의상 크리스티나 카마고
제작사 파일:브라질 국기.svg 비디오필름스[1], 리오 필름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MACT 프로덕션, 카날+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영상투자개발(주)
배급사 파일:브라질 국기.svg 유로파 필름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마스
파일:미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클래식
개봉일 파일:sundance-ff-logo.png 1998년 1월 19일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1998년 2월 14일
파일:브라질 국기.svg 1998년 4월 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8년 11월 20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년 12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9년 2월 27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시간 50분
제작비 29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2,462,500
북미 박스오피스 650만 달러
대한민국 총 관객 수 서울 관객 16,518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흥행7. 수상 및 후보 이력8. 기타

[clearfix]

1. 개요

브라질 영화감독 바우테르 살리스 연출,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주연의 1998년작 로드 무비.

편지를 대필해주는 노처녀가 한 소년의 편지 내용을 보고 같이 동행한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제4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괴팍하고 자기만 아는 노처녀 도라(페르난다 몬테네그로)는 오늘도 중앙역 한구석에 삐그덕거리는 책상을 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한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지만 지금은 가난하고 글 모르는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며 연명하고 있다.
방탕한 아들을 용서하겠다는 아버지, 지난 밤 함께 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청년,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어한다는 말로 그리움을 감추는 아내의 사연을 도라는 뚝뚝한 글씨로 편지지에 옮긴다.
주절주절 읊어대는 사람들의 청승이 신물난다는 듯 휘갈겨 쓴 도라의 편지들.
순박한 사람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이 담긴 그것들을 도라는 우체통이 아닌 쓰레기통으로 보내 버리는데...

4. 등장인물

  •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 이사도라 "도라" 테이제이라 역
  •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 호수에 폰테넬레 데 파이바 역
  • 마릴리아 페라 - 아이린 역
  • 오톤 바스토스 - 카이사르 역
  • 마테우스 나흐터갤레 - 이사야 드 파이바 역
  • 오타비오 아우구스토 - 페드랑 역
  • 스텔라 프레이타스 - 욜란다 역
  • 소이아 리라 - 아나 폰테넬레 역
  • 하릴도 데다 - 베네 역
  • 베르토 필류 - 로메로 역

==# 줄거리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에 사는 전직 교사인 노처녀 도라(페르난다 몬테네그로 분)은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2] 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일을 하고 산다. 아버지에 대한 과거상처를 안고 있는 그녀는 사람들의 편지를 내다버리는 등 감정적으로 메마른 사람이다. 어느 날 그녀에게 한 소년 조슈아(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분)가 찾아와 아빠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고 한다. 사실 소년의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는 남편에게 편지를 부치러 아들과 함께 종종 찾아오곤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 조슈아는 고아가 된 상태다. 조슈아를 귀찮게 여긴 도라는 아이들을 해외로 입양시켜준다는 남자에게 TV 한대 값어치의 푼돈을 받고 그를 버리다시피 보내버리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이 해외입양되는 것이 아니라 인신매매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죄책감으로 고뇌하다가 결국 소년을 다시 빼내어 함께 도망간다. 이내 미안한 감정을 느꼈는지는 몰라도 도라는 조슈아의 아빠를 찾아주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먹하고 대면대면한 사이였으나 서로 동행하고 여정을 거치면서 가족적인 애정과 우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도라의 과거 역시 밝혀지는데, 사실 도라는 16살에 가출 후 몇년만에 아버지를 다시 만났을 때 친아버지가 딸인 자신을 못 알아보는 모습에 크게 상처를 받아 지금의 성격이 된 것이었다.[3] 마침내 아버지가 있다는 한 합숙소를 찾아가지만 이미 어디론가 떠나버린 뒤였다. 도라는 실망한 조슈아에게 우리 둘이 같이 살면 되지 않느냐며 그를 위로하고 조슈아 역시 좋아한다. 그러나 알고보니 합숙소 마을에는 조슈아의 이복형제들이 살고 있어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문맹이었던 두 형들(이사에쉬, 모제쉬)은 도라에게 아버지가 6개월 전 안나라는 여자에게 쓴 편지를 읽어달라 하는데 이 안나라는 여자가 바로 조슈아의 어머니였다. 조슈아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연애하던 중 임신한 채 리우로 떠나가게 되었고 아버지는 조슈아의 어머니를 잊지 못해 술에 빠졌다가 그녀를 만나러 갔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던 것이었다.[4] 비록 아버지는 만나지 못했지만 조슈아는 이복형제들과 금세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가족들과도 상봉한 셈이 된다. 결국 도라는 조슈아를 그의 형제들에게 맡기기로 결정하고 자신은 몰래 리우행 버스를 타고 떠난다. 도라는 조슈아를 위해 자신도 진솔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하나 남긴다. 도라는 이 편지를 꼭 부치겠다고 약속하며 조슈아의 아버지는 꼭 돌아오실 것이라는 말과 함께 조슈아가 나중에 커서 트럭 운전수가 됐을 때[5]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한다. 그럼에도 어린 조슈아가 성장해가며 도라와의 짧은 여정에서 함께 나눈 애틋한 우정과 추억들을 잊어버릴 것이라고 되뇌이는 내레이션은 성장과 추억에 대한 짙은 여운과 안타까움을 남긴다. 편지에서 도라는 자신 역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나이가 든 도라가 늦게서야 죽은 아버지를 이해하고 지나간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직면하는 모습은 돌아오지 않는 세월에 대한 회한과 한스러움을 남긴다. 조슈아는 떠나가는 도라의 버스를 바라보며 울다가 여행 도중에 우연히 축제에 참석해서 찍은 기념사진을 꺼내보며 그녀를 추억하고, 도라 역시 조슈아와의 사진을 꺼내보며 눈물 젖은 눈으로 웃어보이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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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Salles transcends road-movie clichés and crafts a film that is as moving as it is universal.
살리스 감독은 로드 무비 장르의 클리셰들을 초월해, 보편적인만큼이나 무척 감동적이기도 한 영화를 제작해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부럽다! 브라질영화의 인간탐구와 시대정신
- 박평식 (★★★★☆)
브라질영화가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 있음을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 유지나 (★★★★)
거친 자갈길을 통과하는 시네마노보의 후예들
- 이명인 (★★★☆)
브라질영화의 감상주의는 이렇게 힘차고 건강하다
- 강한섭 (★★★★)
- 이동진 (★★★★☆)

인간과의 신뢰를 잃어버린 한 인간의 심경적, 정신적인 성장을 담담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으로 표현해낸 작품이다. 90년대 브라질 영화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영화이며, 흥행면에서나 비평면에서나 여러모로 암울했던 1990년대 브라질 영화가 거둔 쾌거 중 하나로 꼽혀서 그런지[6] 2019년 브라질 현지에서 4K 복원이 완료된 상태다.

6.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미국 캐나다|]][[틀:국기|]][[틀:국기|]]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개봉 미정

[[틀:국기|]][[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개봉 미정

약 29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10배에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는 등 흥행 면에서도 제법 성공한 작품이었다.

6.1.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당시로서나 지금으로나 흔치 않은 남미권 영화의 극장 개봉작이었으며[7] 서울 관객 16,518명을 동원했다.

6.2. 북미 (미국·캐나다)

북미에서도 6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전 브라질 영화가 북미에서 거둔 최대 흥행작이었던 '도나의 선택'이 북미에서 세운 기록 300만 달러 수입을 갱신했다. 이 기록은 4년 뒤 시티 오브 갓이 북미에서 7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깨지게 된다.

6.3. 브라질

약 1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770만 루피의 흥행 수입을 올려 그해 브라질 영화 최대 흥행작이었다.

7. 수상 및 후보 이력

<rowcolor=#000> 수상 날짜 시상식 부문 후보 수상 여부
1999년 1월 11일 제23회 상파울루 예술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중앙역 수상
감독상 바우테르 살리스
여우주연상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1월 24일 제5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중앙역 수상
여우주연상-드라마 영화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후보
3월 6일 제24회 세자르상 외국영화상 중앙역 후보
3월 20일 제14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외국어영화상 중앙역 후보
3월 21일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중앙역 후보
여우주연상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4월 11일 제5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중앙역 수상
1998년 1월 17일 제3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외국어영화상 중앙역 수상
여우주연상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후보
각본상 조아오 엠마누엘 카르네이로
마르코스 번스테인
3월 22일 제4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중앙역 수상
은곰상 : 여우주연상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8. 기타

  • 감독 바우테르 살리스는 본업은 다큐멘터리 연출가인데 1991년 하이 아트란 작품으로 장편에 데뷔했고 이후 2004년에 체 게바라의 일생을 담은 작품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5년에 내놓은 일본 호러영화 검은 물 밑에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다크 워터가 혹평을 받으면서 할리우드에서 자국으로 돌아갔다. 2012년 잭 케루악 소설 원작의 온 더 로드를 발표했지만 그저 그랬고 현재는 다시 다큐멘터리에 집중하는 중이다. 전반적으로 중앙역이 너무 강렬해서 그 이후 작품들은 그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많다.
  • 주연 배우인 페르난다 몬테네그로는 한국으로 따지자면 최은희 같은 위치에 있는 국민 배우다. 90살이 다되가는 지금도 브라질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반대로 호세 역인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는 본작이 데뷔작으로, 신발닦이 일을 하던 빈민가의 소년 출신이었으나 감독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되었다.[8] 이후 청소년기엔 잠시 무대에 집중해 뜸했다가 성인이 되면서 다시 복귀해 활동중이다. 감독과 두 배우는 20년이 지나도 친한 사이라고 한다.
  • 촬영 당시 페르난다 몬테네그로가 중앙역 근처에 편지 대필용 테이블을 차렸을 때, 근처 거주민들 중 일부는 실제로 그녀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다가왔다고 한다. 이를 본 살리스 감독이 일부 내용은 영화 속에 실제로 삽입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던 살리스 감독답게 종교 행렬같은 장면들에서도 연기가 아닌 실제 엑스트라 들의 반응을 그대로 영화 속에 삽입한 장면들이 제법 있는 영화이다.


[1] 바우테르 살리스 소유의 제작사다.[2] 브라질은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으로서 문맹률이 꽤 높은 축에 속한다.[3] 그래서 도라는 조슈아의 아버지가 조슈아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사실 여정 중간에 잘못 찾아간 주소에서 조슈아의 아버지가 술꾼이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도 있었지만.[4] 정작 마찬가지로 그를 그리워했던 조슈아의 어머니는 남편을 만나고자 편지를 보내고 직후 사망했으니 서로 지독하게 엇갈린 셈이다.[5] 조슈아의 장래희망이다.[6] 작품성을 인정 받아 1999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7] 문화개방이 덜 이루어졌던 90년대조차도 국제 3대 영화제 대상급 수상작들은 구색적으로나마 극장에 개봉되곤 했다. 일례로 일본과의 1차 문화개방 당시의 우선개봉작이 세계 3대 영화제 작품상 수상작들로 폭력성이 강했던 기타노 타케시하나비구로사와 아키라카게무샤가 이쯤에 개봉되었다.[8] 영화 말미에 조슈아가 도라가 떠나간 것을 뒤늦게 깨닫고 도라의 버스를 붙잡기 위해 혼비백산하며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감독이 후일담에서 부잣집 아역배우였다면 저런 러닝씬이 나오지 못했을 거라고 코멘트하며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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