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6:59:27

길거리 캐스팅

1. 개요2. 비슷한 경우3. 사례
3.1. 배우3.2. 가수3.3. 모델3.4. 코미디언3.5. 운동선수3.6.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쓰는 감독3.7. 미디어에서
3.7.1. 애니메이션3.7.2. 드라마

1. 개요

길거리에서 캐스팅을 받는 것을 말한다. 외모가 출중하거나 캐스팅 담당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부합할 때 주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다.

그래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연예인 지망생들이 업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죽치고 있거나 방송국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길거리 캐스팅을 노리곤 했다. 그런데 요즘은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고 지망생들이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는 일종의 레드오션인 상황이라서 그런지 길거리 캐스팅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하다.

현재는 연예인이 인기 직업이라서 10대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꾸며 유망주들이 기획사 오디션을 찾아다니고 있지만, 2000년대까지는 연예기획사나 광고회사, 영화사 등지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1] 유망주를 발굴하곤 했다. 길거리 캐스팅이 이런 발굴의 대표적인 방법. 이 때문에 90~00년대까지는 주로 '외모'에 초점을 두고 캐스팅이 이뤄져서 당시 인기 연예인들은 지금까지도 미모를 중점으로 회자되는 경우가 많았다.[2]

길거리 캐스팅으로 주역을 캐스팅하는 영화감독들도 많다. 주로 다큐멘터리나 리얼리즘 영화에서 자주 이뤄지는 편이다.

연예인들끼리도 '길거리 캐스팅'으로 스카웃되었다고 하면 농담삼아 '오오오~'해주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3]

2. 비슷한 경우

비슷한 사례로 친구따라 오디션 갔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별 생각 없이 따라갔던 당사자는 캐스팅 당했다는 일화가 있다. 대표적으로 장수원, 신혜성, , 진태화, 배진영, 시우민[4], 민경훈 등이 있다.

3. 사례

3.1. 배우

3.2. 가수

3.3. 모델

3.4. 코미디언

3.5. 운동선수

3.6.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쓰는 감독

3.7. 미디어에서[9]

3.7.1. 애니메이션

3.7.2. 드라마


[1] 그 학교 누가 예쁘더라, 어느동네 누가 잘생긴걸로 유명하다더라 등등 떠도는 소문을 수집해서 찾아다니기도 하고, 잘 꾸민 젊은이들이 모이는 압구정과 신촌에 매니저들이 죽을 치고 있다가 명함을 건네주기도 했다.[2] 반면 2010년대 이후로는 연습생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연출자/프로듀서들도 자신의 성향에 맞게 개성있는 외모를 선호하는 풍조가 생기면서 외모보다는 끼나 실력 등 '얼마나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를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3] 외모만으로도 연예인감이라고 인정받아서라는 뉘앙스인 모양인데, 런닝맨에서도 양세찬송지효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고 하자 이런 반응을 보였다.[4] 아직도 그 친구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5] 유퀴즈에서 언급하길 신촌에 가면 거기서 명함을 받고, 압구정에 가면 또 거기서 명함을 받아서 아예 기획사 명함을 뭉치로 모아두었을 정도라고 한다.[6] 리라아트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학교 친구들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여러 회사에서 명함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골라 오디션을 봤다.[7] 한끼줍쇼에서 직접 언급했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언니가 더 예쁜데, 정작 동생이 캐스팅되었다고 한다.[8]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구계에 입문한 케이스[9] 아직 아이돌물의 사례는 나와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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