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20:12:31

쥬스 로빈슨

쥬스 로빈슨의 소속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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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ROCK HARD, ruby=ロック・ハード)]>
JUICE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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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HARD" Juice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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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
<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링네임 <colbgcolor=#ffffff,#2d2f34> CJ Parker[1]
Juice Robinson[2]
본명 Joseph 'Joe' Ryan Robinson
(조셉 '조' 라이언 로빈슨)
생년월일 1989. 4. 10 ([age(1989-04-10)]세)
신장 191cm
체중 100kg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일리노이주 졸리엣
가족 관계 배우자 토니 스톰(1995년생)
유형 쇼맨 + 올라운더[3]
시그니쳐 무브 오른손 연타[4], 레프트 핸드 오브 갓[5]
더 테이스트[6]
캐논볼[7]
플랩잭[8]
스파인버스터[9]
폴링 파워밤[10]
풀 넬슨 슬램[11]
잭해머[12]
프린스즈 쓰론[13]
태그팀 피니쉬 무브 둠스데이 디바이스[14]
피니쉬 무브 주스 이스 루즈[15]
서드 아이[16]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tch[17]
펄프 프릭션[18]
더 락 슬라이드[19]
별명 The Moonchild[20]
Heart and Honor
[ruby(The Flamboyant, ruby=ザ・フランボイヤント)]
[ruby(ROCK HARD, ruby=ロック・ハード)]
태그팀 테마곡 FINJUICE (w/데이비드 핀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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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Juice - [Q]Brick (2020 - 2022)[21] }}}
싱글 테마곡 Bleach Blanket Demo (2012 - 2013)
Jimi Jingle Thing (2013 - 2014)
Seventeen Television - Suspect Parts[22] (2014)
MOON CHILD (2015.10 - 2022.05)[23]
Chosen One - [Q]brick (2022.05 - )[24]
데뷔 2009년 1월 3일 (19세)
미국 일리노이 졸리엣 하트맨 레크리에이션 센터
IWA[25] Out With The Old, In With The New
vs 제이슨 듀크스
주요 커리어 FCW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2회
임팩트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1회


1. 개요

미국 출신의 AEW 소속 프로레슬러.

WWE 시절에는 산하 단체의 수문장으로 한 번도 WWE 본 쇼에 콜업된 적이 없을 정도의 독보적 잉여 취급을 받았지만, 신일본으로 이적한 뒤로 뛰어난 팬 서비스를 바탕으로 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외국인 베이비페이스 선역으로 굳건히 자리잡은 입지전적인 선수.

이후 충격적인 턴힐 후, 불릿 클럽의 새로운 악역으로 변신한다.

2. 경력

2.1. WWE NXT

NXT 시절 타이탄 트론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다 2011년에 WWE와 계약을 맺고 산하 단체인 FCW에서 활동하였으며, 이때 제이슨 조던, 도니 말로우와 각각 한 번 씩 FCW 플로리다 태그 팀 챔피언에 오른 적이 있다. FCW가 NXT로 개편된 이후엔 그대로 NXT에서 활동하였다. 2013년부터는 히피 혹은 과격 환경주의자 기믹으로 활동하며 CJ 파커라는 링네임을 사용한다. 외부 단체들에서 활약한 베테랑들이 점차 NXT에 합류함에 따라 쇼에서의 비중이 줄기 시작했고, NXT 커리어 후반에는 결국 수문장 역할에 머무르게 되었다.
여러 선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죠? 새미 제인이 왔죠. 케빈 오웬스가 왔구요. 프린스 데빗도 왔죠. 뭐 PAC이라든지, 다들요. 그리고 다들 오자마자 저를 훌쩍 제치고 올라갔죠. 물론 100% 그러는게 마땅했구요. 그런데 다들 제가 PC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걸 지니고 있었죠. 그니까, 바깥 경험 말이죠. 바깥에서 이미 10년씩 굉장한 레슬러로서 지내왔던거잖아요. 인터뷰

결정적으로 NXT 테이크오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부터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고, 결국 2015년 3월에 방출 요청을 하여 WWE를 나오기에 이른다. 당시 WWE NXT 시절에 캐릭터 컨셉을 잘못 잡았다는 평을 들었고, 팬들의 반응도 냉랭했다.

2.2. 신일본 프로레슬링

WWE 방출 후 CZW 등에서 잠시 활동하다 2015년 9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쥬스 로빈슨"이란 링네임으로 계약을 맺는데, 긴 NXT 수련 기간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수련생인 영 라이온으로 입단했다. 쥬스 로빈슨은 오랫동안 길러온 드레드록스를 자르고 다른 수련생들처럼 삭발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신일본 프로레슬링 측이 만류해서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게 된다.
파일:Young_Lions.jpg
가장 오른쪽이 쥬스 로빈슨

이후 다른 영 라이온처럼 링 밖에서 잡무를 맡고 경기에서는 주로 보조적인 역할을 맡다가 2017년 1월 4일 레슬킹덤 11에서 코디와 싱글 경기를 가진 이후로 선역 프로레슬러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해서, 더 뉴 비기닝 인 삿포로에서 고토 히로오키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하나 패한다. 이후 사쿠라 제네시스 2017에서의 태그팀 매치에서 나이토 테츠야에게 펄프 프릭션을 시전하고 핀 폴을 얻은 것을 계기로, 레슬링 풍요의 나라 2017에서 나이토 테츠야의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하지만 패한다.

G1 클라이맥스 27 예선전에서 케니 오메가를 롤업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한다. 디스트럭션 in 고베 2017에서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때 케니 오메가의 부상 부위인 무릎을 집요히 공격하는 등 승리와 타이틀을 위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뉴 재팬 컵 2018에 참가해서 1회전에서는 타카하시 유지로를, 2회전에서는 마이클 엘긴을 이긴다. 그리고 3회전에서 자신을 몰아붙이는 타나하시 히로시를 상대로 그의 피니쉬 무브인 하이 플라이 플로우를 시전하는 등 29분 52초의 분전 끝에 패하지만, 타나하시와 팬들의 인정을 받는다.

뉴 재팬 컵 2018 대회 마지막 날엔 태그팀 매치에 참여하여 고토 히로오키를 핀한 것을 계기로, 로드 투 레슬링 돈타쿠 2018 흥행이 개최된 4월 27일, 아키의 나라 전국 그림 두루마리 2018에서 고토의 NEVER 오픈웨이트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패한다. 그러나 데이브 멜처가 4월 넷째주에 열렸던 경기들 중 최고라며 이 경기에 4성을 매긴다.

고토와의 대립을 정리한 이후 레슬링 돈타쿠 2018도미니언 2018을 기점으로 곧바로 제이 화이트와의 대립을 시작해 G1 스페셜 in 샌프란시스코에서 둘간의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만들어진다. 그 사이에 진행된 키즈나 로드 2018에서 제이 화이트는 쥬스의 손가락을 의자에 끼운 다음 또다른 의자로 가격하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였고 쥬스는 이로인해 왼 손에 깁스를 하기에 이르는데, 남은 일정을 결장하는 대신 왼 손에 깁스를 한 상태로 남은 시리즈 일정에 참전을 강행하는 결정을 하며 깁스를 한 왼 손을 사용할 경우 반칙패를 당한다는 특별룰을 적용 받는다. 그리고 키즈나 로드 시리즈 마지막 날 실제로 왼 손으로 제이를 가격하며 실격패를 당한다. 그리고 G1 스페셜 in 샌프란시스코 당일에도 동일한 룰을 적용받는데 일방적인 응원에 힘을 받은 쥬스 로빈슨이 심판이 보지 못하는 틈에 왼 손을 써서 제이를 가격하는등 분전한 끝에 마지막에 롤업으로 극적인 승리를 챙기며 제3대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열린 G1 클라이맥스 28에 B블록에 참전하여 3승 6패라는 성적으로 탈락을 한데 이어, 결승전 대회가 있던 날 코디에게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을 받아 9월에 미국에서 열린 파이팅 스피릿 언리쉬드에서 1차 방어전을 가져 롤업으로 타이틀을 빼앗기지만, ROH 대회인 글로벌 워즈에서 바레타를 꺾고[26] 다시 한번 US 타이틀에 도전을 선언한다.

2.2.1. 핀쥬스

이후로는 월드 태그 리그 2018데이비드 핀레이와 팀을 이뤄 참전하지만 승점 16점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한다. 레슬킹덤 13에서 코디와의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이기며 다시 챔피언 벨트를 탈환한다. 그 후 링 오브 아너에서 라이프 블러드라는 선역 스테이블을 결성하고 그 스테이블의 리더가 되었다. 이 스테이블의 구성원은 반디도, 마크 해스킨스, 데이비드 핀레이, 트레이시 윌리엄스, 테닐 대시우드이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결승전 날짜에는 존 목슬리의 도전을 받아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방어전을 가졌다. 분전했으나 마지막에 목슬리의 고각도 데스라이더[27]를 맞고 패배,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키즈나 로드 2019 기간에 불릿 클럽과 대립하며 마이키 니콜스와 함께 게릴라 오브 데스티니가 보유 중인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타이틀을 잃은 상태로 G1 클라이맥스 29에 참가. 8점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엔 실패했지만, 마지막 날 존 목슬리를 잡아내며 존 목슬리의 결승진출 가능성을 없애버리는데 성공했다.

이것을 계기로 존 목슬리가 가지고 있는 IWGP US 타이틀에 다시 한번 도전을 표명하며,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9에서 둘간의 경기가 잡히지만 존 목슬리가 일본의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으로 들어올 수 없었던 관계로 타이틀은 공석 처리, 그리고 상대는 랜스 아처로 변경되어 IWGP US 챔피언 결정전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랜스 아처에게 패배를 당하고 뒷풀이까지 당할뻔한 위기를 오랜 부상으로 스토리 라인에서 이탈해있던 데이비드 핀레이가 복귀를 함과 동시에 랜스 아처에게서 구해주고, 두선수 간의 태그팀 조합이 만들어진다.

파일:월드 태그 리그 2019 우승팀.jpg
이후 쥬스 로빈슨과 데이비드 핀레이는 월드 태그 리그 2019에 태그팀 '핀쥬스'로 참가한다. 초반부터 승점을 착실하게 쌓으며 EVIL & SANADA,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타마 통가 & 탕가 로아) 팀과 선두권에서 마지막까지 다투다가 대회 마지막 날, 우승의 가능성이 사라진 타마 통가 & 탕가 로아를 제치고 EVIL & SANADA 팀과 최종전을 가졌고 승리를 거둬 이 팀까지 제치며 월드 태그 리그 2019의 우승팀이 된다.

그리고는 바로 타마 통가와 탕가 로아가 보유한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에 레슬킹덤 14에서 도전할 것을 선언하여, 1월 4일 레슬킹덤 14 1일차 제 4경기에서 G.O.D를 하나미치에서 역으로 급습하는 등 치열한 격투 끝에 쥬스 로빈슨이 탕가 로아를 레프트 핸드 오브 갓 - 펄프 프릭션 콤보로 링아웃시킨 후 데이비드 핀레이가 링 위에서 그로기 상태로 혼자 남은 타마 통가에게 애시드 드롭을 작렬시키며 그대로 쓰리 카운트를 따냈고 친우 핀레이와 함께 첫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재도전을 받아들여 2월 1일 신일본 미국 대회에서 방어전을 치뤘다가 18분 44초만에 데이비드 핀레이가 공략당하며 채 한 달을 못 채우고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한 달 뒤에 뉴 재팬 컵 2020에 참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참전이 취소되었으며 8월에 예정되어있던 뉴 재팬 컵 2020 직전에 부상을 당해서 출전이 또다시 무산되었다. 한달 뒤 사상 처음으로 9월에 개최된 G1 클라이맥스 30 B블록에 참전이 확정되었으며 첫째 날에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의 영향을 받은 중절모에 반짝이는 민소매 정장 풍의 새로운 링기어를 선보이며 7개월만에 복귀, YOSHI-HASHI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최종적으로는 4승 5패 승점 8점으로 고토 히로오키, 타나하시 히로시와 공동 6위에 머물렀지만 고토와 KENTA 두 강자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윽고 열리게 된 월드 태그 리그 2020에서 G1 기간동안에도 신일본 미국지부에서 뛰던 파트너 데이비드 핀레이와 함께 엔트리 인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하였다. 이후 KENTA와 대립을 가지며, 레슬킹덤 15에서 KENTA의 IWGP US 도전 권리증 가방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하며 결장하게 된다.

이후 2021년 2월 16일에 파트너 데이비드 핀레이와 함께 임팩트 레슬링에 모습을 드러내며 굿 브라더스를 도발한다. 새크리파이스 2021에서 데이비드 핀레이와 같이 굿 브라더스를 상대로 임팩트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후 NJPW STRONG에서 활동하다가 2022년 4월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일본과 활동계획상 트러블이 좀 있던 것으로 보이며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2.2.2. 턴힐, 그리고 불릿 클럽으로


레슬링 돈타쿠 2022에서 US 챔피언십 매치가 종료되고 깜짝 등장하면서 타나하시 히로시를 공격하고 불릿 클럽에 가입했다! 위의 인터뷰 자체가 케이페이브이자 페이크였던 것!

그리고 5월 14일에 열린 워싱턴 흥행에서 통산 3회째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6월 12일 도미니언에서 SANADA윌 오스프레이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가 잡혔지만 급하게 터진 맹장염으로 인하여 타이틀을 반납하였고 해당 경기는 SANADA와 오스프레이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변경되어 오스프레이가 새로운 US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쥬스는 벨트를 돌려주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이 진짜 챔피언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후 오랜만에 G1에 참전. G1에서 전 파트너였던 핀레이에게 패하며 핀레이에게 IWGP US 벨트를 빼앗기고 만다. 이후 핀레이가 오스프레이를 꺾으며 벨트를 돌려주고 도전자로서 입회했다. 이후 쥬스가 다시 벨트를 탈취했지만 오스프레이에게 패하며 끝내 IWGP US와 멀어지게 된다.

2.3. AEW

2022년 9월 28일에 AEW에 등장하면서 존 목슬리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사모아 조에게 도전을 걸면서 파이널 배틀 2022에서 ROH 텔레비전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이후 AEW를 주무대 삼아 계속 등장하면서 AEW 다크에서 경기를 가지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2023년 1월 13일에 방영된 램페이지에서 다비 알린의 TNT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했지만 패한다.

그렇게 AEW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는 듯 했으나, 2023년 전세계 프로레슬링계 FA 최대어였던 제이 화이트가 AEW와 전격 계약하여 데뷔한 것으로 계기로 그와 함께 불릿 클럽 골드를 결성하면서 리키 스탁스와 대립을 가졌고, 마침내 2023년 6월 17일 TNT에서 첫 방영되는 AEW 콜리전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게 되면서 제이 화이트 & 사모아 조와 팀을 이뤄 CM 펑크 & FTR을 상대하지만 패한다.

올 인 2023에서 제이 화이트 & 쥬스 로빈슨 & 타케시타 코우노스케가 팀을 이뤄 케니 오메가 & 애덤 페이지 & 이부시 코타를 상대하게 되면서 타케시타 코우노스케가 케니 오메가에게 기습 롤업으로 사용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올 아웃 2023에서는 제이 화이트 & 쥬스 로빈슨 & 더 건스(콜튼 건 & 오스틴 건)이 팀을 이뤄 영 벅스 & FTR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3. 여담

  • 신일본 프로레슬링 이적 후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 2016년 3위, 2017년 2위를 달성하는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메인급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챔피언 전선에서 싸우며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슬링 팬들에게 신일본의 육성 시스템인 영 라이온 시스템의 효과를 몸소 보여준 선수가 되었다.
  • 신일본 내에서도 팬 서비스가 최고인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 팬들을 안아주거나, 자신의 굿즈를 가지고 있는 여성팬에게 볼뽀뽀를 받고 심쿵하며 쓰러지는 연기를 하는 등 조금 오버스러운 팬서비스도 스스럼없이 하기 때문에 팬서비스 종류도 가지각색이며, 쥬스가 팬들에게 응원받으며 신일본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 이러한 팬 페이버릿 선수임에도 SNS는 2017년 7월경에 전부 지워버린 이후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지운 이유는 알려져있지 않다.
  • 얼굴이 일본의 일본-이탈리아 혼혈 여배우인 카토 로사(加藤ローサ)와 닮아서 신일본 동료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로사'라고 한다.
  • WWE 산하단체 시절부터 이어져와서 모두 한번쯤은 삭발을 하는 영 라이온 시대때도 선배들의 만류로 유지해온 드레드록스가 트레이드마크였으나, 2019년 6월경에 존 목슬리와의 리벤지전을 앞두고 싹 잘라버리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인터뷰어가 질문하자

    • "머리말이야, 이미 내가 아니게 되어 있었어.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까 이건 내가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말해 버렸어. 머리모양은 인기의 이유가 되지 않아. 만약 그걸로 인기가 생긴다 해도, 그런 건 필요없어. 링 위에 있는 내가 하는 일을 보고 나를 알고 느껴주길 바래."

      라고 대답했다.
  • 2020년 5월 경부터 스타덤, NXT UK 출신의 선수 토니 스톰과 열애를 이어오다 2022년 6월에 결혼하였음을 토니 스톰이 밝혔다.

4. 둘러보기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월드 태그 리그 우승자
2017 ,2018 2019 2020
Los Ingobernables de Japón
(SANADA & EVIL)
FINJUICE
(쥬스 로빈슨 & 데이비드 핀레이)
Guerrillas of Destiny
(타마 통가 & 탕가 로아)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25성 경기 [★]
2023년
7월 15일
AEW
AEW 콜리전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3판 2선승 매치
_FTR_(C) (_캐시 휠러_ & _댁스 하우드_(O)) vs 불릿 클럽 골드 (제이 화이트 & 쥬스 로빈슨(X))

[1] FCW - NXT에서 사용하던 링네임.[2] 인디 무대에서 데뷔할 때 부터 써왔던 링네임으로, WWE를 벗어나자마자 되찾아서 신일본에서도 사용하고 있다.[3] WWE 산하단체 시절만 해도 무특색에 더 가까울 정도로 인상적인 실력의 소유자는 아니었으나, 신일본 이적 이후 본인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험치를 야금야금 먹어가며 연차를 쌓아올린 결과 일취월장하여 비록 테크닉 공방 역량은 미지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역량이 골고루 균형잡힌 올라운더 마이너 버전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4] 사실 프로레슬링 룰 상 안면 펀치는 반칙이지만 심판에게 한소리 들어가며 경기마다 한두번씩은 꾸준히 쓴다. 굴욕의 NXT시절 그를 지지해주었던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의 상징이자 그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쥬스의 유서깊은 상징기이기는 하지만 선역 시절에는 엄연히 반칙기인 잽 연타를 쥬스가 남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꽤나 많았다.[5] Left hand of god. 레프트 스트레이트. 보통 앞서 서술된 오른손 잽 연타 이후 쓰는데, 왼손 스트레이트만 따로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쥬스가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쥬스의 주 손인 왼손 스트레이트가 더 위력적으로 보이게끔 오른손으론 잽만 치거나 간혹 나오는 오른손 스트레이트의 위력을 왼손 스트레이트보다 한 단계 낮게 설정하는 등 빌드업을 해놓는 편. 피니셔 펄프 프릭션의 셋업무브로 쓰는 경우가 많다.[6] The Taste. 크레센트 킥. 신일본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는 백스핀 킥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살짝 점프하며 반시계 방향으로 왼다리를 회전시키며 다리로 크로스라인을 하듯이 상대 이마를 가격하는 기술. 쥬스가 보통 180cm정도의 신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이마에 이 기술을 적중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유연성이 좋은 편인데다 다리가 얇은 편이라는게 이 기술을 선보일 때는 장점이 되어서 기술 선이 예쁘게 나온다. 주로 반격기로 쓰는데다 다리로 쓰는 기술이라 타점이 랜덤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톡톡 튀는 쥬스의 화려함을 잘 보여주는 기술.[7] 하체가 비교적 얇고 상체가 두꺼운 쥬스의 체형을 가장 잘 이용하는 기술로, 온 힘을 다해 두꺼운 상체를 상대에게 내던지는 임팩트가 돋보인다. 주로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어 앉힌 다음에 쓰지만, 에이프런에서 장외에 있는 상대에게도 사용.[8] 다른 사용자들과 달리 상대를 들어올린 후 오른쪽으로 빙글 돈 다음 오른손으로 상대의 추락을 가속화시키는게 특징이다. 쥬스도 신일본에서는 드문 190cm의 장신인만큼 높이가 상당하다.[9] 끝에 상대를 살짝 놓는 릴리징 식으로 쓰는 것이 특징.[10] 상대를 들고 그대로 앞으로 도미노 블럭 넘어지듯 일직선으로 엎어지며 땅에 내리 찍는 파워밤으로, 케인의 헬파이어 파워밤과 동일한 형식. 쥬스의 경우 엎어질 때 다리를 살짝 벌리며 떨어진다.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기술에 특화되어있는 쥬스 로빈슨의 기술 중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하는 기술.[11] 상대의 후방에서 풀 넬슨 자세에서 상대를 번쩍 들어올려 상대를 왼팔로 옮긴 다음 파워밤 때처럼 무릎을 꿇지 않고 앞으로 누우면서 상대를 메친다.[12] 잭해머를 일반기로 쓰는데, 꽤 잘 쓰는 편이라 펄프 프릭션 대신 이것을 피니셔로 사용하길 원하는 현지 팬들이 꽤 있다.[13] Prince's Throne. 파이어맨즈 캐리 더블 니 것버스터. 기존엔 쥬스박스(Juicebox)였으나, 턴힐 후 변경했다. 프린스 데빗의 기술명을 그대로 따왔다.[14] 로드 워리어즈의 피니셔로 유명한 기술. 키가 큰 쥬스가 상대를 무동태우고 핀레이가 플라잉 클로스라인을 날린다.[15] 임플란트 DDT. 데뷔 초에 썼던 기술로 현재는 시그니쳐로 사용. WWE 소속의 로버트 루드의 피니쉬 글로리어스 DDT로도 유명하다.[16] Third eye. WWE 산하단체 시절 대표적인 피니셔. 오른 무릎을 굽히며 왼손바닥으로 상대 턱을 일직선으로 올려치는 어퍼식 장타.[17] 코브라 클러치.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코브라 클러치를 주력 피니셔로 써오던 서전 슬로터, 그리고 비틀즈의 전 앨범 중에서도 전설의 앨범으로 꼽히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이다.[18] Pulp Friction. 인버티드 더블 언더훅 페이스버스터. 크리스찬의 킬스위치와 동형기. 차이점은 크리스찬은 인버티드 더블 언더훅 자세에서 그대로 기습적으로 찍는데 쥬스는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하며 몸을 뒤로 날리는 형태로 찍는다는 것. 크리스찬식보다 위력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시전 속도가 느린데다 상대를 뒤로 잡고 빙글빙글 도는 공방전이 그리 인상적이지는 못해서 몇 안되는 쥬스에 대한 비판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다. 기술명의 유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인 영화 펄프 픽션.[19] ザ・ロックスライド.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자세에서 회전을 하여 그 반동을 이용해서 싯아웃 페이스버스터를 먹이는 기술. 불릿 클럽 가입 이후 피니셔로 새롭게 장착했다.[20] NXT에서 사용하던 별명. 쥬스의 신일본 테마곡 이름이 MOON CHILD인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신일본에 와서도 2017년 중반기까지는 이 별명을 사용했다.[21] 임팩트 레슬링에 핀쥬스로 참전하면서 임팩트 레슬링에서 사용한 태그팀 테마곡.[22] 여기까지 위의 세 곡은 모두 FCW - NXT시절 테마곡.[23] 신일본 이적 이후인 2015년 10월부터 불릿 클럽 가입 직전까지 써오던 테마곡. 이시이 토모히로혼마 토모아키의 테마곡을 작곡한 일본의 혼성 2인 듀오 May's의 또다른 걸작.[24] 불릿 클럽 가입 이후 사용하는 테마곡[25] Independent Wrestling Association Mid-South[26] 원래 해당 경기는 코디 vs 바레타의 IWGP US 챔피언십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디의 부상으로 대진표가 변경된 것이다.[27] 처음의 데스라이더(더블암 DDT)는 맞고 버텼지만 이후 강화판인 고각도 버젼은 버티지 못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