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38:41

지하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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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8afa><colcolor=white>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지하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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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게마트리아 → 무소속 → 게마트리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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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물 소개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3.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3.1.2. Vol.1 대책위원회 편
3.1.2.1. 3장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3.2. 제약해제결전
4. 기타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

2. 인물 소개

파일:BA_지하생활자정면.jpg
원래 게마트리아의 일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추방당한 후 봉인되었으며 봉인된 감옥에서 계속 고통받다가 게마트리아의 일시적인 해산 후 프랜시스 & 데칼코마니에 의해 다시 꺼내진다. 1인칭은 소생. 기괴하게 생긴 게마트리아 일원답게 눈과 입에 해당하는 구멍이 총 6개 있고 그 자리에 시계가 박혀 있으며 이마에는 로마 숫자로 18(XVIII)라고 적혀 있다.

게마트리아 멤버들이 각각 다른 세계관을 가졌듯 지하생활자도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야가 있는데 바로 TRPG이다. 각 세계를 하나의 '룰 북'으로 보며 이런 세계를 공략하는 것을 '캠페인'[2]이라 칭한다. 다만 프랜시스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어차피 모든 생물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필연적이라며 '게임'의 승패 등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깨달을 수 있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평상시에는 자신을 소생으로 낮춰 부르고 나긋나긋하게 존댓말을 하지만 캠페인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과 공략법을 연구하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으려고 한다는 특성상 자신과 캠페인 대상 외 다른 3자가 훈수를 두거나 방해를 하는 등 '자신의 캠페인'에 간섭하려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급발진한다. 게마트리아에서도 추방된 원인도 이렇게 독선적이며 결과를 무시하는[3] 행동양식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3.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후일담에서 프랜시스에게 '옛 동료(OB)'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1.2. Vol.1 대책위원회 편

3.1.2.1. 3장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주요 적대 세력 및 메인 빌런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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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대책위원회 편
<colbgcolor=#D3D3D3><colcolor=#000> 1장 <colbgcolor=#fff,#1f2023> 카이저 PMC
흥신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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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게헨나 학원 선도부(초반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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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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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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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 에덴조약 편
1장 티파티
(키리후지 나기사)
2장 티파티
(키리후지 나기사)
미소노 미카
아리우스 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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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예로니무스)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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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미소노 미카(7화~19화 한정)
베아트리체
아리우스 분교
유스티나 성도회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1장 발키리 경찰학교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1장 카이저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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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니무스호드페로로지라)
3장 색채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시로코 테러)
4장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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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colbgcolor=#D3D3D3><colcolor=#000> 2장 <colbgcolor=#fff,#1f2023> 시라누이 카야
FOX 소대
(유키노니코쿠루미오토기)
카이저 코퍼레이션
Vol.5 백화요란 편
1장 화조풍월부
(코쿠리코슈로)
Vol.1 대책위원회 편
3장 하이랜더 철도학원
(히카리 • 노조미)
지하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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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키보토스가 학원도시의 형태를 띈 것에 경악할 정도로 엄청 오래 전부터 갇혀 있었던 걸로 밝혀진다. 게마트리아가 붕괴된 후 프랜시스가 꺼내주러 찾아왔는데 아직 골콩트인 줄 알고 그를 "익명의 행인"으로 부른다. 프랜시스에게 현 키보토스의 상태를 전달받고선 룰 북이 개정되었다고 흥미로워하지만 이 새로운 룰 북선생이 많이 활약해서 그런지 공략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다고 경악하는데 만물엔 공략법이 있는 법이라며 약점, 결점, 맹점이든 뭐든 좋다며 이것저것을 찾아본다. 이런 모습에 프랜시스는 언제까지고 세상을 TRPG로 인식해서는 이길 수 없다며 선생을 이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하지만 이에 급발진하며 내 캠페인에 끼어들지 말라고 분노하고 결국 우린 모두 죽으며 패배한다며 그보다 중요한 건 과정의 경험이라고 한다.[4] 그러면서 구도자(게마트리아)의 이름을 칭한 주제에 승리에 집착해선 이름이 아깝다며, 이내 내가 곧 게마트리아라고 새 캠페인을 알아봐야겠다며 태고의 신비가 탄생한 제국이었던 아비도스를 먼저 공략하기로 한다.

이후 아비도스의 채권이 원가의 5.5배 이상 가격으로 전부 세인트 네프티스 사에 팔리면서 게임을 시작하자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정황상 지하생활자는 대책위원회의 일원인 노노미가 대책위원회와[5] 아비도스의 사막화로 인한 쇠락을 가속화한 세인트 네프티스 사이에 걸쳐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아비도스를 무너트릴 공략점으로 보고 개입한 걸로 보인다.[6]

파트 1 스토리의 말미에서 지하생활자의 독백으로 선생의 공략법은 총 4가지가 있다고 서술된다.

첫 번째는 제 아무리 말도 안 되는 기적을 일으켜 미래를 뒤바꾸는 선생이라도 '이미 일어나버린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것. 지하생활자는 과거에 참극이 발생했던 아비도스의 과거사를 모조리 분석, 악용하여 선생조차도 수습할 수 없는 판을 짜는 계획을 짜내었다. 지하생활자의 계획의 첫 단추로 네프티스와 아비도스 학생회 사이에 체결됐지만 양측의 사고로 인해 망각된 계약서가 하이랜더 측에 우연히 발견되었고 관련 집단들에게 배후에서 영향력을 끼치며 선생과 아비도스를 무너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선생이 기적을 일으킨다 해도 육체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 존재'라는 점. 지하생활자는 자신이 가진 모종의 능력으로 싯딤의 상자의 현실 조작 능력과 유사한 대규모 현실 간섭을 실시하여 샬레 건물의 가스 배관을 조작한다. 프라나가 지하생활자의 조작을 뒤늦게 눈치채지만 이미 지하생활자의 조작으로 가스가 폭발했고 이 부분에서 파트 1이 종료된다.[7][8]

3.2. 제약해제결전

3.2.1. 세트의 분노

고행하고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여기서 세트의 분노는 신들의 성좌 중 일부이며 그 성좌는 자연현상 그 자체에 신격을 부여했던 시절의 물건이라고 설명하고[9] 다시 고행 상태로 들어간다.

정황상 지하생활자의 공략법 중 4번째로 추정된다.

4. 기타

  • 얼굴에 쓴 가면의 이마에 로마 숫자로 18이 적혀 있는데 이것이 철도 보드게임인 18XX 시리즈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요한의 묵시록에 등장하는 사탄의 표 666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8은 6+6+6[10]을 상징하는데 666부터가 게마트리아로 '고대 크리스천들을 핍박하던 존재'를 표기한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의 묵시록에서 "첫째 짐승(666)과 둘째 짐승은 아마게돈에서의 결전 끝에 추방당하며 사탄은 천년왕국 시기에 봉인당해 갇혀 있다가 천 년 후에 잠시 풀려나 전쟁을 일으킨다"고 언급되는데 역시 지하생활자의 행적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다. 타로 카드의 18번째 아르카나 달의 카드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11]
  • 지하생활자는 원래 게마트리아였다가 모종의 사유로 쫒겨난 뒤 엄청난 시간 동안 유폐되어 있었는데[12] '유폐되었다.'라는 언급에서 알 수 있다시피 지금껏 등장한 게마트리아 멤버들 중에서 사회성이 꽤나 부족한 타입이다. 물론 여타 멤버들 역시 파고들면 딱히 정상적인 인간상은 아니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일말의 사교성이라도 있었던 기존 멤버들과 달리 유폐되어 있던 기간 동안 달라진 키보토스의 변화점을 골몰하면서 특유의 TRPG 세계관 담론을 혼잣말만로 죽 늘어놓다가 보다 못한 프랜시스가 한마디 하며 끼어들자 갑작스레 극도로 격양되어[13] 끼어들지 말라고 일갈하는 등 악성 씹덕 히키코모리를 모티브로 한 듯한[14] 캐릭터성을 어필하기 때문에 얘가 왜 추방되었는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15] 특히 추구하는 방식도 여타 게마트리아 일원[16]과는 다르게 TRPG 캠페인 이라는 유난히 덕력이 넘치는(...) 방식인지라 이런 느낌이 더더욱 강해진다.
  • 반면 캠페인의 공략법을 스스로 골몰하던 지하생활자에게 프랜시스가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극도로 분노하여 자신의 캠페인에 끼어들지 말라고 일갈한 점 때문에 악질 훈수충 내지는 스포충을 경멸하는 수호자로 취급하는 밈이 붙기도 했다. 특히 지하생활자는 작중 직접 말하듯이 죽음이라는 패배는 확정되어 있으니 '사소한 승패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고,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소년만화 주인공에게나 어울릴 듯한 마인드라 생긴 것이나 어눌한 말투와는 어울리지 않게 대사는 정석적이라는 평이다.
  • 선생에 대해서는 캠페인 보스로 인지한다. '적'으로 여긴다는 점에서는 베아트리체와 비슷하지만 그와의 대립만이 아닌 그에게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정신적 성숙을 추구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기존의 게마트리아 3인방과 비슷하다. 즉, 양측의 신념이 적당히 타협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지하생활자만의 차별점이라면 다른 이들은 TRPG식으로 하자면 '유저'에 가까운 경향을 띄지만 지하생활자는 스스로를 '캐릭터'로 이입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17] 비슷한 이유로 다른 게마트리아 일원이 선생에게 시련을 부여하고 선생이 이에 '도전자'라는 입장에 선 것과 달리 지하생활자는 본인이 '도전자'라는 입장에서 선생을 궁극적으로 넘어야할 벽으로 인지한다.
  • 무명사제들의 언급에 이어서 다시금 키보토스 전역이 본디부터 학원도시가 아니었음을 언급한다. 작중에서 학원들의 과거사가 언급되는 장면에서 수백년 단위 이상의 시간이 언급되는 점을 감안하면[18]을 고려했을 때 지하생활자는 최소한 수백년 전 이전에 유폐된 존재라는 것이다. 이를 고려할 때 비슷하게 학원도시로써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무명사제들과 비슷한 시대에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이능력자 집단인 게마트리아답게 지하생활자도 인과관계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샬레에 일어난 가스 폭발 사고는 대놓고 프라나가 억지로 일어난 것 같다며 불쾌함을 표했고 대책위 3장 스토리에서 "우연히" 찾아낸 2년 전 계약서가 문제가 되는 등 그저 우연이라기엔 너무 작위적인 일이 연달아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베아트리체도 초반엔 아리우스 스쿼드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개입한 걸 생각하면 가장 적극적으로 능력을 쓰며 움직이는 게마트리아 일원이다. 그러나 싯딤의 상자에 들어가며 인간을 초월한 아로프라는 물론, 일개 학생인 아야네마저 위화감을 느끼는 걸로 보아 능력의 한계가 있는 듯 하다.
    • 세상을 TRPG 캠페인으로 간주하는 지하생활자의 성향을 생각하면, 이 능력은 일부 TRPG 룰에 존재하는 특정한 자원을 소모하여 일정한 상황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을[19]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간섭할 수 있는 상황이 제한된다거나 횟수의 제한이 있는 등 여러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정해진 효과가 아니라 일종의 랜덤 이벤트 내지는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한 스토리 훅을 만들어 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지는 본인도 통제가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는 등 어쨌든 이 능력이 만능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아비도스편 3장이 나오자 마자 선생을 직접 공격하는 파격적인 행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역시 선생을 제거하려 했던 베아트리체(블루 아카이브)의 결말을 생각하면 좋은 꼴 보지는 못할 듯. 다른 게마트리아 일원들에게도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혹자는 TRPG 덕후 주제에 DM한테 현피를 거는 것과 같은 짓거리를 했다고 평가한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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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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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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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마트리아 궤멸 이후 프랜시스가 찾아오면서 대책위원회 편 3장 프롤로그 마지막에서 소속 자리에 게마트리아가 적힌다.[2] TRPG의 캠페인이란 단어의 기원엔 지도에 전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워게임에서 이를 놀이로 바꾼 미니어쳐 게임이 만들어졌고 미니어쳐 게임 중 체인메일이란 게임에서 지원하는 판타지 서플먼트와 1:1 플레이에 영감을 받아 TRPG의 기원인 던전 앤 드래곤이 만들어졌으며 이에 따라 워게임, 즉 전쟁에서 매 작전을 지칭하는 캠페인이란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란 설이 있다. 그래서 매번 만나서 진행되는 세션으로 스토리를 쌓아올리고 이로 완성된 하나의 큰 이야기를 캠페인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TRPG 기반 게임인 발더스 게이트 3를 보면 자잘한 던전 공략이나 퀘스트, 서브 퀘스트를 세션으로, 마지막까지 진행된 각각의 스토리를 캠페인으로 볼 수 있으며 에덴조약편을 예로 들면 에덴조약 편의 각 부의 한 화 한 화는 세션이라고 할 수 있고 에덴조약 편의 각 부나 에덴조약 편 전체를 하나의 캠페인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서버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임무 버튼의 영칭이 바로 "Campaign"이다.[3] 게마트리아는 실험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와 다르게 지하생활자는 "어차피 자신들은 죽음이란 필연적인 결과에 다다르니 끝은 어찌됐든 상관없고 과정에 집착해야 한다"는 방식이므로 방향성이 다를 수 밖에 없다.[4] 여기서 무언가 부러지는 효과음이 나는데, 화를 못 참고 프랜시스를 공격한 것인지, 분노해서 손에 잡히는 물건을 부숴 버린 것인지는 불명. 이 장면 이후 프랜시스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데 지하생활자가 격분으로 말이 안 통하는 상태가 되자 프랜시스 측에서 침묵했거나, 격노한 지하생활자가 프랜시스를 공격해서 무력화시켰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으로 추정된다.[5] 재정적인 독립을 추구하지만 절대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겠단 배타적인 성향으로 인해 노노미의 카드에도 기대지 않았다.[6] 지금까지 학생에 대한 개념을 설명할 때 단 한번도 설명되지 않았던 가족, 특히 부모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선생과 학생들 사이의 관계에 끼어들어올 수 있다는 가설도 있다.[7] 정황상 2년 전 하이랜더와 아비도스에서 채결한 기밀 계약서가 "우연히" 이 시점에 발견되었다는 것도 지하생활자의 개입으로 보인다. 이 정황이 너무 딱 맞아떨어지다 보니 아야네는 위화감을 느끼고 선생마저 아로나와 프라나에게 게마트리아의 동향을 물어볼 정도였다.[8] 대책위원회의 위기를 수습해 주어야 할 선생이 샬레를 대상으로 한 원인 모를 테러에 당했다는 점에서, 본편과 프레나파테스 타임 라인의 분기점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프레나파테스의 시간대에선 아로나(현재 타임라인의 프라나) 혼자의 힘으로 무리였지만 현 세계에서는 아로나와 프라나 두 명의 힘이 있기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프레나파테스 시간대에선 색채의 인도자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없었다고 가정하면 아로나가 두 명일 일도 없었을 테니 프레나파테스 시간대의 아로나 혼자서는 감당 못할 피해였을 가능성이 커진다.[9] 쉽게 이야기해 각종 천재지변을 두려워해 신이 벌인 일이라고 생각하던 원시 종교 시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트의 분노라는 이름답게 세트가 담당했던 폭풍, 번개, 천둥이 등장하듯 홍수, 가뭄, 화산 등 다른 자연재해에 해당하는 성좌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10] TRPG식으로 적자면 3d6이다.[11] 아르카나를 숫자의 모티브로 본다면 첫 등장인 대책위원회 3장과 기묘한 연결점이 하나 생기는데 18번인 달을 사이에 둔 두 아르카나가 바로 17번 별, 19번 태양이기 때문이다.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둘의 사이를 끊어 놓았다고도 볼 수 있다.[12] 키보토스가 학원도시의 형태를 한 것조차 모를 정도로 긴 시간동안 유폐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이때 프랜시스가 먼저 지하생활자가 키보토스를 어떻게 생각하던 흥미 없다며 그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부정하고 승리하기 위해선 자신의 방법을 따르라며 무례하게 나왔다. 기존 게마트리아가 서로의 추구하는 분야에 대해 공감하지는 못해도 일단은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중요시한 것을 생각해 볼 때 지하생활자의 발화점이 낮고 급발진을 하긴 했지만 먼저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 쪽은 명백히 프랜시스였다.[14] 특히 등이 구부러지고 손을 오므라드는 전형적인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인 포즈의 스탠딩 일러스트와 1인칭으로 쓰는 소생은 자신을 낮춰부르는 겸양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일본 창작물에서 오타쿠들이 사용하는 1인칭이기도 하다.[15] 그 지독한 베아트리체도 하늘을 찌를 듯한 오만함과 경솔함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고 제명을 당했어도 일단 감정 제어가 잘 되는 상태에선 멤버들과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사람이었지만 지하생활자는 조금만 대화가 엇나가도 트러블을 일으킬 정도로 사회성이 부족하다.[16] 계약을 중시하는 검은 양복. 예술을 통해 괴물들을 창조하는 마에스트로. 키보토스를 일련의 문학으로 인식하는 골콩트/데칼코마니, 그리고 프란시스. 지배와 갈취를 추구하는 베아트리체.[17] 실제로 베아트리체까지 포함한 4인방은 각자 총력전 보스나 아리우스 등의 '말'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그동안 보여지는 경과나 결과물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지만 이 쪽은 자신이 직접 행동하는 입장에서 판단하고자 한다.[18] 에덴조약 에피소드에서 트리니티가 현재 형태로 통합되기 전에 필리우스, 파테르, 상투스, 요한, 유스티나를 비롯한 수많은 분파가 엄청나게 오랜 시간 다투었다고 묘사되는 점과 수백년 전 존재라는 쿠즈노하가 백귀야행이 만들어질 즈음에 활동했음을 고려하면 키보토스가 학원도시로 성립한 시점이 최소한 수백년, 길게 잡으면 수천년 단위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19] 예시: Warhammer 40,000 Roleplay의 운명점(Fate Point) 시스템. 각 캐릭터에게 1~3점 가량이 주어지며 한 세션에서 일시적으로 소모하는 것으로 판정을 다시 굴린다거나 캐릭터 직업에 따라 특정 스킬 판정을 자동으로 성공한 것으로 취급하게 한다. 또한 운명점을 영구적으로 소모(작중에서는 '태운다, Burn'고 표현)해 캐릭터가 죽음에 처한 상황에서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는 식으로 복귀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