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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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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油(jiāyóu)
1. 개요2. 상세3. 유의어

1. 개요

감탄사 '아자!'를 뜻하는 중국어. 한국의 파이팅처럼 힘내라고 응원할 때 많이 사용한다. 단어의 뜻은 기름을 더한다는 뜻으로, 홍콩에선 이걸 그대로 홍콩 영어로 옮긴 Add oil이란 표현이 있다. 기름을 부어서 더 불태우라는 뜻. 덧붙여 중국에서는 주유소를 加油站(짜요짠)이라고 한다.

2. 상세

가끔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에서 중국어과 학생들이 외쳐서 다른 과 학생들에게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大中文系 加油! 加油! 대학교에서도 중어중문학과의 응원구호로 쓰인다.

[기사] '찌아요! 차이나' 응원문화 짜증나요 (2008.08.18)
본래 그냥 감탄사일 뿐이었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에겐 상당히 짜증나는 단어가 됐다.[1] 올림픽 당시 한국에서도 진행된 성화봉송식에서 행패를 부리던 재한중국인(대부분은 유학생)들, 그리고 올림픽 당시 현지의 중국 팬들이 쉴새 없이 '짜요!' '중궈 짜요!'를 외쳐 경기장을 너무 시끄럽게 만들었던 것. 거기에 강팀을 상대하는 경기만 되면 '짜요'를 유독 더 크게 외치는 건 기본이고, 또다른 여러 가지 방해공작들을 펼쳤다. 이렇게 도를 넘은 응원이 연일 계속돼 중국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2020년대에는 중국 우한에서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한국에서도 짜요가 다시 주목받았다.

[기사] 고립된 우한에 메아리친 '우한 짜요(힘내라)!' (2020.01.29)

2020년 1월 27일, 중국 당국의 우한 봉쇄로 인해 자가격리된 우한 시민들이 일제히 "우한 짜요"를 외치는 영상이 웨이보에 게재됐다. 이 영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당시 명칭) 발원지인 중국 본토의 현장 자료로써 국제적으로 인용되며 '짜요'가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영문 기사 및 영상

또한 당시 영국 BBC는 웨이보, 위챗,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우한 짜요(우한 힘내라)”(武漢加油·Wuhan jiayou)란 해시태그를 내건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기사] 박원순 "중궈 짜요! 우한 짜요!" 동영상 논란 (2020.02.26)
우한짜요! 중궈짜요! (武汉加油!中国加油!)
[Wǔhàn jiāyóu! Zhōngguó jiāyóu!]
(우한 힘내라! 중국 힘내라!)
서우얼즈츠중궈. (首尔支持中国。)
[Shǒu'ěr zhīchí zhōngguó]
(서울은 중국을 지지합니다.)
2020년 2월 24일,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2월 24일[2],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한 짜요, 중궈 짜요"라며 중국우한시를 응원하는 공식 영상과 전광판 광고로 인해 큰 논란이 일어났고 해당 단어에 대한 국내 인지도도 높아졌다. 기사 자세한 내용은 박원순/비판 및 논란/자질 및 행보 중 코로나 관련 문단 참조.

3. 유의어

한편 인터넷 등지에서 짜요와 유의어로 아오리게이라는 말이 있는데, 奥利给(àolìgĕi)라 쓴다. 간혹 인터넷에서 병음인 aoligei가 뭔지 궁금할텐데. 짜요의 넷 슬랭화라고 보면 된다. 바이두 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의외로 어원이 고전 대전 격투 게임과 관련있는데, 쿠사나기 쿄의 기술명에서 유래되었다든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승룡권이 와전된거라든가 하는 설명인듯.

짜요(加油 jiāyóu)를 직역하면 '기름을 더해'가 되는데, 이를 거꾸로 한 젠요(油 jiǎnyóu)는 직역 의미로 '기름을 줄여'가 된다. 주로 언어유희 또는 안티팬의 맞불 구호로 사용된다.
[1]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도 들어볼 일은 많았는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도 중국에서 열렸던 2004 AFC 아시안컵 중국에서도 많이 나온 응원 구호였다. 하지만 앞선 대회에선 대한민국이 이들을 만날 일이 많이 없었던 데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구호가 제대로 울려퍼져서...[2] 이 날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하루만에 556명에서 무려 207명(37.2%)이 늘어 763명이 되는 등 국내 코로나 감염자가 폭등하기 시작했다.질병관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