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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찰스 1세: Caroline era
영어 위키백과: Caroline era1625년 ~ 1642년
영국사에서 찰스 1세의 재위기간을 일컫는 용어. 영국사에서 엘리자베스 1세의 재위기간을 엘리자베스 시대(Elizabethan era),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기간을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 에드워드 7세의 재위기간을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ra)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군주의 이름에서 따와 시대명을 부르는 관습에 따라 찰스 1세의 재위기간 또한 찰스 시대(Caroline era)라는 용어로 불린다. 여기서 캐럴라인(Caroline)은 찰스라는 이름의 형용사형이다.
2. 찰스 2세: Carolean era
영어 위키백과: Carolean era1660년 ~ 1685년
영국사에서 찰스 2세의 재위기간을 일컫는 용어. 캐럴리언(Carolean) 역시 동일한 찰스라는 이름의 형용사형이지만 상술한 찰스 1세의 시대인 Caroline era와의 구분을 위해 뜻은 같지만 발음과 철자가 다른 단어를 고른 것이다.
3. 찰스 3세: New Carolean era
2022년 ~찰스 3세 즉위 후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하원 연설에서 영국이 '새로운 찰스 시대'(New Carolean age)를 맞이했다고 발언했고#[1],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New Carolean age가 열렸다고 발언했다.#[2] 이외에도 여러 영미권 언론들도 기사에서 찰스 3세의 즉위에 대해 '찰스 시대(Carolean age/Carolean era)가 열렸다' 혹은 '찰스 시대가 돌아왔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 더 타임스 - What could the Carolean era mean for the UK?
- 더 가디언 - Carolean age dawns as Britain begins long goodbye to the Queen
- CTV - 'Carolean era:' Understanding the label for King Charles III's reign
- 데일리 메일 - The Carolean age returns: How the Elizabethan era ends as Britain comes under the reign of the THIRD King Charles
[1] The British people, the Commonwealth, and all of us in this House will support him as he takes our country forward to a new era of hope and progress, our New Carolean age.[2] And as we say farewell to our Late Queen, the UK opens a new chapter – a new Carolean age – under His Majesty King Charles 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