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의 거짓의 보스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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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필수로 처치해야 하는 중간 보스. **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진입을 위해서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 }}}}}}}}} | ||||||||||||
| <colcolor=#fff><colbgcolor=#000> 챔피언 빅토르 Champion Vict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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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페이즈에서의 모습 | |
| 본명 | 빅토르 Victor |
| 이명 | 챔피언 빅토르 (Champion Victor) 진화한 자 (Better Man) 크라트의 헤라클레스 (The Hercules of Krat) |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 성별 | 남성 |
| 직업 | 프로레슬러 (과거) |
| 소속 | 서커스 과거 연금술사 조직 (본편 시점) |
| 보스 정보 | |
| 등장지역 | 만국박람회장 |
| 약점 | 산성 |
| 아이템 | 다시 태어난 챔피언의 에르고 |
| 에르고 | 11684(1회차) |
| BGM - Hall of Fame[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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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의 거짓에 등장하는 보스로, 챕터 7 만국박람회장의 스테이지 보스.2. 공략
| 보스 전투 영상. 2:30 부터 2페이즈가 시작된다. |
전조동작만 보고 구분하기 힘든 주먹질 5연타 패턴 등 몇 개의 패턴을 제외하면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은 보스지만[2] 엄청난 근육은 물살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모든 공격 한 방 한 방이 엄청 아픈데다가 프로틴을 어찌나 섭취한 건지 체력도 더럽게 높아, 장기전으로 이어지면 실수하기가 쉽다. 상당히 높은 데미지 때문에 한 틱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하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관건. 많은 패턴들이 꾸준히 옆으로 뛰거나 구르기만 해도 피해지는 패턴들이니 숙지하자. 단, 2연속 짓밟기와 포효 후 시전하는 잡기 패턴은 요주의.
때문에 고회차로 가면 제법 까다로운 보스가 된다. 이유는 당연히 무식한 깡스펙인데, 엄청난 피통과 살벌한 한방딜이 겹쳐 실수 한 번이 빈사로 이어지는 피말리는 장기전을 요구한다.
조력자를 부르면 난이도가 급락한다. 공격범위가 좁은 데다가 패턴 하나하나가 길다보니 조력자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동안 뒤에서 딜을 잔뜩 넣을 수 있다.
2.1. 1페이즈
내 링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곳은 진화의 성역.
두려워하라! 챔피언 빅토르를!
몸에 여러 장치들을 단 근육질 남성. 레슬러 출신답게 레슬링 기술을 구사하기도 하고, 주로 주먹을 휘두르거나 내려찍기, 달려들기 등의 체술을 사용한다. 패턴이 크고 단순해 피하기는 쉽지만, 맞으면 대미지가 엄청 많이 들어온다. 이곳은 진화의 성역.
두려워하라! 챔피언 빅토르를!
전체적인 공략법은 퍼펙트 가드를 잠시 뒤로 하고 횡이동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다. 빅토르의 공격은 굉장히 데미지가 세고 경직도 심하지만 범위가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 시야 기준 왼쪽으로 피하면 대부분의 패턴은 회피가 가능하다. 다만 공격 속도가 느린 무기를 들면 의외로 2페이즈 이후 딜각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높은 무기를 들고 싸우는것을 추천한다.
2.1.1. 패턴
대사를 시전하는 패턴은 파란색 표시, 회피가 불가능한 퓨리 어택은 붉은색으로 표시.- 크라우칭 자세를 잡고 돌진 - (후속타)
개막 패턴으로, 시작하자마자 거구가 냅다 달려오는 무시무시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퍼펙트 가드나 회피를 하지 않고 가드를 하면 자세가 무너지고 빅토르가 P의 후방으로 이동하는데 직후 후속타가 날아온다. 자세가 무너져도 다시 회피나 가드를 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바로 반응하면 피할 수 있다. 퓨리어택이나 다른 패턴을 맞고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어지면 높은 확률로 이 패턴을 쓴다.
- 달려온 뒤 빠르게 주먹
평범하게 달리는 모션이라면 기습적으로 하단 주먹을 날린다. 거의 쓰지 않는 패턴.
- 정박 오른손 삼연타
오른손을 뒤로 빼더니 이후 3연타가 정박으로 나온다.
- 달려온 뒤 삼연타
오른손을 뒤로 빼더니 이후 달려온 뒤 3연타가 나온다. 위의 3연타와는 박자가 다르며 3번째 공격은 기습 하단 공격이다.
- 왼손을 크게 뒤로 빼고 사연타
왼손, 오른손 한 바퀴 회전 후 백스핀 블로우, 마무리로 오른 주먹을 날린다. 3타 째가 엇박이고, 4타는 패턴이 끝난 거처럼 페이크를 치고 시전하기에 숙지해야 한다.
- 왼쪽 사이드 스탭 - 아래로 주먹질 1/2 번
플레이어 기준 왼쪽으로 스탭을 한 번 밟은 뒤 기습적으로 날리는 주먹질로 2타가 좀 더 자주 나오는 편.
- 오른쪽 사이드 스탭 - 아래로 주먹질 - 백스탭
플레이어 기준 오른쪽으로 사이드 스탭을 밟으면 한 번만 주먹질을 하고 뒤로 빠진다.
- 밟기
빅토르와 가까이 붙어 있으면 가끔 플레이어를 밟는다. 빨라서 딜 욕심 부리면 맞을 수 있지만 락사시아만큼 빠르진 않아서 익숙해지면 대응 가능하다.
- 백스탭 후 양손을 들어올리고 내리치기.
- 오른손을 크게 뒤로 빼고 어퍼컷 날리기
맞으면 공중에 크게 뜨고 다시 펀치를 맞아 날아가며, 가드를 할 경우 가드 브레이크가 걸린다. 단, 가드 브레이크가 걸려도 딱히 후속타를 꽃아넣거나 하지는 않는다.
- 포효 후 잡기
빅토르가 크게 포효를 하고 왼손으로 잡는다. 잡히면 여러 번 플레이어를 두들겨패고 던지고 마무리로 밟는다. 밟기는 텀이 길어서 피할 수 있다. 빅토르는 가끔 그냥 포효를 하기도 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잡기 전에 내지르는 포효는 손의 위치도 다르고 더 길게 지르며 몸도 더 크게 떤다.* 포효 후 후려치기 - (크라우칭 돌진)위 잡기랑 헷갈릴 수 있는데, 오른손으로 시전할 경우는 잡기나 아니라 그냥 펀치고 맞으면 크게 밀려난다. 그리고 밀려나면 대부분 돌진을 쓴다.* 기 모아서 발차기
이 퓨리 어택 발차기는 준비 동작이 긴 만큼 사정거리도 길어서 어느정도 멀어져도 맞을 수 있다. 무릎을 다 들었을때 쯤 가드 버튼을 누르면 패링할 수 있다.
- 왼손 강하게 후려치기 - (크라우칭 돌진) - (기습 후방 주먹)
갑자기 달려들어 왼손으로 크게 후려치는데, 대미지와 넉백이 상당하다. 맞을 경우 거의 무조건 돌진으로 연계된다.
- 양손 5연타 주먹질
준비 동작으로 빅토르가 평소의 걷는 자세와는 다르게 다리를 모으고 어깨를 편 채로 걷기 시작하며 오른주먹을 들어올리며 꽉 쥔다. 그리고 오른손, 왼손 퓨리어택, 오른손, 왼손 퓨리어택, 마무리로 오른 주먹을 날린다. 전조가 명확하지만 엄청난 유도 성능과 범위에 퓨리 어택도 두 번이나 쓰니 사실상 패링이 강제되는 패턴으로, 일단 시전하면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확실히 패링해야 한다. 전조 행동일 때 패턴을 알아차리면 계속 달려서 도망치는 것으로 피할 순 있다.
- 백스핀 블로우
뒤나 옆에 있으면 사용하는 측면 견제 패턴. 팔을 그냥 한 번 휘두른다.
2.2. 2페이즈
새로운 시대는 우리의 것이다!
체력을 절반 정도 깎을 경우, 보스의 등에 매달려 장치로 공급되던 액체를 모조리 흡수해버린 뒤 벌크업이 되고 장치를 떨쳐버리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동작이 크고 단순해서 피하기 쉽다. 2페이즈에선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기보단 기존 1페이즈 패턴에 추가타를 붙이는 식의 허를 찌르는 식으로 변한다.2.2.1. 패턴
- 양손 5연타 주먹질 - 어퍼컷
5연타 패턴 이후 마지막에 공격이 하나 더 추가되어 총 6연타의 공격으로 강화되었다.
- 2연속 밟기
밟기 후 한 번 더 밟는데, 두 번째 밟기는 엇박에 대미지도 강하니 주의.
- 3연속 크라우칭 돌진
크라우칭 돌진을 피할 경우 맞을 때까지 돌진을 쓰며, 최대 3번 쓴다.
- 크라우칭 돌진 - (기습 후방 주먹)
크라우칭 돌진을 가드하거나 맞으면 뒤에서 주먹을 한 번 더 날리는데, 대미지가 강하다. 거기에 크라우칭 돌진의 경우 가드할 시 무조건 경직이 나는데, 이럴 경우 구르기를 연타하면 아슬아슬하게 후속타를 피할 수 있다.
- 백스핀 블로우 - 내려찍기
뒤나 옆에 있으면 사용하는 측면 견제 패턴인데 내려찍기를 한 번 더 쓴다.
- 백스탭 후 기 모으고 기습 어퍼컷
잘 안 나오는 패턴인데 백스탭 후 거리가 애매하게 멀어지면 이 패턴을 쓴다.
- 점프해서 주먹으로 내리치기
원거리 견제 패턴으로 자주 볼 일은 없다. - 포효 후 세 번 내리치기
포효를 짧게 하고 두 번 내리친다음 세 번째는 양손으로 내리친다. 타이밍은 어렵지 않은 편.
- 경직 카운터 잡기
경직을 먹으면 1페이즈 때처럼 짧게 포효를 하는데, 2페이즈에선 여기에 잡기를 시전하는 페이크를 친다.
- 포효 후 후려치기 2연타
위 잡기랑 헷갈릴 수 있는데, 오른손으로 시전할 경우는 잡기나 아니라 그냥 펀치고 맞으면 크게 밀려난다.
- 사연타 변형
왼손, 오른손 한 바퀴 회전 후 백스핀 블로우까지 쓰다가 마지막엔 기습 하단 주먹이 아닌 위에서 내려찍기를 쓴다.
- 그로기 카운터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그로기 카운터.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공격이 바뀌는데 가까이 있으면 그냥 한 번 내리치고 끝나지만 멀리 있으면 3연타로 주먹질을 시전한다. 당연히 후자가 더 신경쓰이므로 공격당하지 않을 거리에서 대기하다가 접근하는게 좋다. 맞을 경우 상당한 대미지와 넉백이 들어와 귀중한 그로기 시간에 회복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기억해야 한다.
3. 처치 후
인정할 수 없다... 나는 진화한 자다!
처치 시 다시 태어난 챔피언의 에르고를 획득한다. 처치 후 컷신에서 위와 같은 대사를 외치며 다시 덤벼들려고 하지만[3] 뒤에서 날아온 전기 두른 창에 꿰뚫려서 사망한다. 창을 던진 사람은 완성된 자 락사시아. 직후 시몬 마누스가 나타나 P와 대면한다. 더 이상 싸울 여력이 없는 빅토르를 필요 없다 판단하고는 대화에 방해되니 그냥 죽여버린 듯. 대화 중 이곳에서 무엇을 보았냐고 묻는데, 이때 '괴물이다(진실)', '치료의 희망이다(거짓)' 답변으로 인간성 획득 여부를 선택 가능하다.4. 배경
빅토르는 한때 생물의 정점에 섰다고 찬사받은 남자였다. 시들었던 완력을 다시 되찾았을 때, 그는 연금술사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다.
- 다시 태어난 챔피언의 에르고
만국박람회장에서 주울 수 있는 홍보지에 그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본래는 서커스에서 활동했으며 사자와 곰하고도 싸웠던 레슬러였지만 불치병에 걸렸다고 한다.[4] 하지만 연금술사들과 의학의 지원을 받아 다시 돌아왔다고. 본래 다시 한 번 서커스로 돌아와 자동인형과 싸우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인형 폭주 사태로 난장판이 된 박람회장 일부 구역을 개조인간 부하들과 함께 점거한 상태다. 연금술사들의 연구실 구역을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을 맡고 있던 듯하다. 자신을 치료해준 시몬 마누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5]- 다시 태어난 챔피언의 에르고
이후 무너지는 크라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시몬이 남긴 듯 보이는 쪽지에 따르면 빅토르는 실패작이고 완성품 엘릭서는 '그녀'에게 사용됐다고 한다. 정황상 락사시아를 의미한다. 실패작이지만 그래도 빅토르의 전투력을 높이 평가했는지, 시몬은 주인공에게 "우리의 빅토르를 쓰러트리다니 놀랍소."라고 치하한다. 완성된 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본 바탕부터 초인급 강자였다보니 전투력이 상당해서 써먹고 있던 모양이다.
5. 기타
- 엠바고 해제에 의해 올라온 글에 의하면 1차, 2차 FGT에서 최악 최흉의 보스로 난이도 조절이 망한 수준이였다고 한다. 지금보다 2배 가량 빠른 패턴과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잡기 패턴으로 인해서 1차 테스트 당시 빅토르를 격파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빅토르가 스테이지 곳곳에 설치된 캡슐을 파괴하도록 유도하면, 빅토르가 캡슐 안에 있는 액체를 뒤집어쓰고 그로기에 빠지는 등 기믹형 보스에 가까웠다고 한다.
- 진보를 받아들였단 묘사와 이름의 유사성으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동명이인 빅토르가 생각나지만[6] 실제 생김새는 오히려 문도 박사에 가까운 편이다. 문도도 궁극기를 사용하면 화학물질을 섭취해 벌크업하며 강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녹색에다가 거구이고 머리에 이것저것 박아넣은 개조인간이며 이름이 빅토르이고 드랍 아이템의 이름이 '다시 태어난 이'의 에르고라는 점을 보면 진짜 모티브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름)과 그의 창조물인 괴물 프랑켄슈타인(외형)일 것이다.[7]
- 게임패드로 플레이할 경우, 등장 컷신에서 주먹을 막 휘두를 때 진동을 느낄 수 있다.
- 스토리 상으로 락사시아에게 죽기 때문에 유일하게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인물에게 죽는 보스다.
- 전직 레슬러여서인지 보스룸이 하나의 링처럼 되어 있고, 전투 BGM도 투지를 끓게 만드는 웅장한 곡이다.
[1] 명예의 전당[2] 하필 전 보스가 그 악명높은 인형의 왕이다보니 상대적인 체감 난이도가 더 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3] 이 탓에 3페이즈가 시작되는 줄 알고 바짝 긴장한 유저들이 많다.[4] 보스전 후 시몬 마누스가 화석병에서 살아남은 자는 정제되어 진화된 인류가 된다는 말을 하고, 빅토르 본인도 스스로를 진화했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화석병으로 추측된다.[5] 빅토르에게 패배 시 대사 중에 승리를 신의 손에게 바친다는 대사가 있다.[6] 둘의 이름의 영어 스펠링은 각각 Victor(P의 거짓)와 Viktor(리그 오브 레전드)인데, 사실 둘 다 같은 이름이며 다만 전자는 영어식이고 후자는 러시아식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7] '빅터'는 Victor의 영어식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