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P의 거짓의 등장인물 검은 토끼단 Black Rabbit Brotherh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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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말룸 지구 (1차전)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2차전) | |
직업 | 스토커, 조직폭력배[1] | |
보상 | 찬란한 에르고 덩어리, 도발 (1차전) 쿼츠 (2차전) | |
성우 | | 없음 (검은 토끼단 맏형) 그레그 로 (검은 토끼단 전투광) 코너 핀치 (검은 토끼단 괴짜) 찰리 캐머런 (검은 토끼단 막내) |
1. 개요
P의 거짓의 등장인물이자 보스. 유저들 사이에선 '검토단'으로 줄여 부른다. 이름에 걸맞게 모두들 일단은 토끼를 모티브로 한 가면을 끼고 있다.[2]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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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로 가면 나 새 부품 좀
- 검은 토끼단 괴짜
난 드레스
- 검은 토끼단 막내
나는 총이랑 무기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아주 일기장으로 써라, 멍청이들
- 검은 토끼단 맏형
- 검은 토끼단 장부에서
작중에서 이들은 검은 토끼단 남매라고 불리는데, 실제로 친남매는 아니나, 어지간한 친가족 이상으로 죽이 잘 맞고 우애가 좋다. 연장자, 특히 맏형은 동생들을 배려하며 걱정하고[3] 동생들또한 자신들을 이끌어주는 맏형을 아주 잘 따른다. 세기말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도 힘들텐데 그 와중에 맏형이 죽자 다들 전투를 도외시하고 그에게 모이거나 그의 시신과 유품을 챙기며 복수를 맹세하는 등 이런 행적만 보면 이들이 범죄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문제는 이런 화목함이 어디까지 본인들끼리만 적용된다는 것.[4]- 검은 토끼단 괴짜
난 드레스
- 검은 토끼단 막내
나는 총이랑 무기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아주 일기장으로 써라, 멍청이들
- 검은 토끼단 맏형
- 검은 토끼단 장부에서
DLC에서는 이들의 아지트 '검은 토끼굴'이 본편의 트리니티 룸 포지션으로 등장하는데, 설정상으로는 괴짜가 하도 열쇠를 많이 잃어버리다보니 그런만큼 열쇠를 많이 뽑아낸 덕분에 그 중 일부가 다른 지역이나 사람들에게 흘러갔다.[5]
3. 구성원
3.1. 검은 토끼단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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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을 상당히 아끼는 성격인지 등장씬에서도 사실상 연출이나 다를 바 없는 무거운 관짝을 들고 오는 것은 맏형이며 전투에서도 먼저 나서서 싸우며 동생들이 지루하다면서 난입하면 동생들이 즐길 수 있게 뒤로 빠져주다가 위험할 때만 돌격하여 도와주는 패턴을 보이는등 그의 헌신이 드러난다. 때문에 동생들 역시도 맏형을 굉장히 믿고 따른다. 전투광은 맏형이 이전까지의 상대들과는 다를 것이라며 당당하게 말하고, 맏형 사망 시 막내는 울면서 달려가고 전투광은 복수를 다짐하며 후퇴하며 괴짜도 바로 맏형의 시체를 부축하며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챕터에선 맏형을 살리기 위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연금술사들에게 부탁하는 등 우애가 굉장히 두텁다. 하지만 이런 우애를 자랑하면서 장부를 보면 정작 동생들에게 잔소리만 하거나 멍청이라며 핀잔을 준다.
DLC에서 얻을 수 있는 맏형 의살 툴팁을 보면 자신들이 해온 짓이 악한 행위임을 알고 있었고, 언젠가 이로 인해 업보를 받을 것도 냉정히 판단하고 각오하고 있었으나, 그런 한편으론 자신 홀로 희생해 동생들을 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면모를 보인다.[8] 또한 그의 방검복은 동생들이 다칠바에야 자기가 부상을 더 입고 말겠다는 심정으로 유독 튼튼하게 제작되었다고 한다.
검은 토끼단 보스전의 우두머리로, 1차전과 2차전 모두 맏형이 메인이고 동생들이 보조를 거드는 식으로 덤빈다.[9] 그에 걸맞게 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대미지와 체력을 자랑하고, 한 명 한 명이 중간 보스처럼 매우 빠르지만 그 대신 약한 대미지를 지녀 어렵다기보단 성가시다는 인상이 강한 동생들과 달리 맏형은 다른 메인 보스들처럼 탄탄한 완성도를 기반으로한 육중한 패턴을 선보이기에 정말로 보스를 상대하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챕터 V에서 보스로 등장하여 P와 전투를 하나 격전 끝에 쓰러지고 동생들이 부축해 간다. 당시엔 중상을 입고 혼절한 것인지 아니면 즉사한 것인지는 불확실했으나, 맏형의 부활을 위해 연금술사들과 손잡았다거나 삼위일체의 아뮬렛의 툴팁을 보면 당시에 사망한게 맞았던 모양.
이후 챕터 X에서 동생들과 손잡은 연금술사들로 인해 엘릭서를 투여한 강화인간으로 부활하지만 역시 P에 의해 다시 한 번 쓰러져 동생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3.2. 검은 토끼단 전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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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투는 파악했다. 마무리 짓도록 하지. - 1차전 난입 대사 -
우리가 비겁해 보여도 상관없어. 여기선 살아남는 쪽이 승자니까. - 다른 남매들이 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1차전 난입 대사 -[10]
서자들도, 청소부도 아니야. 네 전투 방식은... - 1차전 퇴장 대사 -
시간을 버는 미끼 역할이라도 좋아. 넌 우리가 쓰러뜨린다. - 2차전 대사 -
검은 토끼단 남매의 둘째로 다른 남매들보다 토끼 원본에 가장 근접한 형태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세이버를 사용한다. 이명인 '전투광'이란 이름대로 전투를 즐기긴 하지만, 무모하게 달려드는 타입은 절대 아니며 자신들의 철저한 승리를 위해 상대를 분석하고 몰아붙이는 식의 전법을 즐긴다. 첫 등장은 의외로 엘리시온 거리 초입으로, 전차를 망가뜨린 후 줄을 타고 사라진다. 이 때 말이 없는데다가 시점을 올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워 이 때 나왔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우리가 비겁해 보여도 상관없어. 여기선 살아남는 쪽이 승자니까. - 다른 남매들이 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1차전 난입 대사 -[10]
서자들도, 청소부도 아니야. 네 전투 방식은... - 1차전 퇴장 대사 -
시간을 버는 미끼 역할이라도 좋아. 넌 우리가 쓰러뜨린다. - 2차전 대사 -
1차전에서는 마지막으로 난입하며, 2차전에서는 과열 상태이상을 다룬다. 전형적인 플레이어형 보스로, 막내보다는 호전성과 이속이 덜하지만 그래도 꽤 빠른 편이며 세이버를 레이피어마냥 연달아 찔러대는 패턴도 위협적이지만 제일 큰 문제는 퍼펫 스트링. 중거리에서 대치 중일 때 간혹 퍼펫 스트링으로 플레이어를 바로 앞까지 끌어당기는데, 대미지는 약하지만 뭘 해보려고 할 때마다 납치해버리며, 특히 맏형이 있는 곳이나 다른 동생들이 몰려있는 곳에 끌려가면 끔살 확정이다.[11] 이후 맏형 사망 시 망연자실하게 있다가 동생들을 먼저 보낸 이후 맏형의 대검을 뽑아가며 P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이를 간다.
맏형보다 오히려 이쪽이 검은 토끼단의 얼굴마담이라 해야 할 정도로 강조된다. 엘리시온 거리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도, 1차전 시작 컷신에서 제일 앞에서 관을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는 것도, 그 직후 맏형은 만만치 않다는 시작 대사를 말하는 것도, 맏형의 죽음 후에 복수를 다짐하는 대사를 하는 것도, 2차전 시작 컷신에서 P에게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하며 복수를 표명하는 대사를 하는 것도 전부 전투광이다.
여담으로 본인이 둘째라 형이라곤 맏형 한 명 뿐인데도 맏형을 큰형이라고 부른다.
작중 이들과 관련된 툴팁을 보면 일단 '전투광'이라는 성향은 확실한지 장부에서 무기나 탄환좀 사달라고 쓰기도 하고, 제페토의 인형의 전법을 대략적으로 꿰뚫어보기도 하며, DLC에서 얻을 수 있는 전투광 복장 툴팁에는 멀쩡한 무기 냅두고 자기 도구들까지 가져가며 전투에 써먹는다고 화내는 괴짜의 대사도 나온다. 복장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적의 움직임을 위해 크게작게 수백 번의 조정을 거쳤다고 한다.
3.3. 검은 토끼단 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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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하나 둘, 침입자님을 위해 새로운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곧, 죽을 시간이네요! 캬하하하하! - 첫 등장 대사 -
도저히 못 참겠다! 심심해 죽겠다고! 이번엔 내 차례야! - 1차전 난입 대사 -
빌어먹을, 기동 효율이... 이게 제페토의 인형인가... - 1차전 퇴장 대사 -
좋았어, 연구할 맛 나겠는데. 저 녀석 해체하는 거 구경할 사람? - 2차전 대사 -
검은 토끼단 남매의 셋째로 양철통[12]을 뒤집어쓰고 창을 들고 다니는 키 큰 남성이다. 전투광이 이름대로 '전투'에 관심이 많다면 이 쪽은 무기 및 도구 개발이 취향으로, 그의 전투복의 툴팁을 보면 검은 토끼단의 장비와 무기 일체는 괴짜가 직접 개발 및 보수를 하고 있는 것 들 임을 알 수 있다. 툭하면 날카로운 목소리로 일방적으로 제 할말을 하는데다가 특히 자신이 흥미있는 분야에선 이런 면모가 돋보이기에 '괴짜'라고 불리는 듯. 말룸 지구 외곽 성벽 위에서 첫 등장할때도 기다리고 있다가 카커스 정예몹을 내보내면서 나오는 방송을 켜놓고 떠벌거리기도 하고 잡몹들을 잡고 있으면 방송으로 우리 영역에 몹쓸 인형이 들어왔다거나 침입자를 잡아오면 보호비를 면제해주겠다며 쉴 새 없이 떠벌거린다.도저히 못 참겠다! 심심해 죽겠다고! 이번엔 내 차례야! - 1차전 난입 대사 -
빌어먹을, 기동 효율이... 이게 제페토의 인형인가... - 1차전 퇴장 대사 -
좋았어, 연구할 맛 나겠는데. 저 녀석 해체하는 거 구경할 사람? - 2차전 대사 -
1차전에서는 두 번째로 난입하며, 2차전에서는 감전 상태이상을 다룬다. 중거리에서 투척물을 던져대다가 다가와 창을 휘두른다. 엄청난 속도로 깐족대서 매우 성가신 다른 동생들에 비해 매우 쉬운 편으로 무기가 창이어서 찌르기 공격이 위주이고 모션도 후딜도 큰 편이라 뒤잡에 매우 취약하다. 때문에 패링을 하지 말고 옆으로 회피한 뒤 후딜에 뒤잡을 넣어주면 날먹에 가깝게 잡을 수 있다. 단, 너무 접근하면 장대높이뛰기하는 패턴으로 한 방 먹을 수 있으니 주의.[13] 체력이 바닥나면 장대높이뛰기로 도주하며 맏형이 사망했을 때는 달려가서 맏형을 부축하며 도주한다.
2차전에서 사용하는 연마석 속성은 전기로 감전에 걸리면 페이블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패턴의 후딜레이가 크고 뒤잡기에 당해 제일 쉬운 건 여전하다.
DLC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크라트 곳곳에 마련한 아지트 열쇠를 괴짜가 툭하면 잃어버린지라[14] 결국 형들은 잃어버릴 걸 전제로 열쇠를 대량으로 복사해야했다.[15] 심지어 전투광은 괴짜가 툭하면 자기가 잃어버려놓고 열쇠가 없으면 자기 기술로 문따고 열고 들어가서 이러다가 남는 자물쇠가 없겠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결국 참다못해 형들에 의해 열쇠를 옷 안에 넣어다니게 만들었는데, 이때문에 전투광 의상을 입으면 열쇠 하나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3.4. 검은 토끼단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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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허둥대는 거 웃겨! 어라? 저 멍청이 꽤 잘생겼잖아. - 첫 등장 대사 -
저 애 망가져도 상관없지? 내가 재밌게 데리고 놀아줄게! - 1차전 난입 대사 -
으아아, 분해! 오빠, 저 자식 좀 때려눕혀 줘! - 1차전 퇴장 대사 -
저 녀석 분해를 머리부터 할까, 팔부터 할까? 누구 의견 있는 사람? - 2차전 대사 -
가만 안 두겠어. 큰 오빠를 위해 죽여버릴 거야! - 2차전 대사 -
검은 토끼단 남매의 막내이자 홍일점. 하관이 드러나는 토끼 가면을 쓰고 검 두 자루를 들고 다닌다. '막내' 답게 장부에 낙서를 한다던가, 먹고살기 위해 외지 탐사를 고려하는 큰오빠의 기록 아래에 드레스 사달라며 칭얼거리는 문구를 써놓는다던가, 하관 부분이 안예쁘다며 마스크 하관을 잡아 뜯는 등[16] 남매중에서도 유독 애같은 면모가 강하다.저 애 망가져도 상관없지? 내가 재밌게 데리고 놀아줄게! - 1차전 난입 대사 -
으아아, 분해! 오빠, 저 자식 좀 때려눕혀 줘! - 1차전 퇴장 대사 -
저 녀석 분해를 머리부터 할까, 팔부터 할까? 누구 의견 있는 사람? - 2차전 대사 -
가만 안 두겠어. 큰 오빠를 위해 죽여버릴 거야! - 2차전 대사 -
첫 등장은 말룸 지구 암상인을 만나기 직전 갈림길에서 덫을 밟은 P를 조롱하다가 도주하는 것으로 이후 보스전에서 남매들과 함께 등장한다.[17] 처음에는 P가 꽤 잘생겼다거나 저 장난감은 내 거라면서 P의 외모에, 좀 더 정확히는 소유물로써 호감을 보이는 듯 이야기하나 맏형이 사망하고 나서는 큰오빠의 복수를 위해서 죽여버리겠다고 P에게 적대심을 드러낸다. 맏형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막내를 아꼈는데, 전투광은 "우린 이미 폭군이지만 아직 어린 막내는 달라질 수 있을지도"라는 기록을 남겼으며[18] 괴짜는 막내의 가면을 만들어 주었다.
1차전에서는 처음으로 난입하며, 2차전에서는 부식 상태이상을 다룬다. 패턴도 그렇고 다루는 상태이상도 그렇고 셋 중 가장 짜증을 유발하는 적으로 검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 잘못하면 연타 공격에 순식간에 체력이 거덜 나고 틈을 보고 반격하려 하면 서머솔트킥을 갈기며 뒤로 빠지거나 뒷점프 후 단검을 투척한다. 게다가 판정도 넓어서 무기가 닿지도 않았는데 대미지를 입는 경우도 있으며, 호전성과 이속도 엄청나 거리가 멀어지면 도깨비 참수로 순식간에 접근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다른 형제들에 비해 한방한방의 데미지 자체가 낮은 편이라 한두 대 스치는 정도는 체력 관리에 크게 문제를 만들지는 않는 편이고, 맞딜도 무리없이 가능하다. 맏형이 사망하면 울면서 맏형에게 달려간다.
2차전에서 사용하는 연마석 속성은 산성이다. 2차전에서는 맏형이 나올 때까지 막내를 체력이 넉넉한 채로 남겨두게 되면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맏형이 나오기 전에 처리하거나, 맏형이 나옴과 동시에 죽여야 한다. 패턴이 저돌적이고 연타 위주의 빠른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저돌적이고 호전성 높은 맏형과 함께 달려들면 보스전이 정말 힘들어진다.
홍일점이라는 점과 귀여운 행동 때문에 성가심과는 별개로 검은 토끼단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주디라고 불린다.
4. 보스전
4.1. 1차전(말룸 지구)
P의 거짓의 보스 목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챕터 | 중간 보스 | 메인 보스 | ||||||||||
챕터 Ⅰ | - | | |||||||||||
- | 축제 인도자 | ||||||||||||
챕터 Ⅱ | | | |||||||||||
당나귀 광인* | 버려진 파수꾼 | ||||||||||||
챕터 Ⅲ | | | | ||||||||||
내일의 인형 | 생존자** | 왕의 불꽃 푸오코 | |||||||||||
챕터 Ⅳ | | | |||||||||||
속죄하는 자** |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 ||||||||||||
챕터 Ⅴ | - | | |||||||||||
- | 검은 토끼단 맏형 | ||||||||||||
챕터 Ⅵ | | | | ||||||||||
하얀 여인* | 미치광이 광대 인형 | 인형의 왕 | |||||||||||
챕터 Ⅶ | - | | |||||||||||
- | 챔피언 빅토르 | ||||||||||||
챕터 Ⅷ | | | | ||||||||||
내일의 인형 2체 | 올빼미 의사 | 늪지대의 녹색 괴물 | |||||||||||
챕터 Ⅸ | | | | ||||||||||
도둑 족제비 | 환상을 걷는 자* | 오염된 축제 인도자 | |||||||||||
챕터 Ⅹ | - | | |||||||||||
- | 검은 토끼단 | ||||||||||||
챕터 XI | | | | | | ||||||||
문의 수호자* | 검은 고양이 | 붉은 여우 | 완성된 자 락사시아 | 신의 팔 시몬 마누스 | |||||||||
| |||||||||||||
이름 없는 인형 | |||||||||||||
* 필수로 처치해야 하는 중간 보스. **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진입을 위해서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 }}}}}}}}} |
<colcolor=#fff><colbgcolor=#000> 검은 토끼단 맏형 Eldest of the Black Rabbit Brotherhood | |
| |
보스 정보 | |
등장지역 | 말룸 지구 |
아이템 | 찬란한 에르고 덩어리(1회차)/빛나는 에르고 결정석(2회차~) 도발 |
에르고 | 9255(1회차) |
BGM - Rabbits on the Hunt[19] | |
보스 전투 영상 |
경감률 | |||||
참격 | 관통 | 타격 | 화염 | 전격 | 산성 |
0% | 0% | 0% | 0% | 0% | 0% |
내성치1주차 기준 | |||||
과열 | 감전 | 부식 | |||
530 | 530 | 530 |
Bring it on. You ain't seen nothing like my brother.
덤벼라, 제페토의 인형. 우리 형은 만만치 않을 거다.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챕터 V 말룸 지구의 보스. 말룸 지구에서 생존자들에게 보호비를 뜯으며 말썽을 부리다 제페토의 인형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등장한다.[20] P의 거짓에 등장하는 보스들 중 유일한 다인조 보스로 검은 토끼단 4명과 싸우게 된다. 단, 어디까지나 메인으로 싸우는 건 맏형으로 동생들이 난입해도 맏형의 HP만 다 깎아내면 클리어하게 된다.덤벼라, 제페토의 인형. 우리 형은 만만치 않을 거다.
- 검은 토끼단 전투광
보스방 입장시에는 4명이 다 함께 모여있다가 맏형만 남아 싸우고 나머지 3명은 주위 건물로 물러나 대기하고 있다. 맏형의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거나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순서대로 막내, 괴짜, 전투광이 난입하는데 갑작스러운 1:2 상황에 당황하기 쉽지만 게임 시스템상 한 명이 난입해오면 나머지 형제들의 호전성이 극도로 떨어져[21] 가끔 날리는 공격만 신경 쓴다면 맏형 때와 동일하게 사실상 1:1 구도로 싸우게 된다. 난입해온 남매들을 무시하고 맏형의 HP만 깎아도 되나 다른 남매가 난입했다고 난입했던 남매가 되돌아가는 건 아니라서 자칫하다간 1:4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호전성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예 공격을 안 하지는 않기 때문에 4명이나 되면 최소한 2명 이상은 동시에 공격해오므로 매우 불리하다. 난입해온 남매들은 HP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이탈한다. 막내는 재빠르지만 경직 내성이 가장 낮고, 괴짜는 패턴이 매우 정직해 대처하기 쉽지만 마지막에 난입하는 전투광의 경우 퍼펫 스트링을 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맏형의 호전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먼 거리에서도 일정한 시간마다 우렁찬 소리를 지르고 돌진해 온다. 따라서 동생들을 상대하면서도 맏형의 고함 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맏형에게 주의를 돌리고 회피해야 한다. 동생들은 전부 퍼펫 스트링이 통하기 때문에 달려서 거리를 벌린 다음 퍼펫 스트링으로 끌어오는 게 편하다.
고회차에서 가장 편하게 동생들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은 펄미니스 폭발이다. 3단계 강화된 펄미니스로 전격을 풀차징한 뒤 동생들이 다가오자마자 쏴주고 이내 다시 충전하고 쏘면 계속 눕힐 수 있다.
인간형 보스인만큼 약점은 산성에 경직 내성도 낮아 직전에 구할 수 있는 산성 결정창 날을 잘 조합해서 쓰거나 대검, 둔기류에 산성 연마재를 쓰면 공략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퍼펙트 가드를 많이 성공하면 맏형의 무기가 파괴되기도 하는데 이러면 공격력이 매우 낮아져 전투 부담이 덜 하므로 퍼펙트 가드를 적극적으로 노리는 방법도 좋다.
조력자를 부른다면 맏형 빼고 나머지 셋은 경직이 잘 걸리고 HP도 적은 편이라서 난입하는 대로 두들겨패서 쫓아낸 뒤 조력자와 같이 맏형에 화력을 집중하면 의외로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단 조력자가 호전성이 떨어진 맏형을 건드려 싸움에 다시 합류시키거나 남매 잡는 데 난입시키는 등 어그로 분산에 실패하는 일도 많고 이 경우 매우 혼잡해지니 주의. 특히 조력자가 맏형을 반 죽여놓으면 다른 남매들까지 총출동해 순식간에 2:4가 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다.
딜찍누만 된다면 맏형만 마구 패서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동생이 한 명이라도 있을 경우, 맏형은 플레이어가 접근하지 않는 이상 돌진 공격밖에 안 하는데, 이 공격은 회피하고 딜타임 잡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동생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맏형의 돌진에만 반응해서 때리면 맏형만 때려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맏형의 패턴을 상대하기 힘들다면 이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4:1로 싸우는 건 실전성 있는 방법이라 하기 어렵고, 2:1이나 최소한 3:1 정도 상황에서 시도하는 게 좋다. 특히 괴짜를 쫓아낸 이후 맏형의 그로기를 터트렸다면 전투광이 나왔을 때 쯤에는 그냥 맏형만 패는 게 나을 가능성이 높으며, 아예 맏형의 그로기 중에 강력한 페이블 아츠로 폭딜을 퍼부어서 끝내면 전투광은 보지도 않고 끝내버릴 수도 있다. 정말 철저하게 빌드를 짜면 괴짜도 안 보고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22]
또한 동생이 있을 경우 맏형은 오직 플레이어가 접근할 때만 반응하며 원거리 공격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동생을 남겨놓은 상태로 맏형을 원거리 공격 위주로 공략할 수도 있는데, 1회차에 실질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투척물이다. 보스전 직전의 붉은 바닷가재 여관 2층에 있는 상인에게서[23] 투척물을 있는 대로 구입한 다음 동생들이 나타나든 말든 무시하고 맏형에게 죄다 투척하면 1회차에선 1분도 안 걸려 클리어할 수 있다. 이게 저회차에서 초보자가 가장 클리어하기 쉬운 방법이다. 본작의 투척물은 후반 보스까지도 투척물만으로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강력한데, 검은 토끼단은 다대일 보스전인 대신에 죽여야 하는 맏형의 HP는 별로 높지 않다보니 아예 투척물로 날먹할 수 있는 것이다.#[24][25] 2회차부터는 DLC 구역에서 얻을 수 있는 어궁구 역시 동생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틈틈이 쏘기 좋아서 효과가 좋다. 역시 2회차 이후 쓸 수 있는 방법으로, 상술한 대로 맏형의 돌진에 반응하는 방법을 쓰면서 틈틈이 팔콘 아이즈, 이카루스, 판데모니움[26] 등의 원거리 리전 암을 보조 용도로 써도 괜찮다.
락온 때문에 억까를 당하는 일이 꽤 있다. 남매들이 붙어 있으면 원하는 적에게 락온이 잘 되지도 않고, 이 때문에 시야가 뒤틀려 피할 수 있는 공격에 얻어맞는 일이 많다. 예를 들면 막내한테 락온하던 중, 막내가 뛰어올라 시야가 공중으로 향한 사이 맏형의 대검에 죽는 상황이 있다.
4.1.1. 패턴
퓨리 어택은 붉은색으로 표시. 맏형의 경우 별다른 대사 없이 기합소리만 내며, 막내들의 경우 난입과 후퇴 시에만 대사를 쳐서 별도의 대사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맏형
맏형은 거대한 대검을 한손검 휘두르듯이 역수로 잡고 재빠르게 공격해오며 거리가 많이 벌어질 시 자세를 잡고 냅다 돌진하며 몸을 날리면서 벨 정도로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준다. 심지어 대검이라 한 방 한 방이 강력해서 다인전 보스임에도 순수 전투 난도가 높은 편. 그나마 패턴 파생이 적고 막내들을 감안해서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 점프 내려찍기 (클릭시 gif)
자기 키만큼 높게 점프하더니 내려찍는 패턴. 살벌한 비주얼과 달리 유도성능이 절망적이라 조금만 옆이나 앞으로 걸어도 피해진다.
- 대검 어퍼컷 - 내려찍기
대검을 왼쪽 아래에 두었다 위로 올려베는 공격으로, 대미지가 그리 높지 않지만 발동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이후 내려찍기로 반드시 연계된다. 내려찍기의 경우 대미지가 강력한 것도 있고 타이밍이 살짝 엇박인 것도 있지만, 유도 성능이 은근히 좋아서 회피/패링으로 상대하는 것이 편하다.
- 좌우 연속 휘두르기 (2/3번) - 2연속 회전 베기 - (대검 어퍼컷) - (내려찍기)
맏형의 시그니처 패턴으로 처음보면 무식하게 큰 대검을 쉴 새 없이 휘두르는 광경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처음 좌우로 휘두르는 건 정박이지만 주의할 건 이 패턴 이후 반드시 회전 베기로 연계되는데, 이 회전 베기는 이전 연계의 두 배 수준으로 빨라서 회전 베기가 언제 나올지 감안해야 한다.
회전 베기는 무조건 오른쪽에서 휘두를 때 등장하며, 오른쪽 휘두르기를 한 번 쓴 다음 발동된다. 때문에 맏형이 오른쪽에서 휘두르기 시작했다면 오른쪽-왼쪽-회전 베기로 두 번 휘두른 다음 사용하고, 왼쪽에서 휘두르기 시작했다면 왼쪽-오른쪽-왼쪽-회전 베기로 세 번 휘두른 다음 사용한다. 이렇게 보면 정신없지만 편하게 생각하면 오른쪽 휘두르기를 두 번째로 쓸때는 회전베기다로 기억하는 것이 편하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닌데, 회전 베기 이후에도 패턴이 두 가지나 파생된다. 전술한 내려찍기를 바로 쓸 때도 있고, 내려찍기 전 어퍼컷을 한 번 하고 쓸 때도 있다. 당연히 여기까지의 콤보를 전부 쳐맞으면 생존 가능성이 없고, 연타 횟수가 많은 만큼 그로기 게이지를 쌓기에도 용이하기에 빠르게 익숙해져야 하는 연계다.
회전 베기는 무조건 오른쪽에서 휘두를 때 등장하며, 오른쪽 휘두르기를 한 번 쓴 다음 발동된다. 때문에 맏형이 오른쪽에서 휘두르기 시작했다면 오른쪽-왼쪽-회전 베기로 두 번 휘두른 다음 사용하고, 왼쪽에서 휘두르기 시작했다면 왼쪽-오른쪽-왼쪽-회전 베기로 세 번 휘두른 다음 사용한다. 이렇게 보면 정신없지만 편하게 생각하면 오른쪽 휘두르기를 두 번째로 쓸때는 회전베기다로 기억하는 것이 편하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닌데, 회전 베기 이후에도 패턴이 두 가지나 파생된다. 전술한 내려찍기를 바로 쓸 때도 있고, 내려찍기 전 어퍼컷을 한 번 하고 쓸 때도 있다. 당연히 여기까지의 콤보를 전부 쳐맞으면 생존 가능성이 없고, 연타 횟수가 많은 만큼 그로기 게이지를 쌓기에도 용이하기에 빠르게 익숙해져야 하는 연계다.
- 회전 5연타 (클릭시 gif)
검을 양손으로 들더니 이후 검을 잡고 회전을 한다. 전조가 매우 확실하고 타이밍도 리듬 게임처럼 대응하면 쉽지만 마지막 5타는 엇박인 걸 감안해야 한다.
- 발구르기 - 두 번 휘두르기 - (내려찍기)
푸오코의 발차기와 유사한 패턴으로, 다행히도 악랄하기 짝이 없는 푸오코와 달리 이쪽은 대미지가 그리 강하지 않다. 그대신 패턴이 즉발 수준으로 빠르며, 이후 두 개의 패턴으로 파생된다. 구별법은 발구르기 후 왼쪽에서 치고 들어오면 내려찍기를 쓰며, 오른쪽에서 치면 쓰지 않는다. 또한 푸오코와 마찬가지로 이 발구르기가 시전 속도가 워낙 빨라 대응이 힘들기에 맏형에 너무 딱 붙어있지 않는 것이 좋다. - 기 모아서 휘두르기 (클릭시 gif)
몇 안 되는 단독 패턴으로, 왼쪽으로 기를 모으더니 크게 후려친다. 전조가 길고 엇박이 은근히 심해서 패링이 힘들 수 있으므로 회피로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천한다.
- 3번 내려찍기 - 기 모아서 내려찍기
단독으로 내려찍기를 쓰면 거의 이 콤보로 연계된다. 대검을 내려찍는 건 똑같은데, 2타와 3타는 배속이라도 한듯 매우 빠르고, 마지막 4타는 퓨리 어택에 엇박이기까지 하다. 2타와 3타의 속도가 매우 빨라 이건 패링으로 상대하되, 4타의 경우 전조가 살짝 길어서 자신이 없다면 회피로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추천된다. 과거 프레임 삭제 개선 패치 이전만 해도 프레임 삭제 때문에 연속 내려찍기의 속도가 매우 빨랐으나, 패치 이후 눈에 띄게 속도가 느려졌다.
- 돌진 후 대검 어퍼컷
추격 패턴이지만 이는 동생들이 난입했을 때 종종 사용한다. 동생들을 상대하다 보면 맏형이 갑자기 기합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가 들린다면 맏형이 돌진해서 검으로 들이받는다는 얘기이므로 재빨리 맏형 위치를 파악한 다음 회피해야 한다. 다행히도 기합소리가 매우 커서 대응은 쉬운 편.
막내
막내는 첫 번째로 난입하며, 쌍검을 들고 덤벼든다. 패턴의 빡침으로 따지면 다른 동생들은 물론 맏형도 한 수 접는데, 덩치가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굉장히 빠르다. 극악의 호전성과 스피드, 강제 다운 공격으로 시종일관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거리가 벌여저도 투척물이나 도깨비 참수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다. 경직 내성이 특히나 낮은 데다가 대미지가 약한 것이 약점으로, 패턴이 빨라 대처하기 힘든 대신 전부 얻어맞아도 체력이 그렇게 많이 닳진 않는다.
때문에 막내를 수월하게 상대하려면 전체 패턴을 익히기보단 서머솔트 킥을 비롯한 요주의 패턴만 숙지하는 것이 낫다. 패턴이 워낙 빨라 눈에 띄는 몇몇 패턴을 제외하면 구분도 쉽지 않고, 막내 자체의 대미지도 매우 약하기에 어느 정도의 맞딜은 허용되기 때문.
- 전방 스탭 후 서머솔트 킥
막내가 빡치는 이유이자 요주의 패턴 1. 보통 거리를 좁힐 경우 뛰어서 오지만 종종 점프를 한 번 쓰면서 거리를 좁힐 때가 있는데, 이 경우 무조건 서머솔트 킥으로 플레이어를 쳐올린다. 스탭 후 발동이 즉발 수준으로 빠른데 유저 입장에선 구분도 힘들고, 대미지는 적은 편이지만, 강제로 공중에 날려져 무방비가 되는 게 워낙 기분 나쁘다보니 막내의 빡침에 일조한 패턴이다. 거기에 몇몇 패턴 후 파생되는 경우도 많아 나오는 타이밍을 모를 경우 빨라서 때리기도 힘든데 자꾸 쳐올려지다 보니 짜증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모든 서머솔트 킥은 후딜이 꽤 길기에 뒤잡을 노리기 용이하며, 따라서 서머솔트 킥이 나오는 타이밍을 숙지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 뒤로 점프 후 투척물 뿌리기닌자가 수리검을 던지듯이 뒤로 점프하면서 투척물을 날린다.
- 찌르기 두 번 후 서머솔트 킥
요주의 패턴 2. 전방으로 구르기를 하고 바로 찌르기 두 번을 쓴 다음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베기가 아닌 유일한 찌르기이기에 구별은 쉬운 편이다.
- 전방 스탭 발 찍기
주로 백스탭 후 시전하며 빠르게 다가와 다리로 찍는다.
- (회전 2연타) - 위로 베기 - 발차기
- 전방 스탭 후 다리로 휩쓸기 - 뒤로 발차기
거의 쓰지 않는 패턴으로 그리 위협적인 것도 아니라 대부분이 모르는 패턴.
- 위로 베기 - 온몸으로 회전 2연타
역시 자주 쓰지 않는 패턴으로 위로 벤 다음 스포일러와 유사한 자세로 벤다. 물론 위력은 그쪽에 한참 못 미친다.
- 회전 2연타 두 번 - 짧게 베기 - 점프 난무 (클릭시 gif)
요주의 패턴 3. 회전하면서 두 번 베더니, 이후 짧게 빼고 마지막엔 크게 점프해서 화려하게 난무를 한다. 마지막 패턴에 맞을 경우 공중에 띄워지기에 알아두어야 속 편한 패턴으로, 처음 2연타 두 번으로 구별하면 눈치채기 쉽다. 여담으로 점프 난무의 모션이 멋있다는 반응이 많다.
- 도깨비 참수
거리 좁히기 패턴으로 역시 스포일러의 패턴과 유사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쪽보다 발동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 - (도깨비 참수) - 도깨비 참수
위 도깨비 참수의 강화판으로 퓨리 어택화 한 거 외엔 차이가 없다. 가끔 일반 공격과 합쳐 2연속으로 쓸 때도 있다.
- 백스탭 후 칼 마구 휘두르기
자주 쓰지 않는 패턴으로 칼 하나로 망자 난무를 하면서 전진하는 패턴이다. 총 5연타를 하는데 역시 위협적이진 않지만 성가신 패턴.
괴짜
괴짜는 두 번째로 난입하며, 사용무기는 창이다. 엄청난 속도로 깐족대서 매우 성가신 다른 동생들에 비해 매우 쉬운 편으로, 찌르기 위주의 패턴을 구사하는데 측면 판정이 좁아서 옆으로 걷기만 해도 피해지는 경우가 많고 패턴 후딜레이도 길어 뒤잡에 매우 취약하다. 때문에 패링을 하지 말고 옆으로 회피한 뒤 후딜에 뒤잡을 넣어주면 날먹에 가깝게 잡을 수 있다.
- 4연속 찌르기
자주 쓰는 패턴으로 첫타는 정박이지만 2타, 3타는 빠른 반박, 4타는 느릿한 엇박으로 찌른다. 4타 전조가 길기에 패링보단 뒤로 돌아서 뒤잡 먹이는 것이 낫다.
- 창 돌진 (클릭시 gif)
창병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돌진 패턴. 잠깐 기를 모으더니 이후 돌진을 하고 마지막에 한 번 더 찌른다. 이때 별거 없이 그냥 옆으로 피해서 뒤잡각을 보거나 가드 키를 연타하면 패링이 우수수 된다.
- 기 모은 다음 찌르고 다시 2번 찌르기
기를 모으는데 돌진이 아니면 파생되는 패턴. 2번 찌를 땐 빠르게 찌른다.
- (내려찍기) - 스탭 후 빠르게 두 번 찌르기 - 내려찍기
전방 스탭 후 빠르게 두 번 찌르고 이후 창으로 내려찍는다. 세 공격 모두 빠른 반박이며, 가끔 내려찍기를 먼저 한 번 쓰고 시전할 때도 있다.
- 점프 찌르기 - 세 번 찌르기
점프 살짝 한 다음 크게 찌르고, 이후 기를 모으더니 세
- 내려찍기 단타
- 휘두르기 단타
- 5연속 회전 (클릭시 gif)
맏형과 똑같은 모션으로 4번 회전을 하는데, 맏형보단 살짝 느리다. 그리고 5타는 엇박이 아닌 맏형의 대검 올려베기 모션으로 마무리 짓는다.
- 장대높이뛰기 (클릭시 gif)
전투광
동생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난입하며, 한손검을 들고 있다. 막내만큼 성가시진 않아도 이쪽도 위협적인 것이 일단 공격이 매우 빠른데다 패턴이 길어 언제 끝날지 감을 잡기 힘들고, 무엇보다 퍼펫 스트링으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에 만난다는 점에서 회복약 여유가 있기 힘들다는 점도 한몫한다.
하지만 괴짜급은 아니여도 이쪽도 패턴 후딜레이가 긴 편이라 은근히 뒤잡에 약하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4번 찌르기와 3회전 공격이 뒤잡이 쉽다는 점도 한몫한다.
- 퍼펫 스트링 (클릭시 gif)
전투광의 가장 위협적인 패턴으로, 멀리 있을 경우 퍼펫 스트링을 발사해 플레이어를 자기 앞으로 순식간에 끌어당긴다. 만약 이걸로 맏형 근처에서 벗어났다면 오히려 좋지만, 맏형 근처로 끌어당기면 둘의 다굴을 맞고 순식간에 비명횡사할 수 있다. 패턴 역시 발동이 빠르기에 아차하는 순간 당하기 딱 좋은데, 그나마 시전시 익숙한 기계음이 들리고, 가드만 해도 안 끌려오므로 반응만 할 수 있으면 대응은 어렵지 않다.
- 스탭 후 4번 찌르기
자검의 스테레오 타입같은 패턴으로, 3번을 빠르게 슉슉슉 찌른 다음 4타는 살짝 느리게 찌른다.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높은 확률로 시전한다.
- 스탭 후 두 2번 찌르기
위 패턴과 달리 정박으로 두 번 찌르는 패턴으로, 이건 사용 빈도가 살짝 낮다.
- 3번 회전
전투광의 패턴 중 대응이 가장 쉬운 패턴으로, 왼쪽으로 두 번 회전 공격한 뒤 오른쪽으로 한 번 휘두른다. 패턴 중에선 그나마 느리고 눈치채기도 쉬운데, 3타 후 후딜이 은근히 길게 남아 뒤잡 먹이기 수월하다. 또한 거리가 벌여저있을 때 추적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전투광이 성가시다면 멀리서 이 패턴을 유도한 다음 뒤잡을 먹이는 식으로 싸우면 수월해진다.
- 구르기 후 한 번 휘두르기
- 짧게 찌르기 (1/2번)
근접해 있을 경우 종종 매우 빠른 속도로 찌른다. 단타 패턴인데 즉발로 시전하는 만큼 대응이 힘들고, 스탭 후 시전하는 경우도 있어 근접을 피한다고 맞지 않는 패턴도 아니다. 사실상 전투광을 성가시게 만드는 주요 패턴.
아악! 큰오빠!! - 검은 토끼단 막내
으아악, 미친 인형이다! - 검은 토끼단 괴짜
젠장, 이 빚은 반드시 갚아주마!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으아악, 미친 인형이다! - 검은 토끼단 괴짜
젠장, 이 빚은 반드시 갚아주마! - 검은 토끼단 전투광
맏형을 처치하면 나머지 남매들이 연막으로 시야를 차단하고 다가와서 쓰러진 맏형을 데려가고, 전투광이 이 빚을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또한 처치시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폭우가 그친다.
4.2. 2차전(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P의 거짓의 보스 목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챕터 | 중간 보스 | 메인 보스 | ||||||||||
챕터 Ⅰ | - | | |||||||||||
- | 축제 인도자 | ||||||||||||
챕터 Ⅱ | | | |||||||||||
당나귀 광인* | 버려진 파수꾼 | ||||||||||||
챕터 Ⅲ | | | | ||||||||||
내일의 인형 | 생존자** | 왕의 불꽃 푸오코 | |||||||||||
챕터 Ⅳ | | | |||||||||||
속죄하는 자** |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 ||||||||||||
챕터 Ⅴ | - | | |||||||||||
- | 검은 토끼단 맏형 | ||||||||||||
챕터 Ⅵ | | | | ||||||||||
하얀 여인* | 미치광이 광대 인형 | 인형의 왕 로미오 | |||||||||||
챕터 Ⅶ | - | | |||||||||||
- | 챔피언 빅토르 | ||||||||||||
챕터 Ⅷ | | | | ||||||||||
내일의 인형 2체 | 올빼미 의사 | 늪지대의 녹색 괴물 | |||||||||||
챕터 Ⅸ | | | | ||||||||||
도둑 족제비 | 환상을 걷는 자* | 오염된 축제 인도자 | |||||||||||
챕터 Ⅹ | - | | |||||||||||
- | 검은 토끼단 | ||||||||||||
챕터 XI | | | | | | ||||||||
문의 수호자* | 검은 고양이 | 붉은 여우 | 완성된 자 락사시아 | 신의 팔 시몬 마누스 | |||||||||
| |||||||||||||
이름 없는 인형 | |||||||||||||
* 필수로 처치해야 하는 중간 보스. **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진입을 위해서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 }}}}}}}}} |
<colcolor=#fff><colbgcolor=#000> 검은 토끼단 Black Rabbit Brotherhood | |
| |
보스 정보 | |
등장지역 |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
아이템 | 쿼츠 |
에르고 | 13383(1회차) |
BGM - Prey for Revenge[28] | |
보스 전투 영상 |
경감률 | |||||
참격 | 관통 | 타격 | 화염 | 전격 | 산성 |
0% | 0% | 0% | 0% | 0% | 0% |
내성치1주차 기준 | |||||
과열 | 감전 | 부식 | |||
782 | 782 | 782 |
널 데리러 온 죽음을 받아들여라.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챕터 X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의 보스. 챕터 V에서 패배한 뒤로 거래 관계였던 연금술사들에게 의탁하고 있다가[29] 연금술사들과의 거래로 검은 고양이 & 붉은 여우와 함께 크라트 호텔에 쳐들어와 제페토를 납치한 뒤 다시 한번 제페토의 인형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정황 상 제페토는 고양이와 여우가 호송하게 맡기고 본인들은 추적해 올 P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모양이다.- 검은 토끼단 전투광
4.2.1. 1페이즈
1차전 때와 달리 이번엔 시작부터 3명과 동시에 싸우게 되며 이번엔 검은 토끼단 전원의 HP를 0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 호전성이 증가하긴 했어도 이번에도 역시 메인으로 싸우는 건 한 명으로 연마재로 속성을 부여해서 달려오는 한 명과 메인으로 싸우게 된다. 이때 다른 두 명은 원거리 공격으로 엄호해 주다가 거리가 가까워지면 본인들도 근접전에 돌입해 다굴을 놓는다. 남매들이 부여하는 속성은 전투광이 화염, 괴짜가 전격, 막내가 산성이며, 속성 부여가 꺼지면 남아있는 남매끼리 공수를 교대하고 전투가 이어진다. 이때 공수를 교대하면서 새로 속성을 부여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모션이 꽤 길기에 가까이 있다면 뒤로 돌아가 페이탈 어택을 노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검은 토끼단은 말룸 지구에서 만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바톤을 터치할 때 대사가 있으니 대사가 나왔다면 상대가 바뀐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물론 한 명과 싸울 때 다른 2명의 호전성은 떨어지지만 말 그대로 호전성이 떨어졌다는 거지 아예 전장 이탈이 아니며, 재수 없게 전투광의 퍼펫 스트링이라도 맞으면 팔자에도 없는 집단 구타가 예약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호전성이 떨어졌어도 자기 바로 앞까지 끌려왔는데 가만히 있는 비폭력주의자들은 아니다. 게다가 맵도 말룸 지구에서의 보스룸에 비해 상당히 좁고 여기저기 방해물도 많아 1차전보다 난도가 훨씬 높고, 순간적으로 다굴을 맞아 비명횡사할 수 있기에 사고율도 높다. 퍼펫 스트링은 여전히 통하므로, 연마석을 두르고 있는 상대를 끌어오는 게 편하다.
남은 검은 토끼단 남매가 1명 이하가 되면 연금술사들에 의해 강화 인간으로 부활한 맏형이 관짝을 뛰쳐나와 난입하는데 1차전 때와 달리 남매가 남아있건 말건 호전성이 떨어지지 않아 1:2 난장판 상황에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 명 중 한 명은 빠르게 처리하되, 남은 두 명은 최대한 동시에 해치워야 마지막에 등장하는 맏형과의 전투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둘 다 평타 몇 대로 처리될 만큼의 체력만 남겨놓은뒤, 한 명 먼저 처치하면 남은 한 명이 무조건 연마재 부여에 들어가므로 그 때 바로 죽여버리자. 맏형이 다시 튀어나오는데에는 몇초가 걸린다.
보통 연마재를 바른 놈을 잡다 공수교대가 이루어지면 타겟을 바꿔 잡는 게 일반적이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고, 본인이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적부터 처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니 여러 번 상대해보며 운영 방향을 잡아보자. 무기 내구도 신경쓰는 게 짜증난다면[30] 산성 연마재를 부여하는 막내부터 처리하는 게 좋고, 까다로운 퍼펫 스트링이 신경 쓰인다면 전투광 먼저 처치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괴짜는 3명 중 가장 쉬운 적이므로 마지막에 처리하는 게 나중을 위해 좋지만, 3:1이 성가시면 제일 쉬운 괴짜부터 빨리 죽여서 부담을 더는 것도 괜찮다. 다만 가장 성가신 막내만은 반드시 맏형 등장 전에 처리하거나 빈사로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1차전 때와 동일하게 약점은 산성에 동생들의 경직 내성이 많이 낮은 편이다.[31] 따라서 산성무기를 들고 와도 되고, 산성 연마제 등을 활용하면 딜이 더욱 잘 들어간다. 경직을 잘 주는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1대만 쳐도 경직에 걸리므로 구석으로 잘 유도해오면 스테미너가 허락하는 한 무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DLC 구간을 클리어한 뒤라면 리전 암 카타클리즘이 꽤 유용하다. 일단 충전만 해두면 발사는 한순간이기 때문에 동생들의 빠른 공격에도 비교적 쉽게 대처할 수 있고, 폭발 범위가 넓으므로 동생들을 잘 유도해서 일망타진 할 수도 있다. 한편, 동생들의 패턴은 달라진 게 없으므로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펄미니스 폭발로 상대하는 전법도 유효하다. 대미지와 리전 암 게이지 효율은 카타클리즘이 낫고 안정성 면에선 펄미니스가 나은 편이다. 다만 어느 쪽이든 퍼펫 스트링의 방해가 심한 편이니 전투광은 투척물을 던져서라도 빨리 처리하는 쪽이 편하다.
1차전 때도 문제가 되었던 락온 변환 억까가 이번에는 적이 3명이라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이 탓에 가능하면 하나씩 멀리 떨어트려놓고 싸워야 하지만, 그렇게 해도 느닷없이 저 멀리 있는 놈에게 락온이 옮겨가기 일쑤다. 특히 뒤잡하겠다고 보스 뒤를 빙빙 돌 때 잘 일어나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설정에서 락온의 거리 영향을 최대로 올리면 된다.
조력자를 부를 경우, 당연히 조력자가 순서를 무시하고 아무한테나 닥돌하는 바람에 난전이 되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조력자와 따로따로 싸우다간 둘 중 하나가 2:1로 다굴을 맞게 되니, 조력자와 싸움 붙은 놈을 함께 각개격파하는 것이 좋다. AI 성능이 딸리는 탓에 조력자에게 어그로 끌린 놈은 플레이어가 바로 코앞까지 다가가도 관심을 안 보일 정도로 무방비해져서 편안하게 뒤잡을 넣을 수 있으나 사실 2대3 열세의 싸움으로 번지는 게 일쑤이니, 여태까지 조력자를 적극 활용해온 유저라도 여기에서 만큼은 그냥 혼자서 한 명씩 처리해 나가는 게 훨씬 쾌적할 것이다.
4.2.2. 2페이즈
되살아난 맏형의 기본적인 패턴은 1차전 때와 동일하기에 떨어지지 않는 호전성이 최대의 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추가된 패턴들도 수는 적지만 하나같이 까다로운 것들 투성이기에 난도가 더 높아졌다.상대하기 영 까다롭다면 관짝 뒤에 있는 큰 비석이나 쓰레기 더미로 달려가 장애물을 중심으로 보스와 함께 강강술래를 돌아보자. 엄청난 호전성이 오히려 독이 되어 주인 따라다니는 강아지처럼 죽어라 빙빙 돌면서 닿지 않는 공격을 반복한다. 락온해놓고 여유롭게 돌면서 건너편에서 춤추는 거 구경하다가 한대씩 톡톡 치면 아예 갖고 놀 수 있다. 패턴이 아직 안 끝났는데 들어가거나 스태미너 관리를 실패하는 실수만 하지 말자. 여기에 틈틈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지뢰를 설치하면 더욱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내려찍기는 장애물 너머까지 닿기도 하니 살짝 떨어지자.
다만 비석의 경우 무기에 따라서 플레이어 역시 비석에 공격이 막힐 수 있으므로 주의. 쓰레기더미의 경우 공격이 막힐 염려가 없기에 더욱 쉽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맏형의 공격은 사거리가 짧아서 쓰레기더미 너머로 닿지 않으니 안심하고 공격하자. 퍼펫 더 리퍼를 쓸 경우 강공격이 지형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뿐더러 사거리도 길고 넓어서 매우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맏형이 부활할 때 누가 살아있느냐에 따라 출력되는 대사가 달라진다. 다만 막상 부활 시 대사를 들어보면 전투광을 빼고는 맏형이 부활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큰 기대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그런지 관짝을 박차고 나오는 맏형을 보며 매우 놀란다. 또한 전투광이 맏형의 부활에 별로 기뻐하지 않는 것이나, 괴짜가 '잠깐이라도 좋으니 같이 싸우자'라고 하는 걸 보면 일시적인 부활인 듯하다. 아무래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엘릭서를 투여한 다른 강화인간들과 다르게 사망한 상태에서 투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생전에 신체 능력이 강한 스토커였던터라 카커스가 되지 않은 것이 불행 중 다행. 참고로 어떻게든 동생 한 명을 남긴 채로 맏형을 죽여도 관련 대사는 따로 없다.
1차전 때와 달리 맏형이 엘릭서를 투약받아서인지 에르고가 정상 입금된다. 하지만 보스 에르고는 여전히 없다.
4.2.3. 패턴
대사를 시전하는 패턴은 파란색 표시, 회피가 불가능한 퓨리 어택은 붉은색으로 표시.동생들
- 무기 인첸트
전술했듯 2차전에선 동생들 중 하나가 대사 시전과 함께 무기에 속성을 부여한다. 막내는 부식, 괴짜는 감전, 전투광은 과열을 부여하며, 속성을 바른 동생은 호전성이 매우 높아지고 그 대신 다른 동생들은 1차전에서의 맏형처럼 멀리서 투척물만 던지는 식으로 보조한다.
- 투척물 던지기 (막내/괴짜), 퍼펫 스트링 (전투광)
속성을 바르지 않은 동생의 경우 멀리서 원거리로 보조를 하며, 1차전에서 맏형의 돌진처럼 모두 기합/기계 장치 소리를 내기에 소리에 집중하면 공격 여부를 보지도 않고 알 수 있다. 투척물들은 퍼펫 스트링을 제외하면 그리 위협적이진 않은 편.
맏형
동생을 두 명 제거하면 관짝에서 맏형이 부활하며, 엘릭서를 주입받아서인지 순수 육탄전이었던 1차전과 달리 각종 에르고 파장 공격들을 사용한다.
- 기 모았다가 6연타 난무 - 추적 모아치기 (클릭시 gif)
개막 패턴 2로, 밑의 파동 패턴 사용 후 반드시 시전한다.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으로, 기를 모았다가 6번 난무를 갈긴다음 퓨리 어택을 시전한다. 난무의 박자가 인형의 왕 불새난격 수준으로 정박과 반박, 엇박이 혼재되어 있어 패링이 어려운 데다가 난무 후 엄청난 추격 속도로 퓨리 어택마저 시전한다.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고서야 패링을 할 수 없는 패턴이기에 기를 모은다 싶으면 빠르게 뒤로 회피해서 아예 벗어나는 것을 추천한다. 난무 자체는 대검이 짧아서 그런지 사정거리가 길지 않고, 퓨리 어택도 그냥 달리다 보면 피해지기 때문. 그리고 패턴이 끝나면 지친 듯 숨을 헐떡이므로 딜타임이다.
- 에르고 파동 - 추적 모아치기 (클릭시 gif)
개막 패턴으로, 오른팔에 에르고를 집중시키더니 전방에 커다란 파동을 날리고, 다시 추격 퓨리 어택을 한다. 에르고 파동의 경우 타이밍이 직관적이라 정면 회피로 넘어가거나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방해물 뒤에 숨으면 간단하게 파훼할 수 있다. 하지만 파동 공격 후 무조건 퓨리어택을 하러 달려오기에 섣불리 다가가선 안 된다.
- 그로기 카운터 4연타 난무 - 에르고 파동
2차전 맏형의 최고 요주의 패턴으로, 그로기 상태가 되면 평범하게 쓰러졌던 1차전 때와는 달리 몇몇 카커스처럼 본인의 주변을 난도질하다 마지막엔 웨이브까지 날리는 반격을 시전한다. 여기에 주변을 공격한 다음 쓰러지는 카커스들과 달리 쓰러졌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난도질한 다음 다시 쓰러지기에 처음 보면 걸리기 딱 좋다. 그 대신 위의 난무와 달리 추적 성능이 없이 제자리에서만 시전하므로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다면 다가가지 말고 뒤로 잠시 피했다가 공격이 끝난 다음에 페이탈 어택을 넣어야 한다.
젠장, 연금술사 놈들에게 빚지고 싶진 않았는데…
우리 형제가 함께 하는 복수다! 죽어라. 제페토의 인형! - 맏형 난입 시 -
어쩌면 큰형도 못 지킨 시점부터… 승패가 결정되었던 건지도… - 사망 시 -
드디어 관을 채울 수 있겠군. 큰형이 기뻐하겠어. - 플레이어 처치 시 -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우리 형제가 함께 하는 복수다! 죽어라. 제페토의 인형! - 맏형 난입 시 -
어쩌면 큰형도 못 지킨 시점부터… 승패가 결정되었던 건지도… - 사망 시 -
드디어 관을 채울 수 있겠군. 큰형이 기뻐하겠어. - 플레이어 처치 시 -
- 검은 토끼단 전투광
크, 큰형? 연금술사 놈들… 진짜 해냈잖아!
잠깐이라도 좋아… 형, 같이 싸우자! - 맏형 난입 시 -
무기를 더 개발했으면… 장비를 좀 더 손봤으면 좋았으려나… 쳇… - 사망 시 -
와, 드디어! 드디어 잡았네! 잔뜩 분해해 줄 테다! - 플레이어 처치 시 -
- 검은 토끼단 괴짜
잠깐이라도 좋아… 형, 같이 싸우자! - 맏형 난입 시 -
무기를 더 개발했으면… 장비를 좀 더 손봤으면 좋았으려나… 쳇… - 사망 시 -
와, 드디어! 드디어 잡았네! 잔뜩 분해해 줄 테다! - 플레이어 처치 시 -
- 검은 토끼단 괴짜
연금술사 놈들… 사기 친 줄 알았는데… 세상에!
큰오빠가 구해주러 왔어! 넌 죽었어, 인형 자식아! - 맏형 난입 시 -
복수… 못했어…. 인형 따위한테…... 우리가… - 사망 시 -
드디어 큰오빠한테 칭찬받을 수 있겠네? 넌 이제 내꺼야. - 플레이어 처치 시 -
- 검은 토끼단 막내
큰오빠가 구해주러 왔어! 넌 죽었어, 인형 자식아! - 맏형 난입 시 -
복수… 못했어…. 인형 따위한테…... 우리가… - 사망 시 -
드디어 큰오빠한테 칭찬받을 수 있겠네? 넌 이제 내꺼야. - 플레이어 처치 시 -
- 검은 토끼단 막내
5. 스토리
인형 폭주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르고 다녔고, 이로 인해 스토커 집단에서 추방당한 후 수배가 붙은 무법자 집단이다. 인형 폭주 사태 이전에는 크라트 시 곳곳에 '검은 토끼굴'이란 이름의 아지트를 마련해놓으며 온갖 곳을 헤집고 다닌 것으로 보이나, 화석병의 대대적인 유행과 더불어 폭주 사태까지 발생하자 4남매 모두 말룸 지구에 정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32]화석병 - 카커스 - 인형 폭주라는 참사가 연달아 벌어져 크라트 전역이 혼란에 빠진 와중 이들은 상술한대로 이 혼란기 속에서 말룸 지구에 정착해 이 곳을 무단 점거하고, 보호세를 징수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리고 다녔다. 물론 이들도 뒷골목 왕 노릇 하는걸 즐겨서 이런건 아니고, 자신들고 이런 인외마경을 뜨고 싶었지만, 연금술사들에 의해 철저하게 봉쇄된 크라트를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게든 돈을 긁어모으는 한편 나갈 수단을 찾고 있었던 것. 실제로 말룸 지구에서 보호세를 걷는 것 만이 아니라 시몬 마누스 휘하의 연금술사 세력과의 거래를 통해서 에르고가 깃든 시체를 파거나 몰래 뚫은 길을 통해 호텔의 숨겨진 공간에 설치된 금화 나무에서 열매를 캐는 등 용병 노릇을 하며 돈을 모으고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에르고의 질적 저하가 야기되는 데다가, 이들이 상습적으로 금화 열매를 캐다보니 호텔 쪽에서도 낌새를 채려고 해서 큰형은 여차하면 불모의 늪까지 원정을 가야 하나 걱정했을 정도로 이들도 마냥 좋은 형편은 아니었다. 이때 하는 말을 보면 불모의 늪 같은 험지는 아니라도 말룸 지구 밖으로 종종 원정가긴 한 듯.
그래도 여러 고생 끝에 연금술사들과 거래도 무사히 진행중이었고 목적치까지 여비를 거의 모았으나, 하필 그 타이밍에 말룸 지구를 해방하러 온 제페토의 인형이 말룸 지구 곳곳에 배치된 카커스들을 모조리 도륙낸 후 이들이 거점으로 삼은 최심부까지 찾아오게 된다. 처음엔 주인공을 장난감 정도로 취급하면서 맏형을 필두로 한 명씩만 내려와 상대하던 검은 토끼단이었지만, 이들의 예상과 다르게 남매들은 각개격파당하고 결국 퇴로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싸우던 맏형이 사망하자 나머지 남매는 맏형의 시체와 검을 들고 복수를 맹세하며 그대로 도주한다.
그러나 최고의 전력이자 리더인 맏형을 잃은 시점에서 당장 복수할 수도 없던지라 결국 맏형과 거래하던 연금술사 세력에게 의탁한다. 그들이 인체실험으로 맏형을 살리는 대신, 마찬가지로 연금술사들에게 고용된 검은 고양이 & 붉은 여우와 함께 크라트 호텔을 습격해 주세페 제페토를 납치해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고양이와 여우가 제페토를 잠수함에 태워 연금술사의 섬으로 끌고 가는 동안, 토끼단은 복수를 위해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결투장에 남는다. 그리고 제페토를 되찾기 위해 쫓아온 주인공 앞을 가로막고 복수전을 개시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력을 다했음에도 토끼단은 하나씩 쓰러진다. 2명이 쓰러진 시점에 마침내 약효가 통한 맏형이 관을 박차고 나와 합류하지만, 결국 주인공을 당해내지 못하고 다른 1명의 동생과 함께 두 번째 최후를 맞이한다. 그렇게 검은 토끼단은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결투장에서 전멸당해 다사다난한 행적의 끝을 맞는다.
6. 기타
- 모티브는 원전 피노키오에서 등장한 네 마리의 검은 토끼로 죽을 위기에 처한 피노키오가 약을 먹기 싫다고 떼를 쓰자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관짝을 들고 온 저승사자들이었다. 피노키오는 이들을 보자 겁에 질려 약을 먹었고 토끼들은 다시 돌아간다.
- 주인공을 제치고 공식 얼굴마담을 담당하고 있다. 디렉터가 인터뷰 때마다 검은 토끼단 가면을 쓰고 나오며 대표 이미지도 검은 토끼단 이미지가 자주 사용된다.
- P의 거짓 발표 트레일러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캐릭터가 바로 이들이었으며,[33] 출시 이후에도 특이한 비주얼 및 캐릭터성으로 인해 이들을 가장 인상적인 보스전으로 꼽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두 보스전 모두 관짝을 들고 등장하기에 국내에서는 관짝소년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동생들의 움직임이 본작의 중간 보스들급으로 재빠르며, 대미지가 약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음 맏형보다 더 까다로웠을 정도다. 때문에 순수하게 패턴을 퍼가하면서 대응하기는 어지간해선 불가능하고, 뒤잡에 취약한 점을 노려 회피를 쓰거나 대형 무기로 경직을 먹이는 식으로 잡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래도 성가신 건 여전하기에 노히트 플레이에선 투척물과 풀강 펄미니스로 아예 대응 자체를 안 하는 식으로 처리하며, 특히 투척물이 매우 강한 본작에선 정말 허무할 정도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참고로 이런 성가심과는 별개로 동생들의 모션이 굉장히 아크로바틱해서 멋있다는 반응이 많다.
- 다대일 보스라는 특성상 불쾌감을 받기 쉽고, 실제로 1차전과 2차전 모두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다 보니 불합리한 보스로 지적되기도 한다. 하지만 구조를 파악하고 나면 굉장히 합리적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인전 보스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문제점인 다굴을 방지할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 1차전의 경우 동생들이 난입했을 땐 맏형의 호전성이 극도로 떨어지기에 거리를 벌리고 동생을 유인하는 방식으로[34] 어렵지 않게 1대1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맏형은 기본적으로 근처에 접근하지 않는 이상 천천히 다가오기만 하며, 때때로 대시하며 베는 공격을 사용하기도 하나 이마저도 공격 전 크게 기합을 내지르기에 소리를 듣고 대응할 수 있다. 동생들은 덩치가 작으므로 시야가 가려 다른 보스의 움직임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없다. 동생 3명이 한꺼번에 덤비는 2차전의 경우도 접근하지 않는 한 연마석을 두른 한 명만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다른 남매들의 투척물 보조 공격도 엄폐물이나 회피 기동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데다 맞더라도 딱히 피해가 크지 않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동생과 되살아난 맏형이 협공하는 사태 역시 미리 체력을 조절해두는 것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 정리하면 다인전 보스지만 다굴로 인한 부조리가 벌어지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쓴 보스다.[35]
- 맏형을 제외한 3명이 움직임은 날랜 반면 경직에 약하다 보니 본작의 비판점으로 많이 지적되는 '경량 무기의 불리함'이 어느 정도 나타나는 보스다. 경량무기보다 중대형 무기날이 경직을 잘 주다보니 그런 것인데, 좀 더 정확히는 한손검이나 둔기류에는 경직이 잘 걸리지만 레이피어류나 단검류에는 경직이 약공격 2타 혹은 강공격이어야 걸린다.
- 처치 시 'ELIMINATED'가 표기되는 메인 보스 중 유일하게 보스 에르고를 주지 않는 보스다. 이는 검은 토끼단이 메인 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평범한 인간이라 에르고를 품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36]
- 발매 초기에는 1차전에서 보스방 끝으로 가서 껐다가 재접하면 검은 토끼단이 정지해버리는 버그가 있었다.# 1.3.0.0 패치로 수정되었다.
- 이들의 모델링이 워낙 잘 뽑혔다 보니 본편에서는 검은 토끼단 코스튬을 구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이후 발매된 DLC 서곡에서 본편의 트리니티 성소 포지션에 해당하는 검은 토끼굴이 등장하면서 4남매의 코스튬을 모두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의상을 처음으로 착용할 시 이들의 일화를 엿볼 수 있는 짧은 문서 아이템들도 획득할 수 있다. 트리니티 성소와 달리 게임 플레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템은 주지 않으므로, 이들의 코스튬을 얻고 싶은 유저들만 찾아서 방문해보면 된다.
[1] 겉으로는 말룸 지구를 지키는 척하고 있으나, 사실은 주민들에게 보호비를 뜯어내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가차없이 카커스 밥으로 던져버리는 인간 말종들이다.[2] 다만 후술하듯이 부득이하게 토끼보다는 돼지에 가까워보이는 맏형, 양동이 양 옆에 적당히 얇게 편 철판을 붙인게 전부인 괴짜, 자기 미적 취향을 이유로 하관을 뜯어낸 막내 등을 보면 실제로 토끼다운 가면을 낀 건 사실상 전투광밖에 없다.[3] 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맏형이 장부에 적어놓고 동생은 거기에 감동하고 맏형은 다시 닥치라고 써놓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4] 이들에게 굴복한 대가로 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말룸 지구 암상인의 말에 의하면 "우리 대장들은 우리 소속이 아니면 카커스 밥으로 던져버린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들에게 굴복하지 않거나 보호비를 내지 않으면 카커스들에게 산 채로 던져버리는 잔혹한 범죄조직임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붉은 여우와 검은 고양이도 대놓고 말룸 지구를 지배하는 악당들이라고 표현할 정도다.[5] 다만 당시에도 이들의 악명은 자자했는지 제페토의 인형이 열쇠를 사가자 이에 대해 설명해주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걔들 공간에 들어갔다가 걔들이랑 엮일 정신 나간 놈은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말한다.[6] 정작 토끼귀가 중간부터 누워있는 형태가 돼지 귀 모양과 유사하고 방독면 필터가 앞으로 불룩 튀어나온 형태라 토끼보단 돼지 가면 같다는 평도 많다(...).[7] 오히려 이 때 자기 혼자 집단의 미래를 걱정하며 여러가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진중하고 지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8] 실제로 1차전에서 맏형만 죽고 동생들이 물러났기에 여기서 동생들이 복수를 포기하거나 한다면 다른 남매들은 어찌저찌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나 결국 복수와 형의 부활을 포기하지 못해 연금술사들과 손잡고 제페토의 인형과 다시 맞서는 등 업을 쌓은 끝에 2차전에서는 부활한 맏형과 함께 전멸하게 된다.[9] 1차전은 동생들과는 상관없이 맏형이 죽어야 끝나며, 2차전은 맏형이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는데다가 이 즈음이면 다른 남매들은 피가 상당히 깎인 상태라 사실상 맏형을 처리하는 게 보스전 클리어나 다름없다.[10] 다른 남매들이 있어도 이 대사가 아닌 위의 대사를 말하기도 한다.[11] 다만 난전이 벌어지기 쉬운 보스전 특성상 가끔씩 플레이어를 한쪽으로 끌어내어 오히려 구원 투수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를 의도적으로 노리기보다는 단순히 뽀록으로 보는게 좋다.[12] 양 측면에 토끼귀를 표현하려는 듯 타원형으로 얇게 편 철판이 붙어있다. 여담으로 해당 양철통은 P의 거짓 디렉터들도 인터뷰 영상때 쓰고 나왔다.[13] 창을 잭스마냥 머리 위로 돌리면 장대높이뛰기 패턴이 나오니 가드하는 게 좋다.[14] 설정상 플레이어가 얻는 열쇠들은 이렇게 괴짜가 흘린 것들을 줍거나 하면서 얻게되는 것이다.[15] 전투광의 의상을 입으면 열쇠 분실 기록을 입수 할 수 있는데 무려 23번이나 잃어버렸다하며 그 쪽지 밑에 '이 자식을 어쩌면 좋냐'며 푸념이 써져있다.[16] 괴짜가 가면을 만들어줄 때 하관 부에 필터가 달려있었는데, 정작 이 하관부를 뜯어버려서 실용적인 의미는 1도 없다. 이 때문에 연막탄이 터질때도 자기 혼자 콜록거리는데도 안 고친걸 보면 미적 감각에 대한 신념 하나는 확실한 모양(...).[17] 이 덫은 처음에는 없다가 플레이어가 지나가는 자리에 갑자기 생기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벤트 취급이기 때문에 데미지를 받거나 다른 적이 덮치는 등 다른 불이익도 없다.[18] 정작 그 문구 위에 있는 문구가 다른 말도 아니고 죽음을 유희로 알고 자란 소녀라고 적혔단 점에서 결국 막내도 오빠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인간임을 보여준다. 맏형이 남긴 문구등을 보면 전투광도 진심으로 그렇게 바란다기보다는 일종의 희망사항으로 남겨본 듯.[19] 사냥 중인 토끼들[20] 컷신에서 토끼단이 한 명씩 등장하다가 'LIAR'(거짓말쟁이)라고 적혀있는 관짝으로 전투광이 들어오라는 듯 손짓하는 게 인상적이다.[21] 보통 동생들을 나오는 족족 쫓아내는 방법으로 공략하기 때문에 3명 이상을 동시에 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맏형만 호전성이 떨어지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다른 형제들도 다음 형제가 나타나면 호전성이 떨어진다.[22] 이런 식으로 한 번에 50% 넘는 HP를 깎았는데 죽이지는 못했을 경우 동생들이 2~3명이 한꺼번에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때는 마지막으로 나온 동생 말고는 대사가 안 나오기도 한다.[23] 길을 발견하기 좀 힘든데, 와인 선반과 벽 틈새에 사다리가 있다.[24] 링크된 영상에선 조력자를 불렀지만, 조력자 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투척물만으로 해치울 수 있다. 4:1이 되어도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놈만 주로 싸우고 나머지는 호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동생들의 공격은 어차피 데미지가 높지 않으니 한두 대 맞더라도 후속 공격을 다 피하면서 버티고, 데미지가 높은 맏형의 공격만 주의하면서 투척하면 된다.[25] 해당 영상을 잘 보면 막내와 괴짜는 플레이어와 거리를 두고 노려보기만 하는 걸 알 수 있다. 맏형의 HP가 너무 빨리 깎여서 동생들이 거의 한꺼번에 나타나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나온 전투광 말고는 전부 호전성이 떨어져 버린 것이다.[26] 세로 방향으로 전환하면 멀리서도 잘 닿으며, 맏형은 돌진할 때를 빼고는 제자리에서 얼쩡거리므로 장판을 잘 밟는다.[27] 의외로 넉백이 심하다.[28] 복수의 사냥감[29] 본인들도 그닥 내키지 않아하는 것을 보면 전적으로 맏형을 살리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30] 바로 직전에 부식 천지 무너지는 크라트와 오염된 축제 인도자를 겪고 와 부식이라면 지긋지긋할 것이다.[31] 다만 이 사이에서도 창든 괴짜는 경직 내성이 좀 더 높다.[32] 심지어 막내의 아지트는 크라트 호텔의 잃어버린 화원 바로 옆이었다. 본편에서 지안조가 머무는 바로 그 장소인데, DLC 시점이 고성이 호텔로 개편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임을 고려하면 정황상 고성이던 시절이나 호텔로 막 바뀔 즈음에 그 곳을 아지트로 삼았다가 DLC 시점 ~ 본편 시점 사이에 안토니아 세라사니에게 이를 들키면서 아지트를 포기한 모양.[33] 관을 보여주며 위협하는 컷신 자체는 챕터 V 보스전에서 나오지만, "거짓말쟁이가 있을 곳은 여기다!"라는 대사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는다.[34] 동생들은 퍼펫 스트링이 통하기에 이를 이용하면 더욱 쉽다.[35] 다대일 보스전 자체가 보스를 둘 이상을 유기적으로 설계해야 하다 보니 1대 1 보스전보다 제작이 어려우며, 본가인 프롬 소프트웨어 역시 시행착오를 꽤나 겪은 바 있다.[36] 챔피언 빅토르, 완성된 자 락사시아는 에르고가 주 원료인 엘릭서를 복용한 강화인간이라 몸 안에 강력한 에르고를 품고 있다. 맏형도 2차전에선 강화인간이 되지만, 막 부활해서 에르고를 키우지 못했을 것이며 애초에 시몬이 완성품 엘릭서를 줬을 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