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6:22:18

천룡 공대지 미사일

국산 미사일 및 국산 어뢰 전력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white> 대공 미사일 <colbgcolor=#fffefc,#303030>신궁 맨패즈 | 천마 단거리 미사일 | 해궁 대공 미사일 | 천궁 Block-I 중거리 미사일 | 천궁 Block-II 중거리 미사일 | L-SAM | LAMD | 한국형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 한국형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 함대공 유도탄-II
대지 미사일 현궁 대전차 미사일 | 천검 공대지 미사일 | 239mm 유도로켓 |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KTSSM) | 현무-II(2021년 개량형[HP]) | 현무-III | 해성-II | 해룡 전술함대지 유도탄 | 천룡 공대지 미사일 | 현무-IV[HP] | 현무-IV-4 SLBM | 현무-V[HP] | 한국형 극초음속 미사일
[HP]: 통칭 (초)고위력 현무 탄도 미사일
대함 미사일 비궁 유도 로켓 | 비룡 유도로켓 | 해성 아음속 대함 미사일 |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 공대함-II 유도탄
어뢰 청상어 어뢰 | 백상어 어뢰 | 범상어 어뢰 | 홍상어 대잠 로켓 | 경어뢰-II
퇴역 및
시제품
KT-75 상어 경어뢰 | K-744 경어뢰 | 해룡 단거리 대함 미사일 | 현무-I 전술 탄도 미사일 | 백곰 탄도 미사일
}}}}}}}}}

파일:천룡 공대지 미사일.png

1. 개요2. 제원3. 상세
3.1. 개발과정
4. 모형5. 관련 문서

1. 개요

천룡 공대지 미사일은 2030년대 KF-21 보라매에 장착될 한국형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이다. 타우러스 미사일의 도입 및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에 착수하여, '한국형 타우러스 미사일'로도 불린다.

2. 제원

천룡
국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종류 공대지 순항 미사일
개발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제조사 체계
LIG넥스원
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 중량 -kg
길이 4.9m
직경 -
날개폭 -m
속력 마하 1 이상출처
사거리 800km 이상출처
탄두 이중 관통탄두
탄두 중량 -kg
유도 GPS 보정 관성 항법 유도
적외선 호밍 유도, 자동 목표 인식 (종말 단계)
추진 기관 터보팬 엔진
발당 가격
KEPD-350 타우러스와 비교 시 개선점
* 연료: 주입 후 보관, 연료는 5~10년까지 보관가능해서 임무수행 시 연료를 주입할 필요 없음.[1]
* 스텔스: 스텔스 디자인, 공기흡입구 톱니처리, 스텔스 도료[2]

3. 상세

2018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LIG 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 개발완료는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양산은 2031년까지라고 알려졌다.

성능과 디자인에서 독일의 타우러스 미사일 및 미국의 AGM-158 JASSM의 장점을 적절히 융합하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타우러스 미사일처럼 이중 탄두 구조를 차용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스텔스 디자인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천룡 공대지 미사일이 실전 배치된다면 지상에서 쏘는 지대지, 함상에서 쏘는 함대지, 잠수함에서 쏘는 잠대지 크루즈 미사일들과 함께 개전 초기부터 북한 지휘부를 단숨에 없애버릴 수 있다. 특히 천룡 공대지 미사일에는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관통탄두 기능도 갖추게 되어 지하갱도에 있는 북한 지휘부도 괴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 개발과정

군은 2010년대 독일의 타우러스 시스템즈에서 KEPD 350 공대지 미사일을 추가 도입하는 과정에서 2차 사업으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국산기술로 만드는 '한국형 타우러스' 개발 사업을 계획했다.

타우러스 미사일이 공군에 실전배치 되었을 때 공군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500km 이상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는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에서 수입한 260발로는 모자라서, 공군은 최대 600발 정도의 공대지 유도탄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는데 그 나머지는 '국산 공대지 유도탄'으로 보충한다는 계획이었다.

군은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하게 되어 2021년 말까지 탐색개발을 마칠 예정이고 체계개발은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LIG 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다.

비용은 개발비용 약 3,100억 원, 양산비용은 5,000억 원을 포함하여 양산될 시기인 2031년까지 총 8,100억 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2019년 ADEX 2019에서 LIG 넥스원의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II의 실물 모형이 공개되었다. #

2021년 서울 ADEX 2021에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II의 이름은 '천룡'이라는 이름으로 밝혀졌다 #

2021년 8월~9월 총 3차례 F-4 팬텀 II 전투기를 띄워서 유도탄을 분리하는 시험을 했는데 3차례 모두 성공했다고 한다.

주 운용 플랫폼은 KF-21 보라매로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 다른 플랫폼도 운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사도 있다.


파일:f25823af-51bb-4bf8-80ef-96fee55fe781.jpg

2021년 9월 15일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종합연구소에서 천룡 미사일의 항공기 분리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천룡 공대지 미사일은 비행 중인 F-4 팬텀 II에서[3] 분리되어 날개를 펼치고 안정적으로 표적을 타격했다고 한다.# 이때 발사체의 점화 없이 글라이딩만으로 표적을 명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대함 미사일 파생형이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개발주도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전에는 연구개발 주관을 방산업체로 전환할 것으로 검토했지만 사업여건(비용,전력화 시기)나 KF-21의 타격능력 적기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ADD 주관으로 계획을 확정했다.#

2022년 12월 12일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체계개발에 착수했다.#

4. 모형

1/48, 1/72 레진 모형으로 출시되었다. #

5. 관련 문서



[1] 타우러스 미사일 같은 경우는 임무 때 연료를 주입한다고 한다.[2] 타우러스 또한 저피탐 설계를 채택한 미사일은 맞으나, 천룡은 더 발전된 저피탐 설계를 가지고 있다.[3] 팬텀으로 시험한 이유는 팬텀이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었고, 또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퇴역한 구식 기종이기 때문에 무장테스트에 비교적 자유롭다. KF-16, F-15K, F-35A는 주력 제공기라 자칫 문제가 발생하면 부담이 크고, 미국 정부와 제조사로부터 허가받는 것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