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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D (대한민국 공군) | ||||||
<rowcolor=white> 담당 영역 | 명칭 | 분류 | 요격고도 (km) | 현황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상 층 부 | <colcolor=white> 초고고도 (80 km~, 열권/외기권) | SM-3 (RIM-161 SM-3 Block IA 또는 IB 또는 IIA)[19] | 함대공 미사일 | 80~500, 33~1200 (추정)[19] | <colbgcolor=lime> 도입 결정 ('30) [17] | |
L-SAM-II (HAI[1], GPI[2])[20] | 지대공 미사일 | 60~150+ (추정)[10] | 개발 예정 ('32) [5] | |||
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 지대공 미사일 | 40~150 (추정) | 주한미군 배치 완료 ('17) [18] | |||
고고도 (40 ~ 80km, 중간권) | L-SAM-I (ABM[3], AAM[Anti-Aircraft]) | 지대공 미사일 | 40~60 (추정) | 개발 완료 ('28) [9] | ||
하 층 부 | 중고도 (12 ~ 40 km, 성층권) | 천궁-Ⅲ (M-SAM-III) | 지대공 미사일 | 15~50+ (추정) | 개발 예정 ('34) [6] | |
PATRIOT (PAC-2 GEM+/GEM-T, PAC-3 CRI/MSE) | 지대공 미사일 | 15~40 (추정) | 배치 완료 ('06-'23) | |||
천궁-Ⅱ (M-SAM-II) | 지대공 미사일 | 15~40 (추정) | 배치 완료 ('19) [4] | |||
SM-6 (RIM-174 Standard ERAM) | 함대공 미사일 | 15~35 (추정) | 판매 승인 ('25-'31) [1] | |||
AIM-9 (AIM-9M/L/X Sidewinder) | 공대공 미사일[14] | 10~30 (추정) | 배치 완료 ('08-'23) [14] | |||
SM-2 (SM-2MR Block IIIA/B[2]) | 함대공 미사일 | 0~24 (추정) | 배치 완료 ('23) [3] | |||
함대공 유도탄-II | 함대공 미사일 | 0~24 (추정) | 개발 중 ('30) [15] | |||
천궁-I (M-SAM-I) | 지대공 미사일 | 15~20 (추정) | 배치 완료 ('15) | |||
LAMD (대한민국 육군) | ||||||
<rowcolor=white> 담당 영역 | 명칭 | 분류 | 요격고도 (km) | 현황 | ||
하 층 부 | 저고도 (0 ~ 12 km, 대류권) | 장사정포 요격체계 II | 지대공 미사일 | 0~10 (추정) | 개발 중 | |
장사정포 요격체계 I | 지대공 미사일 | 0~5 (추정) | 개발 중 ('29) [7] | |||
신궁 | 지대공 미사일 | 0~4 (추정) | 배치 완료 | |||
천광 | 고출력 레이저 대공무기 | 0~3 (추정) | 배치 완료 ('24) | |||
CIWS-II | 근접 방어 무기 체계[12] | 0~2 (추정) | 개발 중 ('27)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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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gh Altitude Interceptor; 장거리고고도요격유도탄[2] Glide Phase Interceptor; 활공단계요격유격탄[3] Anti-Ballistic Missile interceptor, 대탄도탄요격탄[Anti-Aircraft] Missile interceptor, 대항공기요격탄
1. 개요
LAMD(Low Altitude Missile Defense)는 대한민국 육군이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 계획의 저고도를 담당하는 방어 체계이다. LAMD는 장사정포 요격 체계, 순항 미사일 대응 체계, 고출력 레이저 요격 체계, 지상 기반 근접 방어 무기 체계(CIWS)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장사정포 요격 체계는 군사 전문가와 밀덕들 사이에서 비공식 애칭으로 \'한국형 아이언 돔\', '철갑(鐵甲)', '철지붕(鐵瓦)', '철궁(鐵弓)' 등으로 불리고 있다.#
2. 필요성
수백 발이 낮은 고도로 동시에 날아오는 북한의 자주포(340여 문)와 방사포(5500여 문)에 대응하여 수도권을 보호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 요격 체계'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대규모 드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 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LAMD가 개발되면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 개발 현황
4. 논란
4.1.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도입 고려 및 취소
한국군은 단거리 탄도탄 요격 체계로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도입을 고려한 바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자체 개발이 더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북한군의 높은 위협 수준으로 인한, 우리 군의 높은 요구 성능
- LAMD의 요격 미사일은 해궁의 절반 가격 이하(1발 당 5억 정도)로 만들어도 여전히 아이언 돔의 타미르 미사일(1발당 5000만 원~1억 정도##)보다는 훨씬 비싸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군의 요격 미사일 요구 성능이 이스라엘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대응하는 주된 위협은 무장 단체 하마스의 로켓 기습이다. 이러한 공격에는 주로 까삼 로켓이나 이란제 파즈르 로켓 등이 사용되고 소구경 다연장 로켓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또 하마스의 작전 수행 역량 역시 정규군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의 국경선은 50km 정도 밖에 안된다.
- 실제 하마스의 첫 대규모 로켓 기습이었던 2021년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사건 때도 발사한 로켓의 수는 많았지만 발사대 숫자에 한계가 있어서 결국 아이언 돔 방공망을 효과적으로 돌파하지 못했다.#
- 하지만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하마스는 짧은 시간에 수 천여 발의 미사일로 기습 공격을 하여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6,600여 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이 중 900여 발이 목표 지점에 도달했으며, 아이언 돔이 그 중 700여 발을 요격하여 78%의 격추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요격에 실패한 미사일은 70여 명의 사상자를 야기했다고 알려져 있다.#
- 한편 우리나라가 대치하고 있는 북한군은 수 많은 170mm 자주포는 물론 최소 240mm 이상의 다연장 로켓(방사포)들을 휴전선 근처에 배치하고 있고, 이보다 큰 600mm초대형방사포와 KN-25[1]포까지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이스라엘보다 더 크고 많은 수의 포/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한반도의 군사 분계선은 동서로 무려 240km에 달하며, 수도권의 경우는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북한 장사정포는 오히려 민간인의 피해를 더 크게 만들 것이라는 분석이 주류이다. 그리고 북한군은 엄연한 훈련 체계를 갖춘 정규군이기 때문에 군사 작전 전술 능력도 하마스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방사청 역시 LAMD 개발이 아이언 돔 도입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 군의 요구 성능에서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 아이언 돔의 까다로운 호환성
- 아이언 돔을 도입했던 미군에서 지적한 문제점이다. 2020년에 미국 육군은 육군 방공망에 아이언 돔을 통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공 미사일 체계 하나를 방공망에 통합시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는 문제고, 미국 외에는 수출 사례가 없는 아이언 돔이라면 당연히 걱정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북한 장사정포 요격은 3군 모두의 전력 보존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므로, 기존 방공방에 쉽게 통합될 수 있는 국내 개발 체계가 보다 큰 이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4.2. 가성비
- 개발될 LAMD의 요격 미사일의 예상 가격이 1발당 6억 원(1형)에서 17억 원(2형)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북한의 포탄 1발 가격(100만 원 이하)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있다. 또 우리나라와 같은 안보 환경에 있는 나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체계 개발에 성공해도 다른 나라에 수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에 많은 인구, 자산, 주요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고층 빌딩의 건설비가 보통 수천억 원을 넘나드는 것을 보았을 때, LAMD 요격 미사일로 이를 방어할 수 있다면 비싼 것이 아니라는 분석[2]도 있다.# 또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방어하는데에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해외 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4.3. 무용론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하마스가 기습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수천여 발의 미사일을 투하하여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돌파하는데 성공하여, 국내외 군사 전문가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줬다.# 특히 우리 군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LAMD가 한 시간 동안 1만 6천여 발의 포탄과 미사일을 수도권에 쏟아부울 수 있는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또 공격 무기보다 방어 무기가 훨씬 비싸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우리의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커졌다.일부 전문가들은 요격 체계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공격 원점을 파괴할 수 있는 수단을 서둘러 전력화하여 배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아이언 돔 조차도 없었다면 피해가 훨씬 컸을 것이며, 전쟁이 진행되는 중에도 계속 아이언 돔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요격 체계도 빨리 개발해서 배치해야, 우리 민간인과 주요 시설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반격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4.4. 무용론에 대한 반박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많은 국내 언론에서 북한이 1시간 동안 약 1만6000~2만 발의 포탄과 로켓을 수도권에 쏟아부울 수 있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이것은 이론상으로 가능한 것으로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있다.# 북한이 보유한 500문의 곡산 자주포는,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소련제 170mm 포신 두 개를 이어붙여 만든 것으로 명중률이 매우 떨어진다. 또 사격 준비 시간이 30분 정도 걸리고 분당 발사 속도 또한 5분에 1~2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사거리를 연장하기 위해 탄두 중량을 지나치게 줄여서, 포탄의 위력도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실전에서는 진지 변환과 재장전도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이론상의 발사 속도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 자산을 활용한 대응으로 대부분의 발사 원점들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군과 국민이 수도권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각성하게 된 측면도 있으며, 이런 여론의 힘입어 LAMD의 체계 개발 계획이 2033년으로 기존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질 수 있었다.4.5. 배치 규모 논쟁
LAMD 1개 포대의 방어 범위가 약 100~150km²인 것을 고려했을 때, 서울 전체를 방어하기 위해 최소 5개의 포대가 필요하다. 방어 범위를 경기도 전체로 넓히게 되면 최소 100개의 포대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LAMD로 수도권 전 지역을 완벽하게 방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의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포대를 배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개 포대(6개의 미사일 발사대)당 총 192발의 요격 미사일을 장전해놓을 수 있고, 우리 군은 한 자리 수(10개 미만)의 포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수도권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많은 포대를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4.6. 요구 성능 논쟁
현재 LAMD는 마하 2~4 사이의 속도를 가지는 240~300mm 방사포를 요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LAMD가 요격할 수 없는 107~122mm 구경의 방사포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개발되고 있는 LAMD의 요구 성능이 적절하냐에 대한 논쟁이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LAMD의 요구 성능을 더욱 높여서 더 작은 구경의 방사포도 요격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우선은 지금 수준으로 개발하고 레이저 대공 무기나 근접 방어 무기 체계로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도 있다.
4.7. 이란의 대규모 공습
2024년 4월 14일, 300여 기 드론과 미사일로 이루어진 이란의 대규모 공습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99% 요격해냈다.# 이것으로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제기되었던 아이언 돔을 비롯한 미사일 방어 체계 무용론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1-2시간 동안 수천여 발의 공격을 했던 하마스와 달리, 이란의 공격은 5시간에 걸쳐 삼백여 발에 그쳤다는 사실에 차이가 있다. 또한 가자 지구의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이란은 거리가 1,000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대응 시간(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하마스의 공격은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반면, 이란의 공격은 미국의 정보력을 통해 상당 부분 예측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하룻밤에 2조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었다는 사실도 여전히 가성비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북한의 공격은,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대량의 다양한 무기로, 기습 공격을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마스(짧은 종심, 대량 공격)와 이란(드론, 고위력 탄도 및 순항 미사일 등)의 공격 특징이 합쳐진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높은 난이도의 방공 작전을 수행할 역량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구성
5.1. 장사정포 요격 체계
국내 방산 업계가 2029년까지 개발을 추진 중인 LAMD는 1개 포대로 동시에 190여 발의 요격탄을 쏘아 적 로켓을 격추시키는 무기 체계다. 국방백서2020에 따르면, 북한의 ‘다련장/방사포’는 8800여 문에 달한다. 단순 산술적인 계산으로 이를 동시에 모두 막으려면 LAMD 포대는 최소 46개 이상이 배치돼야 한다. 비용 부담을 감안할 때, 육군이 이 정도 수량의 포대를 배치하기는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다. 따라서 북한 다연장 로켓포 중에서도 위협적인 240mm 및 300mm 방사포로부터 수도권 핵심 기반 시설과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보호할 수 있는 정도의 포대가 도입될 것으로 추정된다.#육군은 별도로 확보 방침을 밝힌 장사정포 요격 체계-Ⅱ에 대해 저탄도-공력 비행(일종의 글라이더식 비행) 신형 미사일인 KN-23, KN-24, 600mm 대구경 방사포(KN-25, 북한식 명칭은 초대형 방사포) 등을 요격할 수 있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KN-23는 비행 후반부 하강 과정에서 갑자기 급상승했다가 재하강하는 ‘팝업’기동을 해 북한한 이스칸데르로 불린다. KN-24도 북한판 에이테큼스로 불릴 정도로 변칙적인 비행 경로로 날 수 있다. KN-25는 북한이 일종의 방사포로 명명하고 있지만 사실상 SRBM의 정밀 유도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 유도탄 및 발사대
- LIG넥스원의 LAMD 요격 미사일 제안의 핵심은 검증된 미사일을 기반으로 하여 신뢰성도 확보하고 가격도 낮추자는 것이다.#
- 해궁 함대공 미사일을 기반으로 비용절감을 통해 해궁보다 저렴한 요격 미사일을 만들 계획이다. LIG넥스원에서는 원본 해궁의 가격인 10억 원의 절반 이하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레이더
- 현재 개발 중인 레이더로 100개 이상의 북한 방사포 표적에 대한 대응 능력과 파편과 미사일을 구분하는 능력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 ADD는 LAMD의 요격탄 탐색기를 SSPA(Solid State Power Amplifier)방식으로 탐색기 안테나에 짐벌(Gimbal)을 달아 회전시키는데, 자체 연구로 짐벌이 필요 없는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를 제안 중이다.#
- GaN T/R(transmit receive) 모듈 약 1만 개로 구성된 MFR 레이더를 제안하여 거리 40km 이상, 고도 10km 이상 거리에서 로켓포나 포탄을 탐지할 수 있다.#
- 교전 통제소
- 차량
2022년 2월 28일 기준으로 시험 발사 공개 영상 중 운용 차량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차량은 트레일러 방식이며, 레이더 또는 발사대를 견인하는 용도로 추정된다.[3] 차량의 형상은 이전에 공개되었던 현무 2C의 캡 형상과 비슷한 것으로보아 계열화된 차량으로 추정된다.[4] [5] 개발 기간 단축 등을 위해 별도의 차량을 따로 제작하기보다 플랫폼, 캡 등을 공유하여 계열 차량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6] 차량 제원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5.2. 순항 미사일 대응 체계
육군이 ‘순항 미사일 대응 체계’ 구축 방침을 밝힌 것은 북한이 신형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를 본격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북한은 자칭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이라는 명칭의 신형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또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쏘아 2000km 거리의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판 토마호크’ 미사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략’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아 ‘북한판 토마호크‘ 계열의 핵탄두 탑재가능 순항미사일로 추정된다. 우리 군은 지대공 요격 체계인 ’천궁‘이나 ’패트리엇(PAC-3)‘, 함대공 요격 체계 ’SM-2’ 등으로도 적의 순항 미사일에 대응할 수도 있다. 다만 저고도에서 예측하기 힘든 비행 경로로 침투하는 순항 미사일에 좀 더 특화된 방어망이 필요해 육군이 ‘순항 미사일 대응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5.3. 고출력 레이저 요격체계
자세한 내용은 한국형 레이저 대공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5.4. 지상기반 근접방어무기체계
자세한 내용은 CIWS-II 문서 참고하십시오.[1] 두 방사포는 동일한 탄을 사용함.[2] 물론 요격 미사일은 저렴할수록 좋다[3] 교전 통제소는 이와는 다르게 K-917 표준 차량이다.[4] K-9xx 표준 차량도 처음에는 구난용으로 도입되었고, 이후 카고, HET, 발사대 등으로 계열화 되었다.[5] 다만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현무 2C는 운전실 뒤에 엔진룸 또는 발전실로 추정되는 별도의 공간이 있었는데, 이 차량은 이 공간이 없는 형태이다.[6] 발사대 및 레이더를 운반하는 목적 이외에도 중량물을 운반하는 용도라면, 기존 K-915 표준 차량 및 민수용으로 운용 중인 HET 수송용으로도 활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