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1:28:00

천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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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천태호
Taeho Cheon
파일:천태호_프로필 1.jpg
별명 여포 (Hulk)[1]
나이 18~19세 추정[2]
신체 181cm, 98kg
소속 강북북고등학교 (No.7 / 이전)
강북서고등학교
격투
스타일
개싸움, 람브[3]
등장 작품 퀘스트지상주의
1. 개요2. 작중 행적
2.1. 여름 휴가 (70화~71화)2.2.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2.3. vs 다니엘 2차전 (133화~)
3. 전투력
3.1. 1페이즈3.2. 전력3.3. 강함에 대한 어록3.4. 전적
4. 인간 관계5. 어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끝내주는 싸움을 하고 싶다!!!
네이버 웹툰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여름 휴가 (70화~71화)

파일:실루엣 천태호.png
70화에서 다니엘, 하선우, 경의진과 모여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4]

2.2.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114화에서 류시경을 통해 5강이 당했으니 10인은 힘을 합쳐 서고를 상대할 준비를 하라는 조윤의 전언을 듣는다. 컨디션은 어떠냐는 하선우의 말에 소파에서 높게 도약하고 오른발로 착지하며 최고라고 답한다. 그리고 강북서고에서 가장 강한 녀석이 누군지 궁금해한다.

이후 강북서고의 간부들[5]이 모여있는 최전방에 병력도 없이 혼자 쳐들어오는 매우 무식한 행동을 보여준다.[6] 그러나 바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듯 바로 민창규, 오진구, 주학진, 왕동우, 서동탁, 염창웅을 제압하고 홍백기마저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남아있는 강북서고 간부들과 대치하는 와중 장지혁과 대면한다. 그러고선 참모를 잡아가면 조윤이 좋아하겠다며 돌진한다.

이 때의 장지혁은 김수현과 능력치가 바뀐 상태라 양국자의 디아블로로 능력치가 다운된 천태호와 치고받는 게 가능했으며, 본대가 오기까지 시간을 끌려는 양국자+강석+성하루+이지현에게 협공을 받아 쓰러진다. 그러나 고작 이게 전력이냐며 실망하며 일어나고 약간의 진심이라며 이지현을 쓰러뜨리기 위해 달려드나 양국자가 몸으로 공격을 받아냈고 결국 김수현 및 본대가 도착한다.

그런데 천태호는 서고의 주 전력 모두가 여기 오는 게 맞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전력으로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와 동시에 김수현은 간부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강북북고가 쳐들어와 빈집털이를 당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천태호가 단독으로 쳐들어온 것부터가 바로 천태호와 영혼의 콤비이자 No.8인 하선우의 계략이었던 것. 천태호의 퇴로까지 완벽히 짜놓았기에 천태호는 별다른 방해 없이 도주에 성공하면서 강북서고는 일방적으로 농락당하고 말았다.[7]

이후 계획을 성공한 천태호는 하선우에게 돌아가며 서로 고생했다고 덕담을 나눈다.[8] 이후 하선우가 강북서고에도 강자가 있냐고 묻자 자신을 소개하는 자가 있긴 했지만 이름은 까먹었다고 말한다.

122화에선 계속해 싸우고 싶어하지만 하선우가 싸움을 말리자 참는다. 둘을 이간질하려는 주학진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나 주학진의 계략에 넘어가 무심코 천태호에게 소홀해진 하선우와는 달리, 천태호는 비록 그런 하선우에게 살짝 실망했을지언정 그를 모함하는 것에는 넘어가지 않았고 되려 한 번 더 그러면 다음은 없다며 경고를 준다. 그러나 그런 의리를 역이용당해 하선우가 잡혔다는 거짓 정보에 홀로 쳐들어오게 되었고, 강석을 필두로 한 강북서고의 린치를 버티면서도 하선우를 걱정하느라 싸움에 집중하지 못하다 결국 하선우를 풀어주면 뭐든 하겠다며 항복한다.

그러나 비겁한 수단으로 천태호를 잡는 건 강석 스스로도 원하던 바가 아니었기에 천태호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이런 강석의 트롤링에 빨리 천태호를 끝장내려던 임태형과 도민우를 전력을 드러내 한 방에 쓰러뜨리곤 강석에게 왜 진실을 알려줬냐고 묻는다. 강석에게서 자신과 한판 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천태호는 드디어 자신이 바라던 진정으로 강한 남자를 찾았다며 환하게 웃으며 싸움에 임한다.

파일:퀘지주로고.png
퀘스트지상주의의 에피소드별 최종 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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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 퀘스트 시작 편
(1~11화)
<colbgcolor=white,#ffffff> 구하준
강북회담 편
(12 ~ 13화)
한재하
크루원 모집 편
(14 ~ 24화)
박건[2]
강도혁
휴가 편
(25 ~ 28화)
강북북고 패거리[3]
성하루 영입 편
(29 ~ 30화)
성하루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편
(31 ~ 34화)
한재하
장지혁 영입, vs 양천학
(35 ~ 38화)
양천학
강북남고 2차전 편
(39 ~ 56화)
나유겸
강북남고의 몰락
(57 ~ 69화)
강석
여름 휴가, vs 다니엘
(70 ~ 77화)
다니엘
강북동고의 몰락
(79 ~ 93화)
한재하
류시경
2달 간의 수련, vs 강북북고 전초전 편
(94 ~ 100화)
백찬호[4]
조민호[5]
배혁재[6]
vs 5강
(101 ~ 111화)
허진태
vs 마정두
(112 ~ 113화)
마정두
강북북고 2차전 편
(114 ~ 132화)
천태호&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vs 다니엘 2차전
(133화 ~)
다니엘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보스가 없다.[2] 구하준 시점.[3] 양국자 시점.[4] 구하준 시점.[5] 한재하 시점.[6] 강석 시점.[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 ||

전력을 꺼내자마자 강석을 한 방에 쓰러뜨리고, 이어서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양천학을 쓰러뜨린다.

이후 초월한 강석과 맞붙는데, 그 틈에 김수현이 권모술수 카드를 사용하는 데 성공하여 능력치가 대폭 낮아진다.[9] [10]

강석과 미친 듯이 맞치기를 하다가, 둘 다 몸이 한계라는 것을 깨달았는지 서로 재밌었다고 독백한 뒤,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이내 천태호가 "끝내주는 싸움이었다, 강석." 이라는 말을 남기고 먼저 쓰러지고, 강석은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며 쓰러진다.
김수현: 그... 그... 그렇게 강한 사람과 싸우고 싶으면 조윤과 싸우면 되잖아!!!

천태호: 그러네?

그러나 얼마 지나지도 않아 곧바로 일어나선 다음 상대를 찾는데,[11] 김수현은 천태호도 세뇌로 전투광이 되었다고 생각해 그의 등에 손을 대며 세뇌를 풀려고 했으나 말그대로 원래부터 순수하게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었을 뿐이라 김수현의 무효화 카드도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김수현에게 '등에 손댄거면 싸우자는 신호 아니냐'며 달려드려 한다. 그러나 '그렇게 강적과 싸우는게 좋으면 조윤과 싸우면 되는거 아니냐'라는 말에 "그러네?"라며 얼빠진 표정을 짓고선 그대로 강북서고로 투신한다(...).

이후 성하루와 부딪히던 하선우에게 연락해 서로 괜찮냐며 안부를 확인한 뒤 조윤과 싸우고 싶어져서 서고로 이적했는데 같이 하지 않겠냐고 제안해 하선우마저 서고로 합류하게 만들어준다.

2.3. vs 다니엘 2차전 (133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하선우와 같이 재정비를 위해 사무실을 갔다고 한다.

한재하가 도움이 필요하다며 하선우한테 전화하며 다니엘이 왔다고 알려줬을때 하선우가 미리 예측하고 다니엘에게 보내 다니엘한테 간다.[12]

3. 전투력

3.1. 1페이즈

파일:장vs천.jpg
파일:천태호5인전.jpg
<rowcolor=#FFF> 강북서고 간부들을[13] 동시에 상대하는 천태호[14]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114화 LR+ UR+ A(각성) E UR+
123화 UR+ UR+ A(각성) E UR+ [15]

전투 스타일은 노가드 스타일의 개싸움[16]람브[17]이며, 서열 7위이라는 북고 최상위 간부답게 잠재력이 각성에 머물러있음에도 힘, 속도, 맷집이 LR+/UR+/UR+라는, 강북 5강보다 몇 단계나 높은 스텟을 가지고 있다. 순수 능력치만 따지면 김수현보다도 높으며[18][19] 구하준, 나유겸, 양천학 같은 최상위 간부들보다도 우위이다.[20]

또한 천태호의 스텟창이 지금까지와 다르게 초록색으로 표시된데다, 뒤에는 평소의 파란스텟창이 가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어떠한 경위로 스텟이 바뀌고 전투력도 더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경의진이 천태호는 하선우와 둘이서 하나라고 한 걸 보면 하선우와 협공 시 더욱 강해진다는 걸 표현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라면 바로 두뇌인데 두뇌 수치가 거의 최하위 랭크인 E오진구와 동일한 수준의 능력치이다. 두뇌가 심각하게 낮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병력도 없이 혼자 서고로 쳐들어와서 서고 정예 병력들에게 무작정 돌진하는 가히 무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무식함 때문에 한재하, 지은형 같은 지능이 뛰어난 강자들과 싸우게 될 경우 수싸움에서 밀릴 것으로 보이지만[21] 천태호의 기본적인 스텟은 북고 5강보다도 훨씬 높은데다 무엇보다도 No.8과의 협공이 최대 변수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무작정 두뇌가 낮다고 천태호의 강함을 저평가 할 수는 없다. 균형 감각과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소파 기둥 위에 서 있을 정도로 균형 감각이 높은 수준이다.

자신보다 서열이 낮은 No.9 경의진의 스탯이 더 높고 참모인 하선우가 스탯이 1페 천태호와 비슷한거보아 하선우와 협공 시 스텟창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능력치가 최소 MR등급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22][23]

그리고 124화에서 그의 전력이 드러나는데...

3.2. 전력

파일:천=강.jpg
<rowcolor=#900> 초월한 강석과 대등하게 싸우는 천태호[24]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124화 X MR+ A(초월) E X [전력]
126화 MR LR+ A(초월) E LR+ [전력][권모술수]

124화에서 2페이즈, 즉 전력 상태가 공개되었다.

전력 상태에 들어서자마자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양천학, 강석, 지은형을 전부 한 방에 정리하고 합세한 김수현까지 바로 몰아붙이는 말도 안 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이 상태에서 힘과 맷집은 X로 북고의 No.1~No.3인 조윤, 다니엘, 마정두를 제외하면, 필적할 사람이 없을 정도고 속도는 MR+로 이 당시 김수현이 온갖 버프 카드를 전부 써야 비빌 수 있는 속도이다.

또한 다니엘과 마정두의 언급을 통해 단지 7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자발적으로 No.7에 잔류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헛된 말을 안하는 마정두조차 진심으로 겨룬다면 마정두 본인도 쉽사리 여길 수 없는 상대라고 인정했고, 다니엘도 천태호의 고점은 최소 No.6이상이라고 고평가하는 등 조윤의 측근인 둘 모두 천태호가 언제든 마음먹기에 따라 최소 서열 한단계 이상은 원하는대로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극찬한다.

천태호의 전력이 드러나자 오랜만에 김수현에게 퀘스트가 실패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떴을 정도였고, 김수현조차 천태호에게 밀리자[28] 초월한 강석이 '무적의 레슬러'라는 사기 카드를 얻고 여기에 김수현이 카드로 대폭 약화까지 시켜서야 간신히 더블 KO로 쓰러트렸고 그조차 얼마 되지도 않아 일어났으니, 다니엘과 마정두가 절대 헛된 평가를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X급 능력치를 두개나 가진 천태호는, 아직까지는 명백히 김수현 다음가는 압도적인 서고 측 준최강자다. 스텟도 기본 능력치 기준으론[29] 속도에서 한단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두뇌에서 하늘과 땅 정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30] 실제론 격차가 제법 클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김수현의 올X급 능력치가 드러나기 전 기준 다니엘이 나타나자 그 자리에 있던 서고측 모든 전력들이 천태호가 오길 기다릴 정도.

3.3. 강함에 대한 어록

너희들은 몰라. 천태호가 얼마나 강한지.
강북북고 No.3도 그를 쉽게 제압 못해.
천태호는 무력 하나로 No.7이 됐어.
그의 별명이 그의 실력을 증명한다.
삼국지 여포 봉선.
놈은 격투기가 없어. 오로지 본능이다.
투박하고 무식함에 그런 별명이 붙은거다.
여포라는 별명이!
시간을 끌어야 한다
천태호가 올 때까지!
지은형
풋사과들은 빠져라.
너희들이 상대할 적이 아니야.
서동탁[31]
버틸 수 있을까 모르겄네.
홍백기
그는 저평가된 간부입니다.
그 남자가 진심일 때는 저도 힘들어지죠.
마정두
천태호의 본 실력이라면 No.6 이상이어도 이상하지 않지.
애초에 No.7이라는 숫자는 그에게 의미 없어.
천태호는 7이라는 숫자가 좋아서 No.7이 된거니까.
다니엘
말도 안돼. 기습도 안 통해?!
다르다. 무게가 달라!
이것이 X등급의 능력치?!
기껏해야 공격을 피하는 게 고작이야!
안 돼! 강석! 도망쳐!!!!
초월했어도 능력치 차이가 심하다고!!!
좋은 카드를 얻었지만 천태호가 너무나도 강해.
이대로라면 강석은 2분동안 샌드백이라고!
김수현
강하다. 피하지도 못하겠어!
반응조차 못하겠어!
강석

3.4.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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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라이벌은 강석이다.

4. 인간 관계

4.1. 강북북고등학교

4.2. 강북서고등학교

  • 하선우 - 최고의 절친이자 동료. 서로 이명에 걸맞게정작 실제 정사에서 진궁과 여포는 그닥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는게 함정(...)[32] 하선우가 작전을 짜면 천태호가 움직이는 식으로 서로의 강점을 상호보완해주는 관계다. 무한경쟁이 부추겨지며 간부간의 사이도 그닥 안좋은 강북북고에서 이례적으로 간부끼리 사이가 좋은 케이스였으며, 주학진이 위험을 감수하고 적진에 거짓 투항을 하면서까지 시도한 이간질 계책도 먹히지 않았기에 임기응변으로 계획을 갈아엎어야 했을 정도였다.[33] 하선우또한 천태호가 스스로 불리한 길을 걸어간다해도 그런 멋진 친구를 혼자 둘 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강북북고에서 이룩한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강북서고로 투신할 정도로 둘 간의 사이는 돈독한 편.
  • 장지혁 - 동료. 하지만 장지혁은 김수현 체인지 상태에서 치고받고 싸웠기에 천태호 입장에서는 그를 호적수로 생각하고 있다.
  • 강석 - 동료겸 자신이 인정한 대상. 원래는 김수현 외에 강북서고의 간부들은 이름을 기억할 가치도 없다 여겼으나, 강석과는 서로 남자답게 1대1로 부딪히게 되면서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
  • 김수현 - 이전 적대관계, 현 상관. 처음 만났을 때 김수현이라는 이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걸 보면 이전부터 김수현을 강자로 생각한 듯 하다. 결국 김수현의 설득으로 북고에서 돌아서게 되며 서고의 아군이 되었다.
  • 주학진 - 이전 동료, 적대관계 -> 동료.

4.3. 그 외

5. 어록

강북서고오오오오오!!! 반갑다!!! 다들 모인 거냐!!!

내 이름은 천태호!!!

끝내주는 싸움을 하고 싶다!!!
114화.
주학진.
다시 한 번 하선우를 그렇게 말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졌다. 나는 싸울 수 없어.
뭐든지 할테니 하선우를 풀어다오.
...드디어 찾았다. 바로 였구나.
내가 찾던 진정으로 강한 남자.
124화.
끝내주는 싸움이었다, 강석.
126화

6. 기타

  • 외모지상주의의 황호와 전체적인 생김새나 성격이 비슷하다.
  • 상황을 봐서 양국자 또는 강석의 상대이자 초월의 계기가 되어줄 인물로 추정된다.[34][35]
  • 전체적인 외형이 진격의 거인을 닮았다는 평이 많다. 또한 근육돼지 체형에 낮은 두뇌, 점프력과 하드웨어 위주로 싸우는 스타일 그리고 바지만 입고 있는 점에서 헐크와도 꽤나 비슷하다.[36]
  • 평소엔 각성 상태지만 특이하게도 전력을 발휘하면 바로 초월 상태로 넘어간다. 즉 초월을 달성한 게 아니라 원래 초월을 했는데 온오프 스킬처럼 초월을 꺼두었다가 전력일 때 켠다는 것. 이런 식으로 스탯창이 오가는 사람은 현재까지도 천태호가 유일하다.
  • 아무리 두뇌가 E라고는 하지만 정말 심각할 정도로 무식하다. 작전을 설명해줘도 못 알아먹는다며 듣지도 않는 것은 물론, 서고의 주요 간부인 강석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처참한 수준이다.심지어 강석이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는데도 하선우가 강석의 이름을 물었을 때 까먹었다고 대답한다(…)[37] 이후 재차 만났을 때도 여전히 이름을 까먹은 상태였으며, 자신이 찾던 진정으로 강한 상대가 강석임을 깨달았을 때에야 비로소 이름으로 부른다.[38] 거기다 127화에선 김수현이 강자랑 싸우고 싶다면 조윤과 싸우면 될 거 아니냐고 말하자마자 일말의 고민도 없이 그러네?라고 말하며 북고를 배신하고 바로 서고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39]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좋게 말하면 우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와중에 본인조차 노린 바는 아니지만 하선우까지 서고로 끌여들였으니 북고 입장에선 트롤링, 서고 입장에선 엄청난 캐리를 했다.[40]
  • 115화에서 동탁과 싸워 이긴 것 때문에 여포동탁을 잡았다는 농담이 생겼다.
  • 주학진이 자신과 하선우의 사이를 이간질하려 하자 주학진에게 경고를 하거나 하선우가 납치 당했다고 오해했던 당시 강석에게 항복할 테니 하선우를 풀어달라는 모습을 보이는 등 동료애가 매우 강하다. 이렇게 보면 강북북고와는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며, 서고와 대립했던 것도 진영 간의 대립[41]으로 부딪힌 걸 감안하면 악역보다는 반동인물에 부합하는 편이다.[42]
  • 강석이 배신 떡밥이 있기에 새로운 서고 3강이 될 거라는 추측이 있다. 현재 서고의 최강 전력에 강석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

[1] 영문판 기준. 영어권에서는 삼국지가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서 여포 대신 좀 더 이해하기 쉬운 헐크로 번역되었다.[2] 자신과 절친인 하선우가 성하루에게 선배로 불렸다.[3] Laamb. 세네갈의 전통 무술로, 타격이 허용되는 레슬링이다.[4] 여담으로 이때는 설정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았는지 처음 하는 대사가 "귀여운 연합이네~"(...)인데, 하선우경의진이 한 대사일 수도 있다.귀여운 연합이군!!!!!! 라고 했어야한다[5] 홍백기, 염창웅, 서동탁, 주학진, 오진구, 왕동우, 민창규 및 정예병 50명.[6] 애초에 두뇌 E인지라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듯 하다. 그나마 그 쪽에선 다행인게 헤드인 김수현이 조윤의 구름이에게 당하여 기절해서 그렇지 김수현까지 나서서 초능력이라도 사용하여 주위의 간부들까지 전투력이 강화가 된다면 그대로 제압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김수현이 또 초능력을 사용하여 부하까지도 만들게 되면 강북북고등학교의 전력도 더 줄어 들게 된다.[7] 그리고 이로 인해 김수현이 메인 퀘스트인 혼자 쳐들어 온 천태호를 잡는 것도 실패하게 됐다.[8] 이 때 작전을 설명해주려는 하선우에게 자신은 작전같은 거 모른다며 해맑게 웃는 개그씬을 보인다.[9] 힘 X -> MR/속도 MR+ -> LR+/맷집 X -> LR+[10] 무적의 레슬러 효과로 능력치가 상승한 강석과 스탯이 비슷해지게 된다.[11] 김수현이 미션을 깨고 새로 얻은 마스터 카드를 막 획득할때 일어났으니 실제로 쓰러지고 1분도 될까말까한 시간밖에 안지났다. 카드 사용같은 문구도 안떴기에 순간 천태호가 일어난 것 조차도 제대로 인지 못했을 정도. 카드에 의한 버프/디버프는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선 일시적이란 점을 고려하면 전투가 끝난 전후로 김수현이 걸었던 디버프도 해제되며 스탯이 원상복구되며 체력도 어느정도 돌아온 탓으로 추정된다.[12] 문제는 거리가 너무 멀고, 천태호의 두뇌가 E라서 길을 잃어버릴 변수가 있기도 하다는 것. 그래도 과거 서고에 침입하고 도망쳤을 때 길을 헤매지 않고 도주에 성공하기도 했고, 하선우가 잡혔다는 소식에 D구역으로 정확히 온 것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13] 장지혁, 성하루, 이지현, 양국자, 강석.[14] 당시 장지혁은 김수현의 능력치와 체인지 중이였고, 장지혁과 겨루던 도중 주고 받은 공방과 장지혁을 제외한 4명이 가한 협공에도 별 피해가 없다는 듯이 행동하였다. 심지어 그 상태에서도 진심이 아니였음을 내비치고 마지막으로 하선우와 짠 계략으로 물러나며 강북서고에게 완벽한 패배를 안겨주었다.[15] 주학진의 계략으로 인한 약화[16] 전투 중에도 피하거나 방어하기는 커녕 맞아가며 싸우는 스타일로, 할퀴기, 주먹질, 짓밟기 등은 물론 균형감각과 점프력을 이용해 공중에서 공격하기도 한다.[17] 지은형의 언급으로 잠깐 배웠다고 언급되었고 홍백기를 압살할 때 레슬링의 기술 중 하나인 드롭킥을 쓰는 모습도 보인다.[18] 김수현은 버프카드가 없으면 UR+/UR/UR+이다.[19] 카트챕터를 사용한 김수현의 능력치보다 한단계 우위이다.[20] 참고로 나열한 3명의 공통점은 초월자 라는것이다. 하지만 천태호는 오로지 각성 하나로 저 3명보다 엄청나게 강하다는거다.[21] 전투 센스나 지력은 이 둘에게 밀릴지라도 수싸움이 안 될 정도로 스탯 차이가 압도적이어서 천태호가 이 둘에게 질 일은 없다.[22] 마정두마저 쉽게 제압하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MR의 다음 등급이 X라면 X등급까지 상승할 가능성까지도 존재한다.[23] 그러나 124화에서 전력이 공개되며 협공이 아닌 별개의 스펙업으로 밝혀졌다.[24] 다만 천태호는 권모술수 카드로 인해 약해진 상태였다.[전력] [전력] [권모술수] 일시적 능력치 감소[28] 다만 이때 김수현은 새로 얻은 카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기존 카드는 대부분 쿨타임이라 고점은 아닌 상태였다.[29] 김수현은 여러 버프카드를 이용해 능력치가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30] 김수현은 S, 천태호는 E다. 게다가 김수현의 두뇌 능력치는 전투 센스로서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더더욱 차이가 난다.[31] 물론 이 말이 끝난 후 천태호에게 일격에 리타이어 당했다.[32] 삼국지에서 진궁은 원래 조조의 책사였다가 점점 폭군이 되어가는 조조에게 실망해 그를 죽여달라며 여포에게 의탁하지만, 여포는 조조 이상의 개망나니였다. 결국 여포는 진궁이 하는 소리는 하나도 듣지 않다가 조조에게 처형당한다. 진궁 역시 마찬가지.[33] 정확히는 천태호는 애초에 흔들리지도 않았고 하선우도 권력욕이 부추겨지며 작전을 짜는데 치중하느라 평소보다 천태호를 살짝 홀대했을 뿐이지 그를 배신할 생각을 품은 적은 없었다.[34] 현재는 강석이 천태호와 매치업을 이룰 가능성이 양국자보다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 다른 스탯에 비해 두뇌가 심히 부족한 점과 능력치 중 힘이 가장 높은 점이 겹치기 때문.[35] 117화에서 천태호와 강석이 매치가 잡히며 강석의 상대인게 밝혀졌다.[36] 이미지가 비슷해서인지 영문판에서는 그의 별명을 헐크로 번역했다.[37] 이러한 천태호의 모습에 두뇌 F인 황역사는 얼마나 심한 수준일지 궁금해하는 독자들도 생겨났다.[38] 다만 김수현은 그에게 이름을 들은 적도 없는데도 기억하고 있음을 보면 당시 강석은 천태호 기준에서 기억할 가치도 없던 약자이기에 까먹는다 뭐다 이전에 기억할 생각조차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39] 당시 김수현조차 진심으로 설득하려 한게 아니라 천태호의 답이 없는 체력과 전투광 본능에 질려서 무심코 내뱉은 말이었다. 실제로 설득계통 카드조차 쓰지 않았는데 천태호는 순수하게 저 말 한마디에 진짜로 설득되어버린 것.[40] 하선우는 성하루와 잠시 주먹 몇번 부딪힌걸 빼면 아예 싸운적도 없어서 사실상 풀 컨디션에 가까웠고 천태호는 강석과 그정도로 겨루고도 바로 일어날 정도로 아직 여유 있는 수준이었다.[41] 천태호 개인의 입장으로만 봤을땐 진영으로 보기도 힘든게 그저 하선우가 지시를 내리니까 싸우러 갔고, 하선우가 잡혔다니까 구하러갔다가 결국 또 싸웠을 뿐이었다. 본인이 말하는걸 보면 진영에 대한 인식은 있으나 어디까지나 이 진영 외의 사람과 싸울 수 있다., 하선우가 머무르니까 자신도 머무르는 곳 정도로 이해할 뿐이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진영 자체에 크게 소속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조윤과 싸울수 있다는 설득 아닌 설득에 바로 넘어간게 그 예시.[42] 그리고 강석을 모른다고 했을 때도 그를 도발하려는 목적이 아닌 진짜로 몰라서 그런 거였고, 이에 대해서 강석에게 사과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