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7:28:04

한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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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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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신체 181cm, 72kg[1]
소속 강북동고등학교 (2학년, No.1 / 이전)
강북서고등학교 (No.9 → No.4 / 참모)[2]
직업 유흥주점 포주[3][4]
태권도 선수 (이전)[5]
격투
스타일
태권도, 개싸움[6], 연장질[7], 지략[8]
특성 각오[9], 자기혐오, 복수귀[10]
등장 작품 퀘스트지상주의
1. 개요2. 테마곡3. 작중 행적4. 능력5. 인간관계
5.1. 강북서고등학교5.2. 강북북고등학교5.3. 기타
6. 어록7. 평가8. 여담

[clearfix]

1. 개요

시경아. 사실 나는 복수가 즐거운 걸지도 모르겠다.
네이버 웹툰퀘스트지상주의》의 주요 등장인물.

2. 테마곡

team ROUTE - Summit & Fate
강북동고의 몰락 편에서 쓰인 한재하의 각성 테마곡. 88화에서 90화까지 쓰였으며 이후 108화에서 지은형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쓰였다.
team ROUTE - Fate 2
강북북고 2차전에서 쓰인 한재하의 초월 테마곡. 131~132화에서 쓰였으며 강제 초월로 강해진 류시경과 싸울 때 쓰였다. [11]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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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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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5.1. 강북서고등학교

강북남고 잡기 시점에서는 동맹관계였으나 그 이후 적대관계가 되었다. 강북동고 몰락 시점까지 적대관계였으나 류시경이 강북북고의 스파이였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김수현이 류시경 대신 한재하를 도우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소속 크루 멤버가 되었다.
  • 김수현 - 동맹관계 -> 적대관계 -> 상관이자 친구. 부하로 들어가기 전에도 급성장하는 김수현을 무시하지 않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류시경의 배신 이후 강북서고로 흡수된 뒤로는 과거의 영광에 여전히 목말라하는 강석과 달리 솔직하게 강북서고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편을 요구한다던가, 김수현을 헤드로 칭하며 깍듯이 대해주는등 말만 No.4지 전력으로든 참모로든 사실상 No.2나 다름없는 활약과 능력을 보여준다. 평시에는 서로 장난치는 등 거의 절친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다.[12] 평소에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공적인 일로 용건이 있을 때는 헤드라고 부른다.
  • 강석 - 라이벌, 적대관계 -> 부하 -> 동료. 공사구분은 철저해서 각자 헤드 시절엔 치열하게 겨뤘으나 중학교 시절부터 친분이 있긴 해서 양쪽모두 서고로 흡수된 뒤로는 종종 한담도 나누는등 친하게 지낸다.
  • 구하준 - 동맹관계 -> 적대관계 -> 동료. 같이 당구를 치는 장면이 나온 걸로 보아 제법 괜찮게 지내는 것으로 추정.
  • 장지혁 - 이전 적대관계이자 동료. 강북동고의 몰락 편에선 그를 납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강북서고의 참모 자리를 같이 담당하고 있다. 다만 비전투인력인데다가 전략을 보는 관점이 상반되며 종종 기행을 보여주기도 하다보니 한재하 입장에선 능력은 둘째치고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미심쩍어한다.[13][14]
  • 나유겸 - 이전 적대관계이자 동료. 최신화에서 도민우에게 복수하려는 나유겸을 믿어보기로 한 걸 보면 무난한 사이인 듯 하다.
  • 지은형 - 이전 적대관계이자 동료. 북고에서 한재하가 유일하게 섭외를 시도한 상대로 본인은 지은형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지은형은 몰라도 한재하 본인은 그가 마음에 든 듯 하다. 지은형이 서고에 포섭된 이후로는 같은 참모로써 의견 공유를 자주 한다.
  • 류시경 - 이전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아치에너미, 현재는 동료. 원래는 친구이자 동료였지만 사실 류시경이 강북북고의 스파이였고 강북동고를 몰락시킨 원흉이 되어버려[15] 한재하의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조민호와의 싸움에서 한재하는 류시경에 대해 죽이고 싶은 대상 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그러나 류시경이 한재하의 광기에 완전히 굴복하고 사죄하자, 한재하는 그제야 원한을 모두 청산하며 복수를 멈추고 이제 내 일을 해야겠다며 류시경에게 영입 제안을 하지만 류시경은 보류를 선택한다. 그 후 다니엘과의 2차전이 끝나고 나서는 서고에 정식적으로 영입된다. 편입 이후에는 최종전에서 서로 응원을 나누는 등 과거처럼 제법 친하게 지낸다.
  • 하선우 - 동료. 같은 참모 포지션이다.

5.2. 강북북고등학교

  • 조윤 - 적대관계. 조윤이 한 때 협업을 하자고 제안했다가 묘하게 구린 느낌을 감지하고 단칼에 거절했다.
  • 다니엘 - 적대관계. 작중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아는 사이인 듯 하다.[16]

5.3. 기타

  • 성요한 - 임시 동맹. 최종전에서 직접 만나게 되었다.

6. 어록

미안, 내가 뒤져도 방심은 안해서.
19화.[17]
. 내 스타일 몰라? 바로 간다.
32화
죽을 각오로 싸우는 거다.
85화.
김수현, 잘 왔다. 한 사람은 죽자.
88화.
기다려라. 빚지곤 못사니까. 류시경.
100화.
미안 미안. 너무 악역처럼 등장했나
뭐 어때. 원래 악역이었는데.
105화.
비겁? 유치하게 왜 그래. 비겁하다는 말은 말이야.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라고.
싸움은 이기면 되는거야.
108화
지...
지...
지켜!!!
김수현을 지켜!!!
112화.
강북통합? 나는 그딴 거 관심없어.
나는 만 죽이면 돼.
너는 차라리 뒤끝 없는 강석을 배신했어야 했어.
내 뒤통수에 칼 꽂은 거 후회하게 해줄게.
류시경, 너는 오늘 천천히 죽는 거야.
127화
부렸잖아.
131화[20]
시경아, 볼링장인데 어때.
볼링 한 판 쳐야지.
131화
...아. 개운해.
132화, 류시경에 대한 복수를 끝마친 뒤.
결정을 내렸다. 네놈에게 묘하게 더러운 느낌이 들거든. 손도 잡기 싫을 정도의 더러움이.
네 말이 맞아. 강북통합은 강북동고가 할 거다.
근데 그게 랑은 아닌 거 같다.
166화.

7. 평가

적으로 뒀으면 ㅈ될 뻔 했네!
132화 中 김수현의 평
현재 퀘스트지상주의 최고의 인기 캐릭터라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평가가 좋은 인물이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지략, 무력을 바탕으로 S+의 두뇌를 가진 장지혁보다도 신박한 전략을 내세울 때가 많으며, 류시경전에서 류시경의 부하들을 포섭해 류시경의 뒤를 치고 개인병력 100명도 정리하는 등 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는 커뮤니티에서 독자들의 인기투표, 호감 캐릭터를 뽑는 글에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강북동고와의 전쟁 시작때에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똑똑한 금태양이라는 참신한 캐릭터성에 비해 전투력으로 그의 평가를 깎아먹었었다. 높은 두뇌가 크게 부각되지도 않은데다 전투력이 헤드들중 가장 약하다 못해 자신의 동료인 염창웅, 서동탁 만큼도 못하기에 평가가 안좋았다. 거기다 잠재력 각성을 하면서 각성한 강석, 구하준보다 월등히 강해지는 바람에 강북동고와의 전쟁의 평가와 동시에 한재하 평가 자체를 상당히 깎아먹는 행보를 보였다. 심지어 두 달 후 수련을 거쳐선 구하준, 강석과 서로 두뇌 제외로 똑같은 스탯때문에 그의 전투력에 대한 평가는 지속적으로 좋지 못했다.[21]

하지만 그의 평가가 뒤바뀌기 시작한 건 5강과의 대결인데, 이전까지 나오던 구하준과 양천학, 나유겸이 5강을 상대로 밀리다 잠재력 초월하여 일격으로 승리를 거두는 패턴을 이어가 평가가 좋지 못했는데 한재하가 지은형과 대결을 벌이면서 두뇌를 이용한 심리전을 이용했고, 후반부까지 결국 예측을 끝으로 지은형에게 승리를 거두며 클리셰를 깨버려 평가를 우호적인 방향으로 바꿔주었다. 여기까진 한 번쯤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진짜는 그 후에 나온 류시경과의 대결이다. 류시경과의 대결을 앞으로 두고 류시경을 자신만의 작전으로 무려 세 번이나 속였으며 류시경이 배신하여 가졌던 감정을 그대로 갚아버려 그의 잔혹한 복수심을 재대로 부각시키며 이때부터 독자들 사이에서 한재하 평가가 상당히 오르게 되었다. 후에 류시경이 초월을 하여 작전에 오류가 생겨서 질 위기에 놓였지만, 초월을 하며 자신이랑 딱 어울리는 복수귀 카드를 얻어 더욱 잔인하게 류시경을 짓밟으며 그야말로 호평의 정점을 찍게되었다.

다만 이렇게 쌓아온 캐릭터의 인기와는 별개로 전투씬에 대해서 비판이 가장 강하다.[22] 피지컬이 대장들중 가장 딸려 빠른 스피드와 태권도 발차기의 리치, 뛰어난 전투센스로 커버하는 한재하가 구하준, 강석과 동일한 능력치가 된것부터 태권도를 버리고 연장질로만 싸우면서 가지고 있던 특색을 모두 버려버렸다.[23][24] 다만 팬들의 피드백을 작가가 빠르게 수용하는 편이니 초월하면서 다시 본연의 색을 되찾을 가능성도 있다.[25][26]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월 후 ITF가 아닌 복수귀라는 능력을 얻고 류시경과의 싸움에서 개싸움과 연장질로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태권도의 입지는 더욱 낮아지고 말았다.

8. 여담

  • 외모지상주의서성은과 비슷한 공통점을 가진 뒤, 이후 서성은의 포지션을 이어받게 되었다.[27]
    • 훤칠한 외모의 미남인 점
    • 서로 나름 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것과 호전적인 성격에 사업을 하고 있고 직위가 높은 점[28]
    • 맘에 들지 않은 부하를 잔인하게 패버린 적이 있는 점(서성은은 빅딜시절 한정)
    • 라이벌을 삼고 있는 점[29]
    • 상위권의 지략[30][31]
    • 작중 손꼽히는 골초라는 점.
    • 너클을 사용한 적이 있는 점[32]
    • 광기 서린 웃음을 보여준 행적[33]
    • 자기혐오를 각성한 점.
    • 적이 아닌 경우에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34]
    • 따라서 서성은을 만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동고 시절 동맹을 할 시절부터 김수현과 한재하는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지만[35] 강북서고에 들어온 후부터는 크루원으로서도 김수현과 대부분 붙어 다니는 2인자 겸 절친의 모습을 보이고, 사적으로도 은인인 양국자와 첫눈에 반한 성하루를 제외하면 김수현과 제일 친한 모습을 보인다. 공적인 일로도 제일 유능하며 김수현과 티키타카가 잘 이루어진다.
  • 쓰러졌다 갑자기 일어난 것과 쓰지 않던 회축을 사용한 김수현보고 그 새끼 그거네라고 하는데 19화에서 김수현이 걱정할 일은 없다고 언급되며 한재하도 퀘스트 사용자일 가능성은 없어졌으며 한재하가 말한 '그것'이 무엇인지는 현재까지 불명.[36][37] 166화에서 태권도 자세는 훌륭하지만 힘이 약했던 조윤을 본 적이 있기에 김수현도 조윤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 외형적인 모티브는 작가 공식으로 금발 태닝 양아치이다. 12화에선 여자친구 뺏을 거 같이 생겼다고. 실제로 96화에서 양소하를 김수현의 여자친구냐고 물어보고는 예쁘다고 하는 등 양소하가 진짜로 김수현의 여자친구였다면 여자친구를 뺏는거같은 상황이 나와 이 말이 그대로 실현됐다.[38]단, 이와는 별개로 초창기에는 상당히 빌런스러운 첫인상을 자랑했었다. 하지만 강북 남쪽 통일 이후엔 사나운 외모와는 다르게 김수현과 상당히 친한 동료가 되었다 ... 그러나 108화에서 지은형과의 대치에서 또한번 남 여자친구나 빼앗게 생긴새끼라며 디스를당했다.[39]
  • 예전에는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뒤돌려차기와 올려차기 등 무게가 가장 많이 실려 위력이 강한 기술로 상대방의 급소를 공격하는 잔혹함 때문에 퇴출당한 것으로 보였으나, 과거 회상에서 과도한 경기 규칙으로 인해 본인이 스스로 은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본인 입으로 퇴출당했다고 언급한걸 보면 본인이 그만두지 않았어도 이미 퇴출당하기 직전인 상태였던 모양.
  • 연재 초기에는 강석과 설정이 반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강석은 평범한 체형에 침착해 보이는 외모에 지능형 강자처럼 묘사되었다. 반대로 한재하는 첫인상부터 상당히 빌런스러운데다가 전형적인 다혈질 성격에 흔한 양아치로 보였고, 게다다가 정확한 전투력도 모른 채 김수현을 도발하고 공격을 하려 한 것도 모잘라 도발에도 쉽게 넘어갔었다.[40] 즉 처음엔 묘사만 보면 지능형 강자라기엔 부족하고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황대성이 김수현에게 패배한 시점부터 한재하가 침착하고 전략적인 모습으로 변화했으며, 강석은 덩치가 커지는 작화로 변화하며 뛰어난 신체 스펙을 활용한 레슬링을 구사하는 반면, 침착함이 사라지고 S급의 두뇌를 지닌 참모 정범상에게 부족한 전략을 보충하는 스타일로 되었다. 그래서 작중 강석과 더불어 작중 이미지가 상당히 변화한 캐릭터라 볼수 있다. 오히려 초반의 한재하의 이런 모습은 강북북고의 상위 간부 허진태가 이어받게 되었다.[41]
  • 20화에서 강북북고 그놈을 잡겠다고 한 대사가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류시경도 못 이기는 주제
  • 유흥업소를 한개가 아닌 약 10개 정도 가지고 있으며 중학생때부터 점령하여 현재까지 2년이상 해왔기에 그로인해 수억대의 개인자산과 강북동고의 운영비가 축적 돼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향후 김수현 크루에서 그 수익과 사업체를 어떻게 배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김수현이 유흥업소는 극구 반대하므로 정상적인 사업체로 바꿔서 할 가능성이 높다.
  •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의외로 양소하과 커플링 관련 글과 그림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정작 둘은 작중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임에도 독자들 사이에서 커플로 밀어주는 경향이 많은데 아무래도 둘의 외형와 성격이 완전히 상반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 이유로 보인다.[43] 훗날 서고에서 활동하는 한재하가 양소하와 만나게 되면서 커플이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게다가 오빠인 양천학이 서고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것 때문에 더 그런 것으로 보인다.[44] 그리고 96화에서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보자마자 반한 걸 보면 의외로 가능성이 있다.
  • 91화 기준 강북서고로 들어오면서 추후 북고전에서 장지혁과 함께 참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추측된다. 장지혁이 내정에 특화된 제갈량 포지션을 맡은 상황에서 한재하는 전장에서 유동적인 전략을 짜는 방통 포지션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지혁은 제갈량처럼 성격이 유한 반면 한재하는 방통처럼 성격이 다소 딱딱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 제갈량은 미남인 반면 장지혁은 추남이고, 방통은 추남인 반면 한재하는 미남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서고의 부참모가 된 현재에서 장지혁이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캐치하여 작전에 써먹는 걸 보면 한재하의 현재 두뇌는 못해도 장지혁과 큰 차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현재는 한재하가 더욱 뛰어난 두뇌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재하가 제갈량, 지은형이 법정, 장지혁이 방통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 김수현이 위험한 상황에서 굳이 한재하를 콕 집어 맡긴다고 하거나, 한재하쪽도 지은형에게 서고로 오라고 말하고 조윤이 우리 헤드에게 잡힐거라고 하는 등 의외로 헤드들 중 가장 먼저 만난 구하준보다 김수현과 친하게 묘사된다. 구하준 역시 김수현을 신뢰한다는 언급은 있지만 워낙 성격이 독고다이라 둘 간에 접점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편이라 더욱 부각된다. 사실 구하준의 성격상 현장의 리더로서 지휘를 맡는것보단 혼자서 활동하게 하는 편이 낫고 김수현도 이를 알고있으니 가장 머리가 좋은 한재하를 팀장정도로 생각하는듯. 그래서 양국자와 구하준 다음 서열인 No.4로 개편되어서 배정받았다.
  • 김수현에게 용호권으로 제압당했다는 소문[45]한재하가 서고전에서 김수현에게 패하고 아래털을 모두 왁싱 당했다는 황당한 소문이 퍼져있는데 이는 모두 이현동이 낸 가짜소문으로, 이현동의 가짜소문에 의해 가장 굴욕적인 피해를 입은 인물이 되었다.
  • 극초반 등장했을 때부터 누구에게도 밑으로 들어가기 싫은 악랄한 성격, 강북동고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 강북서고에 패배하는 사실이 싫어 여러 광기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강북서고에 들어간 이후부터 반란을 일으키기는 커녕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은형영입까지 시도하는 등[46] 김수현에게 가장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강석이 반란을 일으키는 묘사가 가끔 나올정도... 하지만 한재하의 경우 자유의 억압을 극도로 혐오하는 편이며[47][48] 또한 강석과는 다르게 두뇌도 뛰어나 배신하게 되면 상상이상으로 성가신 적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127화에서 본인 입으로 강북통합 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류시경만 죽일수 있으면 된다는 말을 함으로서 김수현을 배신할 가능성을 스스로 일축시켰다. 그리고 김수현은 자기 사람은 절대 안 버리는 사람이니, 이론상 둘은 갈라서게 될 계기가 생길 일이 없다. 실제로도 류시경에게 복수를 성공하는 목적을 이룬 뒤에도 서고를 떠나는 일 없이 오히려 류시경을 설득해 서고에 편입시키는 업적을 이루며 충신 이미지가 더 깊어졌다.
  • 퀘스트지상주의에서 유일하게 태권도를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다. 옆동네 싸움독학의 점프와 허공에서 회전을 주로 이용하는 성태훈태권도와 다르게 한재하는 비교적 회전이 덜하고 직관적인 발차기를 주로 쓰는 편.[49]
  • 최근에는 복수 성향이 매우 강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류시경이 한재하에게 사과하자 바로 화를 푸는 등, 본인에게 사과를 하는지가 분노를 푸는 기준인 듯하다. 속이 풀리자마자 류시경에게 바로 영입제안을 해서 류시경은 "미친 새끼..." 라며 어이없어 했다.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는 깔끔한 스타일.

[1] 수련 전에는 68kg. 키와 몸무게가 철권의 화랑과 똑같다. 태권도를 사용하는 길거리 싸움꾼이라는 점에서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2] 형식상 NO.4지 행적만 따지면 NO.2라고 봐도 무방하다. 장지혁이 부진하는 현재로써는 사실상 서고의 주력 참모.[3] 등장초반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과 22화에서 부하인 강도혁이 양소하보고 한재하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라는 말은 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4] 서열 5위 박건이 약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정확히 무슨 약인지는 불명이며 현재 약을 만든다는 설정은 강북남고의 펜타닐 쪽으로 넘어가고 폐기된듯하다.[5] 본인 스스로 선수생활 때 반칙으로 퇴출당했다는 언급을 했다. 하나 이후 과거회상에선 스스로 그만둔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경기 때 타격금지 부위인 급소를 타격해서 승리했고, 결국 판정패로 패배판정을 받았다. 코치 말로는 한두 번 그런 게 아닌 모양.[6] 자기혐오 및 복수귀 각성 후에는 비교적 신사적으로 싸우던 이전과 달리 류시경의 귀를 물어뜯는 등 상당히 잔인하고 무자비한 전투방식을 사용한다.[7] 너클을 주로 사용하며 자기혐오 및 복수귀 각성 후에는 마이크, 책상, 너클, 볼링공 등 각종 연장을 사용한다. 최근화에서 태권도보단 연장질을 주력으로 쓰는 모습이 보인다.[8] 평소 싸울때도 높은 수치의 두뇌를 기반으로 한 수싸움을 많이 하며 전투 외적인 부분에서도 참모라고 언급되었다.[9] 동고 잡기 당시 휘하의 간부들에게 죽을 각오로 싸우라고 하고, 김수현에게 죽을 때까지 싸우자고 하는 걸로 보아 죽을 각오와 죽일 각오 둘 다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10] 원한이 깊을수록 복수 대상에게 강해지며, 무작위로 공격 시 능력치 증가, 상태이상 공격, 무통 등의 효과가 발동된다.[11] 기존 Fate의 브금보다 훨씬 더 깔끔하다고 보여진다.[12] 다만 강석의 언급에 의하면 한재하는 복수에 한해서는 눈이 돌아갈 정도로 집착증세를 보여서 만약 류시경의 배신없이 김수현이 승리를 거뒀더라면 김수현부터 어떻게든 노렸을 것이라고 한다. 김수현 입장에선 최악의 적이 될뻔한 존재가 최고의 부하가 되었으니 류시경의 배신의 수혜를 제대로 본 셈. 물론 노렸다해도 김수현과 동맹이 아닌 이상 카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었고 애초에 압도적인 상승폭을 보여주는 김수현에게 압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김수현이나 한재하나 양 측 다 윈윈한 것이다.[13] 동고와의 전쟁에서 적이었지만 여자에 눈이 멀어 동고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못미더워하는것도 무리는 아니다.[14] 능력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5강을 상대로 책략을 짤때도 서로 정반대의 책략을 냈는데 '둘다 확실히 장단점이 존재하며 헤드가 정해야할 문제'라고 확실히 짚고 넘어간다. 진짜로 전략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면 지적을 하던 개편을 요구하던 했을테니 그러지 않은 시점에서 능력을 무시하진 않는 것. 다만 독자 입장에서는 장지혁이 아무래도 지은형, 한재하에 비하면 딸린다는 게 중론이다. 사실상 장지혁의 지력을 S로 낮추고 지력 S+는 지은형에게, 한재하는 SS로 올려야하는 게 맞는 듯 하다. 추가로 온 하선우도 장지혁보다 앞선 지력을 보여줬기에 사실상 S+다.[15] 일단 김수현이 이끄는 서고와의 전쟁에서 수세에 크게 몰리긴 했으나, 관에 쐐기를 박은 게 류시경의 배신이였다. 당장 뒤에서 납치한 장지혁을 제대로 잡아놓지도 않은 게 류시경이고, 한재하가 다시 일어서려 할 때 동서고 간부진들을 눕힌 것도 류시경이였다. 애초에 서고와 북고 둘 다 강북 통합을 위해 겨뤄야 하긴 했지만, 둘 다 적대관계여도 중요한 순간에 통수를 제대로 친 건 북고다.[16] 조윤이 통치하기 전, 강세찬이 통치할 때 어느 정도 싸웠기에 지금의 강북서고 3강들과 다니엘의 매치업이 성사될 듯하다.[17] 자신을 방심시키곤 뒤에서 기습을 시도하는 김수현을 제압하며.[18] 정작 전 강북 통합 헤드 성요한은 저 깡패짓으로 강북 통합에 성공했다는 것(...). 정확히는 유력한 크루 1,2곳을 먹고 이후부턴 오토사냥 키듯이 하긴 했지만(...).[19] 결과적으로 성요한은 이러한 성향 때문에 부하에게 배신당해 팽 당했으니 완전 틀린 말은 또 아니다. 하다못해 부하들에게 잘해줬다면 또 모를까 대놓고 무시하며 지냈으니...[20] 류시경이 또 개수작 부려보라며 일갈하자마자 맞받아칠 때 한 대사. 그리고 이 대사를 말한 후 류시경의 이마에 큰 상처가 나타난다.[21] 그래도 여기중 두뇌 S인 한재하가 그나마 가장 강하다 볼 수 있다.[22] 강석의 경우 맷집캐지만 그나마 무식한 본인이 강해지기 위해 농구 골대를 뽑는(…) 식의 수련으로 강해진 걸 보여주긴 했다. 물론 이쪽도 비판이 없는 건 아니다.[23] 다만 이 부분은 작중 등장인물들이 한재하=태권도인걸 알고 발을 묶는 식으로 대응해서 한재하의 발차기가 봉인당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지은형과의 싸움에서도 한재하가 너클부터 먼저 냅다 꺼낸 게 아니라 발차기를 꽂으려 했으나 지은형이 거리 조절을 하며 한재하의 발차기 시도를 전부 파훼했고, 너클도 한재하가 넘어가기 직전에 지은형을 카운터치기 위해서 그제서야 꺼냈다. 수련 전에도 김수현이 태권도의 발차기를 묶기 위해 접근하다가 너클로 반격했는데, 그 뒤론 돌개차기로 제대로 팬다.[24] 마정두와 겨룰 때 태권도 기술부터 꺼낸 걸 보면 태권도를 버린 건 아니다. 상대가 너무 강해서 문제였지만.[25] 유독 태권도가 발차기만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다는 점이 강조되기에 추후에 주먹까지 사용하는 ITF 태권도를 얻기위한 빌드업이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이상하리만치 태권도가 저평가 당하긴 한다.[26] 외모지상주의는 박형석과 성요한이 WTF 태권도의 기술을 중간중간 유용하게 써먹고 있으며 싸움독학의 경우엔 아예 서브 주인공급인 성태훈의 주력 무술이다. 김부장에서도 최강자 라인인 성한수 덕분에 태권도의 강력함이 자주 묘사되는 편이며, 촉법소년에서도 주인공 이윤성이 태권도를 사용한다. 이렇듯 박태준 유니버스 작품 중에서 유독 퀘스트지상주의만 태권도가 심각하게 저평가 당하고 있다.[27] 정작 두사람의 외형은 완전 정반대다. 서성은은 흑발에 새하얀 피부, 단정한 화이트 정장을 입고 다니는 반면 한재하는 백금발에 구릿빛 피부, 전체적으로 블랙 계열의 코트와 캐쥬얼한 의상을 입고 다닌다.[28] 현재 서성은은 일해회의 소속은 아니나, 일해회 소속이였던 시절엔 MCN 사업을 맡고 있었고, 일해회 3,4계열사의 사업 및 사장이었다. 한재하는 유흥주점 포주 사업을 하고 있고, 강북동고의 리더이다. 물론 둘의 전력 차는 서성은이 한재하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서성은도 성요한처럼 측정오류 수준이기 때문.[29] 서성은은 김기명, 한재하는 강석구하준, 김수현, 류시경을 라이벌로 삼았다.[30] 한재하는 S로 스탯이 책정되어있으나 실질적으로는 S+~SS급의 지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성은은 애초에 김기명이 지어준 별명 자체부터 인텔리일 뿐더러 지략을 사용하여 그 종건 준구에게마저 한 방 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1] 그래서인지 둘 다 계획을 세울 때 화이트보드에 계획을 적거나 사진을 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2] 서성은은 김기명 편, 일해회 4계 편, 한재하는 강북동고 결전 편.[33] 서성은은 4계편외에 김기명 편, 3계 막판과 1세대 왕씬에서 여러 광기 넘치는 웃음을 보였고, 김기명과 결전 때 열등감 극대화로 헛소리하면서 광소를 지었을 땐 괴물로 보이는 수준이었다.미풍! 강풍! 파워냉방! 한재하는 김수현과의 결전 씬 전에 광기에 미친 미소를 짓었다. 그리고 류시경과의 결전 중 초월 후에 김수현 때보다도 더 무서운 광기를 보여줬다.[34] 서성은은 김기명과 잠시 손을 잡았을 때 원한을 모두 접고 유진을 잡기 위해 김기명과 적극적으로 작전을 공유했고, 포장마차 주인을 괴롭히던 수원 용역깡패들을 초살낸 뒤 포장마차 주인에게 고가의 명품지갑을 쾌척하는 등 낭만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재하 또한 이전까지 최악의 적이었던 김수현이 자신을 돕자 기꺼이 서고의 편에 서서 사실상 No.2로써 김수현을 적극 보필하고 있다.[35] 동맹을 하자마자 한재하는 김수현이 시원해서 좋다며 마음에 들어하고, 김수현도 한재하가 좋다면서 호감을 표한다. 거기에 계속 맞장구를 치며 한재하는 밥이라도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김수현은 룸카페를 가자고 하는 건 덤. 반 장난이지만, 이런 첫인상이 이어진 것인지 가족처럼 아끼는 양국자와 성하루를 제외하면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제일 친한 모습을 보인다.[36] 카피라는 말도 있었으나 황대성이 회축을 사용하진 않았음으로 카피라 생각했을 가능성도 굉장히 적어졌다. 아님 김수현이 회축을 사용했다는 것을 듣고 자신과 같은 태권도라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37] 쓰러졌던 것이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외지주에서 버프를 받을 때 흔히 일어나는 것이라 같은 세계관이니 만큼 버프기를 쓴다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23화에서 구하준이 흡사 복서의 긍지처럼 푸른 색 안광이 나오기도 했으니.[38] 126화에서 한재하와 성관계를 가진 여성이 류시경의 여자친구라는 추측도 있다.[39] 금태양이라는 것에 은근 발작버튼 있는 듯하다. 지은형이랑 김수현이 언급만해도 몸서리를 친다.[40] 옆의 부하가 말리지 않았으면 진짜 전투가 벌어졌을 것이었고 부하의 말대로 강석이 틈을 노려 공격할수도 있었다.[41] 참고로 초반의 강석의 모습 또한 지은형이 이어받았다.[42] 금발에 사나운 외형 타격 계열 위주의 전투 방식 등등 여러모로 이태양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또한 천태진의 외형이 김기명과 한재하를 합친 것 같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천태진은 엄연히 악인이고 한재하는 조력자로 바뀐 게 차이점.[43] 둘의 컬러코드가 브라운 계열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양소하는 밝은색, 한재하는 어두운색이라는 차이점이 있고, 무엇보다 한재하가 양아치스러운 외형과는 상반되는 침착한 성격을 가진 반면 양소하는 순한 외형과는 상반되는 얀데레스러운 이미지를 가졌다 보니 둘이 은근히 잘 맞을거라는 말도 있다.[44] 현 시점에서 김수현은 성하루에게 빠져있고 동시에 백채린에게 짝사랑받고 있는 만큼 양소하와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45] 이 소문을 들은 한재하는 분노하여 김수현을 잡으러 갔었고, 한재하 승리했었기에 자칫하면 서고가 멸망하는 상황을 불러올 수도 있었다.[46] 심지어 조윤이 우리 헤드에게 잡힐거라며 북고의 강함을 아는데도 김수현에게 무한에 가까운 신뢰를 보여준다.[47] 한재하가 선수를 그만둔 것도 과도한 규칙때문이었고 강북 통합에 관심을 가진 것도 자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었다.[48] 이는 한재하의 사업체 유흥업소라서 범죄는 저지르지 않으려는 김수현의 스탠스와 반목하는 면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배신의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여겨졌었다.[49] 사실 웹툰에서나 그렇지 1080도 같은 발차기는 실전에서 써먹기 힘든 발차기다. 한재하의 재능이 성태훈에 비해 부족해서일 가능성도 있지만 한재하 성격상 쓸데없이 화려하기만 하고 위력도 잘 안나오는 회전 발차기보단 빠르고 강하게 찰 수 있는 직관적인 발차기를 선호하는 듯.